182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Gothenburg 80/100
실험적이군… 그래도 난 voices가 더 좋다. 나름의 클린보컬 같기도 한 보컬을 넣었던데 난 불호였음. 드럼에 무게감을 준 트랙들이 중간중간에 들리기도... 마지막 바이올린이 기억에 남는다 Oct 17, 2023
Gothenburg 90/100
따로따로 들으면 솔직히 뭐가 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앨범 통으로 돌릴 때 진가가 발휘된다 생각… 맨날 들을 때 전체 돌림.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가 곡들끼리 쭉~ 이어진다. 꽤나 잘 만든 작품 Sep 17, 2023
1 like
Gothenburg 65/100
취향은 아녔음. 듣기도 난해하고, 딱히 귀에 들어오는 곡도 없었던 걸로 기억. 그냥 프로그레시브 블랙은 이런 거군… 하고 경험차 들었던 셈 치고 있다 Sep 17, 2023
Gothenburg 95/100
정말정말 좋아하는 앨범임. 여타 DSBM이랑은 상당히 사운드가 다른데,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더 슬프게 들리는 게 백미. 하나하나 뜯어보면 노래들에 매력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음 12-13 트랙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 Sep 17, 2023
1 like
Gothenburg 90/100
아이슬란드 블랙의 교과서 알파이자 오메가 중 하나 아닐까 일단 멤버들부터 Sinmara Almyrkvi Misþyrming 이런 밴드 소속인 걸 보면 어후… 가만 들으면 아이슬란드는 얘네 나라 특유의 투박하고 무겁고 거칠은 맛이 있는데 딱 그런 사운드의 정석이다 예전엔 취향 아니었는데 다시 들으니 좋고 사람 참 쉽게 바뀌는군 Sep 16, 2023
Gothenburg 90/100
이제 이 앨범을 까면 메탈리카 억까로 볼 수 있는 거겠지… Sep 11, 2023
2 likes
Gothenburg 90/100
얘네 대곡은 전부 그러려니~ 하고 마는데 Victory Song은 정말… 필청 포크메탈 대곡 중 하나로 껴도 손색 없을듯. 물론 Victory Song 말고도 Ahti, One More Magic Potion, The New Dawn 등 앨범 전체가 토속적이고 흥겨우면서도 전투적인 트랙들로 가득함. 추천합니다 Sep 11, 2023
1 like
Gothenburg 60/100
페트리 안 그래도 얼마 안 남은 머리 다 잡아뜯고 싶은 앨범. 제정신이니? 클린 보컬 껴 넣어서 퀄리티 낮아진 건 많이 봤다만 이 정도의 수직하락은 진짜 처음. 포크메탈이고 나발이고 마르쿠스가 보컬을 너무너무 못해서 노래가 하나도 생각 안난다. 건진 거 3번 트랙밖에 없음 이번에 신보 낸다는데 이 퀄리티로 내면 엔시페럼 말고 엔시팔롬으로 이름 바꿔야 함 Sep 11, 2023
1 like
Gothenburg 95/100
핀트롤도 나름의 컨셉 스토리가 있다. 트롤왕 Rivfader와 부하들이 본인 땅에 들어온 크리스쳔들을 족친다는 내용(…) 이 앨범이 그 컨셉의 마지막임. 이후 보컬 Wilska가 쫓겨난 이유는 아직도 모르지만 그의 Trollhammaren은 어떤 보컬, 심지어 현직 Lillmåns라도 그 맛을 대체할 수 없다는 건 인정해야… 특히 Ursvamp같이 빠른 곡에서 안정감이 확 느껴지는 편. 3~6, 8번 강추 Sep 7, 2023
1 like
Gothenburg 100/100
날 훔파포크메탈의 세계로 이끌어준 고마운 앨범… 여러분을 트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지금의 핀트롤도 좋지만 그래도 역시 근본은 이거지. Jaktens Tid와 Aldhissla는 Korpiklaani의 욘네 피처링. 에로로렝오오로에올로 하는게 욘네 목소리 맞음 훔파+훔파=최강훔파ㅋㅋ엉덩이 들썩이는 만큼 취향은 좀 갈리니 세상에 이런 음악도 있구나! 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Sep 7, 2023
Gothenburg 85/100
람슈타인 이름은 몰라도 두… 두하스트… 두하스트미히 하면 다 아 그거 하지 않을까 단순한 기타 리프로 이런 텁텁 쌩마초 분위기를 낸다는 게 신기할 뿐… 린데만 특유의 가사 읊는 것도 뭣도 아닌 창법이 딱딱한 분위기에 한몫 했다 봄. 워낙에 2번 5번이 유명하지만 사실 1~5번 중 버릴 트랙 하나 없음 Sep 5, 2023
3 likes
Gothenburg 85/100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ㅋㅋㅋ로블랙 로블랙 입문용으로 추천 왜냐면 나도 이거 듣고 로블랙 입문했다 약간 8비트 게임 테마송 느낌도 나고 그렇군… Sep 5, 2023
Gothenburg 90/100
난 좋았다~ 전작은 대놓고 캐치함 노린 곡들이랑 아닌 곡들끼리 편차가 좀 많이 심해서 듣던 곡만 계속 듣게 됐는데 이건 곡들 간 편차가 딱히 없었음. 앨범 전체적으로 싹~ 돌려듣기 좋은데 굳이 단점 꼽자면 7, 8번 분명 이어지는 노래인데 왜인지 모르지만 뚝 끊기게 녹음해 놔서 거슬림. 8번 뮤비는 웃겨서 좋아한다 평작은 있어도 망작은 없는 밴드 호감 Sep 5, 2023
Gothenburg 85/100
핀트롤 비운의 EP. Katla는 성대 종양으로 인해 이 EP를 끝으로 은퇴했고(하지만 여전히 가사 대필해주며 잘 지내는 중이다) 원년 기타리스트였던 Somnium은 이후에 추락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떴다. 노래 자체는 잔잔한 어쿠스틱/던전신스 모음집이라 틀어두고 딴 거 하기 좋음. 여기 수록된 Madon Laulu(벌레의 노래)는 이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핀어 트랙 Sep 5, 2023
Gothenburg 90/100
3월 꽃 필 때 듣기 좋은 따뜻한 블랙 메탈. 곡들 음질 째지는 게 거의 뭐 로블랙인데 전체적으로 흐르는 기타 멜로디의 정겹기까지 한 포크 기반 선율이 음질을 커버해준다… 8번은 정말 좋음 8번 하나만큼은 100점 Sep 4, 2023
Gothenburg 90/100
보컬도 바뀌고, 그 전 앨범들에 비해 스피드 저하+늘어난 곡 길이 때문에 그런지 올드팬들한텐 이상하리만치 욕을 먹는 앨범… 블래큰드 스래쉬 보다는 멜로딕 블랙 노선에 더욱 치중을 둔 듯함. 장르 변경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잘 뽑은 앨범이다. 추천 트랙 5번. Sep 4, 2023
Gothenburg 85/100
노르딕 포크 섞인 포스트 블랙. 커버마냥 앨범 분위기도 잔잔하니 심신 안정용으로 듣기 좋다. 개인적으로는 블랙 메탈 트랙보다는 1, 6, 8번 같이 아예 어쿠스틱에 집중한 트랙들이 더 마음에 들었음 Sep 4, 2023
1 like
Gothenburg 90/100
7년만에 돌아온 앨범이 38분이라니… 투어 다닐 땐 작업 안한다더만 진짜 세이브 하나도 안 만들었나봄. 딱히 퀄리티 떨어지는 곡 없이 그냥 핀트롤이 핀트롤 한 앨범이다. 3번 트랙의 Katla 피쳐링과 8번 트랙의 Wilska 피쳐링으로 3대 보컬이 사이좋게 한 앨범에 모인 게 팬 겨냥 감동 모멘트. 근데 둘이 너무 잘해서 정작 Lillmåns가 곡을 뺏긴 감이 없지 않아 있음ㅋㅋ Sep 4, 2023
Gothenburg 85/100
1집에 비해 많이 긴장도 풀고~ 음악 즐기자고 하는거지 뭐 별 거 있겠습니까~~ 하는 뉘앙스가 보여서 재밌었음 그래도 3번 트랙의 또잉또잉 사운드는 많이 좀 당황스러웠다 Sep 4, 2023
1 like
Gothenburg 100/100
올해 나온 멜블랙 중 제일 좋았던 EP. 북유럽식 기타 멜로디 배경으로 깔고 달릴 땐 달리다 카타르시스 느껴질 정도로 둔탁하게 훅 떨구는 드럼, 스크리밍 날 세워 잘 하는 보컬. 그렇다고 특정 밴드 리핑한 사운드도 아님. 무려 데뷔 EP에서 이런 노련미가 들리는 건 moonlight sorcery 이후로 정말 오랜만… 얘넨 뭔가 될 것 같다. 노래는 95점, 신인인 게 너무 놀라워서 +5 Aug 29, 2023
Gothenburg 75/100
뭐… 디섹션은 망해도 디섹션이니… 1집 2집을 생각하고 들으면 반드시 실망할 터 적당히 가볍게 듣고 넘길 수 있을 곡들 모음집이나 마찬가지. 4, 5, 8, 11 추천 특히 Maha Kali엔 엉덩이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신남 Aug 28, 2023
Gothenburg 95/100
밴드캠프 디깅하다 보면 100개 앨범들 중 1~2개는 가끔 이런 미친 괴물 신인들이 등장한다. 무거운 분위기의 앳머 멜로디 속 곡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굉장하다. 개별 곡 길이가 짧은 것도 아닌데 늘어지지도 않고, 적재적소에 임팩트 있게 악기를 배치하는 수준이 탁월한 정도. 누구인지도, 어느 나라 밴드인지도 모르는데 일단 무조건 잘 돼서 다작했으면 하는 바람 Aug 20, 2023
1 like
Gothenburg 90/100
이들의 앨범들 중 제일 좋아함.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곡들도 캐치해서 귀에 쏙쏙 들어온다. Karkelo는 솔직히 Vodka 한 트랙이 먹여살린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건 곡 퀄리티 편향이 그리 심하지 않다. Vodka의 뽕짝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Lempo에서 욘네의 걸걸한 보컬이 주는 또 다른 새로운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임. 1~5트랙 전부 추천 Aug 20, 2023
Gothenburg 90/100
Finntroll 앨범들 중에서 제일 상업적으로 성공한 앨범이다. 전작들보단 조금 더 블랙메탈의 면모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이 드러나긴 함. Solsagan, Under Bergets Rot 같이 캐치함이 극대화되는 곡들, Galgasång 같이 아련한 어쿠스틱 곡 등 다양하게 집어넣으며 입맛대로 골라 듣는 맛은 있으나 유명세를 탄 몇몇 곡들을 제외한 나머지의 임팩트가 덜하다는 점은 좀 아쉬움. Aug 20, 2023
1 like
Gothenburg 95/100
무한한 홀름가르드 저 너머로~ 예전엔 Battle Metal을 많이 들었었는데 요새는 이 앨범이 더 좋아짐. 스토리 앨범이라 듣고 있다 보면 43분동안 이야기 한 편 듣는 기분이다. 특히나 마지막 대곡 Miklagard Overture의 웅장함은 어나더 레벨. 원래 음반사가 마지막에 라스푸틴 커버를 실으려 했었는데 마티아스가 앨범 흐름 다 깨진다고 분위기 못 읽냐며 극대노 했다더라 Aug 20, 2023
2 likes
Gothenburg 90/100
그라인드코어의 대명사인 네이팜 데스도 들어본 적 없는데 워낙 명반이라는 이야기 많아서 궁금해짐+내한 온다길래 어떤 밴드일까 싶어 무지한 상태로 앨범 틀었고… 장르는 정말 하나도 몰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밴드 음악 잘하는 건 확실히 알겠다. 26분 동안 뭔가 훅 지나간 느낌. 개인적으로 크러스트 펑크 닮음직한 2번이 제일 좋았음 Aug 19, 2023
Gothenburg 90/100
메킹에 얘네가 있네… 왜 있지 어쨌거나 네오클래시컬 다크웨이브 계열에서 독보적인 사운드를 드러내는 밴드다. 아티스트의 과거서부터 깊이 쌓인 우울감이 그대로 노래에 묻어나 기괴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게 참 인상적임. 에드거 앨런 포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음 Aug 16, 2023
Gothenburg 95/100
그시절 그감성 놀웨이 패스트블랙에 멜로디를 더했다. 그렇다고 정통블랙의 정석이라기보단 어딘가 세련미가 돋보이는 앨범… 음질은 이것보다 더한 것들도 많이 들어봐서 이정도면 딱히 거슬리지는 않는 수준. 생각보다 멜로디컬하고 술술 넘어가서 깜짝 놀람. 아직 청취 안 하신 분들은 꼭 한 번 해 보시길 바라며… 추천 트랙 1 3 7 Aug 16, 2023
1 like
Gothenburg 90/100
좋다… 멜랑콜릭한 앳머 약간 섞인 dsbm인데 이쪽 장르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또 처음인듯. 뭔 리프 하나 갖고 10여분 우려먹는 다른 디프레시브 블랙 곡들과는 달리 휙휙 물흐르듯 바뀌는 곡 구조 덕에 곡 길이가 짧지 않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들었다. 와중에 곡 짜는 수준마저 대단하기까지 Aug 16, 2023
Gothenburg 90/100
Moonsorrow의 곡 길이와 곡 진행 방식+Equilibrium(초기)의 멜로디=이거. 두 밴드 스타일 좋아하는 사람은 좋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 단언함. 아직 얘네는 이 앨범과 후기작 하나밖에 들어보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들리는 그 시대 그 시절 향수 가득한 포크 다 때려넣은 스타일이 좋더라. 추천 트랙 3번 Aug 1, 2023
1 like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5 likes
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4 likes
metalnrock 95/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3 likes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3 likes
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3 likes
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3 likes
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