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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스티브 바이의 설명에 의하면 이 앨범은 데뷔작인 Flexable과 두 번째 앨범인 Passion And Warfare 사이에 만들어진 곡들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그가 23~26살일 때 만들어진 곡들이 55세가 되어서야 부족한 점을 더한 후 정규 음반으로 완성된 셈이다. 전형적인 스티브 바이 스타일의 독특한 곡들이 담겨 있고 역시나 난해하다. 그렇지만 팬들에게는 선물로 충분해 보인다. Jan 24, 2023
sierrahotel 80/100
전체적으로 장르 스타일에 충실한 작품이다. 다만 이쪽 장르는 잉베이가 만든 벽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어떤 연주를 해도 강한 인상을 주기 쉽지 않다. 그냥 기타 잘 친다 정도의 느낌? 그런데 기타 잘 친다는 소리 들으려고 음악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난한 작품이지만 조금 더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찾으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Jan 24, 2023
sierrahotel 90/100
메탈 특유의 파워와 심포닉이란 단어의 균형이 매우 좋은 매력적인 작품이다. 일반적인 마이너 밴드들과는 달리 레코딩에 일정 수준의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되는 밴드인지라 사운드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특히 대형 스피커로 들으면 음악의 웅장함과 사운드의 멋스러운 느낌이 더욱 잘 살아난다. 심포닉 장르에서 Epica라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Ja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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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CD 2장으로 발매되었지만 CD 2는 일종의 보너스 성격이다. 드러머와 키보디스트가 바뀌었다. 가사는 모두 영어로 작사되었다. 해외 세일즈를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감상자가 듣기에는 영어가 더 나은 것 같다. 커버는 북유럽의 예술가 니콜라스 순딘이 담당했다. 이런 장르의 곡을 만들 줄 아는 팀답게 고른 완성도의 트랙이 포진해 있다. 7번 트랙이 인상적이다. Jan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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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Gathering 스타일의 현대적인 락음악을 들려주는 작품이다. 느린 템포 위주의 곡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보컬라인을 중심으로 차분한 연주가 뒤를 받치고 있다. 강력한 사운드 등 자극적인 요소는 없지만 본인들 특유의 표현방식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Radiohead 같은 실험적인 모던락 계열의 음악에 흥미가 있다면 감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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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폭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데스메탈 작품이다. 볼륨을 많이 키우지 않아도 육중한 저돌성이 스피커를 가득 채운다. 리프메이킹을 비롯해 곡의 짜임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흐름을 매끄럽게 풀어가는 솜씨도 인상적이다. 템포 측면에서는 딱히 특출난 것은 없지만 단지 기교만 내세우는 밴드들보다는 훨씬 듣는 맛이 있다. Jan 14, 2023
sierrahotel 80/100
이런 여유롭고 몸 흔들기 좋은 댄스비트가 가미된 스타일은 파워메탈이 매우 대중적인 나라의 친구들이나 생각하는 게 가능해 보인다. 그들에게는 파워메탈이 진지함의 대상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이기 때문이다.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간은 미국의 글램메탈에 대한 유럽의 대답 같은 느낌도 있다. 파워메탈의 장점과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Jan 14, 2023
sierrahotel 85/100
이름, 커버아트, 음악의 분위기까지 이집트 스타일을 내세운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 미국 밴드 나일의 데뷔작이다. 강력한 데스메탈이지만 이색적인 멜로디를 중간중간 배치하여 음악적 개성을 확보하고 있다. 전반적인 연주력은 상당히 탄탄한 인상이다. 홀스트의 혹성 테마를 도입부에 일부 가져온 5번 트랙은 N.EX.T의 라젠카 앨범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Ja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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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특출난 인재 한 명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앨범이다. 혼자 작업한 앨범인데 작곡도 좋고 편곡도 세련되어 있다. 심지어 보컬까지 괜찮은 수준. Matt Smith는 매우 다재다능한 인물로 보인다. 초반에는 드럼 프로그래밍을 사용했으나 재발매반은 드러머를 기용해서 레코딩을 다시 한 것 같다. 팝은 모르겠지만 락, 메탈은 역시 인간의 드러밍을 사용하는 것이 어울린다. Jan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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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아메리칸 하드락의 형식미를 가지고 이렇게 듣기 좋은 앨범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드라마틱하고 복잡한 곡을 만드는 것 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 특히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4번 트랙은 미래에도 고전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 팝적인 감성과 하드락의 열정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매우 멋진 작품이다. Jan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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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파이어하우스는 깔끔하고 멋진 노래들을 잘 만들었다. 그들의 장기인 5번 같은 러브송도 훌륭하지만 3번 같은 약간 스피드한 곡에서도 간결하지만 인상적인 리프와 멜로디라인을 배치해 감성을 파고드는 솜씨를 보여준다. 비록 그런지 광풍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저물어 갔지만 헤비메틀 낭만의 시대 마지막을 장식했던 멋진 팀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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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복잡한 음악이 피곤할 때 들으면 좋을만한 작품이다. 이 앨범의 대중성은 가벼워 보일지 모르지만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진지한 감상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작곡이나 연주는 무난하고 1번, 3번 트랙의 매력도 상당하다. 좋은 오디오를 갖춘 거실보다는 우연한 만남의 뜨거움을 기대하고 찾는 사람들이 많은 미국의 구석진 술집에 틀어놓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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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오래 전의 앨범이지만 David T.Chastain이 기타리스트로 참여한 밴드 치고는 너무나 평이한 헤비메틀 음악을 들려준다. 밴드를 이끄는 리더급 연주자에게 연주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괜찮은 곡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Chastain에게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뛰어난 곡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부족해 보인다. 기교만 좋은 연주자로 기억되는 것이 아쉽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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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인솜니움의 데뷔작인데 훌륭하다. 핀란드의 자연환경은 음악적 영감을 잘 떠오르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핀란드 메탈밴드란 영화를 보면 자그만 시골동네에서 친구들이 모여 메탈을 연주한다. 고난을 딛고 페스티벌에 가면 팬들이 열광한다. 연주할 멤버 구하기도 쉽고 악상도 떠오르기 좋은 환경이라 이런 걸출한 메탈 밴드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 같다.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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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밴드 멤버로 활동하는 풋풋한 시절의 천재 잉베이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다. 그래험 보넷 중심의 밴드이긴 하지만 잉베이의 정체성은 이 앨범에서도 두드러진다. 다른 걸 떠나 기타의 톤이나 특유의 비브라토 정도만 들어도 기타리스트가 잉베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잉베이가 얼마나 이른 시기에 자신만의 사운드를 완성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Dec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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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용암이 폭발하는 활화산 같은 앨범이다. 재능과 실력이 출중한 젊은 기타리스트가 괜찮은 친구들과 마음 먹고 파워와 스피드에 집중하면 어떤 음악이 나오는지 잘 보여준다. 예술적인 세련미 측면에서는 딱히 들을만한 구석은 없지만 화려한 기교와 시원시원한 맛은 역시 일품이다. 젊은 에너지를 딱 그 나이대에 맞게 강렬하게 표현하는 것이 매우 잘 어울린다. Dec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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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Nightwish나 Epica, Edenbridge 같은 유럽 밴드들의 음악을 한국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곡도 좋고 연주도 괜찮은 편인데 소프라노 보컬이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하는 느낌이다. 보컬에 조금만 더 힘이 있었다면 음악이 훨씬 듣기 좋을 것 같다. Dec 24, 2022
sierrahotel 80/100
팝적인 코러스가 분위기를 잘 살리는 노래들이 많은 윙어의 데뷔작이다. 당시 유행하던 팝메탈의 패턴을 충실히 따르는 교과서적인 작품에 가깝다. 곡의 완성도는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킬링트랙이라고 할만한 곡의 부재는 아쉽다. 하지만 킵 윙어의 보컬은 훌륭하다. 특히 팝가수 세션맨 출씬으로 데뷔작부터 기량을 인정받은 렙 비치의 기타솜씨가 일품이다. Dec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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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역시 티모 톨키는 스트라토바리우스에 있을 때 가장 멋졌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는 혼자 있을 때는 재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역시 좋은 동료들이 주변에 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유형으로 보인다. NBA 르브론 제임스의 다재다능함이 카이리 어빙, 드웨인 웨이드, 앤써니 데이비스 같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때 빛나는 것처럼. Dec 12, 2022
sierrahotel 70/100
Prog Metal 계열의 마이너 밴드 앨범들을 수집하던 시절에 우연히 걸린 스웨덴 밴드의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작곡, 녹음, 밋밋한 보컬이 아쉽다. 음악에 대한 의욕은 있지만 곡을 풀어가는 방법과 아이디어가 상당히 부족하다. Shrapnel 레이블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비범하다고 할만한 연주도 보이지 않는다. 역시 밴드에게 중요한 것은 근사한 음악적 상상력이다. Dec 5, 2022
sierrahotel 90/100
이언 길런의 보컬 재능과 음악 주도권을 쥔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웅장한 하드락 앨범이다. 광기어린 격렬함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멤버들의 연주가 만들어내는 음악의 에너지는 매우 강렬하고 시끄럽지만 역시 매력적이다. 특히 이언 길런의 능력을 보면 인생을 멋지게 풀어가려면 어째서 재능의 발견이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Dec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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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AC/DC의 미국 입성작으로 영미권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기타 리프 감각이 상당히 돋보인다. 특히 6번 트랙은 락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손색이 없다. 1번 트랙은 MLB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호프먼이 등장할 때 펫코파크에 울리던 음악으로 야구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 Dec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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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90/100
에어로스미스의 걸작 중 하나이다. 이들은 명반을 선정할 때 미국권 평론가들이 선호하는 밴드이다. 거칠고 자극적인 미국식 하드락 연주는 GNR 등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레드제플린 같은 영국 밴드들에 비하면 확실히 인상적인 멜로디라인을 뽑아내는 능력은 떨어진다. 스타일의 차이지만 그래서 이들의 인기는 다소 제한적이다. Dec 4, 2022
sierrahotel 85/100
30주년 기념 라이브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카이 한센이 보컬이 아니라서 약간 적응이 필요하지만 녹음도 좋은 편이고 선곡도 무난하다. 한국의 일산에서 헬로윈과 조인트 공연을 본 기억이 난다. 더 나이먹고 힘 떨어지기 전에 다시 한 번 한국에 와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까? 어쨌든 이렇게 파워풀한 인생을 30년이나 보낸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Dec 3, 2022
sierrahotel 80/100
시간의 흐름에 따른 블루스에 대한 비니 무어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물론 상당히 테크니컬한 블루스이지만 지나친 화려함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는 비니 무어 특유의 경제적인 스타일이 잘 나타나 있다. 하드락적인 트랙들과 듣기 좋은 발라드, 리드미컬한 블루스가 균형감 있게 포진해 있어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Nov 28, 2022
sierrahotel 85/100
네오 클래시컬 스타일에서 정통 하드락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하는 비니 무어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뭔가 절충안을 찾는 방식으로 기존 스타일과 정통적 어프로치를 동시에 들려주고 있다. 특유의 깔끔한 피킹솜씨는 여전하며 군더더기 없이 명쾌한 멜로디라인은 기타 연주곡을 듣는 재미란 무엇인가를 잘 보여준다. Nov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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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파워메탈 팬이라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재미있게 즐길만한 작품이다. 장르의 특징에 충실하지만 멜로디 감각도 좋고 리듬도 단조롭지 않게 잘 풀어가고 있다. 곡의 성격에 따라 멤버들의 코러스도 잘 활용하는 편. 참고로 한국반에는 보너스 트랙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헬로윈의 Dr.Stein을 프리덤 콜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Nov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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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75/100
Frameshift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보컬에 Skid Row의 세바스찬 바흐가 참여했다. 음악의 두뇌는 여전히 헤닝 폴리지만 바흐의 장점을 살려내기 위해서인지 좀 더 헤비하고 메탈릭한 방향으로 바뀌었다. 그런 이유로 데뷔작과는 음악의 색채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결과적으로 메탈팬과 프로그락 팬들 모두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어정쩡한 작품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Nov 26, 2022
sierrahotel 80/100
헤닝 폴리라는 뮤지션의 주도하에 DT의 보컬 제임스 라브리에가 객원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헤비한 맛은 많지 않고 밴드의 느낌도 거의 없어 메탈팬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는 크지 않다. 대체로 모던 프로그레시브락 정도로 보면 적당할 음악들을 들려준다. 전체적인 어레인지, 사운드 프러듀싱 측면에서 세련된 느낌은 충분하고 제임스의 보컬도 잘 어울린다. Nov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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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5/100
이전 앨범만큼 드라마틱한 맛은 없지만 이들 특유의 감성은 잘 살아있는 앨범이다. 곡의 구조와 관계 없이 듣기 편한 곡들이 많다. 8번 트랙이 대표적. 그렇지만 곡들의 완성도는 높다. 어느 정도는 상업적인 성공을 기대하고 만든 작품으로 보인다. 다만 6번 트랙만 엔지니어가 전작에 참여했던 Paul Northfield이다. 일종의 음악적 아쉬움이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Nov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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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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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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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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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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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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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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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