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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마치 2017년작 2번째 LP Nightmare Logic으로 메탈계의 스타가 된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이 EP로 이미 하드코어 씬에서 본좌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Prong 커버곡을 제외하면 단 두 곡이지만 완벽합니다. 그 두 곡은 아직도 라이브에서 빼먹지 않고 연주됩니다. Lockin' Out은 하드코어 씬 내에서는 일종의 보증수표입니다. 여기서 나온 음반들은 전부 특별합니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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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80년대에는 The Faith / Void라는 위대한 스플릿이 있었습니다. 90년대에는 Man is the Bastard / Crossed Out이라는 전설적인 스플릿이 있었습니다. 21세기 하드코어의 가장 위대한 스플릿은 무엇일까요? 바로 텍사스의 데스 메탈 펑크 크로스오버 거장 Mammoth Grinder와 같은 텍사스의 파워바이올런스 본좌 Hatred Surge가 함께 발표한 이 스플릿입니다. Pulverized는 최고의 트랙입니다. Nov 8, 2024
turningpoint 85/100
전작과 함께 밴드 최고의 명반입니다. 틀자마자 시작되는 첫 트랙의 그루브는 처음 듣는 청자의 머릿속에 반년간 박혀있게 될 것이며, 데스 메탈 주제에 하드코어 모쉬 핏에서 540도 회전 뒤돌려차기를 유발하기 충분한 미친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데스 메탈으로 이렇게 피가 끓어오르고 이 정도로 피가 거꾸로 솟게 하는 장인은 아마 이 밴드 밖에 없을 겁니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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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스웨덴의 에픽 둠 메탈 밴드... 그렇습니다, 위대한 Candlemass의 양분 위에서 자란 밴드입니다. 이 장르치고는 4곡/18분으로 비교적 짧은 덕에 부담없이 듣기 좋습니다. 보컬의 역량도 듣는 맛이 있고 축축 처지는 것으로 일관하지 않아서 지루함도 덜합니다. 에픽 둠이 가진 특성이 다소 과해서 잘 안 맞는 분들도 라이트하게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한 음반입니다. Nov 8, 2024
turningpoint 80/100
Hatebreed, Death Threat과 함께 90년대 코네티컷 하드코어 씬 3대장인 100 Demons의 기타 연주자 Rick Brayall이 몸담았던 데스 메탈 밴드입니다. 그렇습니다, 뒤돌려차기 하드코어 장인이 데스 메탈에 손 대는 순간 이미 끝입니다. Dying Fetus와 같은 떡그루브 데스 메탈을 담백하게 다듬으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대놓고 나오는 모쉬 파트는 아주 피가 끓어오릅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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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이건 실제로 꽤 시대를 바꾼 음반입니다. 현재 하드코어 씬을 이끌어가는 20대 초반의 젊은 밴드 멤버들 또는 많은 청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이 음반이 그들이 하드코어에 다가가는데 큰 영향을 줬음을 공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Slipknot 같은 90년대 뉴 메탈의 영향을 훨씬 폭력적이고 자극적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신경을 긁는 '무언가 잘못된 느낌'이 좋습니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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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60/100
코로나19 동안 틱톡과 유튜브는 하드코어에 엄청난 수의 젊은 신규 청자를 유입시켰고, 이는 하드코어에 있어 축복과 동시에 재앙이었습니다. 고쓰 화장을 하고 망사옷을 입고 하드코어의 본질도 모르면서 큰 소리만 내는 뉴비들은 하드코어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바꾸려고 하고 있고, 안타깝게도 Knocked Loose는 그 길을 따라갔습니다. 그들의 앞길은 창창합니다... Oct 29, 2024
turningpoint 75/100
대망의 첫 LP로 2016~2018년 동안 이들이 하드코어 씬 최고 인기주자로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봤기에, 자연스럽게 저를 포함한 수많은 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음반입니다. 첫 LP의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지만 거기에 비해 힘은 다소 딸립니다. 좋은 곡들도 있지만 다소 쓸데없는 구석들도 있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 KL의 라이브는 최강이었습니다. Oct 29, 2024
turningpoint 80/100
한 시대를 바꾼 음반들 중 하나입니다. 2010년대의 수많은 하드코어 키드들은 이 음반이 자신의 삶을 바꿔놨다고 말합니다. 저는 아니었지만... 2019년에 두번째 LP가 나온 직후, 그리고 2022년에 코로나가 끝나고 난 후에 라이브를 봤는데, 공연 내내 멋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음반의 곡들이 나올 때는 느낌이 아예 달랐습니다. 뭔가 돋는 게 있었습니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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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5/100
전작에서 적극적 도입을 시작해서 따뜻한 매력을 들려준 80년대식 신디사이저 활용은 여기서만큼은 절대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Rush의 가장 어두운 음반들 중 하나입니다. Afterimage의 후렴구 보컬 라인은 가슴이 아련해지는 구석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저평가된 Rush의 명작입니다. 확실한 건 80년대 신디 사운드 시기 최고의 명작이라는 겁니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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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5/100
이 다음 LP에 견줄만한 최고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이 음반의 매력은 꽤나 진지하고 차분하다는 것입니다. 나름 유쾌한 첫 트랙 The Spirit of Radio를 거치고 나면 담담하게 조언을 하는 Freewill(이 밴드 최고의 가사 중 하나)을 시작으로, 격하게 소리치거나 방방 뛰는 건 없이 가라앉은 분위기를 쭉 이어갑니다. 점점 성숙해지는 밴드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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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5/100
70년대 Rush의 음반들 중 최고입니다.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Xanadu와 거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에 근접하는 무거운 매력의 Cygnus X-1 Book I 같은 대곡들뿐만 아니라, Closer to the Heart와 Cinderella Man 같이 비교적 짧지만 가슴이 따뜻해지는 멜로디를 갖춘 부드러운 곡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Rush의 완성은 2112가 아닌 여기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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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100/100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불필요한 음악 얘기 대신에 딴 소리를 하자면, 이 음반의 표지는 그림들을 옮기는 (Moving Pictures)을 모습이고, 또 감동적인 그림들(Moving Pictures)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데, 이 음반의 뒷표지는 이 모든 것이 영화(Moving Pictures) 촬영이라는 것이 담겨 있습니다. Oct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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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40/100
'메탈코어'라는 장르는 원래 90년대부터 Earth Crisis와 Integrity 같은 밴드들에 의해 시작되어 하드코어 씬 내에서 잘 계승되고 있었습니다. 좀 더 멜로딕하게 다듬어낸 Poison the Well이나 Shai Hulud 같은 밴드들도 여전히 그 흐름을 이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하드코어의 호적에서 파버린 미친 패륜아가 되어버렸을까요? 바로 이 때부터입니다.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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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만약 골수 하드코어 청자들과 만날 기회가 있다면 "Merauder는 Minus가 보컬이었던 시절의 데모가 좀 더 거칠고 날 것의 맛이 있어서 좋다"라고 해보십시오. 곧바로 그들은 당신을 고수로 인정할 것입니다. 그들은 LP가 나오기 전에 이 3곡의 데모 하나로 이미 브루클린의 왕좌에 올랐습니다. 냉정한 무림고수가 되기 전, 아직 혈기가 끓는 그 시기의 뒤돌려차기입니다.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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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완벽이란... 바로 이 음반입니다. 음반 이름처럼, 고수들만을 골라서 도장깨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고수들 위에 군림하는 최고의 고수, 즉 '마스터 킬러'가 날리는 스치기만 해도 치명타인 뒤돌려차기입니다. 다른 하드코어처럼 감정에 치우쳐 주먹부터 나가는 초보적 실수는 없습니다. 완벽한 구성과 연주로 잘 감추어진 그루브와 공격은 냉철하게 날아옵니다.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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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아직 Madball이 90년대 뉴욕 하드코어를 정립하기 전에, RATM이 데뷔작으로 본격적 랩-메탈을 선보이기 전에, Sepultura가 그루브 메탈의 시대를 시작하기 전에, 이들은 이미 하드코어+메탈+힙합 궁극의 조합을 100% 완성시켰습니다. 하드코어의 모쉬 파트에 얹어지는 랩은 거리의 야성이 가득하지만, 메탈의 완벽한 연주로 길들여서 오버-테크놀로지를 실현했습니다.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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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메탈 밖에 모르던 중딩 때 다른 분들의 평가를 보고 저열한 그루브로 떡칠한 변절의 망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딩 때 하드코어로 갈아탔고, 오랫동안 하드코어를 주구장창 듣고 다시 돌아온 지금에서는 다른 관점으로 매력을 찾을 수 있는 음반입니다. 마치 Chaos A.D.처럼 말입니다. Demon 같은 곡은 그냥 뒤돌려차기를 유발하는 메탈릭 하드코어 그 자체입니다.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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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이는 밴드의 첫 데모 테이프로, Volume 1 또는 Judgement Of The Dead라는 이름으로 재발매 되어오고 있습니다. 즉 전부 같은 음반입니다. Black Sabbath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둡고 음산하고 흑마술적인 면이 지배적이지만, 그와 동시에 처량하고 구슬픈 면도 존재하는 것이 마치 동화나 전설 속의 마녀 이야기 같습니다. 근데 마녀가 예쁜 그런... Oct 25, 2024
turningpoint 85/100
아마 80년대 프랑스 헤비 메탈 음반 중에 한장만 고르라면 이것(아니면 High Power의 첫 LP)이라고 생각합니다. Iron Maiden 스타일인데, 깔끔하지만 장엄한 간지를 뿜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보컬이나 기타 리프/멜로디 등 모든 부분에서 제가 80년대 헤비 메탈에서 그렇게 좋아하는 '고급스럽고 기품있는' 매력이 철철 흘러넘칩니다. Oc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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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커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아주 멋진 SF 파워 메탈입니다. Queensryche, Fates Warning과 Crimson Glory 등등 흔히 '프로그레시브 USPM' 또는 '화이트 칼라 파워 메탈' 등으로 불리는 부류를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 마음에 들어할 것입니다. 그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이 카테고리 특유의 참맛을 잘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적절한 건반이 매력을 곱빼기로 만듭니다. Oct 25, 2024
turningpoint 40/100
데스코어라는 말에서 '데스-'는 데스 메탈이고, '-코어'는 하드코어라고 합니다. 헛소리입니다. 여기에는 데스 메탈도, 하드코어도 없습니다. 애미애비도 못알아보는 근본 없는 패륜아 음악입니다.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를 합친 음악은 이미 이거보다 10년 전에 All Out War 같은 밴드들이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Aug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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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역시나 전작처럼 훌륭한 90년대 뉴욕 하드코어 명작입니다. 특유의 쫀쫀하고 넘실거리는 그루브는 변함이 없습니다. 정말이지 깡패고 조폭이고 뺨칠 정도의 가오가 넘치는데, 그냥 좃가오가 아니라 이쯤되면 가오가 육신을 지배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으면 당신도 바로 갱스터. 또 가사 한줄 한줄이 심금을 울립니다. "Hardcore is my life - I carry the name" Aug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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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5/100
하드코어의 필수 교양 같은 고전으로, 90년대 뉴욕 하드코어를 대표하는 명작입니다. 쫄깃하다못해 질긴 정도의 그루브에는 도저히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습니다. 개찐따도 한번 듣고 나면 길거리를 다스리는 일진 대장이 되어버리는 매우 위험한 음반입니다. 3번 트랙 New York City에서는 역사상 가장 무거운 브레이크다운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Aug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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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위대한 첫 LP의 아성에는 다가가지 못하지만 여전히 좋은 음반입니다. 첫번째 음반보다는 좀 더 기름지고 다듬어진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하드코어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격한 음악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음반의 가사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착하고 바르게 살자는 내용은 거의 도덕책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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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50/100
10년 전에 이 밴드는 모든 하드코어 청자들의 최애 밴드였습니다. 이제는 초심을 버렸고 하드코어도 버렸습니다. 이젠 그냥 레슬링 배경음악용으로 적당한 인더스트리얼 메탈일 뿐입니다. Jul 31, 2024
turningpoint 40/100
세상에서 제일 상남자인 척 가오는 다 잡으면서 정작 하는 음악은 뉴 메탈 삘이 물씬 넘치는 유치한 데스코어라니 이것보다 웃긴 일이 없습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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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Death 최고의 음반이고, 또한 데스 메탈 최고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스래시적 잔재를 거의 다 없애고 본격적인 데스 메탈의 구성을 갖췄습니다. 다음 음반부터 조금씩 강조되는 테크니컬/프로그레시브적인 접근이 시작되기 직전의 순수 데스 메탈 사운드가 꽃을 피우는데, 그럼에도 이미 리프나 솔로에서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성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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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당시의 초기 데스 메탈 씬은 수많은 밴드들이 서로 더 과격한 음악을 선보이려고 속도를 올리며 경쟁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반대로 속도를 줄이는 대신 무거움을 택했습니다. 이렇게 축축 처지는 사운드는 당연하지만 Celtic Frost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썩어간다"라는 음반 이름 그대로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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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솔직히 정통 블랙 메탈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분명히 멜로디가 많은데 그렇다고 멜로딕 블랙 메탈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이 시기에 쏟아져나온 힙스터용 포스트-블랙 메탈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직 이 밴드만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모든 위치에 정교하게 배치된 멜로디들은 묘하게 가슴 아픈 구석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음반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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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100/100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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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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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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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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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etos 100/100
설명이 필요한가 ? 헤비메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궁극의 앨범 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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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아주 좋다. 그동안 AILD 앨범을 정주행하면 타이틀곡 포함 몇곡을 제외하고는 별로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오히려 싱글 이상으로 앨범 퀄리티가 뛰어나다. 듣기도 좋고 AILD 전매특허 메탈코어를 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나… 이 라인업이 고작 3년만에 해산되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떨지, 그야말로 Through Storms Ahead할지 궁금하다.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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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담아낸 앨범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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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85/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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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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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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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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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