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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40/100
데스코어라는 말에서 '데스-'는 데스 메탈이고, '-코어'는 하드코어라고 합니다. 헛소리입니다. 여기에는 데스 메탈도, 하드코어도 없습니다. 애미애비도 못알아보는 근본 없는 패륜아 음악입니다.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를 합친 음악은 이미 이거보다 10년 전에 All Out War 같은 밴드들이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Aug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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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역시나 전작처럼 훌륭한 90년대 뉴욕 하드코어 명작입니다. 특유의 쫀쫀하고 넘실거리는 그루브는 변함이 없습니다. 정말이지 깡패고 조폭이고 뺨칠 정도의 가오가 넘치는데, 그냥 좃가오가 아니라 이쯤되면 가오가 육신을 지배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으면 당신도 바로 갱스터. 또 가사 한줄 한줄이 심금을 울립니다. "Hardcore is my life - I carry the name" Aug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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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5/100
하드코어의 필수 교양 같은 고전으로, 90년대 뉴욕 하드코어를 대표하는 명작입니다. 쫄깃하다못해 질긴 정도의 그루브에는 도저히 몸을 가만히 둘 수가 없습니다. 개찐따도 한번 듣고 나면 길거리를 다스리는 일진 대장이 되어버리는 매우 위험한 음반입니다. 3번 트랙 New York City에서는 역사상 가장 무거운 브레이크다운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Aug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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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위대한 첫 LP의 아성에는 다가가지 못하지만 여전히 좋은 음반입니다. 첫번째 음반보다는 좀 더 기름지고 다듬어진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하드코어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격한 음악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음반의 가사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착하고 바르게 살자는 내용은 거의 도덕책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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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50/100
10년 전에 이 밴드는 모든 하드코어 청자들의 최애 밴드였습니다. 이제는 초심을 버렸고 하드코어도 버렸습니다. 이젠 그냥 레슬링 배경음악용으로 적당한 인더스트리얼 메탈일 뿐입니다. Jul 31, 2024
turningpoint 40/100
세상에서 제일 상남자인 척 가오는 다 잡으면서 정작 하는 음악은 뉴 메탈 삘이 물씬 넘치는 유치한 데스코어라니 이것보다 웃긴 일이 없습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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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Death 최고의 음반이고, 또한 데스 메탈 최고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이전의 스래시적 잔재를 거의 다 없애고 본격적인 데스 메탈의 구성을 갖췄습니다. 다음 음반부터 조금씩 강조되는 테크니컬/프로그레시브적인 접근이 시작되기 직전의 순수 데스 메탈 사운드가 꽃을 피우는데, 그럼에도 이미 리프나 솔로에서 멜로디를 중요시하는 성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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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당시의 초기 데스 메탈 씬은 수많은 밴드들이 서로 더 과격한 음악을 선보이려고 속도를 올리며 경쟁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반대로 속도를 줄이는 대신 무거움을 택했습니다. 이렇게 축축 처지는 사운드는 당연하지만 Celtic Frost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썩어간다"라는 음반 이름 그대로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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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솔직히 정통 블랙 메탈이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분명히 멜로디가 많은데 그렇다고 멜로딕 블랙 메탈이라고 부르기는 좀 애매합니다. 이 시기에 쏟아져나온 힙스터용 포스트-블랙 메탈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직 이 밴드만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모든 위치에 정교하게 배치된 멜로디들은 묘하게 가슴 아픈 구석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음반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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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가장 좋아하는 데스 메탈 음반을 뽑는다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작품입니다. Morbid Angel 스타일과 유사한데, 빠르고 유연하게 흘러가면서 동시에 전차의 궤도로 짓밟는 듯한 무거움 또한 장착하고 있습니다. 각 연주자들은 기절할 정도로 완벽하고 프로덕션은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합니다. 2017년에 한국에서 공연을 본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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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80년대 말 ~ 90년대 초 쏟아져나왔던 데스/스래시 명작 행렬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마 메탈 역사상 가장 과격한 한 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쉬어갈 틈을 주지 않고 달리는 속도도 미쳤고, 감탄밖에 안 나오는 연주도 미쳤고, 살기가 느껴지는 보컬도 미쳤습니다. 악과 깡이 살아 숨쉬는 지존 명작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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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전신인 Hellhammer와 마찬가지로 이 이른 시기에 스래시 메탈, 블랙 메탈, 데스 메탈, 그리고 둠 메탈이 갈 길을 다 깔아놓은 음반입니다. "역사적 가치는 알겠는데 음악은 별로다" 라는 말은 Hellhammer까지는 통했을지 몰라도, 솔직히 여기서부터는 안 통할 것 같습니다. 메탈 뿐만이 아니라 하드코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명작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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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역시나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의 최고 명작 중 하나입니다. 보컬 King Diamond만의 명불허전 보컬과 악마/종교적인 컨셉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지만, 그럼에도 결국 들으면서 느껴지는 것은 우아함과 고풍스러움입니다. 제게 있어 헤비 메탈은 경박하고 시끄러운 음악이 아니라, 언제나 품위와 품격이 있는 감동적인 음악이었습니다. 이 음반처럼 말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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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이들의 4곡짜리 첫 7인치 EP인데, CD 재발매 및 음원 사이트에 올라온 버전은 밴드의 첫 데모를 후반부에 함께 담고 있습니다. 첫 LP를 선보이기도 전에 나온 초기작인만큼 거칠고 거친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후에는 찾아보기 힘든 막나가는 작곡은 쓰레기 같은 음질을 만났고, 그 덕에 이 밴드의 음반들 중에서 가장 악기와 독기가 살아있는 한 장이 되었습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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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21세기 리바이벌 스래시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음반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펑크적인 단순한 전개로 우직하게 밀어붙입니다. 같잖은 똑똑한 척의 잔대가리 굴리기와 테크니컬 뭐시기 프로그레시브 뭐시기 가오 잡기는 없습니다. 제 취향을 하드코어 향이 낭낭한 크로스오버 스래시 쪽으로 돌려버린 것에 큰 역할을 했던 음반입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50/100
그래도 War Eternal까지는 좋게 들었는데, 이 이후로는 더 이상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유치합니다. 예전에도 유치했던 건 맞는데 굳이 말하자면 예전에는 15세 만화영화식 멜로디였다면, 이건 전연령 만화영화나 유아용 교육방송 수준의 유치함입니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초기 3개 음반들의 곡을 연주하는 Black Earth 투어만 계속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0/100
음악색을 본격적으로 틀어버린 시작점인 것도 맞고, 순수 스래시 시절보다 못한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변절의 시작이라면서 저 또한 외면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꽤 좋은 음반입니다. 그래도 이들은 멋진 스래시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던만큼, 무작정 무식한 그루브질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메탈과는 별개로 하드코어에도 큰 영향을 준 음반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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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당연히 데뷔부터 10년간 명반 행진을 이어갔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겁니다. 데뷔작에서 보여주던 초창기 블랙 메탈의 색채는 없어졌고 탄탄한 데스/스래시를 선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투박한 분위기와 흐릿한 녹음은 마치 안개가 낀 정글에서 길을 헤매는데 멀리서 어렴풋이 원시부족의 북소리가 들려오는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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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제 기준으로,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이란 우아하고 기품있는 음악입니다. 이 음반이 그렇습니다. Andy LaRocque가 기타 리프와 솔로에서 들려주는 멜로디는 이 음반에 담긴 이야기를 마치 한국의 장화홍련전처럼 무서움을 넘어서 구슬프게 만들어버립니다. 누군가 Judas Priest와 Iron Maiden을 듣고나서 다음에 들을 80년대 헤비 메탈이 뭐냐고 묻는다면 이걸로 하겠습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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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원래 Reign in Blood로 이 밴드를 알게 된 후 그걸 주구장창 듣다가 그 다음에 이걸 듣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길이가 긴 곡들도 잘 만드는구나..." 였습니다. 그 덕에 정신없이 내달리는 다음 음반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사악한 분위기 등 이 음반만의 매력도 확실히 있습니다. 음반 내내 버릴 부분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인트로는 단연 역대급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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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전작과 비교하면 말도 안될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는 음반입니다. 아니,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나쁩니다. 일단 소리 잘만 지를 수 있는 걸 알면서도 그 대신에 민중가요 같은 촌스러운 멜로디로 억지로 노래를 하려는 그 시도가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힘을 너무 많이 빼버렸습니다. 하지만 보물 같은 트랙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기에, 그래서 80점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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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100/100
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반 1등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그 어떤 반박도, 다른 의견도 받지 않겠습니다. 굳이 제가 지금 와서 여기에 100점을 주면서 이렇게 코멘트를 다는 것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이 사이트의 서버 용량을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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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눈물을 참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음반입니다. 북유럽 동화 같은 선율의 기타와 건반 연주는 음반 이름 그대로 차가운 겨울날의 석양 노을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포크적인 진행이 대부분이지만 아직은 첫번째 LP인만큼 중간에 블랙 메탈의 진행을 이따금씩 보이는데 큰 어색함은 없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0/100
90년대 메탈코어/하드코어 최고명작입니다. 돌려차기를 유발하는 뉴욕 하드코어 스타일 브레이크다운 사이에서 완벽한 데스/스래시 스타일의 메탈 리프들이 번뜩번뜻 빛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후배 밴드들은 이 음반을 숭배하면서 여기에 담긴 궁극의 메탈-하드코어 크로스오버를 따라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밴드 중 하나.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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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의 크로스오버를 성사시킨 가장 대표적인 밴드입니다. 첫번째 LP임에도 이미 예전부터 데모와 EP들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인트로 샘플링을 거쳐 시작되는 Resist는 Slayer의 Hell Awaits를 연상시키는 역사상 가장 헤비한 도입부 중 하나를 갖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보다는 약간 약하지만 여전히 훌륭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0/100
70년대 Ozzy Osbourne의 Black Sabbath는 메탈을 넘어 대중음악사 전체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남겼지만, 개인적인 이 밴드 최고의 명작은 바로 이 음반입니다. 70년대 음반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의 감동이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이란 빠른 음악도, 과격한 음악도, 거친 음악도 아니라 언제나 이렇게 기품 있는 음악이었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100/100
역사상 최고, G.O.A.T. 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여러분이 남자로 태어났다면 꼭 들어야 합니다. 이걸 듣지 않은 사람은 남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이걸 듣지 않은 사람은 '하드코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권리조차 없습니다. 이 음반만 있으면 일당십이던 일당백이던 다찌마와리를 찍으며 죽을 때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절대 똑같지 않을 것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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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이 밴드의 음반 중 제일 좋아합니다. 방금 사격된 뜨거운 대구경탄을 귀에 억지로 밀어넣는 듯한 묵직함으로 청자를 압도합니다. 많은 분들 말씀처럼 그 무게감은 마치 탱크로 밀어버리는 듯한데, 그 사이에서 발휘되는 장엄한 멜로디가 자아내는 분위기는 이루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 밴드는 Obituary와 함께 역사상 가장 무거운 밴드로 뽑혀야 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5/100
가장 좋아하는 이 시기 데스/스래시 명작들 중 하나입니다. 음반 표지처럼 불로 얼굴을 지지는 듯한 기타톤으로 무자비하게 진행하는 와중에도 뉴욕 출신답게 찍어누르는 묵직한 리듬감이 팍팍 드러나는 게 아주 예술입니다. 이렇게 데스와 스래시에서 좋은 부분만 들고 와서 합친 이런 음반이야말로 순수 데스와 스래시를 능가하는 과격함을 갖게 됩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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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75/100
이 음반까지는 그래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힘빠지는 곡들이 좀 있긴 해도, 전반적으로 멜로디와 과격한 부분을 잘 조합하는 이 밴드의 센스가 꽤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Angela Gossow 시절에 냈던 몇몇 평작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2015년에 아직 중학생이었을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공연을 보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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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Natan_Willian 100/100
This is not just a simple album by a random metal band, this is an experience, a long journey that lasted 20 years and finally ended in the most masterful way possible. I'm still at a loss for words to describe what this album means to me, Time I was my favorite album and Sons Of Winter and Stars my life song, but I believe that now this has finally been surpassed mainly by Silver Leaves, which for me is the best thing Jari has ever composed. Anyway, just listen to this! Aug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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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60/100
아예 심포닉메탈로 전향해버린 플갓. 그나마 연장해주던 데스메탈적 터치는 이번 앨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수준이다.. 새로운 팬층을 확보할 수는 있겠지만 나는 1집이나 최소한 Labyrinth까지의 플갓이 이들 스타일의 마지노선이었다고 본다. 그때에 비하면 너무 유치해져버린 이들의 음악이 아닐수 없다. Aug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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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reyTheDark 95/100
The album was worth the waiting. It has it all: from majestic and epic orchestration to fast, melodic guitar solos, varied vocals and awesome pace changes and chord progressions. Sep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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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666 80/100
이 자켓 그림에 울분을 느낄 정도의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버젓이 유통되고있는 바람의 검심과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본다면 타락한 세태를 한탄하다 각혈하고 쓰러져 사경을 헤매지 않을까. 옛날 카콥 논란때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영화,게임등과 달리 음악에만 왜이리 편협해지는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 Sep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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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ib22 100/100
Absolutely amazing, this is one of the best metal albums ever! Everybody loves the way of the fire and one with the shadows, yet Storm really is something else. I can't get tired enough, I have heard this more than 20 times already and still I find new sounds and details everytime I listen to it. It's not a metal album, Time I and II are a complete symphony. Masterpiece. The only sad part is you don't get to really feel the experience with an MP3 or cheap earphones.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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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TRD 85/100
These guys r never betray us Aug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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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할포드 90/100
전작보다 대중성과 헤비함 모두 부족해졌지만, 결과적으로 밸런스는 맞는 앨범. I Surrender 라는 메가히트 트랙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하며, 9번트랙 Difficult To Cure 도 귓속에 계속 맴도는 매력적인 트랙이다. 다만 나머지 필러트랙들은 좀 아쉽다. Aug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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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85/100
하던대로 아주 잘한 다크트랭퀼리티. 다만 이번 앨범은 분위기적인 측면이 강했던 Haven이나 Construct 등을 들을 때 느끼던 전율보다는 ‘멜로디와 구성이 아주 좋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전작 Atoma와 Moments의 연장선이랄까. 다음 앨범에서는 이들이 잘하는 전매특허의 분위기 넘치는 DT 사운드를 더 들려줬으면 한다. Aug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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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Some people will say this is powerviolence / not a metal genre, but this is craazzzyyy heavy. I found the songs more focused & powerful than their 2010 album. These guys were definitely in the moment. Great music. Aug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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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hvasconcelos 95/100
It flows easily. Great album. I remember that I don't like their previous albums but this one is fire. "Devils and Angels", "All the Bad Men", "While the Spiders Spin" are my favorite tracks. Aug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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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Hetfield 95/100
Again? So once again? For real. Stratovarius has once again made an almost perfect album, while updating their own sound and inventing a completely new genre: modern power metal. "Survive" is the band's best since the masterpiece "Visions", with the song material being of unimaginable quality. The instruments are also still in possession, and it must be said that Mr. Johansson is perhaps the best keyboard player in the world. Really great piece, play this hard! Aug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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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씨 95/100
이미 공개된 싱글 트랙들을 미루어 짐작한대로 전작의 슈거와 비슷한 살점신식 탕후루 같은 트랙들이 주류가 돼 전작과 비중이 정 반대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대로 간다면 데쓰 아마란스 각이라 조금 우려스럽다. 킹치만 그만큼 라이브에서의 호응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또 내한 해 줘...ㅠㅜ Aug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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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고무오리 75/100
소프라노 보컬 비중이 너무 많이 늘었다...근데 이 심포닉스러운게 아니라 그냥 파워메탈 같은 느낌으로 불러서 좀 이질감이 심해져서 이도 저도 아닌 음악이 될거같음 Aug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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