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mon

이런 저급한 음악을 뽑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정말 최악. 메이헴은 Chimera가 마지막 불꽃이었다고 본다. 2000년대 행보는 다크쓰론이 3수는 위

이전 앨범이 상당히 지루했는데 초창기 시절 느낌도 살리려고 하는거같고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들었다. 1집이후 나온 앨범중에 젤 낫다.

사실상 Mayhem의 음악성이라 할 요소가 남은것이 아틸라의 보컬 뿐 아닌가.. 전성기시절의 음악을 기대하는건 과분한 기대일 수도 있겠다. 이들은 1집 라이브 투어 이후에 나올 작품에는 더 이상 초기의 음악스타일은 없을거라고 말한 바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후기작중에서도 가장 나은 작품이다

Mayhem did Euronymous particularly proud with this one.

2000년대 이후에 나온 메이헴 앨범중에는 가장 귀에 잘들어온다.

전성기 시절의 무언가를 잃어 버리고 영영 찾지 못하는 느낌이다. 그때보다 사운드는 보다 깔끔해지고 사악함은 그대로인듯 한데 이것들이 버무려지면 그 맛이 안 나는 것 같다

확연히 달라졌다. 초기작 특유의 오컬트적인 느낌의 구간도 곳곳에 보인다. 첫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 중-후기 메이헴 음반들중 최고라고 생각된다. 1집부터 이전 작품까지의 음악을 총망라한 느낌이다. 다음 작품은 과연 초기작으로의 회기일지, 비슷한 선상으로 갈지 어떨런지 너무 궁금하다.

Best album since De Mysteriis Dom Sathanas.

역시 퍼스트 클라스임! 우리 이만큼 한다 ~ 사운드도 깔끔!

계속 이렇게 할거면 the true mayhem에서 true떼고 false붙히자. 아니면 mayhem 간판 내리든가.

사악함의 진화는 어쩔수 없는 시대반영이나 다른 유전자가 너무 섞엿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