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Thirtythree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6, 2005 |
Genres | Djent, Progressive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47:18 |
Ranked | #166 for 2005 , #5,099 all-time |
Album Photos (3)
Catch Thirtythree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Autonomy Lost | 1:40 | 93.8 | 4 | |
2. | Imprint of the Un-Saved | 1:36 | 92.5 | 4 | |
3. | Disenchantment | 1:44 | 92.5 | 4 | |
4. | The Paradoxical Spiral | 3:12 | 96.7 | 3 | |
5. | Re-Inanimate | 1:04 | 100 | 2 | |
6. | Entrapment | 2:29 | 100 | 2 | |
7. | Mind's Mirrors | 4:30 | 93.3 | 3 | |
8. | In Death - Is Life | 2:02 | 93.8 | 4 | |
9. | In Death - Is Death | 13:22 | 93 | 5 | |
10. | Shed | 3:35 | 92.5 | 4 | |
11. | Personae Non Gratae | 1:47 | 100 | 2 | |
12. | Dehumanization | 2:56 | 100 | 2 | |
13. | Sum | 7:18 | 92.5 | 4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Jens Kidman : Vocals, Bass, Guitars, Drum Programming
- Mårten Hagström : Guitars, Bass, Drum Programming
- Fredrik Thordendal : Guitars, Bass, Drum Programming
- Tomas Haake : Drum Programming, Spoken Word
The date posted is for Europe. The U.S. release date is May 31st.
This album is all just one song broken up into 13 parts.
This album is all just one song broken up into 13 parts.
Catch Thirtythree Reviews
(2)Date : Sep 21, 2018
요새는 메탈 찾아듣질 않아서 젠트가 여전히 메탈씬을 주도하는지는 모르겠다.
어디서 봤는데 프레드릭이 술에 꼴아서 기타갖고 장난치다가 만든게 젠트라는데
천재도 적당히 천재여야지,,,, 장난으로 만든게 이정도로 퍼질 줄은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젊은 애들 다 이상하게 물들이고 말이야,,,
어쨌든 Catch-33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작은 인간의 한계와 역설에 대해 다룬다.
Catch-22라는 논리적 오류에서 나온 제목인데, 위키피디아에 있는 걸 보면,
서로 상반되는 규칙에 얽매여 어떻게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뜻한다고 한다
대충 이렇다. '모두가 경력직을 원하면 신입들은 어디가서 경력을 쌓나?'
이딴식의 역설적인 상황에 갇힌 사람들은 벗어나기 힘들다.
본작은 어떠한 개념을 메탈적으로 표현해내는 것을 가장 잘한 걸작이라고 하고 싶다.
또한 컨셉 앨범으로써도 아주 탄탄한 이야기를 구축하고 있다.
'일종의 속박에서 벗어나기위해 자신의 안에서 답을 찾으려 끊임없이 싸우나,
그는 결국 실패하고 자신의 인간성을 없애버린다. 그러나 그 끝은 'True are all lies'로 종결된다...'
..는 것이 이야기의 골자이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본작의 음악은 순환한다. 1~3, 4~6의 비정상적인 트랙 구분은 괜히 있는 ... See More
어디서 봤는데 프레드릭이 술에 꼴아서 기타갖고 장난치다가 만든게 젠트라는데
천재도 적당히 천재여야지,,,, 장난으로 만든게 이정도로 퍼질 줄은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젊은 애들 다 이상하게 물들이고 말이야,,,
어쨌든 Catch-33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작은 인간의 한계와 역설에 대해 다룬다.
Catch-22라는 논리적 오류에서 나온 제목인데, 위키피디아에 있는 걸 보면,
서로 상반되는 규칙에 얽매여 어떻게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뜻한다고 한다
대충 이렇다. '모두가 경력직을 원하면 신입들은 어디가서 경력을 쌓나?'
이딴식의 역설적인 상황에 갇힌 사람들은 벗어나기 힘들다.
본작은 어떠한 개념을 메탈적으로 표현해내는 것을 가장 잘한 걸작이라고 하고 싶다.
또한 컨셉 앨범으로써도 아주 탄탄한 이야기를 구축하고 있다.
'일종의 속박에서 벗어나기위해 자신의 안에서 답을 찾으려 끊임없이 싸우나,
그는 결국 실패하고 자신의 인간성을 없애버린다. 그러나 그 끝은 'True are all lies'로 종결된다...'
..는 것이 이야기의 골자이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본작의 음악은 순환한다. 1~3, 4~6의 비정상적인 트랙 구분은 괜히 있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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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 10, 2016
메슈가의 Catch 33. 이는 스피노자적 기획으로 탄생한 거대하고도 장대한 형이상학적 기획의 미학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바움가르텐 이전에 미학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스피노자의 미학이란 오로지 그 부재하는 자리를 통해서만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앨범은 스피노자의 거대한 형이상학적 일원론을 그대로 한 장의 앨범에 따라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따로 노는 듯한 두 개 이상의 리듬들과 시시각각 변하는 기타 리프는 하나의 세계가 여러 가지 양태로 나타남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세부 트랙으로 잘게 나누어진 하나의 사운드는 형식적 구별(formal distinction)에 의해 파악할 수 있는 신의 무한한 속성을 33가지의 속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중 규칙적으로 울리는 하이햇과 크래시 심벌은 인간이 미처 파악할 수 없는 수많은 속성 중에서도, 정합적이고 지적이라 할 수 있는 존재 방식인 사유를 표현하며, 앨범 내내 울려퍼지는 기타 트레몰로 사운드는 감성적이면서도 물질적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의 연장적 속성을 인식 주관으로 하여금 표상케 한다. 세계 속에서 유한한 지성과 육체를 가지고 오로지 두 가지 존재방식으로서만 있는 유한양태, 즉 인간은 이 앨범을 들으면서 세계라는 하나의 무한한 바다에서 허 ... See More
세부 트랙으로 잘게 나누어진 하나의 사운드는 형식적 구별(formal distinction)에 의해 파악할 수 있는 신의 무한한 속성을 33가지의 속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중 규칙적으로 울리는 하이햇과 크래시 심벌은 인간이 미처 파악할 수 없는 수많은 속성 중에서도, 정합적이고 지적이라 할 수 있는 존재 방식인 사유를 표현하며, 앨범 내내 울려퍼지는 기타 트레몰로 사운드는 감성적이면서도 물질적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의 연장적 속성을 인식 주관으로 하여금 표상케 한다. 세계 속에서 유한한 지성과 육체를 가지고 오로지 두 가지 존재방식으로서만 있는 유한양태, 즉 인간은 이 앨범을 들으면서 세계라는 하나의 무한한 바다에서 허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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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Thirtythree Comments
(44)Jul 19, 2022
For me, this album was all about the grooves. Overall good but not their best.
May 30, 2015
A crazy album that shoves into your ears a chain made out of pure djent. Which for some people might be boring. For me, it was a pretty interesting listen until the autotune part just killed everything(in a bad way). I had better expectations.
Dec 21, 2014
궁금해서 들어봤다.. 공포영화 감독이 의뢰해 만든 음악같음.. 잘만들고 어쩌고. 음악이 재미있기는 하다만.
그냥 재미있을 뿐이다. 음악이란 듣기위한거고 듣기위해 음반을 산다.
Oct 19, 2014
이건 우리가 사는 이 행성의 미래에서 인정받을 메탈이 아니라 인류가 진화를 거듭해 이해의 폭이 넓어져 외계인들과 교류하며 우주로 진출할 때쯤에야 인정받을 법한 음악...
Jul 5, 2014
변칙적인 엇박과 반복적인 리프들의 연속으로 인한 초반 기괴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론 중후반부에 좀 더 터트려뜨려줬으면 좋았지 않았나 싶다.
Nov 5, 2013
이 앨범은 또라이라서 좋다. 또라이라서 싫다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이런 메슈가같은 또라이들이 메탈쪽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물론 이 앨범으로 메슈가는 자기 음악에 대한 실험을 끝마쳤다고 볼 수도 있겠음.
Oct 11, 2013
또라이들의 또라이같은 음악.
나도 이런 기세라면 온갖 집안 용품으로 소음을 만들어내서
이것이 음악이다라고 주장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가 없었던 음반.
아, 리듬을 공부할 때 학술용으로 참고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다.
Oct 1, 2013
Very obscure and technical. Some riffs aren't great but it isn't important
1 like
Feb 2, 2012
최근들어 이들의 사운드가 여러 밴드로부터 영향력을 주는것을 감안하면 머지않아 다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다만 이들의 음악이 좋다는 의미에서는 아니다.
1 2
Meshuggah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Meshuggah | EP | 1989 | - | 0 | 0 |
Contradictions Collapse | Album | 1991 | 73.7 | 9 | 0 |
None | EP | Nov 8, 1994 | 65 | 2 | 0 |
Selfcaged | EP | Feb 15, 1995 | - | 0 | 0 |
Destroy Erase Improve | Album | Jul 25, 1995 | 82.8 | 23 | 0 |
The True Human Design | EP | Aug 19, 1997 | - | 0 | 0 |
Chaosphere | Album | Nov 10, 1998 | 74 | 28 | 0 |
Nothing | Album | Sep 16, 2002 | 62.1 | 27 | 2 |
I | EP | Jul 13, 2004 | 79.5 | 13 | 0 |
▶ Catch Thirtythree | Album | May 16, 2005 | 76.4 | 46 | 2 |
Nothing | Album | Oct 31, 2006 | 88.7 | 17 | 0 |
ObZen | Album | Mar 7, 2008 | 78 | 70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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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olent Sleep of Reason | Album | Oct 7, 2016 | 88.6 | 2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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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