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Zen Comments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가슴아파

Bleed를 듣고 뻑가서 들어봤는데 Bleed만한 곡은 없었다. 그래도 몇몇 곡들은 마음에 들었고 괴기한 사운드는 제법 신선했다.

Does Djent even have any musical value? It's simply palm-muted polyrythmic "riffs" presented over and over again. All the songs sound so same, it's basically undistinguishable. Even a computer can come up with a Djent riff these days.(seriously, someone wrote a djent riff generator on a computer.)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저 '신기하고 재미나기만 했던' 앨범.

좀 낫긴 한데 그래도 모르겠다.

본인은 오히려 전작보다 이게 더 귀에 안 들어오더라. Bleed만 기억에 남는다..

일단 박자를 따라잡기가 어렵고 보컬이랑 연주랑 좀 엇비슷하게 나가는 것 같다. 확실히 오래는 못 듣겠다. 그래도 좋은 걸 ㅎㅎㅎ

이런게 프로그레시브하면 대체 뭐가 프로그레시브하다는 것인가.

이렇게 만드나 저렇게 만드나 욕 먹기는 마찬가진데 이렇게 타협할 필요가 있었을까.

? 다시 들어보니까 좋게 들리네요. 그런데 한번에 한곡이상은 못 듣겠어요.

Bleed가 있기에 그나마 이정도 점수를 준다. 10초짜리 리프를 무한반복 시킨거 같은 곡들

뭔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지리하게 끌리는 느낌이 든다. Combustion과 Bleed는 명곡.

솔직히 이들 나름의 매력은 있다.. 있는데.. 잠 잘오라고 머리 쓰다듬는 것 같다.

처음에는 3번만 들었으나 점점 듣다보니 나머지 곡들도 좋아짐

기괴하고 난해하지만 듣다보면 그 나름대로 재미있는 앨범.

이들은 조화와 체계를 기준으로 음악을 판단하는 것은 청자의 오만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이들의 음악을 이해 못한다고 나의 취향이 편협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제야 사람듣는 음악인듯

이건 좀 더 나은것 같다. 하지만 나름 프로그레시브 매니아인 나로서도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만의 세계.

이제 아무리 떨이로 팔아도 메슈가는 사지 않으리.

프로듀싱은 역시 특A. 근데 곡들은 공사판 오함마질 소리. 도데체 듣고 뭘 느끼라는건지 모르겠다

다시 들으니 꽤 좋다.. 근데 좀 질리긴 한다

난잡한 기타리프, 변칙적인 드럼진행, 잔뜩 늘린 곡의 길이, 단순히 이런 요소들을 포함한다해서 프록인건 아니다, 평가하고 싶어도 들을꺼리가 없다, 고막에 자극은 오지만 의미는 없다

1번 때문에 그나마 이것도 준다. 으으...도저히 겉멋 잔뜩 든 음악이라고밖엔 생각이;

순해졌지만 메슈가는 메슈가! 다만 뒤로 갈수록 쳐지는건 좀 아쉽다...

10년후에 듣고도 좋다면 100점을 주겠다. 미래지향적 사운드가 아니라 그저 현재 사운드의 변종

이해를 못하고 자시고 음을 들을때 머리가 아픈건 '음악'이 아니라 '소음'이다.

이 밴드는 곡 하나에 두가지 이상의 리프를 넣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는건가..

연주실력하나는 인정한다. 이런 박자를 소화해내다니!! 하지만 다른밴드와 달리 애정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