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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수십년간 LP장에서 존재감없이 숨만 쉬고 있던 작품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Keel역시 구매당시 한두번의 플레이이후 잊고 있었던 그룹인데 재회가 반갑다. 롹큰롤 애니멀, 비코즈 더 나잇 등등 앨범전체가 흥이 넘친다.
April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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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희지발매의 Riot. 이 앨범도 인터넷을 찾아보니 짜가는 아닌 것 같다. 미국의 그랜드슬램을 통해 발매된 앨범들이 희지가 라이센스화 했는데 그 자켓도 동일하다. 저 누님 모델이름도 Traci Lords라고 적혀있는 걸보니 놀랍다!! 유통이야 어쨌든 개인적으론 이 앨범 정말 좋아한다. 연주와 보컬이 80년대의 영혼이 실린 듯.
April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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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90년대 마이너 블랙데스풍의 음악. 당시의 낮게 깔리는 사운드믹싱에다 주구장창 내달리지 않고 완급조절하는 곡들이 듣기 나쁘지 않음.
April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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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00년 전후로 유사계열의 음반이 유행처럼 라센반으로 보급된거 같은데 라크리모사의 유명세도 이미 선두급이였고 몇장의 앨범들이 발매되었었는데 그 중 인페르노를 구입하고 꽤 즐감했던거 같다. 약간 늘어지는 맛이 있지만 지루하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으로 받아들여진다.
라크리모사도 앨범이 너무 많아서 구비하기가 후덜덜합니다.ㅎㅎ 그래도 자켓이 너무 탐나 여기저기 장바구니에는 많이 담아뒀는데 결제까지는 안가지네요ㅎㅎ
April 10, 2022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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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집보다 손이 덜 갔던건 사실이지만 다양한 실험성도 느낄 수 있었던 작품. 깔끔한 사운드와 카랑카랑한 고딕맛이 좋은 작품이며 고딕메틀의 고급감은 여전히 살아있다.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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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 계열음악을 쉽게 이해하기위한 정석같은 음반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에스태틱 피어와 같이 오랜동안 자리잡은 작품.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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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처음에 들었을 때 메탈리카가 댄서블 고딕음반을 발매했나 할 정도로 쫌 놀랬던 앨범. 구매당시 데블즈 다이너의 멜로디와 리듬이 좋아 몇차례듣고는 이후에 잘 안듣긴 했지만 아트웍은 기억에 오래 남은 작품.
싸게 산 앨범입니다. 저도 아트워크 보고 반해서 산 앨범인데 수록곡들이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네요... 가끔 듣고 있지만 아직도 확 와닿진 않습니다.
April 9, 2022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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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기억을 더듬어보면, 96년 발매당시에 이미 이 계열에서 명반반열에 올랐으나 한국의 평범한 학생이 소유하기에는 너무 먼 떡이였다. 99년 라센이후 품절될까 재빨리 구매했던 기억. 메틀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준 멋진 작품.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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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포장이 과하지 않은 고딕계열. 개인적으로는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 듣기 좋은데 들으면서 다른 일하기도 좋고 별다른 거부감없이 흡수된다.
2003, 4년경에 정보없이 자켓이 주는 이미지에 끌려 샀던 음반인데 나름 반했던 작품입니다. 메킹에 이 그룹이 있을줄 몰랐는데 검색에 잡혀서 올려 봅니다. 발매당시 고딕쪽에서 굉장했다고 하니 괜히 좋네요.d^^;
April 9, 2022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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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62년생인 토미가 2005년에 발매한 두번째 솔로앨범. 온갖 악동의 이미지를 가진 그가 43세에 발매한 이 앨범은 말도 안되는 팝롹이다. 토미에게도 이런 내면이 있었구나 할 정도로 말랑말랑 녹는다. 그만큼 듣는 이로서도 편안함 충만.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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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국내반엔 'Ohayo tokyo(메킹트랙에는 Okay tokyo라는데 잘모르겠음)'가 금지곡으로 짤린 정규 3집.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래함은 더 이상 알카의 활동은 없었는데 아주 최근에 새로운 활동을 개시한 듯하다. 신인기타리스트와 함께한 작품이지만 이렇다할 족적을 못남기고 팬들의 원성만 더 컸던 앨범. 영광스러운 알카트라즈의 이미지를 벗고 듣는다면 80점 수준까지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Apri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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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개인적으로는 그래험이 스티브바이와 더 매력적인 케미를 보였다고 생각되는데 스티브가 잉베이와 전혀 다른 색채로 알카트라즈의 컬러를 입혔는데도 데뷔작과의 위화감보다는 귀에 더 감기는 맛이 있다. 그래험의 목소리는 더 힘차고 스티브특유의 기타톤도 듣기좋다.
Apri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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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그래험의 불안감은 잉베이의 운지법에 녹아들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라이브. 한소리레코드를 통해 발매되긴 했지만 정규 라이센스인 걸로 보인다. 잉베이의 연주로 신스윱빈간이나 올나잇롱을 이 라이브 앨범이 아니면 들을 수 없다는것에 +10점.
올나잇롱 나이트게임 보넷 라이브에 필수곡이죠
갠적으로 어릴적부터 가장좋아던보컬중 한명으로
올나잇롱 나이트게임 곡을 실제로 바로앞 공연장 맨앞에서봤을때 정말 감격스러웠네요 같이 나중에 사진도 찍고 얘기도하고요
갠적으로 어릴적부터 가장좋아던보컬중 한명으로
올나잇롱 나이트게임 곡을 실제로 바로앞 공연장 맨앞에서봤을때 정말 감격스러웠네요 같이 나중에 사진도 찍고 얘기도하고요
April 5, 2022
Apri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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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알카트라즈의 1집은 정말 잉베이와 그래험의 화학반응이 좋았던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그래험의 보컬색 자체도 그렇고 몇장의 전성기 라이브 이외 매 라이브마다의 불안감때문에 호불호의 갭이 큰 건 사실이라 생각되는데 스튜디오에서 갈고 다듬어진 안정적인 톤에 잉베이의 젊은날 주옥같은 멜로디가 빛나게 덧칠되어 모든곡이 주목받을 만하다고 생각함.
다만 히로시마의 본질은 이해못하고 너무 가스라이팅당한듯한 느낌은 한국인으로써는 옥의 티.
다만 히로시마의 본질은 이해못하고 너무 가스라이팅당한듯한 느낌은 한국인으로써는 옥의 티.
Apri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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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개인적으로 기타를 들고 진정 포효하는 듯한 자켓이미지가 좋은 캐나다출신의 하드롹밴드 April Wine. 눈깜짝할새 4월도 되고해서 생각나는 앨범. 이 밴드를 좋아하는 팬들이 캐나다에 러쉬만 있는게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당시 자국내에서는 인기가 있었던거 같다. 실제로 앨범을 관통하는 블루지한 기타연주를 기준으로 신나는 리듬이나 멜로디가 매우 듣기 좋다. 앨범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됨.
April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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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새천년이 되기전 90년대말 즈음에 지하의 한 중고샵에서 펀칭당한 SS로 샀던 앨범. 희지에서 발매된 앨범이라 그저그런 편집반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등록되어 있는지 몰랐다. 내지에 멜로딕 메틀이란 표현이 많은데 그보다는 흥겨움 넘치고 코러스 좋은 하드롹같은 느낌이다.
이러한 마이너한 밴드를 소개한게 희지의 커다란 장점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불법으로 유통되었던 부틀렉 라이브를 유통시킨 일은 분명 잘못된 일이었죠. 정보가 부족했던 당시에는 그것들이 진짜 라이브 앨범인줄로만 알았죠.
April 4, 2022
그 시절엔 확실히 저작권의 개념이 부족한 시절이였던거 같애요. 당시에도 저작권이 엄연히 존재했고 법률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제재를 가하는 쪽이 오히려 약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때 갖가지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 다른 음반사도 그렇고 어떻게 발매가 가능했는지 신기해요.ㅎ.,ㅎ
April 4, 2022
April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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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캐나다출신의 글램메틀. 흥겨움에 있어서는 미국본토대표팀들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며 개인적으로는 만족도 높은 앨범이다. 한국반에는 본작에서 제일 흥겨웠어야 할 동명타이틀곡이 삭제당했고 B면에서는 Shot full of love가 짤렸다. 삭제의 자국이 LP뒷면에 지저분하게 흔적을 남기고 있다. 나자레스의 드림온을 원곡에 가깝게 커버한 곡도 눈에 띄고 데프레파드의 Joe가 제공한 곡 She's too tough가 오리지널곡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데프곡보다 열배 흥겹다. 데프가 이곡을 히스테리아에 실을려고 하다 빼고 정식으로는 레트로액티브에 실었고 일본판 아드레날라이즈 앨범에는 보너스로 실었다는...
April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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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Boston이나 Journey풍의 AOR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 앨범도 보석같은 작품이라고 생각됨. Boston에서 탐슐츠와 트윈기타를 구축했던 Barry Goudreau가 멤버를 구성, 오리온더헌터라는 밴드로 활동했는데 정규앨범은 본작밖에 확인이 안됨. 가족끼리 들어도 무난한, 가벼운 멜로디가 넘실거리는 AOR작품.
보스톤 보다 더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특히 명곡 So you ran 개인적이 최애곡 중 하나입니다. 믹싱도 보스톤과 비슷하게 된 듯해서 들을때 정말 좋아합니다. 보스톤 좋아하면 강추죠..
April 4, 2022
April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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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희지레코드에서 92년 발매한 라이브. 초기 1-3집까지의 곡을 담고있다. 선곡은 매우 좋으나 확실히 다듬어 지지 않은 레코딩으로 사운드는 날것 그대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스의 목소리와 멤버들의 연주가 전혀 저렴하지 않다. 연주력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비정규라이브음반이라 다른 정규라이브음반에 무단등록합니다.
※비정규라이브음반이라 다른 정규라이브음반에 무단등록합니다.
Apri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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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기존팬들도 이미 산전수전을 겪고 장성한 상태에서 과거의 머틀리를 바라며 이 앨범을 감상하고 단순 저평가하기에는 그 갭이 너무 큰 것 같다. 머틀리의 멤버들도 나이를 먹고 어떻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가는지 조용히 관전하면 될줄 알았는데 잘 안되서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낸다.
그래도 머틀리는 머틀리고 여전히 흥겨움 그자체다.
그래도 머틀리는 머틀리고 여전히 흥겨움 그자체다.
Apri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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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개인적으로는 20대가 되고 접한 머틀리의 대변신. 당시 무조건 "쎈"음악 혹은 극도의 아름다운 음악을 찾던 시기라 이 앨범은 메탈리카의 로드만큼만 듣고 LP장으로 직행했다. 전날저녁에 사진 찍으면서 살짝 들어보니 파워투더뮤직이 이렇게 헤비하게 시작했나 싶다. 존의 보컬이 빈스와는 질감이 너무 달라 아예 머틀리라 인식하지 않고 들으니 오...괜찮다...너무 괜찮다. LP의 트랙을 좀더 괴롭혀야겠다.
Apri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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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어쿠스틱기타로 포문을 여는 국제희귀템이긴 하지만 아무도 웃돈주고 살것 같지 않은 대한민국라센LP. 한국사람으로써 TNT의 인트로와 폭발력쩌는 닥터필굿없이 '파이 한조각'으로 시작하는 이 앨범을 듣지 않고는 닥터필굿을 논하지 말아야 한다ㅎ.ㅎ.. 재미있는건 자켓후면 곡명란 아래에 친절하게 닥터필굿없다고 안내해주는게 더 웃기며 프린팅은 미국에서, 제조는 오아시스라고 적혀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미리 미국wea측에 이거빼고 인쇄해 달랬다는건데 오더받은 미국인들이 음반을 산 한국인보다 미리 더 황당했을것 같다는 개인적 뇌피셜. 내겐 TNT의 인트로와 닥터필굿을 거세한 한국판은 90%이상의 감흥을 잃었다.
Apri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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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첫곡의 인트로부터 반할 준비가 된 앨범. 본작의 1~4까지는 정말 경쾌함의 연속이고 Nona에서의 잠시 숨고르기후 3곡을 재차 달린후 비트감있는 발라드 You're all I need로 본론을 마무리한다. 라이브는 추가서비스. 본연의 머틀리로 기운차린 멋진 앨범이다.
Apri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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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여러사고 직후에 발매된 작품이라 확실히 철이 든 머틀리. 장난꾸러기 악동들의 방방 뛰는 느낌이 대폭 제거되고 사운드도 안정적이고 점잖다. 머틀리 커리어에 큰 오점으로 평가받을 정도는 아닌듯하며 기존작들이 극도로 흥겹고 재미있었다보니 상대적으로 청취빈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일뿐 여전히 맛깔스럽다.
April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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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돌아보니 오히려 본작을 더 많이 들었나 싶기도 하다만 청취빈도면에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울 듯하다. 드라마틱에 클래식컬면에서는 본작이 함유량이 높은 것 같다. 다양한 멤버들의 협업이 빛나는 작품.
March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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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나쁜건 아니지만 커버아트만 여타의 작품들처럼 했더라면 기본 백점에서 5점이상 더먹고 갈수 있었을텐데라는 (지극히 혼자만의) 아쉬움이 있다. 3대 뭐시기 앨범타이틀답게 전후좌우가 꽉짜여져 있는 작품이다.
March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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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싸바티지의 첫만남인 앨범. 인트로에서 굉장한 두근거림을 줬던 앨범. 스트릿 앨범과는 확실히 그날의 변덕에 따라 '낫고' '더낫고'가 달라진다. 메틀의 고급감이 참 잘 묻어있다.
March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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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2003년경 구매한 싸바티지의 데뷔작, 싸이렌(실버에디션).
고평가받는 다른 작품들 이후에 사서 들었었는데 스트레이트한 맛이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앨범보다 청취빈도는 떨어졌지만 준수한 앨범.
고평가받는 다른 작품들 이후에 사서 들었었는데 스트레이트한 맛이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앨범보다 청취빈도는 떨어졌지만 준수한 앨범.
March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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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핼포드는 왜 스콧트래비스까지 데리고 가서 '퐈이팅'하는지 아직도 한번씩 갸우뚱이다. 당시 판테라풍에 심취한건지 패인킬러에서 한템포 늦춘 스피드에 헤비함 반스푼 더 얹은 느낌이지만 대중적이지도 마니아적이지도 않은 뭔가 주춤함이 있어선지 큰 주목없이 잊혀진(?) 작품이다. 시간이 지나 본작을 찾는 이들이 있는 듯하지만 퐈이트의 음악보다는 핼포드의 커리어를 궁금해 하는 팬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졸작선에 있는 앨범은 절대아니다. 롭옹의 보컬은 여전히 끓어넘친다.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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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CD
첫곡의 인트로도 너무 좋아하고 두번째곡의 시작에서 느껴지는 드라이브감도 너무 좋아한다. 존의 찢어지는 듯한 금속색의 보컬은 본 앨범에서 기름칠한양 롤러코스트처럼 오르내리는데 기가 막히다. 개인적으로 애착큰 작품.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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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페이츠워닝 초기음악의 특징이라면 바닥에 살짝이라도 깔아놓은 신서사이즈없이 샤프한 기타음위에 보컬과 거친 멜로디가 불협화음으로 어루어져 있는 것으로 볼수 있는데 불협화음속의 화음이 와닿는 시점에 도달하면 뭔가 형용하기 어려운 희열이 있다. 그런 음악인것 같다.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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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그해'는 '붉은악마'의 광풍이 몰아치던 해였다. 음반샵에 흰눈동자만 덩그러니 있는 붉은색 자켓에 그냥 이끌렸지 않았을까 하는 내스스로의 추측이다. 장시간 잉베이는 안들었었는데 그해 저 붉은 자켓을 샀다는건 스스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 앨범을 지긋이 다 들었던 기억도 없다. 사진을 찍으며 들어보니 음악의 좋고나쁨을 떠나 역시 잉베이!!! 10미터 뒤에서 들어도 잉베이다.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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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EP인 I can't wait와 합본으로 국내발매된 매그넘. 이 당시에 구매한 잉베이음악은 귓가에 오래남은게 별로 없지만 요즘 들어보니 그 익숙한 배킹기타와 리더기타의 배합이 너무 맘에 들며 The only one에서의 기타톤변화도 이제사 반갑다. 많이 자주 들어야한다. 그래야 좋다.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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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그의 시그니쳐 손놀림을 시작으로 잉베이의 컴백을 알리는 앨범. 당시 일본계 레이블로 옮기는 모습들이 티비에 나오고 했던게 기억난다. 캐년에서 발매한 이 자켓을 보고 정말 구매욕이 안생겼는데 한번더 잉베이꺼 들어보자 하는 마음에 샀었다. 특별판이라고 내지며 포스터며 잔뜩 들어서 두둑하다. 마이크바세라의 목소리가 좋다가도 별로였다가 하는 작품인데 어쨌든 '프리즈너 옵 유어럽'은 집에서 가족끼리 지금도 잘 듣는다.
와우! 잉베이 시리즈군요^^ 포니캐년으로 옮긴 이 작품이 이 전 두앨범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와신상담 칼 갈고 나온 느낌이랄까요~ 전곡다 좋아했었습니다~
March 30, 2022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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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이 앨범의 경우도 처음 테잎으로 접했을때 상당히 즐겨 들었던 작품이다. 솔직히 자기복제부분이 수월찮이 많지만 속주나 클래시컬적인 요소의 가미나, 발라드등 매우 준수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됨.
잉베이가 이 작품부터 보컬에 참여하는 듯한데 욕심이 좀...
잉베이가 이 작품부터 보컬에 참여하는 듯한데 욕심이 좀...
저는 이 앨범 테잎으로 사고 좀 실망했던 기억이ㅠㅠ 다시 음반 모으면서 구입하고 몇번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함 찬찬히 들어봐야 겠습니다~
teaser만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teaser만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March 30, 2022
어릴때 Cry no more나 forever is a long time에서 클래식소품이 삽입되면서 급분위기전환하는 부분들이 좋게 들렸어요. 아임마이온에너미도 평타이상의 들을 만한 발라드였던걸로ㅎ.,ㅎ;
March 30, 2022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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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CD
잉베이 초기작품과 라이브까지 한장에 망라된, 매우 경제적인 베스트.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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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초기 명반 릴레이에서 저평가가 시작되는 앨범. 멤버들의 대거변동, 자기 복제의 식상함과 깊이 와닿지 않는 팝멜로디로 어쩡쩡한 위치가 된 듯하다. 메이킹럽, 쥬다스 등 들을 만한 소품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작들보다는 상당히 가라앉은 느낌이다.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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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정말 많이 들었던 라이브. 속주뿐만 아니라 이펙트활용에 있어서도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고딩때 독서실(현재의 스터디까페)에 앉아 수없이 반복해서 듣고 있으면 '성문'과 '정석'을 새하얀 백지로 보이게 만들며 멍때리게 했던 기억이지만 그 시절의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
VHS기기를 한 2010년경까지 가지고 버텼는데 어느날 급사하는 바람에 더는 고치칠 못하고 마음에 묻었습니다.ㅎ.ㅎ; 로큰롤프님께서는 지금도 재생기기가 있으신가요?
April 1, 2022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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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걸어서 하늘까지'의 표절시비로 마이너적인 유명세를 탔던 작품. 흥겨움 넘치는 팝적인 멜로디에 발라드에도 두각을 보이는 잉베이. 머리아픈 일상에 가볍게 틀어두면 기분전환되는 BGM.
후면의 옌스요한슨의 애띤얼굴은 스트라토바리우스에서의 샤프한 무게감의 얼굴과 참 다른 느낌이다.
후면의 옌스요한슨의 애띤얼굴은 스트라토바리우스에서의 샤프한 무게감의 얼굴과 참 다른 느낌이다.
March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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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타이틀에 서사미(!)를 가미한 3집. 개인적으로는 가장 먼저 구입했던 앨범이라 애착이 크다. 팝적인 멜로디가 섞이면서 접근성은 정말 좋은 앨범이라 생각된다. 전반부 세곡은 혼자서 많이 흥얼거렸던 노래들이고 잉베이 유일의 자켓다운 자켓이라 본작을 좋아한다.
March 3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