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olus in Musica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9, 1998 |
Genres | Thrash Metal, Groove Metal |
Labels | American Recordings |
Length | 40:20 |
Ranked | #143 for 1998 , #6,390 all-time |
Album Photos (10)
Diabolus in Musica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itter Peace | 4:32 | 86.9 | 8 | Audio | |
2. | Death's Head | 3:29 | 85 | 6 | ||
3. | Stain of Mind | 3:24 | 87.5 | 6 | Audio | |
4. | Overt Enemy | 4:41 | 76.3 | 4 | ||
5. | Perversions of Pain | 3:30 | 78.8 | 4 | ||
6. | Love to Hate | 3:05 | 79 | 5 | ||
7. | Desire | 4:18 | 82.5 | 4 | ||
8. | In the Name of God | 3:38 | 75 | 4 | ||
9. | Scrum | 2:18 | 76.3 | 4 | ||
10. | Screaming From the Sky | 3:12 | 80 | 4 | ||
11. | Point | 4:12 | 80 | 4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Tom Araya : Vocals & bass
- Jeff Hanneman : Guitars
- Kerry King : Guitars
- Paul Bostaph : Drums
Diabolus in Musica Videos
Diabolus in Musica Reviews
(3)Date : Feb 17, 2021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창의력이 저하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모든 밴드들의 스타일변화를 무작정 비난하지는 않는다. 그 스타일이 꽤 괜찮다면 들어줄만은 하니까. Metallica의 Black Album의 경우 논란의 시발점이 된 앨범이긴 명곡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지 않은가.
하지만 Slayer의 이번 작품은, 적어도 나에겐 50점짜리 앨범이다. 그 50점도 Slayer라는 밴드의 네임벨류 때문에 있는 것이지 음악적으로 무언가 뛰어나거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점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창작의 고통을 극복하고 앨범을 만들었다는 그 수고, 노동에 경의를 표하는 50점일 뿐.
하지만 Slayer의 이번 작품은, 적어도 나에겐 50점짜리 앨범이다. 그 50점도 Slayer라는 밴드의 네임벨류 때문에 있는 것이지 음악적으로 무언가 뛰어나거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점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창작의 고통을 극복하고 앨범을 만들었다는 그 수고, 노동에 경의를 표하는 50점일 뿐.
Date : Sep 2, 2019
음악을 업으로 하는 프로 뮤지션들에게 스타일 변화는 거의 의무나 다름없다. 개중에는 AC/DC처럼 거의 변화없는 사운드로 승부수를 던져 상업적 성공을 누리는 밴드가 없지는 않지만, 대다수의 밴드들은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서는 그들이 서있는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90년대 들어서면서 메탈 음악씬의 풍토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밴드들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80년대 스래쉬 메탈씬의 대표주자 중 하나였던 Slayer의 여덟 번째 앨범에서는 밴드의 그러한 고민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고민의 소산인 Diabolus in Musica는 명백히 실패한 앨범으로 기억되고 있다. 밴드는 본작에서 당시 유행하고 있던 뉴 메탈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 재기를 꾀했다. 그러나 Diabolus in Musica는 Slayer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한 작품으로 여겨지지만, 가장 저평가를 받는 앨범이기도 하다. Tom Araya의 성대는 최악의 상황속에서도 나름 선방을 했고, Paul Bostaph 또한 Dave Lombardo의 빈자리를 그럭저럭 메우고 있지만, Kerry King과 Jeff Hanneman의 기타는 전성기적의 위압감 넘쳤던 폭력적인 사운드의 재현에 실패했다. 80년대에 밴드가 자아내었던 특유의 압도적인 아 ... See More
Date : Aug 2, 2007
초반기 슬레이어 음반과 후반기 슬레이어 음반의 가장 큰 차이점이, 곧 후반기 슬레이어 음반의 가장 큰 단점이라는 것은 참 유감스런 일이다. 초기 슬레이어의 음반은 처음 들었을 때는 하나도 감흥이 오지 않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매료되며, 또한 한 번 진가를 깨닫게 되면 질리지 않는다. 반면에 후반기 슬레이어 음반은 처음 들으면 뭔가 그럴싸한데 들으면 들을수록 지루하다. 뭔가 강렬하긴 한데 어딘가 헛도는 느낌이다.
슬레이어는 이 앨범에서 예전에 자신들의 스타일을 꿋꿋하게 고수하는 것을 포기했다. 대신에, 기타의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멜로딕한 측면을 강화하고, 콘의 영향을 받은 뉴메탈 사운드를 흡수했다. 결과는 어떨까?
처음 들을 때는 엄청 그럴싸했지만, 사실 건질 만한 곡은 몇곡밖에 없다. 전성기 명반 4장과 비교해본다면, 이 음반은 어떨때는 늘어지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곡 하나하나만 놓고 보자. 전통적인 슬레이어의 사운드가 묵직하고 어두운 뉴메탈과 상당히 만족할 만한 조화를 이루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음반이 예전 명반들과 같은 '개성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앨범을 낼 때쯤 아라야가 목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라이브에서 고생을 무척 많이 했다는데, 보컬 부분은 그래 ... See More
슬레이어는 이 앨범에서 예전에 자신들의 스타일을 꿋꿋하게 고수하는 것을 포기했다. 대신에, 기타의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멜로딕한 측면을 강화하고, 콘의 영향을 받은 뉴메탈 사운드를 흡수했다. 결과는 어떨까?
처음 들을 때는 엄청 그럴싸했지만, 사실 건질 만한 곡은 몇곡밖에 없다. 전성기 명반 4장과 비교해본다면, 이 음반은 어떨때는 늘어지는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곡 하나하나만 놓고 보자. 전통적인 슬레이어의 사운드가 묵직하고 어두운 뉴메탈과 상당히 만족할 만한 조화를 이루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음반이 예전 명반들과 같은 '개성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앨범을 낼 때쯤 아라야가 목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라이브에서 고생을 무척 많이 했다는데, 보컬 부분은 그래 ... See More
2 likes
Diabolus in Musica Comments
(27)May 23, 2024
Some great songs in the opening of the album but not everything has this quality. Tom Araya´s punk-like vocals fit to certain songs but I can understand that it might be tiring for certain people.
Apr 1, 2024
Jan 26, 2024
Is it one of Slayer's weakest albums? Sure. is it still phenomenal to me? You bet! Some of these songs are seriously dark, even for Slayer, creating a very moody yet modern sound here. Desire remains an all time favorite song of mine. It's not their worst, I put this above GHUA and Repentless personally.
3 likes
Jan 9, 2024
Mar 24, 2023
I do not have harsh feelings against Nu-metal. I used to like Nu and alternative metal bands like Korn and Deftones when I was a teenager. Absorbing unconventional musical elements would be totally fine. It might broaden the musical knowledge of their fans if the musical mixture is successful. But it would be a horrendous outcome if the mixture was a total failure. In short, Slayer failed to do a quality job of juxtaposing the Nu-metal grooves with their legacy in this album.
Sep 4, 2022
Personally, Nu Metal also gives a high score because it truly likes it. Isn't the combination of Slayer and Nu metal is a refreshing shock? Tom's vocal condition is disappointing, but. Anyway, this album cover is shit...
Jan 22, 2020
스래쉬메탈에 뉴메탈이 섞여 들어갔다고해서 슬레이어가 슬레이어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전작에서 펑크를 하던 것보다 낫고, Reign in Blood 이전, 초기의 어정쩡하고 설익은 사운드 시절보다 더 훌륭합니다. 아라야의 핏대세운 보컬은 여전히 힘이 넘치고, 특유의 불길한 리프들도 건재합니다. 명반은 아닌데 슬레이어 음반중에서는 평타입니다.
1 like
Dec 14, 2019
슬레이어 내에서는 망작 일반 스래시 앨범 내에서는 평작 메탈리카 장전&재장전&St. Anger&lulu랑 비교하면 명작
1 like
Oct 28, 2015
초기의 들으면들을수록 빠지는 살벌한 매력이 없어졌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너무나 아쉬운 앨범이다.
근데 초기음반보다 훨 구린거지 딱히 들으면서 욕이나오는 앨범은 아니다.
Slayer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Show No Mercy | Album | Dec 3, 1983 | 86.4 | 59 | 3 |
Haunting the Chapel | EP | Aug 1984 | 87.4 | 19 | 1 |
Live Undead | Live | Nov 1984 | 79.4 | 17 | 1 |
Hell Awaits | Album | Mar 1985 | 91.6 | 101 | 8 |
Reign in Blood | Album | Oct 7, 1986 | 94.8 | 226 | 12 |
South of Heaven | Album | Jul 5, 1988 | 89.9 | 81 | 5 |
Seasons in the Abyss | Album | Oct 9, 1990 | 91.6 | 107 | 6 |
Decade of Aggression: Live | Live | Oct 22, 1991 | 89.3 | 18 | 2 |
Divine Intervention | Album | Sep 27, 1994 | 80.2 | 39 | 5 |
Undisputed Attitude | Album | May 28, 1996 | 75.1 | 35 | 2 |
▶ Diabolus in Musica | Album | Jun 9, 1998 | 75.1 | 30 | 3 |
God Hates Us All | Album | Sep 10, 2001 | 76.8 | 38 | 2 |
Reign in Blood Live : Still Reigning | Live | Jul 11, 2004 | 90.5 | 4 | 0 |
Christ Illusion | Album | Aug 8, 2006 | 82.1 | 46 | 3 |
World Painted Blood | Album | Nov 3, 2009 | 84 | 35 | 0 |
Repentless | Album | Sep 11, 2015 | 73.1 | 35 | 1 |
The Repentless Killogy | Live | Nov 8, 2019 | 68 | 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