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충격받으신 앨범들이 있나요?

음악 취향이 형성되는 초보시절에 충격받은 앨범이 많네요.
블라인드 가디언 - somewhere far beyond :처음으로 접한 메탈앨범
Symphony x - the damnation game
Lacrimosa -stille
In flames - colony
Arch enemy - burning bridges
Nightwish- oceanborn
Trivium - ascendancy
Wintersun - time 1

장르별 대표적 명반들이네요 정말

이터널 티어즈 오브 소로우 3집

초딩 6학년때 미스터 빅, 본조비 만 듣다가 헬로윈 The Time of The Oath 앨범 처음 들었을때가 생각나네요.

충격먹은 앨범 top5 (생각나는 데로)
1,metallica- and justice for all
2,pantera -cowboys from hell
3.in flames- the jester race
4.maximum the hormone - buiikikaesu
5.arch enemy- burning bridges
이 정도 네요

dream theater의 awake 처음 들었을때가 가장 충격적이었던거 같아요.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In Flames - colony
Shadow Gallery - tyranny
Deicide - deicide

Pantera - Vulgar display of cowboys 한국에만 발매된 편집앨범이지요. 스레쉬메탈 데스메탈 듣고 있으니 메탈음악은 다 안다는 우물안 개구리식 자아도취에 빠져있던 학창시절에 뒤통수를 맞는듯한 충격을 받은 앨범이었습니다. 넘치는 박력이 너무 좋아서 항상 두근거리며 테이프를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Marilyn manson - antichrist superstar 처음에는 몇몇곡만 박력있고 좋았고, 나머지는 소음 기계음 같았는데, 갈수록 빠져들고 가사와 컨셉에 충격에 빠져서 어서 또듣고 다시듣고 싶다는 감정을 느끼며 무한재생 했었습니다.

요 두 앨범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Mayhem - De mysteriis dom Sathanas
Sepultura - Morbid Visions
입니다.

바셀린 2집이요 2006년에 메탈안듣던 급식 시절 친구가 ㅈㄴ좋다고 들려줬는데 소음공해가 따로없었습니다
몇달전 다시들어보니까 생각보다 좋더라고요

Periphery의 2집이 제일 충격이었네요. 세상에 이런 메탈이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하며 감탄했습니다.

Ne Obliviscaris, Agalloch, Leprous, Alcest 등등 많네요
파다보면 좋은 밴드들 참 많습니다

오페스 1~6집은 매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메탈 앨범은
Blind Guardian - Nightfall in the middle earth
Shadow Gallery - Room V
Death - Human
Wintersun - Time 1
정도네요

메탈이 아닌 다른 장르는 뭐
Buena Vista Social Club
Pink Floyd - Dark side of the Moon
Yes - Close to the edge
Tangerine Dream - Phaedra
이상은 - 공무도하가
Latte e Miele - Passio Secundum Mattheum
그외 몇몇 클래식 곡들 (라흐마니노프 피협2번, 모짜르트 피협 20, 쇼팽 피아노소나타 3번 등등 피아노 곡들 좋아합니다 ㅎ)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메탈은 Slayer - Hell Awaits
비메탈은 The Mahavishnu Orchestra - The Inner Mounting Flame

다른 건 제껴두고 신선한 충격을 줬던 앨범들 네 가지 얘기할게요.
1. Dream Theater - metropolis Pt.2 (이건 국룰 아입니까)
2. Marilyn Manson - Antichrist Superstar
(메탈을 입덕하게 만든 장본인급 앨범)
3. Opeth - Ghost Reverise
(취향을 프록 메탈로 바꾸게 만든 앨범)
4. Porcupine Tree - Fear of A Blank Planet
(친구끼리 다 해먹어요)

여담. 비메탈이지만 작년에 들었던 충격적인 앨범
파란노을 -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Slayer - Reign in blood
Morbid Angel - Altars of Madness

진짜 저 두 앨범은 중고딩시절 뮤즈 유투 오아시스 이런애들만 듣던 저에게 매우 충격이었습니다 ㅋ ㅋ

Megadeth - rust in peace
Linkin park - hybrid theory

Metallica - St.Anger

제 메탈 인생 최고의 충격이었죠. 아직도 얼얼합니다

라이징 포스 1집 스윕피킹이란걸 머리에 털나고 처음 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