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신드롬의 허상
genie31 2015-01-06 11:04 | ||
무지의 소치라니요.... 영상을 올리신분의 음악부심 오만의 극치가 아닌가 합니다... 웃고 즐기는 예능프로 나부랭이 일뿐입니다... 거슬리시면 안보시고 안들으시길 권합니다... | ||
veg 2015-01-06 11:20 | |||
시청률 22%의 파급력에 '나부랭이'란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네요. 힘이 크면 그만큼 책임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짝퉁 퍼포먼스를 향해 저런 찬사를 했다면 비판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화후진국적인 마인드를 권장하시니 난감하네요. | |||
gotohell 2015-01-06 11:09 | ||
에이 veg 저 사람 원래 저래요.어렸을때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애인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인터넷에서 도도한 척 하는게 일입니다.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 ||
Redretina 2015-01-06 21:58 | |||
이 글 자체에 동조하는 건 아닙니다만 이 댓글도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은데요. 논리적으로 반박을 할 생각을 하셔야지 인신공격부터 하고 보시면... "님도 그러는 걸 보니 정상적인 성장을 하신 것 같지는 않네요"라고 하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메킹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으셨는데 veg님에 대해서 뭘 그렇게 잘 아신다고 공격적으로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이런 댓글이나 싸지르시는지요. 님이야말로 인터넷에서 있어보이는 척 하려고 그런 어투로 말씀하시지 마시죠. | |||
Blue Wind 2015-01-07 03:44 | |||
인신공격 정말 저급한 대처시네요. | |||
oacoon 2015-01-12 05:38 | |||
이건 정말 좀 아닌 듯 합니다... 인신공격이라뇨... 메킹만큼은 이런 글이 안 보이길 바랐지만...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18.129.141.4 | |||
Anon-kun 2015-01-06 11:19 | ||
전 눈이 즐거우니까 귀에 아무것도 안들어오더라구요 ㅋㅋ 36살에 로리타 패션이 어떻게 그리 잘어울리는지 | ||
Bloodhound갱 2015-01-06 16:21 | |||
이쁘긴 진짜 이쁘더군요ㅋ | |||
아노마 2015-01-06 23:38 | |||
흐..어릴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십몇년이 지나고 보는데도 진짜 심쿵 ㅠㅠ | |||
MissYou 2015-01-06 11:25 | ||
메킹에서 토토가보고 저런 찬사까지 하신 분 있나요?? 이런 글은 글쓴 분 표현대로 하자면 '무지한 사람'이 많은 곳에 올리세요 | ||
veg 2015-01-06 11:38 | |||
조언은 감사합니다만 계몽이 목적이 아닌데 제가 글의 효율성까지 고려해야될 이유는 없죠. 토토가 열풍에 대한 제 의견을 근거와 함께 자유게시판에 올린것 뿐인데요 뭘. | |||
똘복이 2015-01-06 14:27 | ||
이정현 너무 좋아.. | ||
제주순둥이 2015-01-06 19:22 | |||
저 완전 어릴 때 새끼손가락에 고무끼고 따라했던 기억 나네요 ㅋㅋㅋ | |||
cd4cd 2015-01-06 17:29 | ||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난 포기하지 않아요~ 슬퍼하지마 우리에겐 타이거가 있잖아! 너무갔나;;ㅋ | ||
AlternativeMetal 2015-01-06 23:29 | ||
그만큼 지금의 음악들이 형편이 없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네요. 80년대/90년대 음악이 지금의 2010년대 음악보다 질이 좋았다는 방증이 아닌가 저는 생각해봅니다. 그 시절의 영혼이 있는 음악을 사람들이 갈구하는 것이고, 지금의 공장에서 인형 찍어내드끼하는 식의 음악에 대한 피로감이 한계에 왔기에, 사람들이 지금의 음악으로부터 정신적 피난(?)을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지금 팝 쪽으로는 스테이시 오리코나 벡스트리트 보이즈 다시 찾아듣고 있거든요. | ||
아노마 2015-01-06 23:56 | ||
무지해서그런데 어디가 짝퉁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이정현은 역표절얘기가 더 유명해서 님말이 맞다면 이런것도 싸그리 묻혀야 맞는걸텐데 말이죠 좀더 공감할수 있게 내용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그것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링크라도 띄워주심이.. | ||
소월랑 2015-01-07 01:01 | |||
http://www.youtube.com/watch?v=ZBneQwzTRuU 이정현 '와' 인트로 멜로디가 브레이브하트 OST 표절이었죠. 짝퉁 얘기랑은 별개로 표절에 관해서만 얘기하자면요. http://www.youtube.com/watch?v=_1LE4-KkFD8 | |||
Blue Wind 2015-01-07 03:42 | |||
밑에 댓글에도 썼지만 이건 정말 충격적이네요 저도 역표절만 알고 있어서 | |||
아노마 2015-01-08 10:34 | |||
ㄷㄷ 그냥 그대로 가져왔군요 저도 역표절만 알고있었는데 왜 이런게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얼마전 빌보드 코요태표절이다 머다하는것도 결국 도찐개찐이였던거같은데.. | |||
쇽흐 2015-01-07 02:11 | ||
'추억 보정'이란게 있죠. 본디 기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화되고 꾸며지기 마련입니다. 이불킥할만한 기억들조차 "그땐 그랬지 하하"하면서 웃어넘기는게 인생사인데, 그냥 지나간 향수 좀 더듬어봤다고 전체가 욕까지 먹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리 걱정안하셔도 이번 신드롬, 자연스레 묻힙니다. 뭐는 안그랬나요. 대중은 원래 그런겁니다. 비하가 아니라 대중이란 집단의 성격이 그럴수 밖에 없어요. 내 앞가림하기도 토나오는 세상인데 언제까지 흘러간 유행가붙잡고 향수타령하겠습니까. 마음에 안들고 불편한 부분이 있단건 이해하지만, 정작 글쓰신 본인도 다른 불편한 부분이 생기시면 오늘의 불편함을 잊으시겠죠. 결론은, 걍 그러려니하고 삽시다. 거 뭐 말씀하신대로 남들이 무식하다고 생각하고 설령 그게 인정받아봤자 무슨 떡고물이 떨어지겠습니까. | ||
구질구질 2015-01-08 06:59 | |||
ㅇ게ㄹㅇ 신드롬이라는 단어로 거창하게 표현할 필요가 없음 그나저나 돼지고기 싫어하시는 그분이 나타날만 한데 소식이 없네.. | |||
Blue Wind 2015-01-07 03:35 | ||
글을 쓰신 의도는 다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올리신 마돈나의 의상은 기모노를 그저 개량화한 무대 의상에 불구하며 이를 이정현(의도하신 그 사람 맞으시죠?)의 의상과 동일시 함과 동시에 그것을 무지의 소치라 표현하실 근거가 될 표절이라 까지 폄하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돈나 만이 할 수 있는 무엇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퍼포먼스를 표절이라 단정짓기엔 두 아티스트의 음악 장르가 너무나도 다르며 만약 veg님 논리라면 개량 기모노 입고 퍼포먼스를 벌인 아티스트들은 모두 마돈나 이후의 짝퉁이 되겠죠. 이와 별개로 위의 음원 표절 링크는 저도 처음 듣는거라 충격적이네요 차라리 깔게 있다면 OST표절이 적절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
비단붕어 2015-01-07 10:04 | ||
이글에서 건질만한건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댓글에 달린 인트로가 브레이브하트OST표절이란것 이것은 정말 좋은 정보네요. 그나저나 태양노래 미국가수놈이 표절했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 ||
이규엽 2015-01-07 14:51 | |||
제 기억에는 당시에 조성모 사진표절건이랑 해서 시사프로그램에서 까지 다뤄졋던게 기억나네요 당시에 작곡가 인터뷰가 잇었는데 그 작곡가가 '7음계내 에서 낼 수 있는 음이 한계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라고 인터뷰 했던거도 기억이 나네요 | |||
저스트비 2015-01-07 10:18 | ||
뭐야 이건또 ㅋㅋㅋ.... 무지의 소치라니... 우월주의 쩌시네요 진짜. | ||
Quanic 2015-01-07 13:09 | ||
네^^ | ||
냐호 2015-01-07 15:31 | ||
무송합니다ㅠㅠ | ||
재월 2015-01-07 19:04 | |||
돼송합니다ㅜㅜ | |||
메탈러버 2015-01-07 21:42 |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것입니다만, 90년대 국내가요 당시에 정말 싫어했었어요 http://www.metalkingdom.net/album/30275_turbo_turbo 여기에 제가 코멘트 남겼듯이 저런짓 아무렇지도않게 하고 표절 립싱크 등등 차라리 요즘 케이팝 걸그룹 나오면 저친구 예쁘네 노래 괜찮네 이렇게 생각하지만 90년대에는 제가 해외음악과 영화, 오락실 말고는 별로 재밌는게 없었던 시절이라서 그런지 요즘 90년대 국내가수들이 레전드 하면서 나오는것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특히 주영훈 윤일상 김창환 (산울림 그분 아닙니다) 이런사람들 진짜 싫어했었어요 근데 그 음악들도 좋아했었던분들 있었을테니 제 개인적인 기억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
아노마 2015-01-08 10:40 | |||
글보다 훨씬 와닿는 댓글이네요 물론 저는 굉장히 잼있게 봤지만ㅎㅎ;; | |||
Tears 2015-01-09 19:27 | |||
공감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심각했던 세대가 90년대일 수도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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