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 Legacy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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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eath & Legac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February 25, 2011 |
Genres | Progressive Power Metal |
Labels | Napalm Records |
Length | 1:07:15 |
Ranked | #112 for 2011 , #3,086 all-time |
Album rating : 84.8 / 100
Votes : 15 (2 reviews)
Votes : 15 (2 reviews)
October 19, 2019
Serenity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밴드로 분류되곤 한다. 전작까지는 분명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라고 불러도 크게 무리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세 번째 앨범에서 밴드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바운더리를 벗어나고 만다.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리스너의 취향에 달려있다. 본작을 집어들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Serenity가 어떤 방향을 제시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물론 이 밴드의 전작에 애정을 품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Serenity의 변모가 아쉬운 부분도 있다. 그러나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거리를 두고 파워 메탈과 심포닉 메탈에 방점을 찍은 이 앨범은 전작에 필적하는 수작이라 불리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본작은 심포닉 파워 메탈을 즐기는 리스너라면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New Horizons이나, The Chevalier, 파워 메탈의 정수를 담은 Youngest Of Widows, 그리고 명품 발라드 송이면서 절절한 솔로를 들려주는 Changing Fate까지, 장르 내에서 이정도 잘 만들어진 작품도 드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다소 화려한 사운드를 표방하면서 쉽게 질리는 측면이 없다고는 못하겠다. 전작인 Fallen Sanctuary보다 쉽게 다가오지만, 그만큼 빨리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우기는 어려울 듯하다. 멜로디 라인면에서는 전작보다 우월하지만 깊은 맛은 덜 우러나온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et Sail To... (Intro) | 0:29 | 76.7 | 3 |
2. | New Horizons | 6:49 | 90 | 4 |
3. | The Chevalier | 5:32 | 90 | 4 |
4. | Far From Home | 4:48 | 86.7 | 3 |
5. | Heavenly Mission | 5:24 | 88.3 | 3 |
6. | Prayer (Interlude) | 1:22 | 78.3 | 3 |
7. | State Of Siege | 6:48 | 86.7 | 3 |
8. | Changing Fate | 5:42 | 87.5 | 4 |
9. | When Canvas Starts To Burn | 4:48 | 88.8 | 4 |
10. | Serenade Of Fiames | 4:55 | 90 | 4 |
11. | Youngest Of Widows | 4:08 | 88.3 | 3 |
12. | Below Eastern Skies (Interlude) | 1:35 | 78.3 | 3 |
13. | Beyond Desert Sands | 4:54 | 88.3 | 3 |
14. | To India's Shores | 4:34 | 86.7 | 3 |
15. | Lament (Interlude) | 0:40 | 90 | 2 |
16. | My Legacy | 4:45 | 91.7 | 3 |
Line-up (members)
- Georg Neuhauser : Vocals
- Thomas Buchberger : Guitar
- Andreas Schipflinger : Drums, Vocals
- Mario Hirzinger : Keyboards, Vocal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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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심왕 리처드 1세는 아마도 잉글랜드의 왕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일 겁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며 자란 제 세대에게는 "사자왕 리처드"라는 호칭이 더 유명하죠. 이미 그를 소재로 한 드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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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Serenity의 통산 8집입니다. 약간 프로그레시브 메탈 감성이 섞인 세련된 파워 메탈에 심포닉 요소를 결합하고 흡입력 좋은 보컬 라인의 멜로디를 강점으로 삼는 밴드인데,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점점 심포닉의 부피를 키워가더니, 6집 이후로는 중세적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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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의 앨범은 어느 것 하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없고, 이 앨범은 그 중 최고 수준입니다. 카멜롯의 음악 스타일에 소나타 아티카의 보컬을 끼얹으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성 보컬이자 현재는 비전스 오브 아틀란티스(Visions of Atlantis)의 보컬로... Read More
thy_divine 96/100
Mar 29, 2011 Likes : 2
올해 신보로 Serenity는 Melodic Symphonic Metal의 거장으로 우뚝섰다!
2집에서부터 웅장한 스타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3집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급메탈로
귀를 즐겁게한다. Visions of Atlantis와 더불어 심포닉메탈의 강세를 보이며 특유의 스타일로 무장했다. 어떻게 들으면 고딕메탈같기도,... Read More
thy_divine 80/100
Feb 20, 2009 Likes : 2
2008년 4집을 먼저 들어서 알게된 밴드. 상당히 웅장한 포스로 나에게 비교적 좋은 인상을 주게되어서 이들 전체앨범을 들어보게 되었다. 과거의 앨범들은 상대적으로 웅장함이 덜 할것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원래 이 밴드가 파워풀하면서도 보컬의 안정적인 사운... Read More
thy_divine 82/100
Sep 20, 2008 Likes : 2
프로그레시브의 대표적인 그룹. 역시 호주는 프록메탈의 전문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Vanishing Point와 몇 안되는 그룹이 모두 여기 출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니싱포인트는 프록메탈이라기 보다는 멜스파워라는 색깔이 짙다. 반면 세레니티는 웅장한 파워가 느껴지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