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s Untold & Dreams Unlived Review
Band | |
---|---|
Album | Words Untold & Dreams Unlive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30, 2007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Napalm Records |
Length | 47:32 |
Ranked | #146 for 2007 , #4,455 all-time |
Album rating : 84 / 100
Votes : 10 (2 reviews)
Votes : 10 (2 reviews)
July 23, 2014
90년대말 Melodic Power Metal씬은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여기저기서 장르의 한계가 온것이 아닌가하고 파워 메탈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파워 메탈 밴드들은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침체되어만 가는 씬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성공한 시도는 파워 메탈에 Progressive Metal을 도입한 것이었다. 비교적 쉬운 멜로디위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복잡다단한 구성과 연주를 조합한 이 방식은 파워 메탈의 수명을 비약적으로 늘려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을 도입해서 모든 밴드들이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도입은 새로이 씬에 데뷔하는 밴드들의 진입장벽을 크게 높여준 경향이 있었다. 상당히 많은 신인 밴드들이 이 흐름에 편승했지만, 얼마 안 있어 좌초되어 갔다.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 밴드는 어떠한 장르나 그러하듯이 소수였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Serenity는 성공한 소수에 들어가는 우수한 밴드 중 하나다. 아마도 파워 메탈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조합이라는 공식으로 이들 만큼 눈길을 끈 밴드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이들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워 메탈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복잡한 연주를 부분적으로 받아들였다. Serenity에게 주가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멜로딕 파워 메탈이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부수적인 요소였다. 데뷔 앨범 Words Untold & Dreams Unlived를 들어보면 파워 메탈이 이들의 작품에서 중심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요소를 통해 Serenity는 유명세를 얻었지만, 이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대부분의 유러피안 파워 메탈 밴드들이 그러하듯이 멜로디 메이킹이었다.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야말로 이들의 존재를 어필하게한 주요인이다. 이것만이 Serenity의 무기인 것은 아니었다. 멤버 개개인의 역량에 기반에 빼어난 연주 역시 이들 치열한 파워메탈씬에서 살아남게한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역시 밴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멜로디 라인이다. 듣기 쉬우면서도 유연한 멜로디에, 적당히 복잡한 수준의 연주가 담겨있는 Serenity의 데뷔 앨범 Words Untold & Dreams Unlived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들마저 이들에게 호감을 갖게 만들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Serenity는 성공한 소수에 들어가는 우수한 밴드 중 하나다. 아마도 파워 메탈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조합이라는 공식으로 이들 만큼 눈길을 끈 밴드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이들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워 메탈에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복잡한 연주를 부분적으로 받아들였다. Serenity에게 주가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멜로딕 파워 메탈이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부수적인 요소였다. 데뷔 앨범 Words Untold & Dreams Unlived를 들어보면 파워 메탈이 이들의 작품에서 중심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요소를 통해 Serenity는 유명세를 얻었지만, 이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대부분의 유러피안 파워 메탈 밴드들이 그러하듯이 멜로디 메이킹이었다.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야말로 이들의 존재를 어필하게한 주요인이다. 이것만이 Serenity의 무기인 것은 아니었다. 멤버 개개인의 역량에 기반에 빼어난 연주 역시 이들 치열한 파워메탈씬에서 살아남게한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역시 밴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멜로디 라인이다. 듣기 쉬우면서도 유연한 멜로디에, 적당히 복잡한 수준의 연주가 담겨있는 Serenity의 데뷔 앨범 Words Untold & Dreams Unlived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들마저 이들에게 호감을 갖게 만들정도로 매력적이었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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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anopus 3 | 4:31 | 95 | 1 |
2. | Reduced to Nothingness | 4:55 | 95 | 1 |
3. | Words Untold | 0:59 | 95 | 1 |
4. | Circle of My 2nd Life | 5:33 | 95 | 1 |
5. | Engraved Within | 6:22 | 95 | 1 |
6. | Forever | 6:43 | 95 | 1 |
7. | Dreams Unlived | 0:51 | 95 | 1 |
8. | Dead Man Walking | 4:54 | 90 | 1 |
9. | From Where the Dark Is Born | 6:18 | 95 | 1 |
10. | Thriven | 6:24 | 95 | 1 |
Line-up (members)
- Georg Neuhauser : Vocals
- Thomas Buchberger : Guitars
- Simon Holzknecht : Bass
- Andreas Schipflinger : Drums, Backing Vocals
- Mario Hirzinger : Keyboards, Backing Vocal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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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심왕 리처드 1세는 아마도 잉글랜드의 왕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일 겁니다. 먼나라 이웃나라를 보며 자란 제 세대에게는 "사자왕 리처드"라는 호칭이 더 유명하죠. 이미 그를 소재로 한 드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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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Serenity의 통산 8집입니다. 약간 프로그레시브 메탈 감성이 섞인 세련된 파워 메탈에 심포닉 요소를 결합하고 흡입력 좋은 보컬 라인의 멜로디를 강점으로 삼는 밴드인데,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점점 심포닉의 부피를 키워가더니, 6집 이후로는 중세적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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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Zebra 100/100
Apr 17, 2020 Likes : 3
세레니티의 앨범은 어느 것 하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없고, 이 앨범은 그 중 최고 수준입니다. 카멜롯의 음악 스타일에 소나타 아티카의 보컬을 끼얹으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성 보컬이자 현재는 비전스 오브 아틀란티스(Visions of Atlantis)의 보컬로... Read More
thy_divine 96/100
Mar 29, 2011 Likes : 2
올해 신보로 Serenity는 Melodic Symphonic Metal의 거장으로 우뚝섰다!
2집에서부터 웅장한 스타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3집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급메탈로
귀를 즐겁게한다. Visions of Atlantis와 더불어 심포닉메탈의 강세를 보이며 특유의 스타일로 무장했다. 어떻게 들으면 고딕메탈같기도,... Read More
thy_divine 80/100
Feb 20, 2009 Likes : 2
2008년 4집을 먼저 들어서 알게된 밴드. 상당히 웅장한 포스로 나에게 비교적 좋은 인상을 주게되어서 이들 전체앨범을 들어보게 되었다. 과거의 앨범들은 상대적으로 웅장함이 덜 할것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원래 이 밴드가 파워풀하면서도 보컬의 안정적인 사운... Read More
thy_divine 82/100
Sep 20, 2008 Likes : 2
프로그레시브의 대표적인 그룹. 역시 호주는 프록메탈의 전문국가라는 생각이 든다. Vanishing Point와 몇 안되는 그룹이 모두 여기 출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니싱포인트는 프록메탈이라기 보다는 멜스파워라는 색깔이 짙다. 반면 세레니티는 웅장한 파워가 느껴지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