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Lost Review
Band | |
---|---|
Album | Paradise Lo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6, 2007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Length | 1:01:02 |
Ranked | #10 for 2007 , #371 all-time |
Album rating : 89.2 / 100
Votes : 50 (3 reviews)
Votes : 50 (3 reviews)
September 22, 2020
Symphony X는 9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1~2년 사이로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해왔다. 이러한 텀은 여섯 번째 작품인 The Odyssey 앨범을 제작할 때까지는 충실히 지켜져 왔는데, 그러한 규칙은 그 다음 앨범에서 깨지고 만다. 그러한 이유가 그동안 밴드가 숨가쁘게 작품 활동을 진행했던 것에 있지는 않았다. 그보다는 The Odyssey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있었던 장기투어가 원인이었다고 한다. 04년도에 있었던 Queensrÿche의 지명으로 함께했던 투어와 이듬해 있었던 Megadeth가 주관한 장기투어에 동행하느라 Symphony X는 작품 활동을 진행하기 몹시 힘든 상황이었다. 작품 구상은 투어 기간의 막간에만 겨우 이루어질 정도로 Symphony X에게 있어서 매우 바쁜 시기에 시간을 쪼개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틈틈이 멤버들이 구상한 아이디어는 차곡차곡 쌓이면서 또 한차례 Symphony X는 자신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장식할 뛰어난 명반을 발표해냈다.
Symphony X는 알다시피 The Odyssey에서 기존의 네오클레시컬 메탈에서 탈피하고 말았다. 이러한 변신에 대해서 논란은 있었지만, 이 앨범은 워낙 탁월한 작품이었던지라 팬들사이에서 결국은 큰 이견없이 수용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의 성공은 또다시 팬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들었다. The Odyssey에서 감행한 변화가 Symphony X의 일시적인 외도에 지나지 않아 다시 네오클레시컬 메탈로 복귀할 것인지, 아니면 과거의 경향과 거리를 둔 채로 헤비 메탈에 기반한 사운드를 앞으로도 구사할 것인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The Odyssey의 후속작 Paradise Lost는 거기에 대한 답변을 담아내고 있다. The Odyssey는 매우 만족스럽게 들었던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Symphony X가 일시적인 외도는 이 한 작품으로 마무리 짓고 과거의 경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The Odyssey에 대한 호평도 있었겠지만, 모던 헤비니스에 기반한 사운드로의 전환은 밴드의 리더였던 Michael Romeo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탓일 것이다. Paradise Lost가 발표되기 직전에 그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Symphony X는 헤비 메탈 밴드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 네오클레시컬 메탈로의 복귀를 팬들의 바람과 선을 그었다. Michael Romeo의 언급대로 Paradise Lost는 과연 헤비 메탈에 가까운 형태로 제작되었다. 전작의 다소 둔중한 사운드에서 좀더 무겁고 날카로운 경향을 띠고 있다. 그러나 Symphony X가 단순히 헤비 메탈 일직선으로 밴드가 나아간 것은 아니었다. 클래시컬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도 일정부분 담아놨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Paradise Lost는 헤비 메탈에 입각하여 제작된 앨범임은 분명하다. 클레시컬한 성향은 본작에서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 그이상은 수행하고 있지 않다. 앨범의 중심부에는 정통 헤비 메탈이 견고히 자리잡고 있다.
앨범은 웅장한 인트로 Oculus Ex Inferni로 시작된다.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트로는 이윽고 흘러나오는 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뒤에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핵심트랙이 연속하여 흘러나오며, 그들을 5년간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여지없이 채워 준다. Michael Romeo의 강력한 기타 연주와 Michael Pinnella 화려한 키보드 솔로를 선보이는 Set the World on Fire는 팬들이 환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곡이고, 짤막한 베이스 인트로로 시작하여 격렬하게 전개되는 Domination 또한 멋진 트랙임이 분명하며, Michael Romeo와 Michael Pinnella 인상적인 합주가 펼쳐지는 Serpent's Kiss 또한 앨범의 중심타선에 속하고 있는 트랙임에 틀림없다. 작품의 한가운데 있는 타이틀 트랙은 개인적으로 꼽는 본작 최고의 트랙으로, 발라드 트랙으로서는 Symphony X가 만든 가장 뛰어난 곡이라 생각된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Russell Allen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앨범의 후반부에 실린 Seven은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지향하던 시절의 Symphony X를 그리워하던 팬들을 향한 서비스 정신의 발로가 아닌가 싶다. 클레시컬한 풍으로 전개되는 이 곡은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 이색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본작은 오케스트레이션이 많이 가미된 작품인 만큼 이질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Seven은 과거 스타일에 향수를 가진 나같은 청자로서는 반갑기 그지없는 트랙이 아닐 수 없다. The Sacrifice는 타이틀 트랙의 뒤를 잇는 멋진 발라드 트랙이고, Revelation (Divus Pennae ex Tragoedia)은 전작에 수록되었던 The Odyssey의 볼륨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들의 모든 역량을 담아낸 명트랙이 아닌가 싶다. 웅장한 코러스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묵직한 헤비 메탈 사운드가 어떠한 트랙보다 화려하게 만개해 있다. Paradise Lost는 V: The New Mythology Suite나 전작 The Odyssey와 같은 예전의 명반보다 나은 작품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뒤지지 않는 명반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Paradise Lost가 발표된 뒤로는 더 이상 네오클레시컬 메탈로의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는 점차 잦아들게 된다. Symphony X의 변경된 노선은 잇따라 뛰어난 앨범을 발표함에 따라 과거의 향수에 사로잡혀있던 팬들을 납득시켰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네오클레시컬 메탈 시절의 밴드를 더 좋아하지만, 이들의 뛰어난 작품 활동에는 경탄해마지 않을 수 없었다. The Odyssey가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혹여나 네오클레시컬 메탈로 회귀하지 않을까 기대도 했지만, 그와같은 기대는 헛된 바람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그리 실망스럽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사실 이들의 스타일 변화를 처음에만해도 다소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Paradise Lost와 같은 작품을 만든 밴드에게 실망했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타당하지 못한지 피부로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Symphony X는 알다시피 The Odyssey에서 기존의 네오클레시컬 메탈에서 탈피하고 말았다. 이러한 변신에 대해서 논란은 있었지만, 이 앨범은 워낙 탁월한 작품이었던지라 팬들사이에서 결국은 큰 이견없이 수용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의 성공은 또다시 팬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들었다. The Odyssey에서 감행한 변화가 Symphony X의 일시적인 외도에 지나지 않아 다시 네오클레시컬 메탈로 복귀할 것인지, 아니면 과거의 경향과 거리를 둔 채로 헤비 메탈에 기반한 사운드를 앞으로도 구사할 것인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The Odyssey의 후속작 Paradise Lost는 거기에 대한 답변을 담아내고 있다. The Odyssey는 매우 만족스럽게 들었던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Symphony X가 일시적인 외도는 이 한 작품으로 마무리 짓고 과거의 경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The Odyssey에 대한 호평도 있었겠지만, 모던 헤비니스에 기반한 사운드로의 전환은 밴드의 리더였던 Michael Romeo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탓일 것이다. Paradise Lost가 발표되기 직전에 그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Symphony X는 헤비 메탈 밴드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 네오클레시컬 메탈로의 복귀를 팬들의 바람과 선을 그었다. Michael Romeo의 언급대로 Paradise Lost는 과연 헤비 메탈에 가까운 형태로 제작되었다. 전작의 다소 둔중한 사운드에서 좀더 무겁고 날카로운 경향을 띠고 있다. 그러나 Symphony X가 단순히 헤비 메탈 일직선으로 밴드가 나아간 것은 아니었다. 클래시컬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부분도 일정부분 담아놨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Paradise Lost는 헤비 메탈에 입각하여 제작된 앨범임은 분명하다. 클레시컬한 성향은 본작에서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 그이상은 수행하고 있지 않다. 앨범의 중심부에는 정통 헤비 메탈이 견고히 자리잡고 있다.
앨범은 웅장한 인트로 Oculus Ex Inferni로 시작된다.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트로는 이윽고 흘러나오는 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뒤에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핵심트랙이 연속하여 흘러나오며, 그들을 5년간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여지없이 채워 준다. Michael Romeo의 강력한 기타 연주와 Michael Pinnella 화려한 키보드 솔로를 선보이는 Set the World on Fire는 팬들이 환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곡이고, 짤막한 베이스 인트로로 시작하여 격렬하게 전개되는 Domination 또한 멋진 트랙임이 분명하며, Michael Romeo와 Michael Pinnella 인상적인 합주가 펼쳐지는 Serpent's Kiss 또한 앨범의 중심타선에 속하고 있는 트랙임에 틀림없다. 작품의 한가운데 있는 타이틀 트랙은 개인적으로 꼽는 본작 최고의 트랙으로, 발라드 트랙으로서는 Symphony X가 만든 가장 뛰어난 곡이라 생각된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Russell Allen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앨범의 후반부에 실린 Seven은 네오클래시컬 메탈을 지향하던 시절의 Symphony X를 그리워하던 팬들을 향한 서비스 정신의 발로가 아닌가 싶다. 클레시컬한 풍으로 전개되는 이 곡은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 이색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본작은 오케스트레이션이 많이 가미된 작품인 만큼 이질적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Seven은 과거 스타일에 향수를 가진 나같은 청자로서는 반갑기 그지없는 트랙이 아닐 수 없다. The Sacrifice는 타이틀 트랙의 뒤를 잇는 멋진 발라드 트랙이고, Revelation (Divus Pennae ex Tragoedia)은 전작에 수록되었던 The Odyssey의 볼륨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들의 모든 역량을 담아낸 명트랙이 아닌가 싶다. 웅장한 코러스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묵직한 헤비 메탈 사운드가 어떠한 트랙보다 화려하게 만개해 있다. Paradise Lost는 V: The New Mythology Suite나 전작 The Odyssey와 같은 예전의 명반보다 나은 작품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뒤지지 않는 명반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Paradise Lost가 발표된 뒤로는 더 이상 네오클레시컬 메탈로의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는 점차 잦아들게 된다. Symphony X의 변경된 노선은 잇따라 뛰어난 앨범을 발표함에 따라 과거의 향수에 사로잡혀있던 팬들을 납득시켰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네오클레시컬 메탈 시절의 밴드를 더 좋아하지만, 이들의 뛰어난 작품 활동에는 경탄해마지 않을 수 없었다. The Odyssey가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혹여나 네오클레시컬 메탈로 회귀하지 않을까 기대도 했지만, 그와같은 기대는 헛된 바람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개인적인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그리 실망스럽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사실 이들의 스타일 변화를 처음에만해도 다소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Paradise Lost와 같은 작품을 만든 밴드에게 실망했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타당하지 못한지 피부로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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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culus Ex Inferni | 2:34 | 88.5 | 12 | |
2. | Set the World on Fire | 5:55 | 96.6 | 18 | Music Video |
3. | Domination | 6:29 | 93.8 | 15 | |
4. | Serpent's Kiss | 5:03 | 91.2 | 15 | Music Video |
5. | Paradise Lost | 6:32 | 96.6 | 18 | Audio |
6. | Eve of Seduction | 5:04 | 89.2 | 14 | |
7. | The Walls of Babylon | 8:16 | 92.7 | 13 | |
8. | Seven | 7:01 | 95 | 14 | Audio |
9. | The Sacrifice | 4:49 | 87.9 | 16 | |
10. | Revelation (Divus Pennae ex Tragoedia) | 9:17 | 92.7 | 13 |
Line-up (members)
- Russell Allen : Vocals
- Michael Romeo : Guitars
- Mike LePond : Bass
- Michael Pinnella : Keyboards
- jason rullo : Drums
35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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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랑 100/100
Jan 26, 2014 Likes : 14
제왕의 귀환.
드림 시어터와 심포니 엑스, 두 밴드의 앨범 간 유사성에 대해선 꽤나 오랜 기간 이야기가 오고 갔던 걸로 안다. 운명의 장난처럼 드림 시어터가 앨범을 발매하면 얼마 뒤에 심포니 엑스가 비슷한 컨셉의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 앨범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던 것이다. SF...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쇽흐 90/100
Sep 7, 2015 Likes : 13
'기득권'이란건 참 굉장한 것이다. 이미 어느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힘과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기득권이 갖는 진정한 힘은 그 탁월함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그 이후의 몰락에서 오는 비판과 비난들로부터에 대한 상쇄효과에 있지 않나싶다. 학계, 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이준기 90/100
Feb 24, 2020 Likes : 7
6집부터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7, 8집에서는 이제 후반기 심포니엑스의 스타일은 네오클래시컬한 느낌보다는 헤비한 느낌으로 가는구나 싶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이들의 앨범 수준은 중간이상이었고 의심할 여지는 없었다.
드림씨어터와 같이 헤비함으로 전향하고... Read More
B1N4RYSUNSET 90/100
Oct 11, 2018 Likes : 7
개인적으로 3집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심포니 엑스의 앨범.
이 앨범으로 이들을 처음 접해서 더욱 애착이 간다.
앨범을 재생하면 초반부터 강렬한 클래시컬 멜로디로 압도하는 Damnation game 이 터져나온다.
지금은 스래시메탈 뺨치는 헤비하고 촘촘한 사운드로 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진... Read More
▶ Paradise Lost Review (2007)
구르는 돌 95/100
Sep 22, 2020 Likes : 5
Symphony X는 9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1~2년 사이로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해왔다. 이러한 텀은 여섯 번째 작품인 The Odyssey 앨범을 제작할 때까지는 충실히 지켜져 왔는데, 그러한 규칙은 그 다음 앨범에서 깨지고 만다. 그러한 이유가 그동안 밴드가 숨가쁘게 작품 활동을 진행했던 것에...
Symphony X Review (1994)
Yngpellitteri 95/100
Oct 9, 2018 Likes : 5
잉베이 빠로서 바로크와 네오클레시컬 메틀 앨범에 빠져있던 나에게 5000원이 찍혀있는 pantom 가면 자켓 CD는 가격으로도(당시 CD는 대부분 만원이 훌쩍 넘었던 걸로 기억함) 취향저격으로도 상당히 메력적인 아이템 이었고 그것이 나에겐symphony x 와의 첫 만남이었다.(처음에는 X 자가 들어가...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주난 80/100
Oct 6, 2015 Likes : 5
우선 좋은 앨범이 저렴한 가격에 무손실 음원으로 정식 발매(벅스)되어 기쁘다. 앨범 단위로 구매하면 CD 구입 가격의 절반도 채 안 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장르 내에서는 최강자로 손 꼽혀온 심포니 엑스. 어느덧 9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선행 공개 ... Read More
Iconoclast Review (2011)
구르는 돌 90/100
Sep 16, 2011 Likes : 5
Symphony X가 Neo-classical Metal의 영역을 벗어난 것은 밴드의 여섯 번째 앨범 The Odyssey부터다. 이 앨범이 2002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이니, 노선 변경이 있은지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아직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The Odyssey에서 시작된 밴드의 노선 변경을 긍정... Read More
Underworld Review (2015)
쏘일헐크 95/100
Jul 7, 2016 Likes : 4
짧게 남기려고 했지만 조금 길어져서 리뷰로 옮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앨범이 욕을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여태껏 단 한번도 졸작을 낸적이 없는 대 문호가 원고를 출판사에 냈는데 문장끝에 마침표 하나 안찍었다고 욕먹는 느낌???
사실 필자도 이 앨범을 처음... Read More
Symphony X Review (1994)
이준기 85/100
Oct 26, 2014 Likes : 4
심포니 엑스를 드림씨어터를 알면서 고3때부터 알아왔는데 이 앨범을 이제야 구매해서 듣는다. 여기저기서 사운드가 별로다 보컬이 별로다 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하게 작용한것도 늦은 구매원인의 하나이기도 했는데 들으면서도 그래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런데 한번듣자마자 이 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