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Review
Band | |
---|---|
Album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1, 1987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Under One Flag, New Renaissance Records |
Length | 35:38 |
Ranked | #15 for 1987 , #389 all-time |
Album rating : 89.8 / 100
Votes : 42 (6 reviews)
Votes : 42 (6 reviews)
June 12, 2021
92년 고2때 킹레코드 발매작을 구입해서 어두운 방안에서 두근두근하며 처음 플레이버튼 누르던게 기억난다.
공포스러운 악명은 예전부터 들어왔던바
1번곡부터 아주 불길한 인트로로 시작하여 마지막 아주 불길한 아웃트로까지...
앨범전체를 정말 무섭게 들었다.
쿼쏜은 진정 악마인가 생각도 했었다.
특히 보컬의 피를 토하는 창법은 여타 다른 익스트림밴드에서 느껴보지못한
내 목까지 칼칼하게 아파오는 목소리랄까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접할 경로는 전무하고
핫뮤직에 나오는 글 몇줄이 전부이던 시기이니
아날로그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시절 곡들마다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며 진정한 블랙메탈을 경험했었는데..
요즘은 블랙메탈을 가끔 들어도 그냥 무덤덤하고 코믹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아이고 이거 보컬이 목아푸것네 정도
세월의 무상함인가 감수성의 증발인가
어쨌든 이 앨범만큼은 잊을수가 없다
ps. 글이 길어져서 리뷰는 아니고 조금 길어진 코멘트 또는 일기장이라 생각해주세요~
공포스러운 악명은 예전부터 들어왔던바
1번곡부터 아주 불길한 인트로로 시작하여 마지막 아주 불길한 아웃트로까지...
앨범전체를 정말 무섭게 들었다.
쿼쏜은 진정 악마인가 생각도 했었다.
특히 보컬의 피를 토하는 창법은 여타 다른 익스트림밴드에서 느껴보지못한
내 목까지 칼칼하게 아파오는 목소리랄까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접할 경로는 전무하고
핫뮤직에 나오는 글 몇줄이 전부이던 시기이니
아날로그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시절 곡들마다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며 진정한 블랙메탈을 경험했었는데..
요즘은 블랙메탈을 가끔 들어도 그냥 무덤덤하고 코믹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아이고 이거 보컬이 목아푸것네 정도
세월의 무상함인가 감수성의 증발인가
어쨌든 이 앨범만큼은 잊을수가 없다
ps. 글이 길어져서 리뷰는 아니고 조금 길어진 코멘트 또는 일기장이라 생각해주세요~
10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Nocturnal Obeisance | 1:28 | 73.8 | 8 | |
2. | Massacre | 2:39 | 85.9 | 13 | |
3. | Woman of Dark Desires | 4:06 | 89.5 | 12 | Audio |
4. | Call from the Grave | 4:53 | 91.1 | 11 | Audio |
5. | Equimanthorn | 3:42 | 85.6 | 11 | |
6. | Enter the Eternal Fire | 6:57 | 91.5 | 12 | Audio |
7. | Chariots of Fire | 2:47 | 82.8 | 11 | |
8. | 13 Candles | 5:17 | 83.1 | 10 | |
9. | Of Doom... | 3:45 | 83.1 | 10 | |
10. | Outro | 0:25 | 75.8 | 6 |
Line-up (members)
- Quorthon : Vocals, Guitars, Bass, Keyboards, Songwriting, Lyrics
- Paul Lundburg : Drums
- Guest/Session
- Christer Sandström : Additional Bas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4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4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5 hours ago | 0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1 hour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21 hour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23 hour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3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4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5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6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6 days ago | 1 | ||||
Night in the Ruts Review (1979) | 80 | 7 days ago | 0 | ||||
Demonic Review (1997) | 80 | 7 days ago | 0 | ||||
Darkness Descends Review (1986) | 85 | Nov 14, 2024 | 0 |
Hammerheart Review (1990)
구르는 돌 85/100
Jun 8, 2014 Likes : 7
오늘날 위대한 밴드로 추앙받는 팀들은 각자가 한 장르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밴드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Judas Priest와 Iron Maiden은 정통 Heavy Metal의 형성에, Metallica는 Thrash Metal에, Helloween은 Power Metal에, Mayhem은 Black Metal, Chuck Schuldiner의 Death는 Death Metal씬이 만들어지는... Read More
Hammerheart Review (1990)
아나나비야 95/100
Sep 23, 2020 Likes : 5
스크리밍과 클린의 경계에 있는 에픽한 보컬, 느리고 장중한 전개, 적절한 배킹 보컬과 키보드는 자연히 바이킹의 심상을 떠올리게 한다. 보컬/기타/키보드/녹음/믹싱/특수 효과/작곡/작사/제작/편곡을 맡아 원 맨 쇼를 선보인 Quorthon의 의도가 그대로 표현된 완성도 높은 음반이다. 대표곡... Read More
SilentScream213 90/100
Aug 16, 2020 Likes : 4
Blood Fire Death marks one of the most clear improvements in a band I’ve seen. Bathory’s first album spawned true first wave Black Metal, and the two that followed delivered more quality yet samey material. All were very consistent packages of thrashy Black Metal with amateurish musicianship, horrible production and yet some sort of incredibly alluring interest factor that ... Read More
Bathory Review (1984)
SilentScream213 75/100
Sep 26, 2019 Likes : 4
Venom planted the seeds of Black Metal with their simple, Satanic, and raw style that aimed to be as fast and abrasive as possible. Bathory was the plant that grew from those seeds. Although not an astounding effort on it’s own, Bathory was an album that was indisputably Black Metal, and – whether purposefully or due to lack of money – set the standard for the use of terr... Read More
goremonkey 100/100
Sep 28, 2021 Likes : 3
담담하고 웅장한 메인 리프로 큰 틀을 이루고, 적절한 분위기 환기와 웅장함을 더하는 각종 요소들이 부족함이 없다.
부지런히 등장하는 어쿠스틱은 메인 리프와 조화를 이루거나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를 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그 외 3번 곡의 나레이션이나 7번 곡은 웅장함을 크게 더... Read More
Hammerheart Review (1990)
SilentScream213 85/100
Feb 12, 2021 Likes : 3
Bathory (Quorthon) is the type of band that is always innovating. They managed to invent 2 completely original styles of metal, Black Metal with 1984’s Bathory, and Viking Metal 6 years later on Hammerheart. They toyed with this style on 88’s Blood Fire Death, and finally the genre came into fruition here.
While this album is amazingly unique for its time, I do find a sl... Read More
Bathory Review (1984)
구르는 돌 70/100
Jun 1, 2014 Likes : 2
Extreme Metal에 지대한 영향을 준 선구 밴드 Bathory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당시 어떠한 메탈 음악보다도 더 사악하고 과격한 음악을 추구했던 Quorthon은 Black Sabbath식의 육중한 사운드와 Venom의 악마적인 성향을 계승하여 Bathory를 발족시켰다. Quorthon은 Bathory를 결성하자마자 Black Metal의 원형이 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