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e Them Review
January 31, 2025
Darkthrone의 Hate Them을 밴드의 초기작들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앨범에는 밴드의 고민이 묻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블랙 메탈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욕심과 동시에 변화를 추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낳은 참사가 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Hate Them은 초기작들의 극단적으로 로우한 사운드를 벗어나 보다 선명한 프로덕션 아래 제작되었지만, 그 결과물이란 그저 어정쩡할 뿐이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부분은 기타가 초기의 차가운 느낌을 잃고 심하게 둔탁하게 들린다는 점이다. 블랙 메탈 특유의 원초적인 매력은 이 앨범에서 거세되었으며, 그 결과 Hate Them은 2류 펑크 앨범처럼 들린다. Nocturno Culto의 초기의 초기작에서 보여준 음산한 목소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밋밋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는 앨범의 수록곡들과 좋지 않은 쪽으로 시너지를 이루어 Hate Them을 더욱더 평범하게 들린다. 초기 블랙 메탈의 본질적인 요소의 상당부분이 희석된 이 앨범이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한 이유는 없어보인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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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Rust | 6:45 | 90 | 3 |
2. | Det Svartner Na | 5:37 | 87.5 | 2 |
3. | Fucked Up And Ready To Die | 3:44 | 87.5 | 2 |
4. | Ytterst I Livet | 5:25 | 90 | 2 |
5. | Divided We Stand | 5:18 | 85 | 3 |
6. | Striving For A Piece Of Lucifer | 5:31 | 90 | 2 |
7. | In Honour Of Thy Name | 6:27 | 95 | 2 |
Line-up (members)
- Ted Skjellum (Nocturno Culto) : Vocals, Guitars & Bass
- Gylve Nagell (Fenriz) : Drums
10,57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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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an Review (2000) | 90 | 25 minutes ago | 0 | ||||
Rammstein Review (2019) | 90 | 51 minutes ago | 0 | ||||
Panopticon Review (2008) | 60 | 1 hour ago | 0 | ||||
Fear No Evil Review (1995) | 85 | 2 hours ago | 0 | ||||
▶ Hate Them Review (2003) | 50 | 2 hours ago | 0 | ||||
House of Dreams Review (2009) | 75 | 2 hours ago | 0 | ||||
75 | 2 hours ago | 0 | |||||
The Fourth Dimension Review (1994) | 80 | 3 hours ago | 0 | ||||
100 | 1 day ago | 1 | |||||
Reign in Blood Review (1986) | 100 | 1 day ago | 1 | ||||
Unhallowed Review (2003) | 75 | 1 day ago | 1 | ||||
Road Salt One: Ivory Review (2010) | 80 | 1 day ago | 0 | ||||
Lunar Strain Review (1994) | 75 | 1 day ago | 0 | ||||
Solveig Review (2017) | 80 | 1 day ago | 0 | ||||
The Birthday Eve Review (1981) | 100 | 1 day ago | 0 | ||||
Into the Light Review (2000) | 85 | 2 days ago | 0 | ||||
Transilvanian Hunger Review (1994) | 100 | 2 days ago | 0 | ||||
Vinland Saga Review (2005) | 80 | 3 days ago | 0 | ||||
Six Review (2017) | 55 | 3 days ago | 0 | ||||
Freedom Rock Review (2010) | 80 | 3 days ago | 0 |
Southern Kor 100/100
May 9, 2011 Likes : 16
아무리 들어도 이건 백점짜리 앨범인듯 하다
1집에서 지향하던 그런음악이 전혀아니다. 이들이 이런 앨범을 낼지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이건 진짜 블랙바이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낸것이 우연이었을까?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질서정연하고 완벽하다. 우연이아닌 이들의 재능이란것... Read More
SoftMetal 40/100
May 9, 2020 Likes : 7
Norwegian 'Trve' Black Metal Band....Darkthrone!
이들의 '여덟'번째 作品인 Ravishing Grimness는... 여전히 Norweigan Black Metal만의 'Trve'함을 誇示하고 있다...
新生 Death Metal Band에서 當時 Mayhem의 Guitarist였던 Euronymous에게 받은 影響을 통해
Nocturno Culto, Fenriz 는 Eternal Heritages of 'Trve' Norwegian Black Metal을 넘어 ... Read More
TheBerzerker 90/100
Feb 21, 2010 Likes : 6
Darkthrone forms one of the three pillars of what I consider, and actually what most people consider, to be a 'true Norwegian black metal', along with Emperor and Mayhem. Like others have mentioned in their comments and reviews, their influence over latter generation of black metal stands impervious and still; though I believe it is mainly due to their second studio album "A Bl... Read More
SilentScream213 80/100
Sep 28, 2021 Likes : 2
Though a legendary album now, Darkthrone’s A Blaze in the Northern Sky would have been a total shock to anyone previously following the band. Their debut was straight Death Metal, and though it did have a focus on melodies and cold atmospheres, other than that it had very little in common with this creature. I can only guess they started listening to Bathory and decided to go... Read More
Total Death Review (1996)
구르는 돌 75/100
Jun 25, 2014 Likes : 2
Darkthrone의 전성기는 언제까지로 봐야 합당할까? 어떤 앨범까지 정확하게 나누기는 어렵다. 적어도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Darkthrone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Transilvanian Hunger까지는 Black Metal의 마스터피스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후의 작품들이다. 혹자는 Panzerfaust까지로 보기도 하... Read More
Panzerfaust Review (1995)
구르는 돌 80/100
May 10, 2014 Likes : 1
Darkthrone의 A Blaze in the Northern Sky, Under a Funeral Moon, Transilvanian Hunger 세 작품을 Black Metal의 마스터피스로 인정하지 않는 블랙 메탈러는 아마도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세 작품은 블랙 메탈의 양식미를 완성한 작품으로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이 뒤에 나온 작품들은 명반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