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rhesia Review
March 25, 2022
Animals as Leaders의 모든 것을 말하다(Parrhesia)
Metal 씬에 혜성같이 등장한 Tosin Abasi의 Animals as Leaders가 데뷔한지 1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정규 5집을 발매하였다. 초창기 묵직한 사운드의 형성으로 시작하여 몽환적인 사운드의 향연까지 섭렵한 이들의 이번 작품은 제목 그대로 그들이 가진 모든 음악적 역량들을 솔직하고 담대하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Parrhesia: 고대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숨김없이 말한다는 수사학적 용어)
그래서 그런지(?) 접근성이 쉬워졌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Animals as Leaders만의 rhythmic djent vibe를 고수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선공개된 Monomyth, The Problem of Other Minds, Gordian Naught 세 곡들은 빙산의 일각이었을 뿐, 첫 곡 Conflict Cartography부터 Gordian Naught 전 트랙인 Micro-Aggressions까지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나서 Jelly Belly(젤리사탕)가 연상이 될 정도로 여러 보석같은 트랙들을 즐길 수 있다.
Animals as Leaders를 단 한 번이라도 흥미롭게 들은 분들이라면 Parrhesia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곡들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자판기같은 앨범임을 강조하며 글을 마친다
Metal 씬에 혜성같이 등장한 Tosin Abasi의 Animals as Leaders가 데뷔한지 13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정규 5집을 발매하였다. 초창기 묵직한 사운드의 형성으로 시작하여 몽환적인 사운드의 향연까지 섭렵한 이들의 이번 작품은 제목 그대로 그들이 가진 모든 음악적 역량들을 솔직하고 담대하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Parrhesia: 고대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숨김없이 말한다는 수사학적 용어)
그래서 그런지(?) 접근성이 쉬워졌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Animals as Leaders만의 rhythmic djent vibe를 고수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선공개된 Monomyth, The Problem of Other Minds, Gordian Naught 세 곡들은 빙산의 일각이었을 뿐, 첫 곡 Conflict Cartography부터 Gordian Naught 전 트랙인 Micro-Aggressions까지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나서 Jelly Belly(젤리사탕)가 연상이 될 정도로 여러 보석같은 트랙들을 즐길 수 있다.
Animals as Leaders를 단 한 번이라도 흥미롭게 들은 분들이라면 Parrhesia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곡들을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자판기같은 앨범임을 강조하며 글을 마친다
6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onflict Cartography | 5:00 | 92.5 | 2 | Audio |
2. | Monomyth | 3:26 | 95 | 3 | Music Video |
3. | Red Miso | 4:31 | 91.7 | 3 | Music Video |
4. | Gestaltzerfall | 4:46 | 95 | 5 | |
5. | Asahi | 1:51 | 85 | 1 | |
6. | The Problem of Other Minds | 2:32 | 90 | 3 | Music Video |
7. | Thoughts and Prayers | 5:48 | 90 | 2 | |
8. | Micro-Aggressions | 4:10 | 90 | 2 | Music Video |
9. | Gordian Naught | 4:48 | 90 | 3 | Audio |
Line-up (members)
- Tosin Abasi : Guitars
- Javier Reyes : Guitars
- Matt Garstka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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