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ge Inc. Review
Band | |
---|---|
Album | Garage Inc.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24, 1998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Elektra Records, Vertigo Records |
Length | 2:15:10 |
Ranked | #36 for 1998 , #1,278 all-time |
Album rating : 83.7 / 100
Votes : 57 (5 reviews)
Votes : 57 (5 reviews)
August 24, 2007
디스크 1
전반적으로 로드,리로드의 곡들과 많이 비슷한 곡들이 포진해 있다. 로드나 리로드는 각 곡들간의 연결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맥없게 이어져서 지루함을 더욱 가중시켰었지만, 다행히도 이번 앨범에서는 나름대로 곡들이 지루하지 않게 잘 연결되고 있다. 물론 연결이 1~4집때처럼 유기적이지는 않더라도 말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로드와 리로드의 너른한 분위기에 1집에서의 장난기 어린 신나는 분위기가 뒤섞여있다. 대부분의 곡이 상당히 해맑은 분위기다. 몇몇 곡은 신나게 부르기보다는 좀 어둡고 공격적으로 부르면 훨씬 좋았을 하는 생각이 든다.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는 썩 특출나진 않으며, 각 곡들간의 유기적 연결이나 조화 같은 게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CD전체를 놓고 봐도 썩 특출나진 않다. 하지만 메탈리카 후반기 녹음 중에서는 그나마 훌륭한 편이라는 점은 인정하겠다.
디스크 2
1~5번 트랙: 졸작은 아니지만 이들의 초기 정규앨범들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론 Garage days re-revisited가 희소가치가 아니었다면 과연 명반의 반열에 올랐을지 의문이다.
P.S. 본인이 가지고 있는 Garage day re-revisited의 CD버전과 Garage inc.에 수록된 곡들을 따로 들어본 결과인데, EP에 있던 곡들이 Garage inc.로 옮기지면서 한 번 리마스터 과정을 거쳤다. 잡음이 줄고 볼륨이 늘어난 대신 많이 거칠어졌다.
6~7번 트랙: 역시 졸작은 아니지만 이들의 초기 정규앨범들에 비해 수준이 높지 않다. '이러니까 정규앨범에 수록이 안되었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Blitzkrieg은 그나마 훌륭한 축에 속한다.
본인이 Creeping Death 싱글을 안가지고 있는 관계로 리마스터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순 없지만, 아무래도 한 번 리마스터 되지 않았을까?
8~12번 트랙: Garage inc.란 앨범은 8~12번 트랙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평균적으로 따지자면 이 8~12번 트랙들이, 이 앨범 전체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곡들이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 앨범 라이센스 버전으로 사면 So What에서 'Fuck'자 들어가는 부분은 모두 "삑삑"처리된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라이센스 샀는데 수입반으로 또사게 되는 경우가 나온다.
13~16번 트랙: 8~12번 트랙만큼 훌륭한 곡들이다. 로드가 나오기 직전 95년에 라이브 녹음한 곡들로, 96년에 마스터링한 트랙들이다. 예전작들처럼 화끈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이라 개인적으로 의외였다.(물론 커버곡이지만) 로드도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면 실패하진 않았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총평: 시종일관 뚜렷한 목적의식 없는 그냥 싱글벙글한 분위기로 일관하는 짜깁기 앨범. 역시 B사이드 곡이나 커버곡에 너무 집착해봤자 남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로드,리로드의 곡들과 많이 비슷한 곡들이 포진해 있다. 로드나 리로드는 각 곡들간의 연결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맥없게 이어져서 지루함을 더욱 가중시켰었지만, 다행히도 이번 앨범에서는 나름대로 곡들이 지루하지 않게 잘 연결되고 있다. 물론 연결이 1~4집때처럼 유기적이지는 않더라도 말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로드와 리로드의 너른한 분위기에 1집에서의 장난기 어린 신나는 분위기가 뒤섞여있다. 대부분의 곡이 상당히 해맑은 분위기다. 몇몇 곡은 신나게 부르기보다는 좀 어둡고 공격적으로 부르면 훨씬 좋았을 하는 생각이 든다.
곡 하나하나의 완성도는 썩 특출나진 않으며, 각 곡들간의 유기적 연결이나 조화 같은 게 별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CD전체를 놓고 봐도 썩 특출나진 않다. 하지만 메탈리카 후반기 녹음 중에서는 그나마 훌륭한 편이라는 점은 인정하겠다.
디스크 2
1~5번 트랙: 졸작은 아니지만 이들의 초기 정규앨범들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론 Garage days re-revisited가 희소가치가 아니었다면 과연 명반의 반열에 올랐을지 의문이다.
P.S. 본인이 가지고 있는 Garage day re-revisited의 CD버전과 Garage inc.에 수록된 곡들을 따로 들어본 결과인데, EP에 있던 곡들이 Garage inc.로 옮기지면서 한 번 리마스터 과정을 거쳤다. 잡음이 줄고 볼륨이 늘어난 대신 많이 거칠어졌다.
6~7번 트랙: 역시 졸작은 아니지만 이들의 초기 정규앨범들에 비해 수준이 높지 않다. '이러니까 정규앨범에 수록이 안되었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Blitzkrieg은 그나마 훌륭한 축에 속한다.
본인이 Creeping Death 싱글을 안가지고 있는 관계로 리마스터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순 없지만, 아무래도 한 번 리마스터 되지 않았을까?
8~12번 트랙: Garage inc.란 앨범은 8~12번 트랙만으로도 살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 평균적으로 따지자면 이 8~12번 트랙들이, 이 앨범 전체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곡들이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 앨범 라이센스 버전으로 사면 So What에서 'Fuck'자 들어가는 부분은 모두 "삑삑"처리된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라이센스 샀는데 수입반으로 또사게 되는 경우가 나온다.
13~16번 트랙: 8~12번 트랙만큼 훌륭한 곡들이다. 로드가 나오기 직전 95년에 라이브 녹음한 곡들로, 96년에 마스터링한 트랙들이다. 예전작들처럼 화끈하고 완성도 높은 곡들이라 개인적으로 의외였다.(물론 커버곡이지만) 로드도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면 실패하진 않았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총평: 시종일관 뚜렷한 목적의식 없는 그냥 싱글벙글한 분위기로 일관하는 짜깁기 앨범. 역시 B사이드 곡이나 커버곡에 너무 집착해봤자 남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 Guitars
- Kirk Hammett : Guitars
- Jason Newsted : Bass
- Lars Ulrich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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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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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