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Suites to Succubi Review
Band | |
---|---|
Album | Bitter Suites to Succubi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8, 2001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
Labels | AbraCadaver |
Length | 49:35 |
Ranked | #187 for 2001 , #7,022 all-time |
Album rating : 75 / 100
Votes : 22 (3 reviews)
Votes : 22 (3 reviews)
July 28, 2008
Cradle of Filth 의 전설은 이 앨범에서 끝이 난다.
그 끝도 화려한 대막이 아닌, 좀 아쉬움이 남는 끝이었다. 이 앨범 이후 Cradle of Filth 역시 사운드의 변화를 시도하나, 그 변화는 팬들의 질책을 받으며,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는 말이 더 나을 듯 하다) Cradle of Filth 의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된다.
이 앨범에서는 Dani Filth 의 나이때문인지, 아니면 음악적 sound 의 변모를 꾀함에 있는 과도적인 앨범이라 생각하고 만든 그들의 의도적인 것인지 몰라도 Dani Filth 의 보컬이 굉장히 위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좀 슬픈일이다. Cradle of Filth 하면 가장 큰 특징이 보컬 이었기 때문에 앨범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예전 Cruelty and the Beast 와 Midian 때의 초고음 스크리밍은 이미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앨범이 새로 작곡한 곡들로 꽉 차있는게아니라, 1집앨범에서 퍼온 (리마스터)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들이 이 앨범을 style 의 변화전의 마지막 앨범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듯하다.
그 끝도 화려한 대막이 아닌, 좀 아쉬움이 남는 끝이었다. 이 앨범 이후 Cradle of Filth 역시 사운드의 변화를 시도하나, 그 변화는 팬들의 질책을 받으며,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는 말이 더 나을 듯 하다) Cradle of Filth 의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된다.
이 앨범에서는 Dani Filth 의 나이때문인지, 아니면 음악적 sound 의 변모를 꾀함에 있는 과도적인 앨범이라 생각하고 만든 그들의 의도적인 것인지 몰라도 Dani Filth 의 보컬이 굉장히 위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좀 슬픈일이다. Cradle of Filth 하면 가장 큰 특징이 보컬 이었기 때문에 앨범에서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예전 Cruelty and the Beast 와 Midian 때의 초고음 스크리밍은 이미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앨범이 새로 작곡한 곡들로 꽉 차있는게아니라, 1집앨범에서 퍼온 (리마스터)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이들이 이 앨범을 style 의 변화전의 마지막 앨범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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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in Deep My Wicked Angel | 2:23 | 71.3 | 4 | |
2. | All Hope in Eclipse | 6:39 | 83.8 | 4 | |
3. | Born in a Burial Gown | 4:46 | 91 | 5 | Audio |
4. | Summer Dying Fast (re-recorded) | 5:21 | 86.3 | 4 | |
5. | No Time to Cry (The Sisters of Mercy cover) | 3:22 | 93.3 | 6 | Music Video |
6. | The Principle of Evil Made Flesh (re-recorded) | 4:49 | 90 | 4 | |
7. | Suicide and Other Comforts | 6:58 | 87.5 | 4 | |
8. | Dinner at Deviant's Palace | 2:59 | 71.3 | 4 | |
9. | The Black Goddess Rises II (re-recorded) | 7:22 | 81.3 | 4 | |
10. | Scorched Earth Erotica | 4:55 | 87.5 | 4 |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 Paul Allender : Guitars
- Gian Pyres : Guitars
- Robin Eaglestone : Bass
- Adrian Erlandsson : Drums
- Martin Powell : Keyboards
6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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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Apr 1, 2010 | 3 | |||||
80 | Jan 6, 2010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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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N4RYSUNSET 100/100
Nov 4, 2018 Likes : 8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B1N4RYSUNSET 100/100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OUTLAW 85/1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이준기 90/1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