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ty and the Beast Review
Band | |
---|---|
Album | Cruelty and the Bea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7, 1998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
Labels | Music for Nations |
Length | 58:48 |
Ranked | #4 for 1998 , #74 all-time |
Album rating : 91.9 / 100
Votes : 83 (8 reviews)
Votes : 83 (8 reviews)
December 6, 2020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을 전달하는 보컬, 음악의 품격을 높이는 탁월한 나레이션등...
이미 완벽했던 이 작품이 리마스터링을 거쳐서 더욱 훌륭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충 듣기에도 사운드 질감이 선명해진것을 느낄수 있다. 닉 바커의 탁월한 드러밍이 더 또렷해진 모습으로
전진배치 되어서 만족감을 준다. 대니의 보컬도 더 깊고 선명해졌다. 콰이어와 리드기타의 배치도 변화가 뚜렷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섹션이 꽤 많다.
본작을 다시 깊이 감상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들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는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많은 후배밴드들 중 작곡, 컨셉, 보컬역량, 연주, 아트웍등 개별 분야만 따져봐도 이들의 아성을
무너뜨릴수 있는 팀이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이다.
물론 이들의 명반행진은 midian 이후로는 주춤한게 사실이다. Vempire 부터 Cruelty까지는 앨범의 100%가
최고순도의 명곡, Midian은 90%명곡, 그 이후로는 앨범당 명곡 1~3곡, 괜찮은곡 2~3곡, 필러 3곡 정도로
생각이 된다. 오랜 방황 끝에 hammer of the witches, cryptoriana 로 부활하여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지만
cruelty 수준의 앨범은 별들이 일렬로 늘어서지 않는 이상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들것 같다.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을 전달하는 보컬, 음악의 품격을 높이는 탁월한 나레이션등...
이미 완벽했던 이 작품이 리마스터링을 거쳐서 더욱 훌륭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대충 듣기에도 사운드 질감이 선명해진것을 느낄수 있다. 닉 바커의 탁월한 드러밍이 더 또렷해진 모습으로
전진배치 되어서 만족감을 준다. 대니의 보컬도 더 깊고 선명해졌다. 콰이어와 리드기타의 배치도 변화가 뚜렷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는 섹션이 꽤 많다.
본작을 다시 깊이 감상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들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는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많은 후배밴드들 중 작곡, 컨셉, 보컬역량, 연주, 아트웍등 개별 분야만 따져봐도 이들의 아성을
무너뜨릴수 있는 팀이 생각이 나지 않을정도이다.
물론 이들의 명반행진은 midian 이후로는 주춤한게 사실이다. Vempire 부터 Cruelty까지는 앨범의 100%가
최고순도의 명곡, Midian은 90%명곡, 그 이후로는 앨범당 명곡 1~3곡, 괜찮은곡 2~3곡, 필러 3곡 정도로
생각이 된다. 오랜 방황 끝에 hammer of the witches, cryptoriana 로 부활하여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지만
cruelty 수준의 앨범은 별들이 일렬로 늘어서지 않는 이상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들것 같다.
6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nce upon Atrocity | 1:43 | 89 | 12 | |
2.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 7:14 | 97.5 | 14 | Audio Audio |
3. |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 7:18 | 97.9 | 16 | Audio Audio |
4. | Beneath the Howling Stars | 7:42 | 96.4 | 13 | Audio |
5. | Venus in Fear | 2:20 | 90 | 12 | |
6. | Desire in Violent Overture | 4:16 | 91.2 | 15 | Audio |
7. | The Twisted Nails of Faith | 6:50 | 95.5 | 12 | Audio |
8. | Bathory Aria | 11:02 | 96.8 | 13 | Audio Audio |
9. | Portrait of the Dead Countess | 2:52 | 90 | 12 | |
10. | Lustmord and Wargasm (The Lick of Carnivorous Winds) | 7:30 | 95.5 | 12 | Audio |
Koch Records' 2001 two-disc edition bonus disc | |||||
1. | Lustmord and Wargasm (The Relicking of Cadaverous Wounds) | 7:58 | - | 0 | |
2. | Black Metal (Venom cover) | 3:27 | 75 | 1 | |
3. | Hallowed Be Thy Name (Iron Maiden cover) | 7:10 | 100 | 3 | Audio |
4. | Sodomy & Lust (Sodom cover) | 4:47 | 80 | 1 | |
5. | Twisting Further Nails (The Cruci-Fiction Mix) | 5:33 | 80 | 1 |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Lyrics, Music
- Gian Pyres : Guitars, Music
- Stuart Anstis : Guitars, Music
- Robin Graves : Bass, Music
- Nicholas Barker : Drums, Music
- Lecter (Les Smith) : Keyboards, Music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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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N4RYSUNSET 100/100
Nov 4, 2018 Likes : 8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 Cruelty and the Beast Review (1998)
B1N4RYSUNSET 100/100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Midian Review (2000)
OUTLAW 85/1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이준기 90/1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