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am Aim Fire Review
Band | |
---|---|
Album | Scream Aim Fir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8, 2008 |
Genres | Melodic Metalcore, Thrash Metal, Heavy Metal |
Labels | Jive Records |
Length | 52:32 |
Ranked | #30 for 2008 , #1,375 all-time |
Album rating : 86.5 / 100
Votes : 28 (2 reviews)
Votes : 28 (2 reviews)
January 1, 2011
얼마전 다른 메탈 리스너의 블로그에서 이 앨범의 리뷰를 읽은 적이 있었다. 주로 Killswitch Engage등 이미 꽤나 많은 선배들의 사운드를 우려먹은것에 불과한 졸작이라는 비판을 한 리뷰였는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우선 단도 직입적으로 내 생각을 말해보겠다. 이번 Scream Aim Fire앨범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할수 있는 수많은 NWOAHM밴드들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나름 대중성 있다고 생각되는 Killswitch Engage와 All That Remains를 예로 들어보자. 메탈음악을 주로 듣는 사람은 아니지만, 음악을 나름 즐길줄 아는 사람들 (즉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 "대중들") 에게 저 둘의 음악들을 들려보면, 어떤 반응을 얻을수 있을까? 아마 '아. 너무 헤비하다. 이건 내가 듣기엔 너무 거친음악이다.' 라며 아마 열의 아홉은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귀에서 이어폰을 뽑을것이다. 하지만, 이번 Bullet For My Valentine의 신보를 그들에게 들려준다면 아마 조금 달라질것이다. '아~ 조금 헤비하긴 하지만, 신나고 좋다.' 아마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것이 Bullet For My Valentine이 이 앨범을 만들 당시의 목표였다고 생각된다. 이 앨범은 대중성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졌다. 또 아이러니 한것이, 메탈과 같은 비주류 음악들사이에서, '대중성'이라는 말은 곧, '차별화'가 되기도 한다. 그들은 분명 Killswitch Engage를 필두로한 NWOAHM밴드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래. 음악성도 분명 중요하지. 하지만 음악성이라는것은 언제나 주관적인 지표일 뿐이다. 우리들은 Bullet For My Valentine의 본작이 그저 기존에 존재하는 수많은 밴드들의 아류작 이라고 그들의 음악성을 폄하할수 있겠지만 (물론 이것 역시 하나의 정당한 비판이다.) , 일반 대중들에게는 기존의 헤비하고 시끄럽고 그런줄만 알았던 메탈밴드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앨범으로 다가올수도 있는것이다.
아 물론, 이러면 또 어떤분은 "그럼 Linkin Park나 Bullet For My Valentine이나 다른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을수도 있겠지. 하지만 Linkin Park 는 메탈의 기존 요소들을 무시한채로 대중성을 얻은 반면 (난 결코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이들은 메탈의 기존요소들은 그대로 냅둔채로 대중성이라는 옵션을 장착한것 뿐이기에, 그들은 분명 비교대상이 되어질수 없다.
그들은 매니아들을 담보로 대중성을 얻었다.
솔직히 본작을 접했을 당시의 나는 전작들과 비교를 하며 굉장히 실망하였으나,
대중들은 환호하였으니 BFMV은 이 앨범으로 그 목표를 이루었다.
애초에 그들이 노린것은 나같은 매니아가 아닌, 대중들이었으니깐.
이것이 Bullet For My Valentine이 이 앨범을 만들 당시의 목표였다고 생각된다. 이 앨범은 대중성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졌다. 또 아이러니 한것이, 메탈과 같은 비주류 음악들사이에서, '대중성'이라는 말은 곧, '차별화'가 되기도 한다. 그들은 분명 Killswitch Engage를 필두로한 NWOAHM밴드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래. 음악성도 분명 중요하지. 하지만 음악성이라는것은 언제나 주관적인 지표일 뿐이다. 우리들은 Bullet For My Valentine의 본작이 그저 기존에 존재하는 수많은 밴드들의 아류작 이라고 그들의 음악성을 폄하할수 있겠지만 (물론 이것 역시 하나의 정당한 비판이다.) , 일반 대중들에게는 기존의 헤비하고 시끄럽고 그런줄만 알았던 메탈밴드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앨범으로 다가올수도 있는것이다.
아 물론, 이러면 또 어떤분은 "그럼 Linkin Park나 Bullet For My Valentine이나 다른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을수도 있겠지. 하지만 Linkin Park 는 메탈의 기존 요소들을 무시한채로 대중성을 얻은 반면 (난 결코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이들은 메탈의 기존요소들은 그대로 냅둔채로 대중성이라는 옵션을 장착한것 뿐이기에, 그들은 분명 비교대상이 되어질수 없다.
그들은 매니아들을 담보로 대중성을 얻었다.
솔직히 본작을 접했을 당시의 나는 전작들과 비교를 하며 굉장히 실망하였으나,
대중들은 환호하였으니 BFMV은 이 앨범으로 그 목표를 이루었다.
애초에 그들이 노린것은 나같은 매니아가 아닌, 대중들이었으니깐.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cream Aim Fire | 4:26 | 100 | 5 |
2. | Eye of the Storm | 4:02 | 96.7 | 3 |
3. | Hearts Burst into Fire | 4:57 | 96.3 | 4 |
4. | Waking the Demon | 4:07 | 98 | 5 |
5. | Disappear | 4:05 | 100 | 3 |
6. | Deliver Us from Evil | 5:58 | 98.3 | 3 |
7. | Take It Out On Me (feat. Benji Webbe) | 5:52 | 92.5 | 4 |
8. | Say Goodnight | 4:43 | 93.3 | 3 |
9. | End of Days | 4:18 | 93.3 | 3 |
10. | Last to Know | 3:17 | 88.3 | 3 |
11. | Forever and Always | 6:46 | 95 | 4 |
Line-up (members)
- Matthew "Matt" Tuck : Vocals, Guitars, Bass
- Michael Paget : Guitars
- Jason "Jay" James : Bass (credited)
- Michael "Moose" Thomas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tension of the Wish Review (2001) | 80 | 8 hours ago | 0 | ||||
Afterglow Review (2016) | 70 | 8 hours ago | 0 | ||||
Firehouse 3 Review (1995) | 80 | 9 hours ago | 0 | ||||
Wants You! Review (1986) | 50 | 9 hours ago | 0 | ||||
Once Bitten Review (1987) | 80 | 9 hours ago | 0 | ||||
The Call Review (2005) | 70 | 11 hours ago | 0 | ||||
85 | 13 hours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1 day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1 day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 day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 day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 day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 day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2 days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2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3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3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5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5 days ago | 1 |
NC Duality 45/100
Aug 9, 2014 Likes : 2
메탈코어를 대표하던 영국출신밴드입니다.
이들이 처음 대뷔할시 코어계를 완전히 뒤집어 놓을 만큼의 대단한 실력을 가진 밴드였습니다. 그런데 이런말이 있죠. '지금까지 코어밴드중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생존해온 밴드가 별루없다.' 이말에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이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