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the Tyrant Review
Band | |
---|---|
Album | Rise of the Tyran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4, 2007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48:34 |
Ranked | #2 for 2007 , #100 all-time |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107 (9 reviews)
Votes : 107 (9 reviews)
December 30, 2010
Burning Bridge를 넘어섰다.
전작 6집 Doomsday Machine 앨범에서 보여준 그들의 감성표현은 정말 대단했었으나, 2%부족하다는것이 중론이었다. 필자도 공감했었다. 분명 초반부트랙들은 작살트랙들로 모여있었으나 앨범의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하지만 요번작은 다르다.
본작같은 경우 초반부 트랙들부터 후반부 트랙까지 전 트랙에 걸쳐 그들의 진가가 발휘된다. 일단 한번 헤드폰을 끼고 재생버튼을 누르면, 끝 트랙 Vultures가 끝날때까지 헤드폰을 벗을 수가 없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다는 뜻이다.
헤비함은 전 앨범과 비슷하나, 멜로디와 구성 쪽에서 정말 더욱더 발전을 한 모습이다. 전작인 Doomsday Machine들었을때, "아.. 그들이 한계에 도달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 7집을 듣고있을때는 "도데체 얘네의 한계가 어디까지이지?" 라는 전혀 상반된 느낌느낄 수가 있다.
또한 보컬 안젤라의 기량은 이 앨범에서 절정을 찍는다. 여러 보컬이펙터 사용과, 오버더빙기법으로 안젤라가 참여한 저번 작들의 보컬느낌이 약간 차가운 기계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앨범은, 그런 이펙터와 오버더빙기법을 내려 놓고 조금더 인간적인 느낌의 보컬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른 익스트림 보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섬세한 감정표현마저 완벽하게 소화해해낸다. 중간 중간 나오는 찢어지는듯한 하이톤 그로울링 등등 테크닉 적인 면에서도 타 보컬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이제 더이상 Burning Bridges는 잊어라. 이 앨범이 Arch Enemy의 대표작이다.
전작 6집 Doomsday Machine 앨범에서 보여준 그들의 감성표현은 정말 대단했었으나, 2%부족하다는것이 중론이었다. 필자도 공감했었다. 분명 초반부트랙들은 작살트랙들로 모여있었으나 앨범의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하지만 요번작은 다르다.
본작같은 경우 초반부 트랙들부터 후반부 트랙까지 전 트랙에 걸쳐 그들의 진가가 발휘된다. 일단 한번 헤드폰을 끼고 재생버튼을 누르면, 끝 트랙 Vultures가 끝날때까지 헤드폰을 벗을 수가 없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다는 뜻이다.
헤비함은 전 앨범과 비슷하나, 멜로디와 구성 쪽에서 정말 더욱더 발전을 한 모습이다. 전작인 Doomsday Machine들었을때, "아.. 그들이 한계에 도달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 7집을 듣고있을때는 "도데체 얘네의 한계가 어디까지이지?" 라는 전혀 상반된 느낌느낄 수가 있다.
또한 보컬 안젤라의 기량은 이 앨범에서 절정을 찍는다. 여러 보컬이펙터 사용과, 오버더빙기법으로 안젤라가 참여한 저번 작들의 보컬느낌이 약간 차가운 기계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앨범은, 그런 이펙터와 오버더빙기법을 내려 놓고 조금더 인간적인 느낌의 보컬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른 익스트림 보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섬세한 감정표현마저 완벽하게 소화해해낸다. 중간 중간 나오는 찢어지는듯한 하이톤 그로울링 등등 테크닉 적인 면에서도 타 보컬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이제 더이상 Burning Bridges는 잊어라. 이 앨범이 Arch Enemy의 대표작이다.
7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lood on Your Hands | 4:41 | 92.1 | 16 | Audio |
2. | The Last Enemy | 4:15 | 92.1 | 16 | Audio |
3. | I Will Live Again | 3:32 | 87.3 | 13 | Music Video |
4. | In This Shallow Grave | 4:54 | 92.9 | 14 | Audio |
5. | Revolution Begins | 4:11 | 92.1 | 16 | Music Video |
6. | Rise of the Tyrant | 4:33 | 91.7 | 14 | Audio |
7. | The Day You Died | 4:52 | 92.7 | 13 | Audio |
8. | Intermezzo Liberté | 2:51 | 87.2 | 11 | |
9. | Night Falls Fast | 3:18 | 89.5 | 12 | |
10. | The Great Darkness | 4:46 | 88.5 | 12 | |
11. | Vultures | 6:35 | 91.7 | 14 | Audio |
Line-up (members)
- Angela Gossow : Vocals
- Michael Amott : Guitars
- Christopher Amott : Guitars
- Sharlee D'Angelo : Bass
- Daniel Erlandsson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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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Bridge를 넘어섰다.
전작 6집 Doomsday Machine 앨범에서 보여준 그들의 감성표현은 정말 대단했었으나, 2%부족하다는것이 중론이었다. 필자도 공감했었다. 분명 초반부트랙들은 작살트랙들로 모여있었으나 앨범의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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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Arch Enemy를 처음 접했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14년 전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08년 언저리였던 것 같다. 그때 처음 들었던 앨범이 Anthems of Rebellion이었는데, 그때에만 해도 이 앨범이 최고인 줄 알고 아주 좋아라하고 들었었다. 나중에서야 이 앨범이 Arch Enemy의 디스코그래피상에서 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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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같은 그로울링을 보여주던 안젤라 고소우가 떠나고 The Agonist의 미녀 보컬 알리사 화이트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일부 팬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물론 보컬의 실력이야 의심할 바가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The Agonist시절 음악은 지나치게 시끄럽고 난잡한 면이 강해 메탈 팬들 사이에 호... Read More
MelodicHeaven 85/100
Oct 16, 2018 Likes : 4
이상하게도 안젤라의 보컬에는 큰 매력을 못느꼈던 반면에 알리사의 보컬을 아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전작에 이어
이번앨범도 상당히 좋게 들었다. The World Is Yours 같이 멜로디컬하면서 시원하게 달려주는 아치에너미스러운 곡도 여전하고, 특히 재미있는건 아치에너미 사상 첫 발라드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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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etina 90/100
Jul 6, 2014 Likes : 3
바뀐 멤버로 돌아온 Arch Enemy의 신작
사실 AE의 앨범은 Burning Bridge와 Doomsday Machine, Rise of Tyrant 말고는 듣지를 않아서
알리사가 영입된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이번엔 과연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까 흥미롭게 기다렸는데
비교적 어린 보컬의 패기가 활력이 된 것인지 상당히 좋은 앨범이 나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