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of Enchanted Lands Review
Band | |
---|---|
Album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5, 1998 |
Genres | Power Metal, Symphonic Metal |
Labels | Limb Music |
Length | 55:44 |
Ranked | #2 for 1998 , #62 all-time |
Album rating : 91 / 100
Votes : 111 (14 reviews)
Votes : 111 (14 reviews)
June 2, 2010
사실 전체적인 음악 스타일이나 곡의 전개면에 있어서 이 앨범과 전작 Legendary Tales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 전형적인 멜로딕 파워메탈의 진행에 실리는 바로크 스타일의 악곡 전개, 합창단의 웅장한 코러스, 리코더, 오보에 등의 관악기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는 여전히 사운드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확실히 멜로디의 진행이 뚜렷해 졌다는 점은 밴드의 발전된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해준다. Emerald Sword는 밴드가 만든 최고의 명곡이다. 동시에 나아가 멜로딕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곡이다. 이 곡의 유명세가 어느 정도냐면 메탈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노래방에서 불리워질 정도로 이 곡은 사랑 받고 있다. Emerald Sword만큼 유명세를 누리고 있지는 않지만 Wisdom of the Kings도 결코 놓쳐서는 안될 훌륭한 곡이다. 이곡 역시 Emerald Sword 못지 않게 수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 뒤에 이어지는 Eternal Glory, Beyond the Gates of Infinity는 앞서의 두 곡만큼 멜로디가 뛰어난 곡들은 아니지만 훌륭한 후렴구와 완급 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진 극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비발디의 사계에서 차용한 전주와 간주는 이들의 조국인 이탈리아의 아트록 밴드인 New Trolls를 연상케 해주는 곡이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Symphony of Enchanted Lands는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곡으로 밴드의 음악적 지형점이 지형되어 있는 곡으로 훌륭하게 앨범을 마무리한다.
이 앨범에 대한 많은 평가 들 중 하나가 초반부의 흡인력에 비해 중반부가 쳐진다는 것이다. 확실히 초반부의 질주감 넘치는 트랙에서 중반부의 느릿한 전개의 곡들로 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서 곡들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개개의 곡들은 우수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면에서는 후속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앨범중에서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이 가장 유명한 앨범이면서도 가장 뛰어난 앨범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확실히 멜로디의 진행이 뚜렷해 졌다는 점은 밴드의 발전된 면모를 살필 수 있게 해준다. Emerald Sword는 밴드가 만든 최고의 명곡이다. 동시에 나아가 멜로딕 파워메탈이라는 장르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곡이다. 이 곡의 유명세가 어느 정도냐면 메탈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노래방에서 불리워질 정도로 이 곡은 사랑 받고 있다. Emerald Sword만큼 유명세를 누리고 있지는 않지만 Wisdom of the Kings도 결코 놓쳐서는 안될 훌륭한 곡이다. 이곡 역시 Emerald Sword 못지 않게 수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 뒤에 이어지는 Eternal Glory, Beyond the Gates of Infinity는 앞서의 두 곡만큼 멜로디가 뛰어난 곡들은 아니지만 훌륭한 후렴구와 완급 조절이 적절히 이루어진 극적인 구조가 돋보인다. 비발디의 사계에서 차용한 전주와 간주는 이들의 조국인 이탈리아의 아트록 밴드인 New Trolls를 연상케 해주는 곡이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Symphony of Enchanted Lands는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 곡으로 밴드의 음악적 지형점이 지형되어 있는 곡으로 훌륭하게 앨범을 마무리한다.
이 앨범에 대한 많은 평가 들 중 하나가 초반부의 흡인력에 비해 중반부가 쳐진다는 것이다. 확실히 초반부의 질주감 넘치는 트랙에서 중반부의 느릿한 전개의 곡들로 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서 곡들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개개의 곡들은 우수하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면에서는 후속작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앨범중에서 Symphony of the Enchanted Lands이 가장 유명한 앨범이면서도 가장 뛰어난 앨범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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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Epicus Furor | 1:14 | 92.5 | 34 | Audio |
2. | Emerald Sword | 4:20 | 98.8 | 67 | Audio Music Video |
3. | Wisdom of the Kings | 4:28 | 95 | 45 | Audio Music Video |
4. | Heroes of the Lost Valley | 2:04 | 81.4 | 31 | Audio |
5. | Eternal Glory | 7:29 | 93.1 | 40 | Audio |
6. | Beyond the Gates of Infinity | 7:23 | 88.6 | 35 | Audio |
7. | Wings of Destiny | 4:28 | 87.7 | 34 | Audio |
8. | The Dark Tower of Abyss | 6:46 | 92.7 | 34 | Audio |
9. | Riding the Winds of Eternity | 4:13 | 89.5 | 36 | Audio |
10. | Symphony of Enchanted Lands | 13:16 | 91.1 | 34 | Audio |
Line-up (members)
- Fabio Lione : Vocals
- Luca Turilli : Guitars
- Alessandro Lotta : Bass
- Daniele Carbonera : Drums
- Alex Staropoli : Keyboards
10,44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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