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Mindcrime Review
Band | |
---|---|
Album | Operation: Mindcrim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3, 1988 |
Genres | Heavy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EMI America, Manhattan Records |
Length | 59:17 |
Ranked | #2 for 1988 , #22 all-time |
Album rating : 93.9 / 100
Votes : 100 (8 reviews)
Votes : 100 (8 reviews)
June 25, 2010
Beatles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는 서구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으로 추앙받는 앨범이다. 이 앨범이 동시대 뿐만아니라 현재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싱글 위주로 흐르던 음악 시장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앨범 전체의 수록곡이 하나의 주제로 일관되게 흐르는 이른바 컨셉 앨범의 전형을 확립했기 때문이다.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는 Beatles와 같은 시대를 살아갔던 뮤지션들의 창작욕에 불을 붙였다. 서사적인 구조의 컨셉 앨범을 제작하는 것은 뮤지션들에게 단순한 음반작업 이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행위는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다름없었다. 컨셉 앨범의 파도는 Pop, Jazz, Rock, Soul 장르를 가리지 않고 부지불식간에 퍼져나가면서 서구 대중음악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Heavy Metal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치면 대략 30여 년쯤 된다. 여타 장르에 비해 결코 길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은 아니지만 어떠한 장르보다도 Metal은 많은 컨셉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많이 제작되었지만 명반이라고 할 만한 앨범은 그다지 많지 않다. 컨셉 앨범의 제작은 여타 앨범들을 만드는 과정보다 더 어렵다. 40~50분 동안을 하나의 흐름을 지속시켜가면서 곡을 만드는 일은 지난한 일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만드는 사람의 상상력이 극대화되는 컨셉 앨범은 자칫하면 구조에 집착해 도리어 곡을 만드는데 있어 제작자의 자유를 구속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렇게 문턱이 높다보니 명작이 많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문턱을 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앨범도 분명히 있다. Queensryche의 Operation: Mindcrime은 그 문턱을 넘어 완성된 위대한 유산이다. 만약 지금까지 나온 컨셉 앨범들을 하나의 커다란 링에 올려놓고 데스매치를 붙인다면 Operation: Mindcrime은 최후까지 남아 있을 명반이다.
Operation: Mindcrime은 기념할 만한 컨셈 앨범인 Who의 Tommy와 비교할 부분이 많다. Tommy가 앨범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기타리스트 Pete Townshend의 페르소나라면, Operation: Mindcrime의 Nikki 역시 Queensrÿche의 페르소나이다. 일종의 영화같은 스토리 라인을 지니고 있어 밀도높은 구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그러나 두 앨범 간의 이야기 내용의 간극은 좁힐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Tommy의 주요 스토리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친척들에게 구타당하는 시청각 장애, 벙어리 소년이 핀볼과 음악을 통해 각성하는 희망찬 이미지를 띠고 있는 반면, Operation: Mindcrime은 비극으로 점철된 스토리 성향을 띠고 있다. 앨범의 스토리는 세계전복을 꿈꾸는 수수께끼의 인물 Dr.X에 의해 기억을 조작당하고 암살자로 활동하던 Nikki는 한때 창녀였다가 수녀가 된 Mary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Dr.X의 계략에 의해 Mary는 죽고 Nikki 역시 파멸의 길을 걸어 결국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앨범에 실려 있는 곡들에는 Mary에 대한 사랑외에도 현실 비판적인 메시지도 실려있다.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타락한 목사, 돈만 되면 모든 하는 매스컴 등 비판의 수위는 꽤나 높다.
앨범의 사운드는 80년대에 발흥한 정통 헤비메틀에 기반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그래시적인 구성미가 가미되면서 앨범은 웅장함과 비장미를 띠고 있다. 앨범은 동시에 날카로움과 섬세함, 정교함을 모두 지니고 있어서 헤비메틀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거기에 흔치 않은, 완성도 높은 극적인 구조의 컨셉 앨범이니, 오늘날까지 80년대 헤비메틀 전성기를 상징하는 명반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Operation: Mindcrime은 상업적인 성공이라는 측면에서 다음에 나온 Empire에 뒤진다. Empire의 대중 지향적인 사운드로 인해 상업적인 면에서 이 앨범은 뒤지지만, 헤비메틀 팬의 견지에서 봤을 때 본작의 가치는 Empire에 비할 바가 못된다.
오늘날에는 Queensryche의 행보는 Operation: Mindcrime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괴로울 정도로 갈팡질팡하고 있다. 대안 음악의 홍수에 휩쓸려 십수년을 방황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그들이 헤비메틀의 황금기를 빛낸 대작을 낸 밴드가 맞나 의심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Operation: Mindcrime을 발표한 것 만으로도 밴드는 칭찬받을 만하다. 어디 Operation: Mindcrime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게 쉬운 일이던가. 헤비메틀의 극성기에 Operation: Mindcrime을 만든 것만으로도 이들은 시대적 사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Queensryche의 최근작들을 듣고 위에서 쓴물이 올라온다면 그냥 이 앨범을 듣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Heavy Metal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치면 대략 30여 년쯤 된다. 여타 장르에 비해 결코 길다고 할 수 있는 기간은 아니지만 어떠한 장르보다도 Metal은 많은 컨셉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많이 제작되었지만 명반이라고 할 만한 앨범은 그다지 많지 않다. 컨셉 앨범의 제작은 여타 앨범들을 만드는 과정보다 더 어렵다. 40~50분 동안을 하나의 흐름을 지속시켜가면서 곡을 만드는 일은 지난한 일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만드는 사람의 상상력이 극대화되는 컨셉 앨범은 자칫하면 구조에 집착해 도리어 곡을 만드는데 있어 제작자의 자유를 구속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렇게 문턱이 높다보니 명작이 많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문턱을 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앨범도 분명히 있다. Queensryche의 Operation: Mindcrime은 그 문턱을 넘어 완성된 위대한 유산이다. 만약 지금까지 나온 컨셉 앨범들을 하나의 커다란 링에 올려놓고 데스매치를 붙인다면 Operation: Mindcrime은 최후까지 남아 있을 명반이다.
Operation: Mindcrime은 기념할 만한 컨셈 앨범인 Who의 Tommy와 비교할 부분이 많다. Tommy가 앨범을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기타리스트 Pete Townshend의 페르소나라면, Operation: Mindcrime의 Nikki 역시 Queensrÿche의 페르소나이다. 일종의 영화같은 스토리 라인을 지니고 있어 밀도높은 구성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그러나 두 앨범 간의 이야기 내용의 간극은 좁힐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Tommy의 주요 스토리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친척들에게 구타당하는 시청각 장애, 벙어리 소년이 핀볼과 음악을 통해 각성하는 희망찬 이미지를 띠고 있는 반면, Operation: Mindcrime은 비극으로 점철된 스토리 성향을 띠고 있다. 앨범의 스토리는 세계전복을 꿈꾸는 수수께끼의 인물 Dr.X에 의해 기억을 조작당하고 암살자로 활동하던 Nikki는 한때 창녀였다가 수녀가 된 Mary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Dr.X의 계략에 의해 Mary는 죽고 Nikki 역시 파멸의 길을 걸어 결국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앨범에 실려 있는 곡들에는 Mary에 대한 사랑외에도 현실 비판적인 메시지도 실려있다.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타락한 목사, 돈만 되면 모든 하는 매스컴 등 비판의 수위는 꽤나 높다.
앨범의 사운드는 80년대에 발흥한 정통 헤비메틀에 기반하고 있다. 여기에 프로그래시적인 구성미가 가미되면서 앨범은 웅장함과 비장미를 띠고 있다. 앨범은 동시에 날카로움과 섬세함, 정교함을 모두 지니고 있어서 헤비메틀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거기에 흔치 않은, 완성도 높은 극적인 구조의 컨셉 앨범이니, 오늘날까지 80년대 헤비메틀 전성기를 상징하는 명반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Operation: Mindcrime은 상업적인 성공이라는 측면에서 다음에 나온 Empire에 뒤진다. Empire의 대중 지향적인 사운드로 인해 상업적인 면에서 이 앨범은 뒤지지만, 헤비메틀 팬의 견지에서 봤을 때 본작의 가치는 Empire에 비할 바가 못된다.
오늘날에는 Queensryche의 행보는 Operation: Mindcrime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괴로울 정도로 갈팡질팡하고 있다. 대안 음악의 홍수에 휩쓸려 십수년을 방황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과거에 그들이 헤비메틀의 황금기를 빛낸 대작을 낸 밴드가 맞나 의심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Operation: Mindcrime을 발표한 것 만으로도 밴드는 칭찬받을 만하다. 어디 Operation: Mindcrime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게 쉬운 일이던가. 헤비메틀의 극성기에 Operation: Mindcrime을 만든 것만으로도 이들은 시대적 사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Queensryche의 최근작들을 듣고 위에서 쓴물이 올라온다면 그냥 이 앨범을 듣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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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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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I Remember Now | 1:18 | 81.3 | 20 | |
2. | Anarchy-X | 1:27 | 88.1 | 18 | |
3. | Revolution Calling | 4:40 | 96.3 | 20 | Audio |
4. | Operation: Mindcrime | 4:45 | 95.6 | 21 | Audio Music Video |
5. | Speak | 3:43 | 90.6 | 18 | |
6. | Spreading the Disease | 4:07 | 90.9 | 18 | |
7. | The Mission | 5:48 | 95.6 | 19 | Audio |
8. | Suite Sister Mary | 10:40 | 95.9 | 20 | Audio Music Video |
9. | The Needle Lies | 3:09 | 91.5 | 19 | |
10. | Electric Requiem | 1:23 | 83.3 | 17 | |
11. | Breaking the Silence | 4:34 | 91.7 | 17 | |
12. | I Don't Believe in Love | 4:23 | 97.1 | 21 | Audio |
13. | Waiting for 22 | 1:06 | 81 | 17 | |
14. | My Empty Room | 1:32 | 81.3 | 17 | |
15. | Eyes of a Stranger | 6:39 | 98.5 | 21 | Audio Music Video |
Line-up (members)
- Geoff Tate : Vocals, Keyboards, Whistle, Songwriting (tracks 1, 3-6, 8-12, 14, 15)
- Chris Degarmo : Guitars, Guitar Synthesizer, Songwriting (tracks 1, 2, 4, 7, 8, 11-13, 15)
- Michael Wilton : Guitars, Songwriting (tracks 1, 3-6, 9, 14)
- Scott Rockenfield : Drums, Percussion, Keyboards, Songwriting (track 10)
- Eddie Jackson : Bas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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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Scream213 95/100
Aug 17, 2020 Likes : 5
I remember… My first expectations of this album, before having heard anything, were that I wouldn’t love it, or at least, not as much as Rage for Order. The reasoning is simple; I loved Rage for Order because despite being an 80’s Prog Metal album, it was built on incredibly emotive songs centering on the passionate vocals of Geoff Tate. The music was awesome, but the son... Read More
Empire Review (1990)
snowbird 96/100
Oct 4, 2009 Likes : 4
오랜만에 리뷰에 손을 댑니다.
엠파이어는 분명 상업적 성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이지만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 같은 선례를 생각해 봤을 때 그것과 작품성이 필요충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비록 다수의 메탈 팬으로부터 '싱글 지향적' '팝적'이라고... Read More
Empire Review (1990)
Eagles 70/100
Nov 9, 2005 Likes : 4
Operation : Mindcrime 앨범으로 시애틀의 반경을 벗어난 미국을 대표하는 지성적 메틀밴드로 거듭난 Queensryche 이다. 전작의 서사적인 씨어터 메틀과는 다르게 본작 Empire은 비교적 멜로딕한 정적인 곡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회파편의 단상들을 수평적으로 나열해 놓은 느낌이다. 대중적으로는 크... Read More
Empire Review (1990)
이준기 90/100
Nov 7, 2014 Likes : 3
퀸스라이크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많이 얻은 앨범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전작보다는 너무 튀지도 않고 조용조용 무난해 보이는 전개가 특징이기도 한듯 하다. 대중적이니 팬들이 실망했느니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 이 앨범은 괜찮다. 너무 난해하지도, 너무... Read More
Empire Review (1990)
구르는 돌 85/100
Jun 25, 2010 Likes : 3
Queensryche는 음악 변동의 폭이 무척 넓은 밴드 중 하나이다. 이들은 데뷔 했을 때만해도 Power Metal 밴드였다. 그러다가 이들은 컨셉 지향의 Progressive Metal의 도식에 맞춰서 만든 작품이 이들의 대표작 Operation: Mindcrime이었다. 지금도 이 작품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높은 지지... Read More
▶ Operation: Mindcrime Review (1988)
구르는 돌 95/100
Jun 25, 2010 Likes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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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ire Review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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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06 Likes : 3
Queensryche의 1988년작 [Operation-Mindcrime] 은 Queensryche에게 어쩌면 족쇄처럼 느껴지는 앨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Queensryche 특유의 컬트적인 매력을 종합하는 동시에 거대한 서사를 구축해 낸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메탈 컨셉 앨범, [Operation-Mindcrime]. 이런 거대한 타이틀은 자유로운 영...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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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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