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ernal Overkill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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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Infernal Overkil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1985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Steamhammer |
Length | 39:23 |
Ranked | #14 for 1985 , #1,096 all-time |
Album rating : 87.4 / 100
Votes : 28 (2 reviews)
Votes : 28 (2 reviews)
June 18, 2014
Kreator, Sodom과 함께 German Thrash의 대부로 불리는 Destruction의 첫 번째 앨범. 이 앨범을 접한 것은 사실 꽤 되었었다. 하지만 당시에 이렇게 단순무식하게 달리는 스래쉬 메탈에 익숙지 않았었던 시절이라 평가하기가 꺼려졌었다. 다른 사람들이 분명 명반이라고 하기에 언젠가는 들리겠지라는 생각에서 몇 년을 벽장에서 썩게 했다. 그러다가 Infernal Overkill과 함께 벽장에서 썩고 있던 Kreator의 Endless Pain이 들리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이 작품도 다시 들어보게 되었다. 재청취 소감은 중고로 내놓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Destruction의 Infernal Overkill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Kreator의 작품과 짝을 이룰만한 뛰어난 작품이다. 투박하지만서도 견실한 스타일은 나머지 두 거장 밴드들과는 분명 달랐지만, 왜 자신들이 독일산 스래쉬 메탈의 대표주자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이러한 Destruction이 독일 전체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가 된 직접적인 배경에는 이들 특유의 리프 메이킹 있다. 많은 사람들의 Infernal Overkill에 대한 리뷰를 살펴보면 이들의 리프 메이킹에 대한 찬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른 스래쉬 메탈 밴드들이 야만스러울 정도로 강력한 힘과 에너지에 집중할 때 이들은 잘 짜여진 리프에 기반한 자신들 고유의 스래쉬한 음악을 지향했다. 그러나 이 앨범 역시 아쉬운 점은 있다. 밑에 리뷰를 작성해주신 도릴루쓰님이 적절히 지적해 주셨는데, 거친 리프의 반복은 자칫하면 지루함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리프 메이킹은 영미권 밴드들까지 포괄해서 탑 클래스에 드는 수준이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구성은 단조롭다. 그러다보니 이들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리프에는 경탄하는 편이지만, Infernal Overkill을 발표할 시점에 밴드는 작곡면에서는 미숙한 면이 엿보인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vincible Force | 4:20 | 91.3 | 8 |
2. | Death Trap | 5:49 | 92.9 | 7 |
3. | The Ritual | 5:11 | 90 | 7 |
4. | Tormentor | 5:06 | 88.6 | 7 |
5. | Bestial Invasion | 4:36 | 92.5 | 8 |
6. | Thrash Attack | 2:56 | 90 | 8 |
7. | Antichrist | 3:44 | 88.6 | 7 |
8. | Black Death | 7:39 | 89.3 | 7 |
Line-up (members)
- Schmier : Vocals & Bass
- Mike Sifringer : Guitars
- Tommy Sandmann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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