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ible Certainty Review
Band | |
---|---|
Album | ![]() Terrible Certaint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22, 1987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36:14 |
Ranked | #16 for 1987 , #449 all-time |
Album rating : 89.8 / 100
Votes : 37 (2 reviews)
Votes : 37 (2 reviews)
June 1, 2014
Kreator를 소개하는 글을 읽다보면 언제나 발견할수 있는 문구가 하나있다. 바로 초과격 Thrash라는 문구다. 이들의 초기 음악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적합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동시대 스래쉬 메탈 밴드들과도 유를 달리하는 이들의 과격한 사운드는 이후 Death Metal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초과격 스래쉬라는 Kreator의 전유물은 세 번째 작품인 Terrible Certainty를 마지막으로 한다. Kreator는 후속작 Extreme Aggression부터는 메이져 밴드로 올라서게 된다. 이들은 초기 음악의 공격성을 감퇴시키는 한편 좀더 유려한 맛을 내는 스래쉬 메탈 밴드로 변모하고 만다. 즉, Terrible Certainty는 Kreator의 극강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본작은 초기의 과격한 스래쉬 메탈과 이후의 메이저화한 스래쉬 메탈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Endless Pain과 Pleasure to Kill의 극단적인 공격성과 Extreme Aggression의 정돈된 느낌이 Terrible Certainty에는 공존하고 있다. Terrible Certainty는 과도기적인 성향이 짙은 작품이라 해야겠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어정쩡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초기 스타일의 강력한 공격성을 잘 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된 사운드는 한층 Kreator에 접근하기 쉽게 해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초기 Kreator의 작품들에 몇 곡씩 있었던 킬링 트랙이 부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작 Pleasure to Kill만 해도 타이틀 트랙이나 Riot Of Violence, The Pestilence 같은 킬링 트랙이 여럿 있었던 것에 반해 본작에는 그와 같은 명곡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Storming With Menace이나 Toxic Trace 같은 곡들은 주목할 만한 곡이긴 하지만, 앞서의 명곡들에 비교하면 임팩트가 약하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작품인데도 Terrible Certainty는 밴드의 초기 작품들 중에서 잘 안듣는 앨범이 되어버렸다.
본작은 초기의 과격한 스래쉬 메탈과 이후의 메이저화한 스래쉬 메탈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Endless Pain과 Pleasure to Kill의 극단적인 공격성과 Extreme Aggression의 정돈된 느낌이 Terrible Certainty에는 공존하고 있다. Terrible Certainty는 과도기적인 성향이 짙은 작품이라 해야겠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어정쩡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초기 스타일의 강력한 공격성을 잘 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된 사운드는 한층 Kreator에 접근하기 쉽게 해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초기 Kreator의 작품들에 몇 곡씩 있었던 킬링 트랙이 부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작 Pleasure to Kill만 해도 타이틀 트랙이나 Riot Of Violence, The Pestilence 같은 킬링 트랙이 여럿 있었던 것에 반해 본작에는 그와 같은 명곡들이 눈에 띄지 않는다. Storming With Menace이나 Toxic Trace 같은 곡들은 주목할 만한 곡이긴 하지만, 앞서의 명곡들에 비교하면 임팩트가 약하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작품인데도 Terrible Certainty는 밴드의 초기 작품들 중에서 잘 안듣는 앨범이 되어버렸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lind Faith | 4:10 | 90 | 9 | Audio |
2. | Storming with Menace | 4:28 | 88.1 | 10 | |
3. | Terrible Certainty | 4:31 | 90.5 | 12 | |
4. | As the World Burns | 3:51 | 90 | 9 | |
5. | Toxic Trace | 5:35 | 90 | 9 | |
6. | No Escape | 5:03 | 92.2 | 9 | Audio |
7. | One of Us | 4:02 | 92.2 | 9 | Audio |
8. | Behind the Mirror | 4:33 | 92.2 | 9 | Audio |
Line-up (members)
- Mille Petrozza : Vocals & Guitars
- Jorg Tritze : Guitars
- Rob Fioretti : Bass
- Jurgen "Ventor" Reil : Drums
2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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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달리는 과격파!
Thrash 그룹도 이런 사운드를 낼수있다! 라고 외치기 위한 앨범.
밀레의 소름끼치는 보컬과 내내 달리는 사운드가 일품인 앨범, 그러나 Kreator의 후반기를 즐기시는 분들껜 살짝 비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시종일관 정신없는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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