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a of Souls Review
Band | |
---|---|
Album | Coma of Soul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 1990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44:48 |
Ranked | #15 for 1990 , #361 all-time |
Album rating : 90.7 / 100
Votes : 36 (3 reviews)
Votes : 36 (3 reviews)
June 14, 2014
80년대 말, Kreator는 네 번째 앨범 Extreme Aggression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을 도모했다. 이때 미국에서 밴드의 프로모션을 도맡아 한 레이블은 자국의 Noise Records가 아닌 거대한 규모의 Epic Records사였다. 산하에 대중적으로 먹혀 들어가던 뮤지션들이 득시글거렸던 Epic Records가 굳이 마이너한, 그것도 유럽의 Thrash Metal 밴드를 후원했던 것은 Kreator가 그만큼 유망해 보였던 탓일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밴드가 주도면밀하게 준비하여 야심차게 발표한 Extreme Aggression은 아메리칸 스래쉬 메탈의 정점에 있었던 Metallica나 Slayer만큼 반향을 일으키는 데는 이르지 못했다. 그래도 Kreator의 입장에서는 나름 자축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Pleasure to Kill로 Kreator는 이미 미국 언더그라운드씬에 파급력을 미치고 있었는데, Extreme Aggression은 좀더 밴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남겼다. 비록 Kreator가 미국 스래쉬, Death Metal 밴드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은 지엽적이긴 하지만, 이들의 행보는 독일산 스래쉬 메탈의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충분히 상찬할 만한 일이었다.
하지만 밴드가 정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곳은 아메리카가 아닌 유럽이었다. Extreme Aggression은 Kreator의 본거지인 독일은 물론이거니와 유럽 전역에 산재해 있던 메탈 헤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지역은 북유럽이었다. 이 사태는 마치 몇 년뒤 이 지역에서 나타날 예테보리 사운드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 같다. 그만큼 Extreme Aggression의 발표가 한창 발아하고 있던 북유럽 메탈씬에 남긴 영향력은 지대했다. At the Gates나 Dark Tranquillity, In Flames 등 90년대를 이끌어갈 멜로딕 데스 메탈의 주역들은 분명 Kreator가 80년대 후반에 남긴 유산들을 발전적으로 흡수, 소화한 상속자들이었다.
Extreme Aggression은 미국에서의 반응은 아주 크지는 않았을 지라도 분명 밴드를 고무시키기에 충분한 성과를 거두었다. 앨범 발표 후, 빡빡한 일정까지 소화한 Kreator는 자신들의 재능이 절정에 이르렀던 이 시점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밴드는 바로 정규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때 밴드의 라인업에 변동이 생긴다. Tritze는 Terrible Certainty부터 밴드에 가입했던 뮤지션이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는 Kreator를 탈퇴하게 된다. 정확한 사유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멤버들 간의 다툼이 있었다거나, 실력에 대한 불신때문에 해고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밴드 내의 알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Tritze의 연주는 Kreator 멤버들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Tritze는 아마도 일신상의 이유 때문에 탈퇴한 것이 가장 타당하지 않을까 싶다.
Tritze의 빈자리는 아주 의외의 인물이 채우게 된다. 그 자리는 Frank Gosdzik이 채우게 되는데, 그의 이력은 독일 스래쉬의 일각을 맡고 있던 Sodom의 기타리스트였다. Sodom은 압도적으로 몰아치는 힘과 구성, 연주에 있어서 완급조절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런 Sodom의 주축 멤버 중 한 명이 Kreator에 들어오게 된 것이었다. 양자의 만남은 분명 충분히 큰 사건으로 치부할 수 있었기에, 이들의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했다. 그러나 이 앨범을 들었을 때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는 나타나 있지 않다. Frank Gosdzik은 Kreator로 들어오면서 Sodom에서 보여주었던 플레이를 관철하기보다는 밴드의 성향에 잘 맞는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다. 터프한 연주보다는 기존 Kreator의 스타일에 맞게 그는 최대한 날선 느낌을 살리면서도 멜로디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기대와 어긋나는 부분이라 약간 맥이 빠지기도 하지만, Frank Gosdzik의 플레이는 Sodom이 아닌 Kreator에서도 광채가 나는 것은 마찬가지다.
어쨌든 멤버 한 명이 빠지고, 또 한 명이 들어오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Kreator는 Extreme Aggression에 이어 또한번 스래쉬 메탈 팬들이 대경할 만한 앨범을 발표했다. Coma of Souls은 Extreme Aggression에 필적할 만한 걸작으로 불릴만한 작품이었다. 앨범의 성향은 Extreme Aggression의 노선을 그대로 잇고 있어 사실 평론가들은 다소 낮게 평가하고는 있지만, 이 앨범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독일 스래쉬가 낳은 명반이다. 자극적인 멜로디와 칼날같이 날카로운 리프, 잔뜩 신경질이 묻어나는 보컬링 등 모든 요소가 조화된 이 앨범은 나오자마자 스래쉬 족들의 환호를 받아내기 충분했다. Coma of Souls은 가히 Kreator의 정점이라 할 만한 작품이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Kreator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탄탄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먼저 잔잔한 인트로에서 급박하게 흘러가는 When The Sun Burns Red는 감각적인 리프와 공격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주목할 만한 트랙이다. 타이틀 곡은 Kreator 식의 거친 스래쉬 사운드의 정수를 들려주는 곡으로 특히 솔로가 압권인데, 인간의 폭력성과 이기심을 극도로 경멸하는 가사내용 또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다. People of the Lie는 본작에 실린 곡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트랙인데, 간결한 구성과 멜로디컬한 연주가 유난히 부각되는 곡이다. 내용은 인간이 형편좋을 때로 해대는 거짓말에 대한 시니컬한 독설로 채워져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곡은 Terror Zone인데, 특히 후반부의 템포 체인지와 극적인 긴장감이 일품이다. 극초기 Kreator의 가공할 폭력성과 이후의 테크니컬한 요소까지 내포하고 있어서 앨범에서 첫손 꼽히는 명곡이라 생각된다. 후반부는 전반부의 압도적인 포스에 비해 약간 부족하지만, Agents of Brutality, Hidden Dictator 역시 위력적인 곡들로 반드시 들어야할 곡들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Mental Slavery 또한 매력적인 훅과 그루브한 리프, Mille Petrozza의 독이오른 보컬링이 포인트인 곡이다. 이정도면 전작 Extreme Aggression도 부럽지 않을 퀄리티이다.
Kreator는 Coma of Souls로 독일 스래쉬 메탈의 왕관을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시기가 바로 헤비 메탈 자체가 침체기로 전환되는 시점이었다. 메탈씬의 급격한 변동은 본작 이후 Kreator가 실험을 거듭하는 이유였을 것이다. Coma of Souls 뒤에 밴드가 발표한 작품이 바로 문제작 Renewal인데, 이 앨범은 Kreator의 음악적 특질들을 거하게 갈아엎어 기성 팬들의 원성을 샀다. 개인적으로도 Coma of Souls의 밴드의 행보는 무척이나 아쉽다. 90년대에도 Kreator는 스타일은 달라졌어도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거듭해서 만들어갔지만, 이들이 스래쉬 메탈 노선을 확고히 견지했던 시기의 앨범들을 끝내 넘어서진 못했다. 그러다보니 Coma of Souls까지 밴드가 발표한 앨범들만 줄창 듣게 되었다. 90년대와 2천년대 초에 발표한 작품들을 듣고 있노라면 상대적인 박탈감만 커진다.
하지만 밴드가 정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곳은 아메리카가 아닌 유럽이었다. Extreme Aggression은 Kreator의 본거지인 독일은 물론이거니와 유럽 전역에 산재해 있던 메탈 헤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지역은 북유럽이었다. 이 사태는 마치 몇 년뒤 이 지역에서 나타날 예테보리 사운드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 같다. 그만큼 Extreme Aggression의 발표가 한창 발아하고 있던 북유럽 메탈씬에 남긴 영향력은 지대했다. At the Gates나 Dark Tranquillity, In Flames 등 90년대를 이끌어갈 멜로딕 데스 메탈의 주역들은 분명 Kreator가 80년대 후반에 남긴 유산들을 발전적으로 흡수, 소화한 상속자들이었다.
Extreme Aggression은 미국에서의 반응은 아주 크지는 않았을 지라도 분명 밴드를 고무시키기에 충분한 성과를 거두었다. 앨범 발표 후, 빡빡한 일정까지 소화한 Kreator는 자신들의 재능이 절정에 이르렀던 이 시점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밴드는 바로 정규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때 밴드의 라인업에 변동이 생긴다. Tritze는 Terrible Certainty부터 밴드에 가입했던 뮤지션이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그는 Kreator를 탈퇴하게 된다. 정확한 사유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멤버들 간의 다툼이 있었다거나, 실력에 대한 불신때문에 해고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밴드 내의 알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Tritze의 연주는 Kreator 멤버들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Tritze는 아마도 일신상의 이유 때문에 탈퇴한 것이 가장 타당하지 않을까 싶다.
Tritze의 빈자리는 아주 의외의 인물이 채우게 된다. 그 자리는 Frank Gosdzik이 채우게 되는데, 그의 이력은 독일 스래쉬의 일각을 맡고 있던 Sodom의 기타리스트였다. Sodom은 압도적으로 몰아치는 힘과 구성, 연주에 있어서 완급조절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런 Sodom의 주축 멤버 중 한 명이 Kreator에 들어오게 된 것이었다. 양자의 만남은 분명 충분히 큰 사건으로 치부할 수 있었기에, 이들의 결합으로 인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했다. 그러나 이 앨범을 들었을 때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는 나타나 있지 않다. Frank Gosdzik은 Kreator로 들어오면서 Sodom에서 보여주었던 플레이를 관철하기보다는 밴드의 성향에 잘 맞는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다. 터프한 연주보다는 기존 Kreator의 스타일에 맞게 그는 최대한 날선 느낌을 살리면서도 멜로디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기대와 어긋나는 부분이라 약간 맥이 빠지기도 하지만, Frank Gosdzik의 플레이는 Sodom이 아닌 Kreator에서도 광채가 나는 것은 마찬가지다.
어쨌든 멤버 한 명이 빠지고, 또 한 명이 들어오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Kreator는 Extreme Aggression에 이어 또한번 스래쉬 메탈 팬들이 대경할 만한 앨범을 발표했다. Coma of Souls은 Extreme Aggression에 필적할 만한 걸작으로 불릴만한 작품이었다. 앨범의 성향은 Extreme Aggression의 노선을 그대로 잇고 있어 사실 평론가들은 다소 낮게 평가하고는 있지만, 이 앨범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독일 스래쉬가 낳은 명반이다. 자극적인 멜로디와 칼날같이 날카로운 리프, 잔뜩 신경질이 묻어나는 보컬링 등 모든 요소가 조화된 이 앨범은 나오자마자 스래쉬 족들의 환호를 받아내기 충분했다. Coma of Souls은 가히 Kreator의 정점이라 할 만한 작품이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Kreator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탄탄한 곡들로 채워져 있다. 먼저 잔잔한 인트로에서 급박하게 흘러가는 When The Sun Burns Red는 감각적인 리프와 공격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주목할 만한 트랙이다. 타이틀 곡은 Kreator 식의 거친 스래쉬 사운드의 정수를 들려주는 곡으로 특히 솔로가 압권인데, 인간의 폭력성과 이기심을 극도로 경멸하는 가사내용 또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다. People of the Lie는 본작에 실린 곡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트랙인데, 간결한 구성과 멜로디컬한 연주가 유난히 부각되는 곡이다. 내용은 인간이 형편좋을 때로 해대는 거짓말에 대한 시니컬한 독설로 채워져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곡은 Terror Zone인데, 특히 후반부의 템포 체인지와 극적인 긴장감이 일품이다. 극초기 Kreator의 가공할 폭력성과 이후의 테크니컬한 요소까지 내포하고 있어서 앨범에서 첫손 꼽히는 명곡이라 생각된다. 후반부는 전반부의 압도적인 포스에 비해 약간 부족하지만, Agents of Brutality, Hidden Dictator 역시 위력적인 곡들로 반드시 들어야할 곡들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Mental Slavery 또한 매력적인 훅과 그루브한 리프, Mille Petrozza의 독이오른 보컬링이 포인트인 곡이다. 이정도면 전작 Extreme Aggression도 부럽지 않을 퀄리티이다.
Kreator는 Coma of Souls로 독일 스래쉬 메탈의 왕관을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시기가 바로 헤비 메탈 자체가 침체기로 전환되는 시점이었다. 메탈씬의 급격한 변동은 본작 이후 Kreator가 실험을 거듭하는 이유였을 것이다. Coma of Souls 뒤에 밴드가 발표한 작품이 바로 문제작 Renewal인데, 이 앨범은 Kreator의 음악적 특질들을 거하게 갈아엎어 기성 팬들의 원성을 샀다. 개인적으로도 Coma of Souls의 밴드의 행보는 무척이나 아쉽다. 90년대에도 Kreator는 스타일은 달라졌어도 좋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거듭해서 만들어갔지만, 이들이 스래쉬 메탈 노선을 확고히 견지했던 시기의 앨범들을 끝내 넘어서진 못했다. 그러다보니 Coma of Souls까지 밴드가 발표한 앨범들만 줄창 듣게 되었다. 90년대와 2천년대 초에 발표한 작품들을 듣고 있노라면 상대적인 박탈감만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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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When the Sun Burns Red | 5:31 | 91.4 | 7 | Audio |
2. | Coma of Souls | 4:19 | 89.4 | 8 | Audio |
3. | People of the Lie | 3:16 | 91.9 | 8 | Audio |
4. | World Beyond | 2:03 | 87.5 | 6 | |
5. | Terror Zone | 5:57 | 92.1 | 7 | Audio |
6. | Agents of Brutality | 5:17 | 90 | 6 | Audio |
7. | Material World Paranoia | 5:01 | 92.8 | 9 | Audio |
8. | Twisted Urges | 2:47 | 90 | 6 | |
9. | Hidden Dictator | 4:50 | 90 | 6 | |
10. | Mental Slavery | 5:44 | 87.9 | 7 |
Line-up (members)
- Mille Petrozza : Vocals & Guitars
- Frank Blackfire : Guitars
- Rob Fioretti : Bass
- Jurgen "Ventor" Reil : Drums
2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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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fisto 90/100
Apr 16, 2010 Likes : 5
<끊임없이 혁신하며 모던 쓰래쉬의 방향을 제시하는 밴드 : Kreator>
보통 German 쓰래쉬하면 바로 떠오르는 세 밴드... Kreator/Destruction/Sodom은 독일 특유의 느낌을 잘 간직하면서도 쓰래쉬 본연의 미학도 거침없이 드러내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들려줘왔다고 말하는 게 옳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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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드 페트로차의 극단적인 과격한 파워풀한 고음 스크리밍은 3,4,5집 내내 빛을 발하며 5집 Coma of Souls에서 세련미의 정점을 찍고 다음작 Renewal 앨범을 기점으로 야생의 생육성의 쇠퇴를 방지하고자 성악의 복성호홉을 접목시키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너바나 커트코베인의 등장 전에 이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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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 70/100
Oct 3, 2020 Likes : 3
90년대의 Kreator가 보낸 시기는 통상적으로 암흑기로 여겨지고 있다. 갓 데뷔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 밴드의 정점이었던 Coma of Souls을 발표한 시기까지를 절정으로 보고있다. 개인적으로 Kreator의 팬들이 가진 이와같은 견해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 Coma of Souls 이후로 발표한 Kreator가 발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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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 75/100
May 14, 2015 Likes : 2
기념비적인 역작 Coma of Souls로 Kreator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Kreator의 내리막은 시작되었다. Renewal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이 붙은 후속작은 현재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나마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다. 본작에서 보이는 Kreator의 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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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공장 90/100
Dec 12, 2011 Likes : 2
< 파괴의 미학을 일깨워주는 걸작 >
Kreator가 보여줄수있는 최고의 사운드가 정점을 찍은 앨범이라고 감히 평가하는 작품이다...
그들의 전작들에서는 상상할수도 예측할수도 없었던 파괴의 아름다움을 가감없이 선사하여
크리에이터팬들에게 한층 더한 신비로운 충격과 경이로움으로... Read More
TheBerzerker 85/100
Jul 2, 2010 Likes : 2
시종일관 달리는 과격파!
Thrash 그룹도 이런 사운드를 낼수있다! 라고 외치기 위한 앨범.
밀레의 소름끼치는 보컬과 내내 달리는 사운드가 일품인 앨범, 그러나 Kreator의 후반기를 즐기시는 분들껜 살짝 비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시종일관 정신없는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Read More
Bootleg Revolution Review (2022)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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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4 Likes : 1
디지탈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만 나온 듯 하다.
총 41곡으로 국내 공연 음원이 있다는게 흥미롭다
1.
Violent Revolution (Live In Brazil)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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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nqering The Throne (Live In Brazil) 04:19
3.
Extreme Aggression (Live In Korea) 04:09
4.
People Of The Lie (Live In Korea) 03:16
5.
All Of The Same Blood (Live In Korea) 05:53
6.
Phobia... Read More
Megametal 90/100
Jun 18, 2022 Likes : 1
novinka "Hate Über Alles" vychádza po piatich rokoch (čas veľmi rýchlo letí) a ponúka kombináciu Thrash Metal -u s prvkami Power a niekedy dokonca Doom Metal -u (hlavne posledná pieseň). Mille Petrozza je po hlasovej stránke ľahko rozpoznateľný, pričom vždy som mal rád jeho zafarbenie kriku / revu (agresívny, pritom vždy čitateľný a rozumel som slovám). A...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