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ng Down the Opera Review
Band | |
---|---|
Album | Burning Down the Opera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June 2, 2003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AFM Records |
Length | 1:43:36 |
Ranked | #30 for 2003 , #1,127 all-time |
Album rating : 90.3 / 100
Votes : 14 (1 review)
Votes : 14 (1 review)
May 10, 2014
Edguy의 역사적인 첫 공식 라이브 앨범. Burning Down the Opera는 그냥 평범한 라이브 앨범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의의를 가진 라이브 앨범이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데뷔 앨범 Savage Poetry부터 시작해서 Mandrake까지의 그리 길진 않지만 그 이상으로 알찼던 Edguy의 여정이 담겨있다. Edguy의 팬이라면 알다시피 밴드가 Helloween류의 Power Metal을 지향한 것은 Mandrake가 마지막이다. 후속작인 Hellfire Club부터는 정통 Heavy Metal을, 또 그 뒤는 Hard Rock까지 여러가지 시도를 거듭하게 된다. Hellfire Club은 몰라도 그 뒤부터는 밴드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지만, 적어도 파워 메탈 노선을 걸을 때의 Edguy는 유럽에서 가장 유력한 밴드중 하나였다. 이 시절의 Edguy는 장르의 사조인 Helloween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다. 이 앨범은 Edguy의 그러했던 최전성기를 생동감있게 잘 담아낸 수작 라이브로 평가받고 있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파워 메탈 밴드로서의 Edguy의 총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의 베스트 앨범 성격이 짙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일단 투어에서 Mandrake가 중심이었으니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주축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작품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전작인 Theater of Salvation에서 세 곡, Vain Glory Opera가 세 곡, Kingdom of Madness에서 한 곡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물론 라이브답게 좀더 멋지게 어레인지되어 팬들을 흡족하게 했다. Tobias Sammet조차도 지금은 너무 많이 불러서 질려 버렸다는 밴드의 앤섬이나 다름없는 Babylon이나, 밴드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는 Tears Of A Mandrake, Iron Maiden의 Rime Of The Ancient Mariner를 연상시키는 대곡 The Pharaoh, 빈약한 프로듀싱으로 가진 매력을 다 발산할 수 없었던 초기 명곡들, 그리고 Tobias Sammet 개인의 프로젝트의 타이틀 곡까지 이 앨범은 그 당시의 Edguy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곡은 Wings Of A Dream이었다. 이 곡은 Kingdom of Madness에서 실려있는 곡인데, 사실 이 앨범을 들을 때만해도 그렇게까지 눈에 띄는 곡은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Burning Down the Opera를 들으면서 이 곡에 대한 평가를 수정하게 되었는데, 그만큼 본 라이브에서 Wings Of A Dream은 멋진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이렇게 기존의 정규 앨범의 다소 빈약했던 퀄리티도 개정하는 것 또한 라이브 앨범의 묘미일 듯 싶은데, 그런 면을 고려해보면 Burning Down the Opera는 만점짜리 라이브라고 할 수 있겠다.
베스트 앨범 성격이 짙은 라이브 앨범이라고 했는데, 그러나 베스트 앨범이 언제나 완벽하게 팬들의 OK사인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물다. 베스트 앨범에는 언제나 팬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언제나 빠지는 곡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는 Burning Down the Opera도 결코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선곡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다. 기존의 좋아했던 곡들의 라이브 버젼도 마음에 들고,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눈여겨보지 않았던 트랙까지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수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밴드의 전 앨범을 유심히 들어온 리스너의 입장에서는 왜 이 곡을 넣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Edguy를 넘어 파워 메탈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곡 Theater of Salvation을 선곡하지 않은 것은 밴드의 실수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여기에 Mandrake 앨범에 실린 곡들 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Golden Dawn과 All The Clowns이 아닌, Fallen Angels과 Painting On The Wall이 실려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이 곡들도 대단히 퀄리티가 높은 편이지만, 팬들의 바람과는 다소 어긋나 있지 않나 싶다. 만약 선곡만 좀더 잘 되었더라면 Helloween이나 Gamma Ray의 전설적인 라이브에 비교될 만한 또 하나의 역사에 남을 명라이브 앨범이 탄생될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 본다.
본작에 대해서는 비록 이러한 불만요소가 있지만, 이와같은 부분들을 일소하는게 또한 밴드 본인들의 플레이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01년에서 02년의 Mandrake 홍보 투어에서 최고의 순간만을 포착하여 추린 라이브이다. 나쁘게 말하면 단순히 짜깁기한 라이브 앨범에 지나지 않은데, 이 앨범만 들어서는 그러한 부분을 눈치챌 수 없을 만큼 조심스럽게 편집되었다. 이런 방식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이는 Tobias Sammet이다. 압도적인 성량을 지닌 Bruce Dickinson이나 Jørn Lande 같은 사기 유닛이 아닌 Tobias Sammet에게는 차라리 이런 방식이 더 적합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런 식의 작업은 위화감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데, Burning Down the Opera에서 그런 모습은 일절 찾을 수 없다. 100분 가까이 Tobias Sammet은 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곡과 곡 사이의 전개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다. Tobias Sammet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연주도 훌륭하기는 마찬가지다. Tobias Sammet에 비해 인상이 다소 흐릿하긴 하지만, 그들은 일류답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면서, 스튜디오 앨범과는 다른 라이브 앨범 특유의 생생한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Burning Down the Opera는 완벽한 라이브 앨범이라고 할 수는 없다. 특히 선곡 부분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살 만하다. 아마도 Edguy 최고의 명곡을 손에 꼽히는 Theater of Salvation을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Edguy의 팬은 나 말고도 많이 있었을 텐데 라이브 무대에서의 재현이 어려운 모양인지 본 라이브에서는 빠져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단숨에 묻어버릴 만큼 Burning Down the Opera는 또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성기 라이브 앨범이라는 매리트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앨범만의 유리한 이점이다. 실제로 09년에 나온 Edguy의 두 번째 라이브 앨범인 Fucking With Fire은 본작만큼 좋은 평가를 듣지는 못했다. 이 시기에도 Edguy는 여전히 씬내에서 굴지의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지만, Mandrake와 Hellfire Club에서 정점을 찍었던 그들의 기량도 슬슬 하강기류를 타고 있는 시점이었다. 이 시기에 멤버들의 연주는 여전히 출중했지만, Tobias Sammet은 이미 00년대 초기의 투어때처럼 마음껏 내지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런 면을 고려해보면 밴드의 역량이 절정기를 이르렀던 시점에 Burning Down the Opera를 남겨준 것에 대해 새삼 감사하게 된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파워 메탈 밴드로서의 Edguy의 총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거의 베스트 앨범 성격이 짙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일단 투어에서 Mandrake가 중심이었으니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주축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작품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전작인 Theater of Salvation에서 세 곡, Vain Glory Opera가 세 곡, Kingdom of Madness에서 한 곡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앨범에 실린 곡들은 물론 라이브답게 좀더 멋지게 어레인지되어 팬들을 흡족하게 했다. Tobias Sammet조차도 지금은 너무 많이 불러서 질려 버렸다는 밴드의 앤섬이나 다름없는 Babylon이나, 밴드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는 Tears Of A Mandrake, Iron Maiden의 Rime Of The Ancient Mariner를 연상시키는 대곡 The Pharaoh, 빈약한 프로듀싱으로 가진 매력을 다 발산할 수 없었던 초기 명곡들, 그리고 Tobias Sammet 개인의 프로젝트의 타이틀 곡까지 이 앨범은 그 당시의 Edguy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곡은 Wings Of A Dream이었다. 이 곡은 Kingdom of Madness에서 실려있는 곡인데, 사실 이 앨범을 들을 때만해도 그렇게까지 눈에 띄는 곡은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Burning Down the Opera를 들으면서 이 곡에 대한 평가를 수정하게 되었는데, 그만큼 본 라이브에서 Wings Of A Dream은 멋진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이렇게 기존의 정규 앨범의 다소 빈약했던 퀄리티도 개정하는 것 또한 라이브 앨범의 묘미일 듯 싶은데, 그런 면을 고려해보면 Burning Down the Opera는 만점짜리 라이브라고 할 수 있겠다.
베스트 앨범 성격이 짙은 라이브 앨범이라고 했는데, 그러나 베스트 앨범이 언제나 완벽하게 팬들의 OK사인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물다. 베스트 앨범에는 언제나 팬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언제나 빠지는 곡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는 Burning Down the Opera도 결코 피할 수 없는 문제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선곡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다. 기존의 좋아했던 곡들의 라이브 버젼도 마음에 들고,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눈여겨보지 않았던 트랙까지 재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수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밴드의 전 앨범을 유심히 들어온 리스너의 입장에서는 왜 이 곡을 넣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Edguy를 넘어 파워 메탈 전체에서도 손에 꼽히는 명곡 Theater of Salvation을 선곡하지 않은 것은 밴드의 실수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여기에 Mandrake 앨범에 실린 곡들 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Golden Dawn과 All The Clowns이 아닌, Fallen Angels과 Painting On The Wall이 실려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이 곡들도 대단히 퀄리티가 높은 편이지만, 팬들의 바람과는 다소 어긋나 있지 않나 싶다. 만약 선곡만 좀더 잘 되었더라면 Helloween이나 Gamma Ray의 전설적인 라이브에 비교될 만한 또 하나의 역사에 남을 명라이브 앨범이 탄생될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 본다.
본작에 대해서는 비록 이러한 불만요소가 있지만, 이와같은 부분들을 일소하는게 또한 밴드 본인들의 플레이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01년에서 02년의 Mandrake 홍보 투어에서 최고의 순간만을 포착하여 추린 라이브이다. 나쁘게 말하면 단순히 짜깁기한 라이브 앨범에 지나지 않은데, 이 앨범만 들어서는 그러한 부분을 눈치챌 수 없을 만큼 조심스럽게 편집되었다. 이런 방식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이는 Tobias Sammet이다. 압도적인 성량을 지닌 Bruce Dickinson이나 Jørn Lande 같은 사기 유닛이 아닌 Tobias Sammet에게는 차라리 이런 방식이 더 적합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런 식의 작업은 위화감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데, Burning Down the Opera에서 그런 모습은 일절 찾을 수 없다. 100분 가까이 Tobias Sammet은 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곡과 곡 사이의 전개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다. Tobias Sammet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연주도 훌륭하기는 마찬가지다. Tobias Sammet에 비해 인상이 다소 흐릿하긴 하지만, 그들은 일류답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면서, 스튜디오 앨범과는 다른 라이브 앨범 특유의 생생한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Burning Down the Opera는 완벽한 라이브 앨범이라고 할 수는 없다. 특히 선곡 부분은 두고두고 아쉬움을 살 만하다. 아마도 Edguy 최고의 명곡을 손에 꼽히는 Theater of Salvation을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Edguy의 팬은 나 말고도 많이 있었을 텐데 라이브 무대에서의 재현이 어려운 모양인지 본 라이브에서는 빠져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단숨에 묻어버릴 만큼 Burning Down the Opera는 또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성기 라이브 앨범이라는 매리트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앨범만의 유리한 이점이다. 실제로 09년에 나온 Edguy의 두 번째 라이브 앨범인 Fucking With Fire은 본작만큼 좋은 평가를 듣지는 못했다. 이 시기에도 Edguy는 여전히 씬내에서 굴지의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었지만, Mandrake와 Hellfire Club에서 정점을 찍었던 그들의 기량도 슬슬 하강기류를 타고 있는 시점이었다. 이 시기에 멤버들의 연주는 여전히 출중했지만, Tobias Sammet은 이미 00년대 초기의 투어때처럼 마음껏 내지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런 면을 고려해보면 밴드의 역량이 절정기를 이르렀던 시점에 Burning Down the Opera를 남겨준 것에 대해 새삼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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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Disc 1 | ||||
1. | Welcome To The Opera (Intro) | 2:08 | 78.8 | 4 |
2. | Fallen Angels | 5:33 | 90 | 4 |
3. | Tears Of A Mandrake | 7:25 | 93.8 | 4 |
4. | Babylon | 7:01 | 96.3 | 4 |
5. | Land Of The Miracle | 5:44 | 88.8 | 4 |
6. | Painting On The Wall | 4:38 | 87.5 | 4 |
7. | Wings Of A Dream | 6:05 | 95 | 4 |
8. | The Headless Game | 7:20 | 90 | 4 |
9. | The Pharaoh | 15:09 | 90 | 4 |
Disc 2 | ||||
1. | Vain Glory Opera | 6:27 | 95 | 4 |
2. | Solitary Bunny (drum solo) | 3:14 | 86.3 | 4 |
3. | Save Us Now | 4:53 | 87.5 | 4 |
4. | How Many Miles | 10:58 | 91.3 | 4 |
5. | Inside | 3:22 | 81.3 | 4 |
6. | Avantasia | 5:23 | 90 | 4 |
7. | Out Of Control | 8:13 | 88.8 | 4 |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 Jens Ludwig : Guitars
- Dirk Sauer : Guitars
- Tobias Exxel : Bass
- Felix Bohnke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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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Theater of Salvation까지의 Edguy의 음악여정은 Helloween 사운드의 충실한 실현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Edguy의 데뷔작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Helloween 사운드를 다른 밴드들 이상으로 추종했기 때문에 초기에 이들은 Helloween의 적자 취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취급을 야심만만하... Read More
thy_divine 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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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ias Sammet은 천재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다.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떵게 Tears of a Mandrake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이 곡은 Edguy의 Heartbreaker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잊을 수 잆는 코러스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Tears of a Mandrake 때문에 다른 곡들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가? 그것...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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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들었을 땐 전작인 Mandrake와 스타일이 좀 달라 멀리했었지만 지금와서 듣고보니 Mandrake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작이라 생각한다. 앨범의 이름인 Hellfire Club은 유럽에 존재했던 악마 숭배 단체이다. 곡들이 나름 앨범 자켓과 이름과 어울린다 생각한다. Mysteria는 앞으로 이 앨범을 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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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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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Edguy의 작품이다. 당시 Michael Kiske의 부재와 Andi Deris의 영입으로 팬들의 찬반 양론에 휩싸였던 Helloween을 대신할만한 밴드로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본작은 훌륭하다. 탄탄한 연주력과, 구성력,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이어나가는 사운드의 지속성은... Read More
Mandrake Review (2001)
이준기 98/100
Apr 5, 2009 Likes : 2
과연 토비아사멧은.. 천재인걸까
1번부터 보너스트랙포함 11번트랙까지 버릴곡이 정말 하나도 없다.
처음 에드가이를 접하는사람에게 베스트 앨범이라고 속이고 들려줘도 정말 안믿을사람이 없을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음악이다. 이런음반을 또 접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만든... Read More
Hellfire Club Review (2004)
이준기 88/100
Apr 3, 2009 Likes : 2
전작 맨드레이크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지난 앨범이 중세시대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면..이번엔 현대적인 ..산업혁명때쯤의 분위기를
느꼈다.
티어서오브솔베이션, 맨드레이크 가 키보드로인한 네오클래시컬함이 느껴졋다치면..
이번엔 좀더 순수헤비메탈에 가깝고자 노력한 흔적이... Read More
Vain Glory Opera Review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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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8, 2005 Likes : 2
Vain Glory Opera는 Edguy를 A급 밴드로 격상시킨 앨범으로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파워, 스피드, 웅장함, 서정성 등이 적절히 교차하면서 Edguy만의 사운드를 창조해내었다. 중세적인 웅장함과 서정성 짙은 깊은 여운의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차세대 Melodic Power Metal의 간판격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