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wired... to Self-Destruct Review
Band | |
---|---|
Album | Hardwired... to Self-Destruc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8, 2016 |
Genres | Heavy Metal, Thrash Metal |
Labels | Blackened Recordings |
Length | 1:17:27 |
Ranked | #154 for 2016 , #5,230 all-time |
Album rating : 72.7 / 100
Votes : 102 (10 reviews)
Votes : 102 (10 reviews)
December 8, 2016
이미 모든 것을 다 이룬 밴드는 뭘 해야 할까?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해보자. 메탈리카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룬 밴드다.
데뷔작 『Kill 'em All』(1983)로 스래시메탈의 시작을 알린, 새로운 장르의 개척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메탈리카는 개척자로 스래시메탈에만 머물지 않았다. 『Ride the Lightning』(1984)부터 『Master Of Puppets』(1986)를 거쳐 『...And Justice For All』(1989)에 이르며 누구보다 빨리 스래시메탈의 영역을 확장하고 또 벗어나며 자기들만의 독자적 음악 세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스래시메탈과 밴드 본인도 언더에서 오버로 끌어올렸다.
『Metallica』(1991)에 이르러서는 첫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상업적 성공까지 거뒀다.
약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5개의 정규 앨범으로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뤘다.
만약 5집 이후 메탈리카가 해체하였다 하더라도 이들은 전설적인 메탈 밴드로 아직까지 회자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을 이룬 밴드는 뭘 해야 할까? 결코 넘어설 수 없을 자신들의 업적을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할 것인가? 유행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그냥 자기들 맘대로 하면 되는 걸까?
8년 만에 나온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은 어떤가? 물론 우리는 답을 이미 알고 있다.
프론트맨 제임스 햇필드는 이번 앨범을 두고 『Kill 'em All』과 『Metallica』를 결합하고 싶다 말했다.1)
우선 레코딩 상태만 보면 5집 이후 제일 괜찮다. 5집 이후 20년도 더 방황하다 이제야 그때 수준으로 돌아간 걸 장점으로 봐야하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2000년대 앨범 - 『St. Anger』(2003), 『Death Magnetic』(2008) - 들의 레코딩 상태가 워낙 말이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더 좋게 들린다.
선 공개된 Hardwired, Atlas, Rise!, Moth Into Flame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 곡인 Spit Out The Bone와 같이 ‘달려주는’ 곡에선 『Kill 'em All』의 향기가 난다. 초기 메탈리카 사운드를 기대했던 사람들이라면 환호할 만한 곡이다.
물론 Atlas, Rise!나 Spit Out The Bone 역시 딱 1~2분만 줄였으면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도 있지만 메탈리카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기관총 같은 곡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 음원의 시대인 지금엔 굳이 그렇게 들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마지막 곡인 Spit Out The Bone에 도달하기 까지가 지랄같다!
Disc 1은 괜찮다.2) 앞서 언급한 빠른 곡과 느린 곡이 고루 배치되어 있고 느린 곡도 재미있다.
Now That We’Re Dead는 『Metallica』의 헤비함과 더불어 세련된 그루브 감각을 갖춘 수작이고 Halo On Fire는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Fade to Black과 One의 계보를 잇는 메탈리카식 발라드다.
문제는 Disc2의 1~5번이다. 이 곡들이 재미있게 느껴지느냐 아니나가 이번 앨범의 평가를 가장 크게 가를 텐데, 개인적으로 정말 지겨웠다.
5곡을 연속으로 듣는 건 거의 고문 수준.
『Kill 'em All』은 절대 아니고 『Metallica』의 헤비함을 시도 한 거 같은데...
목표는 5집의 Sad but True, Wherever I May Roam 이었겠지만 현실은 3집의 The Thing That Should Not Be다.
여기에 보너스 디스크는 가히 정규 앨범 ‘팀킬’ 수준.
로니 제임스 디오 시절 레인보우의 명곡 메들리인 Ronnie Rising Medley나 아이언 메이든 커버 곡인 Remember Tomorrow는 정규 앨범 곡 못지않게 좋다.
스래시메탈 밴드가 아닌 헤비메탈 밴드로서의 메탈리카를 더 잘 보여준다.
1,2집 위주의 라이브 곡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Hit The Lights와 Hardwired를, Fade to Black과 Halo On Fire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For Whom The Bell Tolls와 이번 앨범의 헤비한 곡을 비교하면...
아무리 세월이 흘렀고 밴드가 늙어 예전같이 연주하진 못한다 하더라도 10집 곡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번에도 빌보드 1위로 데뷔, 5집부터 6장의 정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1위에 올리며 메탈리카는 ‘승리’했다.
5집까지의 성공은 거대한 벽임과 동시에 든든한 밑천이다. 밴드가 결코 넘어설 수 없겠지만 그렇기에 절대 허물어질 일도 없다.
앨범 하나 망하면 어때? 5집까지의 올 타임 리퀘스트만 가지고 투어 돌아도 본전 뽑고도 남는데.
이번 새 앨범도 구리다고 투덜거리지만 내한 공연 소식에는 환호할 수밖에 없다.
메탈리카는 이번에도 – 5집 이후 내내 그랬듯이 -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했고 우리는 그걸 씹거나 즐기거나 하고 있다.
새 앨범을 씹으면서 질리지도 않는 올 타임 클래식을 다시 듣고 공연장에서 열광하며 메탈리카를 찬양하겠지.
이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에서 들으면 좀 다른 느낌이 들까 하는 기대도 아주 약간은 하면서.
그러고 보니 5집 이후 해체 안 해서 천만 다행이다. 5집 이후 해체했다면 난 이들의 공연을 한 번도 가보지 못 했을 거 아닌가?
내년 1월에 만나러 갑니다. 형님들.
요약 : 추천곡은 1-1~4, 1-6, 2-6 나머지는 지겨움. 보너스 디스크가 더 좋음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해보자. 메탈리카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룬 밴드다.
데뷔작 『Kill 'em All』(1983)로 스래시메탈의 시작을 알린, 새로운 장르의 개척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메탈리카는 개척자로 스래시메탈에만 머물지 않았다. 『Ride the Lightning』(1984)부터 『Master Of Puppets』(1986)를 거쳐 『...And Justice For All』(1989)에 이르며 누구보다 빨리 스래시메탈의 영역을 확장하고 또 벗어나며 자기들만의 독자적 음악 세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스래시메탈과 밴드 본인도 언더에서 오버로 끌어올렸다.
『Metallica』(1991)에 이르러서는 첫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상업적 성공까지 거뒀다.
약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5개의 정규 앨범으로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이뤘다.
만약 5집 이후 메탈리카가 해체하였다 하더라도 이들은 전설적인 메탈 밴드로 아직까지 회자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을 이룬 밴드는 뭘 해야 할까? 결코 넘어설 수 없을 자신들의 업적을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할 것인가? 유행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그냥 자기들 맘대로 하면 되는 걸까?
8년 만에 나온 10번째 스튜디오 앨범은 어떤가? 물론 우리는 답을 이미 알고 있다.
프론트맨 제임스 햇필드는 이번 앨범을 두고 『Kill 'em All』과 『Metallica』를 결합하고 싶다 말했다.1)
우선 레코딩 상태만 보면 5집 이후 제일 괜찮다. 5집 이후 20년도 더 방황하다 이제야 그때 수준으로 돌아간 걸 장점으로 봐야하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2000년대 앨범 - 『St. Anger』(2003), 『Death Magnetic』(2008) - 들의 레코딩 상태가 워낙 말이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더 좋게 들린다.
선 공개된 Hardwired, Atlas, Rise!, Moth Into Flame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 곡인 Spit Out The Bone와 같이 ‘달려주는’ 곡에선 『Kill 'em All』의 향기가 난다. 초기 메탈리카 사운드를 기대했던 사람들이라면 환호할 만한 곡이다.
물론 Atlas, Rise!나 Spit Out The Bone 역시 딱 1~2분만 줄였으면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도 있지만 메탈리카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기관총 같은 곡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 음원의 시대인 지금엔 굳이 그렇게 들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마지막 곡인 Spit Out The Bone에 도달하기 까지가 지랄같다!
Disc 1은 괜찮다.2) 앞서 언급한 빠른 곡과 느린 곡이 고루 배치되어 있고 느린 곡도 재미있다.
Now That We’Re Dead는 『Metallica』의 헤비함과 더불어 세련된 그루브 감각을 갖춘 수작이고 Halo On Fire는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Fade to Black과 One의 계보를 잇는 메탈리카식 발라드다.
문제는 Disc2의 1~5번이다. 이 곡들이 재미있게 느껴지느냐 아니나가 이번 앨범의 평가를 가장 크게 가를 텐데, 개인적으로 정말 지겨웠다.
5곡을 연속으로 듣는 건 거의 고문 수준.
『Kill 'em All』은 절대 아니고 『Metallica』의 헤비함을 시도 한 거 같은데...
목표는 5집의 Sad but True, Wherever I May Roam 이었겠지만 현실은 3집의 The Thing That Should Not Be다.
여기에 보너스 디스크는 가히 정규 앨범 ‘팀킬’ 수준.
로니 제임스 디오 시절 레인보우의 명곡 메들리인 Ronnie Rising Medley나 아이언 메이든 커버 곡인 Remember Tomorrow는 정규 앨범 곡 못지않게 좋다.
스래시메탈 밴드가 아닌 헤비메탈 밴드로서의 메탈리카를 더 잘 보여준다.
1,2집 위주의 라이브 곡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Hit The Lights와 Hardwired를, Fade to Black과 Halo On Fire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For Whom The Bell Tolls와 이번 앨범의 헤비한 곡을 비교하면...
아무리 세월이 흘렀고 밴드가 늙어 예전같이 연주하진 못한다 하더라도 10집 곡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거나 말거나 이번에도 빌보드 1위로 데뷔, 5집부터 6장의 정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1위에 올리며 메탈리카는 ‘승리’했다.
5집까지의 성공은 거대한 벽임과 동시에 든든한 밑천이다. 밴드가 결코 넘어설 수 없겠지만 그렇기에 절대 허물어질 일도 없다.
앨범 하나 망하면 어때? 5집까지의 올 타임 리퀘스트만 가지고 투어 돌아도 본전 뽑고도 남는데.
이번 새 앨범도 구리다고 투덜거리지만 내한 공연 소식에는 환호할 수밖에 없다.
메탈리카는 이번에도 – 5집 이후 내내 그랬듯이 -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했고 우리는 그걸 씹거나 즐기거나 하고 있다.
새 앨범을 씹으면서 질리지도 않는 올 타임 클래식을 다시 듣고 공연장에서 열광하며 메탈리카를 찬양하겠지.
이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에서 들으면 좀 다른 느낌이 들까 하는 기대도 아주 약간은 하면서.
그러고 보니 5집 이후 해체 안 해서 천만 다행이다. 5집 이후 해체했다면 난 이들의 공연을 한 번도 가보지 못 했을 거 아닌가?
내년 1월에 만나러 갑니다. 형님들.
요약 : 추천곡은 1-1~4, 1-6, 2-6 나머지는 지겨움. 보너스 디스크가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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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Disc 1 | |||||
1. | Hardwired | 3:09 | 85.3 | 38 | Music Video |
2. | Atlas, Rise! | 6:28 | 86.1 | 40 | Music Video |
3. | Now That We're Dead | 6:59 | 82.4 | 33 | Music Video |
4. | Moth into Flame | 5:50 | 89.8 | 40 | Music Video |
5. | Dream No More | 6:55 | 79.8 | 28 | Music Video |
6. | Halo on Fire | 8:15 | 84.4 | 29 | Music Video |
Disc 2 | |||||
1. | Confusion | 6:43 | 77.5 | 28 | Music Video |
2. | ManUNkind | 7:17 | 76.5 | 27 | |
3. | Here Comes Revenge | 6:30 | 80 | 27 | Music Video |
4. | Am I Savage? | 6:29 | 76.1 | 26 | |
5. | Murder One | 5:45 | 77.1 | 28 | Music Video |
6. | Spit Out the Bone | 7:09 | 92.9 | 32 | Music Video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Rhythm Guitar, Lyrics, Songwriting
- Kirk Hammett : Lead Guitar
- Robert Trujillo : Bass, Songwriting (track 2, Disc 2)
- Lars Ulrich : Drums, Songwriting
13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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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ge Inc. Review (1998) | 90 | Apr 16, 2019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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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 the Lightning Review (1984) | 100 | Sep 15, 2018 | 17 | ||||
80 | May 22, 2018 | 6 | |||||
Garage Inc. Review (1998) | 85 | Nov 6, 2017 | 3 | ||||
60 | Feb 23, 2017 | 14 | |||||
60 | Feb 22, 2017 | 3 | |||||
80 | Dec 11, 2016 | 2 | |||||
▶ Hardwired... to Self-Destruct Review (2016) | 70 | Dec 8, 2016 | 5 | ||||
60 | Dec 5, 2016 | 14 | |||||
Master of Puppets Review (1986) | 90 | Nov 26, 2016 | 34 | ||||
100 | Nov 19, 2016 | 10 | |||||
80 | Nov 18, 2016 |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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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deos 1989-2004 Review (2006) [Video] | 75 | Sep 23, 2015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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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Jul 21, 2015 | 8 | |||||
Metallica Review (1991) | 75 | Feb 19, 2015 | 2 | ||||
100 | Oct 14, 2014 | 10 |
St. Anger Review (2003)
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