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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는 슬픔 공허함 애절함 등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있다. 밴드명이 가진 의미도 물론 성립되며 메탈사운드에 크래식한 오케스트라의 크로스오버로 Tilo Wolff의 작곡능력의 뛰어남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함의 절정인 1번곡과 심금을 울리는 기타솔로와 단아한 피아노파트 교차가 환상적인 5번곡, 7번곡의 드라마틱함은 감상의 집중도를 올리기에 충분하다 Jun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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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말없이 고개 떨구게 만드는 성물같은 앨범 Ma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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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 흘러나오자마자 기분 잡치고 분위기 곱창내버리는 .. 꽤나 입체적인 사운드랑 조악하기 짝이 없는 음질이랑 기분나쁜 목소리의 3중주가 여전히 미쳐있다. 11분밖에 안되는 시간에 심연의 어둠같은 순간이 짧고 굵게 지나간다.. 이정도는 해야지 Unholy란 단어를 쓸수 있지 않은가.. Ma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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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시작전에 제목 외치는 폴 아저씨의 목소리는 정말 머라 표현해야할지 이게 사람의 목소리가 맞나... 개인적으로 한국방문 매우 희망하는 밴드.. 가녀리고 고운 그의 목청.. 실제로 들을 날이 올까 May 12, 2023
이들이 가고자 하는 길은 오직 하나다. 폴 레드니가 몸소 보여주는 근성과 뚝심은 그 누구도 폄하할 수 없는 경지이다. 한 우물만 파고 그 분야에서 극치에 가까워지는거 만큼 이들의 존재가치는 충분히 보장받아 마땅하다. 3집에서 수면위로 겨우 올라오는가 싶더니 다시 고난 가득한 심연으로 내려가버리는.. May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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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준수한 멜블랙 Dissection느낌의 보컬과 시체 썩은내나는 듯한 기타톤이 인상적이다. 구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뛰어나지도 않은 작품 Apr 28, 2023
대(大)칼리라는 의미의 마하칼리(Mahākālī)를 외치며 시작해 Kali의 절대적이고 전지전능한 모습을 표현하는듯한 비장하며 웅장한 인트로에 이어 만트라의 진언이 반복되는데 가히 영적인 느낌을 받게된다. 두번째곡은 폭발하는 사운드에 'Jai Maa!!' 를 외치는 부분에서 보컬과 곡이 아주 잘 맞아떨어지면서 환상적인 피날레를 연출한다. Ap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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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최고의 라이브. 이들을 처음 접했을때 영상에 Vltava인트로가 흐르면서 나오는 그 압도적인 분위기와 포스에 완전히 홀려버리고 푹 빠지게 되었다. devilish 보컬 참 잘했는데 아쉽다 Ap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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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작이 나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드디어 해냈구나..! 이렇게 제대로된 조건에서 이들의 음악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니, 2번곡의 비장함과 6번곡의 무저갱같은 분위기 제대로다.. 곡 끝나고 나오는 어쿠스틱 파트는 지독한 폭풍이 지나가고 남은 폐허가 연상된다 Feb 18, 2023
밑에분의 말씀에 동감이다. 빛이 밝으면 그림자가 짙다는 말이 있듯이 이들의 1집이란 거대한 건축물때문에 그 이후의 작품들이 빛을 보지 못하게된건 사실이다. My Death를 부를때의 아틸라를 생각하며 다시 들어보았는데.. 역시 이작품도 메이헴이란 이름을 배제하고 들어보면 꽤 양질의 퀄리티가 분명하다. 매니악 보컬은 별로 안좋아지만 작곡은 나쁘지 않다 Feb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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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P랑 별 차이 없다. 지하동굴에서 울려퍼지는 한없이 절망적이고 무거운 분위기.. 절규하는듯한 보컬도 포인트, 개인적으로 Balmog보다 이들이 더 귀에 잘 들어온다. Feb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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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특성상 오컬드적인 분위기랑 연주가 잘 맞아떨어지기란 쉽지 않을건데 참 데스메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데스메탈인데(특히 먹은것도 다시 올라올듯한 불길하면서 울렁이는 베이스가 기가막힌다) 속도감도 부족하지 않다. Feb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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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의 경지에 이르고 범위가 얼마 안되는 씬에서 아랑곳않고 자신의 세계관을 표출하는 귀감 아티스트.. 이들의 음악은 블랙씬에서 사타니즘 흑염소시체 이런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이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Feb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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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만큼 안심하고 들을만한 밴드가 있을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의 작품이다. 롤러코스터처럼 왔다갔다하는 트레몰로리프가 아주 혼돈스럽다.. 괴상하고 불경스럽고 기분나쁘기 짝이 없는 음악.. 사운드나 구조적으로 변화가 꽤 있는 편이지만, 감상에 큰 방해는 되지 않으므로 Feb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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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Mayhem의 음악성이라 할 요소가 남은것이 아틸라의 보컬 뿐 아닌가.. 전성기시절의 음악을 기대하는건 과분한 기대일 수도 있겠다. 이들은 1집 라이브 투어 이후에 나올 작품에는 더 이상 초기의 음악스타일은 없을거라고 말한 바가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이 후기작중에서도 가장 나은 작품이다 Jan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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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에 결성한 핀란드 출신의 밴드.. 기본기 탄탄한 음악에 리프듣는 맛도 쏠쏠한 양질의 작품이다. 보컬도 한이서린 광기와 절규를 토해낸다. 정규작도 구해야 하는데.. Dec 13, 2022
얘들 음악 듣다보면 다크스론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이건 카피가 아니라 올바른 활용의 예시가 맞다고 본다. 계속 듣다보면 이들의 스타일도 분명 존재한다. 1집부터 거칠게 내달리는 광기.. Nov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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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의 S급 밴드의 고퀄리티 블랙메탈.. 오랫동안 들은 그룹이지만 새삼 대단하다. 어쿠스틱도 이 장르에서 이렇게 진중한 분위기를 낼 수 있구나.. 이들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올드 밴드의 관록이 느껴지는 멋진 작품. 올드스쿨 블랙이지만 데스적인 색체도 가미되어 있다. Aug 2, 2022
전작보다 더욱 도드라지는 빠르고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사운드에 묵직해졌다. 역시 클라스는 남다르다. 드러밍도 정점을 찍었다 Jul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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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크라스트, 반종교적인 주제를 장르특성에 맞게 잘 표현한 블랙메탈작품. 굉장히 거대하고 위압감있는 분위기에 마법같은 사운드로 지옥도 저 너머의 어둠속으로 끌고가버린다. 엣모스페릭하면서 서사적인 면도 있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미친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정도면 음악이 아니라 최면에 걸기위한 주술이다. 점점 빠져든다. Jul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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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이 굉장히 깔끔해졌다. 약간의 변화가 있는 느낌? 물론 중간의 쉬는 타이밍에서 음습하게 울리는 키보드스트링이 이끄는 분위기는 여전히 진국이다. 이들의 전매특허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유지하리라고 믿음을 가지게 한다. 여하간 믿고듣는 밴드의 반열에 당연히 올라야할 밴드, 이게 바로 ARCHGOAT Jul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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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세컨드리 프로젝트, 그들의 기본기 탄탄한 음악을 베이스로 곡 제목과 분위기 만으로 이색국가의 정통 장례이식이라고 사전에 청자에게 각인시키고 그걸듣는 청자도 납득하게 된다. 그들의 초기음악의 특징인 묵직하고 스트레이트한 전개가 특징이며 헤비한 리프가 굉장히 시원스럽다. Jul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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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은 심연의 어둠속에서 수많은 악귀의 손아귀에 끌려가는 기분.. 이게 도무지 음악인지 지옥의 소리를 녹음한건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치 앞도 안보이는 혼돈의 도가니같은 연출을 보여준다, 색소폰의 색다른 활용으로 괴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5번곡이랑 퇴폐적이고 한없이 절망적인 6번곡도 백미.. 명작이다. Jul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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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모스페릭함과 심포닉함의 장점을 잘 섞은 블랙메탈 수작.. 약간 중세유럽풍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리듬, 거기다 화려하지만은 않지만 잘 버무려진 키보드 활용이 특징이다. 엠비언트적인 느낌과 하위장르의 세부적인 특징을 잘 표현한걸 보아 역시 올드밴드의 노련함을 무시할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Ju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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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멤버답게 역시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블랙데스 작품이다. 무난하게 들을만한, 피토하는듯한 보컬은 여전하다. 밴드명만 보면 꽤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같은데 이쪽 장르의 고질병인 '진부함'이란게 가장 먼저 풀어야할 어려운 숙제인듯 하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반 걱정반인 밴드 Ap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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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호전광 집단들의 출발점, 이작품을 시작으로 블랙데스계에 고엽제를 흩뿌리기 시작하는데.. Mar 29, 2022
끊임없이 전쟁과 살육을 추구하던 블랙데스계의 또다른 미치광이의 여섯번째 풀렝스, 참 이들이기에 이런 사운드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거구나 싶었다. 초기작에 비해 심플하고 캐치할 부분이 많아진거 외에는 극단으로 치닫는 폭력성과 쇠가는 소리는 여전히 죽여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해줬으면.. Ma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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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급 밴드의 악의 성서, 경박함 따윈 전혀 없고 그저 명품밴드의 위용만이 느껴지는 작품. 1집보다 더 세분화된 크로울리의 열전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꼽는 이들의 최고의 곡인 The True Story About Doctor Faust's ... 는 그 유명한 괴테의 짜임새있는 스토리텔링과 불경스러움의 끝을 보여주는 엄청난 명곡이다. Ma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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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광기의 호전광 Revenge의 전신, 말할거 없이 패기넘치는 음악이다. Ross bay의 상징 Mar 26, 2022
앞서 언급된 브라질 특유의 구수한 사운드랑 흥겨움이 특징인 작품. 파트가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전개가 일품이다 Mar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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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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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복제에 빠진 프록메탈의 제왕. 삼십년의 세월을 거스를 수 는 없었는지 노력한 티는 많이 드러나나 성공적이었다고는 볼 수 없다. 존의 기타도 차력쑈 이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특히 포트노이는 익숙하고 반복적인 패턴의 드럼 필인만을 남발하여 곡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다음 작품이 제왕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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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기 그지없던, 정말 올드 블랙틱하기까지 했던 초창기의 사운드가 원시성과 야만성을 충분히 살린 채 정제된 3집. 이들의 명반에 들어가야 한다는 데엔 이견이 없다. 듣다보면 3집까지의 시간동안 이들에게도 여유와 관록이 붙었음을 연주력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아직까지는 타협치 않는다는 어떠한 고집도 느끼게 된다. 추억이 방울방울하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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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심포닉 파워 메탈계의 명반 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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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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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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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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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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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리에 해고해라 Mar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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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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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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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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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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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 1집에서는 많은 이들이 Sweet Child o' Mine을 꼽겠지만, 내게 있어서 이 앨범 최고의 곡은 절대적으로 Nightrain이다. 밴드의 정체성, 색깔, 연주력 등을 한 번에 대변해주는 곡이랄까. 심지어 가사까지 말이다. 같이 늙어간다는 말이 어울리겠지만, 그때의 열정 속에서 Nightrain을 외치고 연주를 하던 그들의 모습은 정말로 젊음의 영웅이자 양아치였다. Mar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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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their best moments !!!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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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보컬에 단단한 사운드가 인상적. 다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이 부족하고 한결같은 보컬 창법과 기타톤 덕에 트랙들이 전부 비슷하게 들린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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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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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turn to form after catch 22.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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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모스페릭 블랙메틀 명반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매우 잘 만든 앨범이자 이 팀의 빼어난 정규작들 통틀어 베스트 앨범으로 꼽고 싶어요. 유튜브로 아이거 북벽 다큐를 먼저 시청한 후에 이 앨범을 듣는다면 감흥이 곱하기 몇배는 되겠습니다. 장엄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웅장하고 날카로우며 폭풍같은 미친 앨범. 100점 드세요.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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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or me, old classic Mar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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