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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프로그레시브한 느낌으로 돌아온 렘넌츠 오브 더 폴른. 탄탄한 연주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음울한 가사 위에 얹은 강력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는 상상 이상으로 조화롭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후렴의 보컬이 상당히 멜로딕한 것이 인상 깊었으며, 탁월한 균형감 덕분에 불편함 없이 곡 자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 Jan 8, 2020



앤섬의 디스코그라피 중 편곡적인 측면에서 가장 거친 맛이 살아 있는 앨범, 조악한 녹음 상태가 너무나도 아쉽지만 곡 자체의 수준은 음질이 별로 개의치 않을 수준으로 만족스럽다. 앤섬 특유의 일본적인 촌티가 느껴지는 보컬 멜로디와는 반대로, 마치 스래시 메탈을 방불케 하는 곡이 일부 수록되어 있는데, 상당히 재밌다. Dec 22, 2018


재결성 전 사카모토 에이조가 재직하던 시절의 앨범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앨범. 메탈의 기조에 충실하면서도 곳곳에서 그들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어느 하나 버릴 곡이 없고, 일부 곡에서 일본스러운 멜로디가 묻어나와 당대 서양의 메탈과 비교했을 때 또 다른 맛이 있다. 수록곡의 대부분은 현재 앤섬의 라이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주되고 있다. Dec 22, 2018






재결성 한 앤섬의 첫 스튜디오 앨범. 기타리스트로 후쿠다 히로야가 아닌 시미즈 아키오를 다시 영입함으로써, 이전 앨범들보다 좀 더 멜로딕한 진행을 들려준다. 전체적으로 청량하고 거친 사운드가 강점이며, 막힘없이 풀어나가는 듯한 멜로디의 진행이 매끄럽고 인상적이다. 재결성 후 사카모토 에이조의 재직 시절 앨범 중에서는 가장 손이 많이 간다. Dec 20, 2018


리더인 시바타 나오토가 ‘언제나 지지해주는 팬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Eternal Warrior가 수록된 동명의 앨범. 달리는 곡보다는 그루브를 타기 좋은 곡들이 많다.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이 펼쳐지는 후반부에서 새로움이 느껴진다. 앞의 두 트랙에서 달려버리는 바람에 뒷부분의 진행이 루즈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곡들 자체는 좋았다. Dec 20, 2018


정통 헤비메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몸소' 보여주는 앨범. 주다스 프리스트 특유의 장점인 완급 조절이 특히 돋보인다. 악기와 보컬이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왔다 빠지며 조화를 이루는 작법에서 역시 베테랑다운 포스가 느껴졌다. 굉장히 좋았다. 앨범을 듣는 내내 정말로 행복했다. Dec 19, 2018


앤섬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의 의지를 내비친 앨범. 그들의 이전 디스코그래피를 들어온 사람이라면 이 앨범에서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전까지 발표한 곡들은, Eternal Warrior 앨범의 슬로우 템포 곡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한 곡 안에서 '질주감 + 애수 + 촌티'가 느껴졌는데, 이 앨범은 각 곡이 각 요소를 제각각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Dec 19, 2018


개인적으로는 Overload보다도 손이 잘 안 가는 앨범이다. 곡 간의 편차가 앤섬치고는 심한 편이다. 타이틀 곡인 The Sign과 인스트루멘탈 Code of the Silence를 제외하면 특별히 일부러 찾아듣는 트랙은 없다. 그렇지만 전작 이상으로 화려해진 멜로디 덕분에 영 못 들을 수준은 아니었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라이브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 같다. Dec 19, 2018


헤비한 연주와 팝적인 멜로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앨범. 두 스타일의 공존 속에 '앤섬'스러움이 묻어나오는 신기한 물건이다. 입체적여진 멜로디 덕분에 전작들보다 더욱 강화된 다채로움이 느껴진다. 특히 인스트루멘탈 트랙의 질주감과 밀도가 발군이다. 상대적으로 후반부의 화력이 약한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꽤 좋은 앨범임에는 틀림 없다. Dec 19, 2018


재결성 이후 앤섬의 앨범 중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작품. 앤섬의 모든 디스코그라피를 통틀어 봐도 손에 꼽힐만큼 잘 만든 앨범이다. 트랙의 진행에 따른 전체적인 분위기의 완급조절도 훌륭하고, 각 곡들은 어느 하나 버릴 부분 없이 다채로운 편곡으로 짜여 있으면서도 러닝 타임을 억지로 늘리지 않아, 앨범의 완성 ·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Dec 19, 2018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자기복제에 빠진 프록메탈의 제왕. 삼십년의 세월을 거스를 수 는 없었는지 노력한 티는 많이 드러나나 성공적이었다고는 볼 수 없다. 존의 기타도 차력쑈 이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특히 포트노이는 익숙하고 반복적인 패턴의 드럼 필인만을 남발하여 곡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다음 작품이 제왕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Mar 2,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Great classic album.I think this is far better than the part 1. Mar 3, 2025


One of the greatest hard rock/metal album.I think this is Coverdale's best album. Mar 3, 2025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전작에서 네오 클래시컬·프로그레시브 메탈 계에서 길이 남을 최고작을 만들어 낸 후 발매된 본 작품은 전 작에 비해 보다 모던 헤비니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보다 헤비해진 사운드를 담고 있어 SX의 후기작 스타일의 작품들과 기존 작품을 이어주는 과도기적 앨범입니다. 셀프 타이틀의 존재감이 대단하지만 다른 트랙들도 양질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Mar 1, 2025


One of their best moments !!! Mar 2, 2025


helloween의 앤디를 연상케하는 보컬에 단단한 사운드가 인상적. 다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라인이 부족하고 한결같은 보컬 창법과 기타톤 덕에 트랙들이 전부 비슷하게 들린다 Mar 2, 2025


역시 믿고 듣는 아이언 메이든이다. 헤비메탈계의 전설 중에 전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앨범. 완벽 그 자체를 보여준다. Mar 2,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