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오래 듣다보니, 어렵고 복잡한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는, 뜯어보니 정말 단순하고 별거 아닌, 남들도 다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해서 좋게 들리도록 만드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럼 관점에서라면 본조비는 '실력이 대단한 밴드'라고 자신있게 할 만하다.   Jun 7, 2024

최고의 명반   5 days ago

이 앨범 페인킬러보다 좋다. Ram It Down부터 Monsters of Rock을 거쳐 리마스터반에 수록된 Night Comes Down, Bloodstone 라이브 트랙까지 완벽 그 자체. 이것이야말로 한 트랙도 절대 빼버릴 게 없는 무결점의 헤비메탈 명반이다.   Jun 4, 2024

2집에서 너무 변질되어 버려서 1집이 더욱 빛을 발한다. 카마인, 토니 라인업도 좋고 그에 맞게 곡들도 훌륭하다. 글램의 시절 badlands 1집과 더불어 필청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 첫 cd로 메탈리카 3집 일본반과 블루머더 1집 일본반 중 하나를 눈 앞에 두고서 고민하던 생각이 난다. 그만큼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생각나면 듣는 앨범   Jun 16, 2024

그럴수만 있다면 그들의 공연장으로 당장 뛰어가서 흔들어 제끼고 싶은 앨범   Jun 20, 2024

이정도 추억팔이면 인정. 마치 어렸을때 보던 허접한 슈퍼히어로 만화 캐릭터가 실사판으로 간지나게 다시 뽑혀서 나온 느낌.   Jun 22, 2024

내 기준에선 분명 정신병과 광기가 느껴지는 오리지널 앨범 vs 최신식 사운드와 정갈함으로 무장한 리레코딩 둘 다 매우 강력한 매력 포인트. 이건 이대로 듣는 맛이 있고, 오리지널은 오리지널대로의 가치가 있다 생각하고 들으면 딱 좋은거 같다. 첫 EP부터 2집까지 쭉 각잡고 계속 하는걸 보니 카발레라 형제의 숙원사업이었나 싶다. 이대로 3집도 재녹음을?   5 days ago

변화가 없으면 늘 똑같은 것만 한다고 욕 먹고, 좀 달리 하면 초심을 버렸다고 욕 먹고. 하지만 이 앨범에서 Demon Driver를 지나치면 안 됨. 특히 중간에 스윕피킹으로 갈겨주는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더더욱.   Jun 3, 2024

이 앨범이 메탈킹덤에 있다니 다소 놀랍다. 이 음악들이 나에게 준 감동은 만점 이상이다. 50년이 넘은 음악이지만, 50년 후의 리스너들도 듣고 있을 것이다.   Jun 6, 2024

아무리 구글링 해봐도 이만한 앨범 없더라.   Jun 6, 2024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요. 음반 판매량이 이를 증명...   Jun 11, 2024

서정적인 사운드가 내 가슴을 쥐어 짜는 듯...은근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Laihiala 보컬...   Jun 11, 2024

수많은 아류 밴드들을 만들고 핀란드식 멜데스를 정의한 작품이다.   Jun 13, 2024

정말 수수한 스타일의 음악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고 알수없는 중독성이 있다.   Jun 14, 2024

스타로폴리 시절 랩소디의 단점이 집대성된 작품. 가사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지않고 사족이 붙은 듯 늘어지는 멜로디, 기억에 남지 않는 후렴구, 킬링트랙의 부재, 지루한 앨범 구성   Jun 14, 2024

Greatest comeback to true power   Jun 14, 2024

In all, Ecliptica speaks for itself. It is brilliant, fun, and uninhibited. I don't care how "cheesy" or "whiny" they may be, Sonata Arctica are one of the greatest power metal bands in my opinion. If you can tolerate a little bit of cheese, and like 80s sounding keyboards ala-Europe, you'll love this album. Oh, and no, I DON'T like this better than Painkiller, but that's a different ball game altogehter.   Jun 16, 2024

보컬은 분명히 블랙메탈에서나 듣던 보컬인데, 하지만 이 수수하면서 중독적인 연주의 분위기는 마치 60-70년대 록 감성이 느껴진다. 이 두개가 합쳐져서 굉장히 독특한 음악을 만들었다   Jun 19, 2024

리마스터가 아닌 리레코딩이 대세가 되어야 하는 이유.   Jun 2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