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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묵직해지고 어두워진. 그러면서도 곳곳에 파워메탈의 채취를 기분좋게 남겨놓아, 이질감이나 엉뚱함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이들의 매력중 하나는 멤버들이 고루 작곡에 참여하여 작곡가 별로 즐기는 재미가 있다는 것. Weikath의 곡이 가장 취향에 맞는데 본작은 대단히 적어서 아쉽습니다. Grapow의 마지막 트랙은, 87년에 Weikath가 A Tale That Wasn't Right 에서 이미... Jun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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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평가의 8할은 1번트랙과 2번트랙이 주는 감흥에 대한 것입니다. 러닝타임의 시작과 함께 튀어나오는 리듬, 그리고 이어지는 보컬, 기타 연주의 마무리는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감각입니다. 하나의 문화코드로 작용하는 2번트랙의 존재가치. 이후 트랙들은 지극히 Queen스럽게 흘러가죠. 장점을 부각시키다보니 어느새인가 하드록에서는 멀리 떨어져 버렸습니다. Jun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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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로버트 플랜트의 불꽃튀기는 강철 보컬을 즐기기에 제격. 지미페이지의 기타는 어째 유난히 맛이 없게 들립니다. 짜깁기 라이브이므로 같은 곡이 두어번씩 나오는 등 트랙의 짜임새와 흐름은 정말 별로이지만, 대표적 명곡들이 가득 담겨있어 나쁘지는 않습니다. 듣고나면 You Shook Me의 멜로디와 Communication Breakdown, Heartbreaker 의 명리프가 머리속에서 넘실거립니다. Jun 6, 2022
IAKAS 75/100
멜로디는 좀 빠졌지만 여전히 독특하고 개성강한 멜로딕 데스 포크메탈. Rammstein 이나 Equilibrium 등을 들었을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독일어 보컬이 주는 느낌이 상당합니다. 절도있고 딱딱한 발음에 강력한 악센트가 메탈이라는 장르와 조화롭게 맞아떨어집니다. 13번의 멜로디 좋습니다. 고등학생때 Master of the Wind 처음 듣고, 깊고 광활한 느낌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Jun 3, 2022
IAKAS 70/100
이전 3집까지의 내용물에 제 취향을 갖다대어 봤을때, 그다지 매력을 못느꼈기에 이들은 이쯤에서 하차해아겠다고 생각했고, 네번째 작품인 본작은 그저 순전히 리치코젠 때문에 듣게 되었습니다. 리치코젠 특유의 '텔레 브릿지 픽업에다가 디마지오 싱글형 험버커 박아놓고 걸쭉하게 뽑아낸 사운드' 로 연주해놓은 많은 결과물들과 크게 떨어져있지않은 걸쭉함. Jun 3, 2022
IAKAS 60/100
모르는 곡들은 원곡을 찾아 듣고나서 감상했습니다. 딱히 Helloween의 매력이 잘 드러낼수있는 선곡도 아닌 것같고, 편곡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이들의 열렬한 팬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들을 필요가 없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원곡을 다 이해하고나서 비교해 보고싶었기에 온전한 감상까지 꽤 오랜 기간이 걸렸으나 그에 부합해주지않는 퀄리티에 아쉬움만 남습니다. Jun 3, 2022
IAKAS 90/100
판저 탱크로 개박살 내주는 패스트 블랙 대명작. 기관총 소나기 집중 사격에 고막은 벌집 행. 숨한번 돌릴틈 없이 맹렬하고 살벌하게 쏘아부칩니다. 전작들에서 결여되어있던 어떠한 부분들을 무지막지한 속도와 파괴력으로 뒤덮어 버려 단점들이 사라진것처럼 들렸기에, 전작들보다 월등히 좋다고 느낀 Marduk의 여섯번째 작품입니다. 비인간적 드러밍이 매력적! Jun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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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심플하게 찍어낸 하드록 어쩌면 그냥 기타팝. 77년도의 주류 하드록 사운드와는 여실히 다른 사운드입니다. 블랙사바스가 익스트림메탈에 끼친 영향력, 그 지분만큼이나 이들이 훗날 Weezer 등 으로 대변되는 사운드, 얼터너티브, 펑크 그리고 멜로딕한 기타팝에 끼친 영향력 또한 클 것입니다. 사실 본작 자체에서는 그리 매력있는 곡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만... Jun 1, 2022
IAKAS 80/100
하나님의 어린양들이 매섭게 후두려 패죽이는 필라델피아 라이브 킬라델피아. 초기 명곡들을 고루 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멘트 쳐주는거나 관객들 소리가 들어가있어 정규앨범에는 없는 맛을 즐길수 있지만, 연주시에는 너무 정직하게 연주만 들려서 약간 심심하기도합니다. 원곡과 거의 동일한 기계적 연주라서 놀랍지만, 의외성이나 흥미도는 높지않습니다. Jun 1, 2022
IAKAS 80/100
아직 영상으로 접해보지 못했는데, 듣고나니 영상으로도 감상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보컬과 기타는 물론이고, 존 본햄의 드럼이 이정도 레벨이구나, 존 폴 존스의 베이스가 기가막히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사이키델릭한 부분이 배가되어있으며 곡을 대단히 길게 늘리고 변주하여 이런 맛이 취향이 아니라면 감상은 따분함 지루함 고역으로 다가올수도 있겠습니다.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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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멜로디 뽑아내는 능력은 최상급입니다. 이정도면 믿고 듣습니다. 이런 데스메탈도 있어야지요. 레코딩이 선명하지 못한점은 아쉽지만, 흡입력있는 멜로디 듣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감상 속에서 유영하게 됩니다. 블랙메탈, 코어, 그루브메탈 등 다양한 메탈하위장르를 대표하는 리프들이 고루 어우러져있어 듣는 맛을 배가시킵니다. 모든 트랙이 주요트랙. May 25, 2022
IAKAS 75/100
1집보다 밸런스도 좋고 음악도 좋고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음반의 트랙배치는 감상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단 1번트랙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작전이 제대로 먹혔습니다. 발라드트랙을 끼워넣는 타이밍도 적절합니다. Firehouse의 음악은 글램메탈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사운드보다 모범생 사운드에 가까운데 그게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요. May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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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쾌활하게 내달리는 데스래쉬. 사실 이들 작품에서 이제까지 그렇게 귀에 박히는 좋은 곡은 없었다고 생각하며, 본작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 감상입니다. 리프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연주에 개성이 없으며, 지루합니다. 혹평만 늘어 놓았는데 사실 그냥 대단히 평범하고 무난해서 뭐라 장점을 꼽기가 어려운것 뿐, 못들어줄 정도의 졸작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May 24, 2022
IAKAS 80/100
토시는 노래를 굉장히 잘합니다. 요시키는 피아노는 물론 드럼도 수준급이고 작곡능력까지 훌륭한 괴물입니다. 대중이 어설픔을 넘어 미개라 불리울만한 수준을 보인 시기의 흙먼지를 씻어내고보니 놀라운 수준의 음악입니다. 정규앨범보다 리프가 잘들려 좋습니다. 드럼브레이크라던지 시각적으로 가치있는 부분이 많은 라이브이기에 음원보다는 영상을 추천. Ma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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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글램메탈 스탠다드. 장르적 장점을 평균수준으로는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특출나게 꽂히는 곡도 없고 뇌리에 박히는 멜로디 킬링파트도 없지만 무난무난하게 나쁘지는않네요. 다만 기타 파트가 너무 단순하고 허술하기까지하며, 몇몇 솔로는 연주실수한거를 그냥 넣어버렸나싶을정도로 구립니다. 열렬한 글램메탈 팬이라면 할얘기가 많겠지만. May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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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비주얼과 기행이 주는 쇼크는 이들의 음악이 주는 쇼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들이 주목받는데 한몫했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것들에 음악성이 묻혀서 오히려 손해를 보게된 부분 또한 있을것입니다. 작곡능력이 대단히 훌륭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며, 그에 맞는 유니크한 보컬 구사또한 예술입니다. 10번의 선동적인 박력. 멋들어진 반사회적 폐수사운드. May 19, 2022
IAKAS 75/100
악기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지도않고 레코딩에도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멜로디가 기가막히게 맛깔나서 들을가치 충분했던 작품입니다. 장르적으로는 일단 포크메탈에 가장 근접하다고 해두겠지만, 클래시컬하면서 몽환감마저주는 건반 선율의 접목이 이들을 간단히 하나의 장르속에 가두지 못하게 합니다. 4번,10번 주목. 필살트랙은 없어도 모든 트랙이 유효타! May 18, 2022
IAKAS 60/100
1993년에 4집 The Heritage가 나오고 20년만에 5집인 본작이 나온것인데, 무슨 사정인지 자세히 모르겠으나 멤버가 다 바뀐것으로 보이고, 20년 전의 그 밴드와는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싶게 만드는 음악은 아닙니다. 기승전결없는 막무가내 내달림이 계속되어 지겹고 피곤해요. 베이스는 하는일이 없는것 같게 들립니다. May 17, 2022
IAKAS 80/100
딥퍼플의 가장 상징적인 시기를 관통하는 라이브 앨범. 핵심적인 트랙들이 담겨있어 알찹니다. 72년에 연주로 이정도 털어주면 뭐 당대 최강급이었겠죠. 원곡을 길게길게 늘려놓아서 7트랙의 러닝타임은 1시간이 훌쩍넘어갑니다. 처음들을때는 오ㅡ하면서 들었지만 몇번듣다보면 금방 지루해집니다. 기타도 보컬도 멋지지만 역시 심장은 키보드가 쥐고 있습니다. May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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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듣다가 어라-하고 밴드명 다시 확인했습니다. 4집까지는 숭고하게까지 느껴지는 멜로디들을 이용, 독창성 있는 음악이었는데, 본작에서는 의도적으로 그것들에서 탈피하여 그냥 글램글램글램 그 자체입니다. 7번의 발라드 또한 그렇죠. 개인적으로 기타가 제일 화려한 장르라 생각합니다. 4번트랙만 들어봐도 리프며 릭이며 날라다닙니다. 다만 길어서 지루해요. May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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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잡탕 메탈의 신. 뒤섞인 장르만 봐도 멜로딕 데스, 포크, 블랙, 심포닉, 이거 뭐 종잡을수없고 독특합니다. 그러면서 멜로디 뽑는 능력은 특출나게 좋아서, 곡마다 귓속을 후벼파는 파트들이 있습니다. 딱히 무슨 곡이 좋았다기보다는 통째로 인상깊었던 작품. 다듬어지지않은 원석인데도 이정도 멜로디뽑아서 담아낸 역량만으로 충분히 빛을 내고있는 그런 음악. May 13, 2022
IAKAS 75/100
폭발적 드러밍과 위력적 속도감이 일품입니다. 어째 트랙이 넘어가도 거기서 거기로 느껴지는 단조로움이 있지만, 오밀조밀 연결된 흐름에 머리속을 내맡기고 정신없이 듣는맛도 있습니다. 전작 Opus Nocturne에서 보여준 은은한 멜로디들은 속도에 파묻혀버렸는지 찾아보기 힘든게 아쉽습니다. 더 강력해지고 진해진 아이덴티티에도 그 매력이 사라져가서 아쉬운. Ma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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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94년도 작품인데 지금 들어봐도 신감각이라 표현하고 싶은 사운드입니다. 각 파트별 매력이 고루 발산되어 합을 이룹니다. 드럼의 기교와 베이스의 쇠사슬 걸치는듯한 질감이 어우러져 단단한 토양을 다져놓았습니다. 그위에 올라선 기타가 곳곳에서 자아내는 선율이 곡마다 내장되어있어, 그것을 마주치는 재미 또한 상당합니다. 5번부터 시작되는 킬러 트랙들! May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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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원곡을 알고 들으면 그다지 달라진것 없는 평이함에 '이게 다라고?' 연발하게 만드는 무난무난 커버앨범. 스웨덴의 거물 팝그룹 ABBA, Roxette, 그리고 Ace of Base 의 곡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원곡들의 북유럽 멜로디가 워낙 출중한 탓에 멜로디만 살려도 평타이상은 치는 커버가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이상의 뭐가 없으니, 누구나 할수있는 수준의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May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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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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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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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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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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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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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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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