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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찐득한 사운드가 그럴싸해 마냥 구린것도 아닌데, 이도저도 아니라 아무래도 저평가 하게됩니다. 어마어마한 수의 밴드들과 무수한 작품들 속에서 굳이 Napalm Death를 찾는다는 것은 9할이상이 Scum에서 느낀 그 카오스 하수구 구정물 그라인드코어를 다시 한번 맛보고 싶어서일텐데, 밴드는 자꾸 다른 노선으로 빠지려는 모습이 보이고 그마저도 애매해서 말입니다. Apr 13, 2024
IAKAS 80/100
연주력 극상에 트랜스 사운드 적재적소 잘 찔러넣어놓아서 좋습니다. 트랜스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의 이들한테서 고전적 양식미와 정통의 농도를 찾으려 하는것이 오히려 무리한 요구이자 무의미한것이라 느낍니다. 그냥 이런 독특한 음악을 걸출하게 뽑아주는것, 그것을 즐기는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물론 결과물이 괜찮으니 성립하는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Apr 12, 2024
IAKAS 70/100
NWOBHM이란 장르는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내놓은 특정 몇밴드가 꽉 잡고 있기때문에, 어떤 밴드들은 (불쌍하게도)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가지고도 빛을 받지 못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런 작품들이 훗날 매니아들의 평가에 다시 오르내리며 숨겨진 명작이라는 칭송을 받기도합니다. 본작은 숨겨져있다고는 할수있어도 명작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Apr 11, 2024
IAKAS 70/100
안정권 궤도에 오르고서 과거를 돌아보니 지난날의 결과물들이, 아 지금하면 더 완벽하게 해낼수 있었을텐데, 계속 신경쓰였던 것입니다. 그것들이 비록 엉성했을지언정, 그자체로 현재를 이루게 해준 가치가 있기에 영예로 여기는 쪽이 있는가하면, 다시 손봐서 자신의 예술적 욕망을 채우는 쪽도 있습니다. 둘다 옳습니다. 훌륭한 연주에 안훌륭한 보컬 탑라인. Apr 10, 2024
IAKAS 70/100
급격히 떨어진 템포에 팬들의 평가 역시 뚝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둠메탈을 연상케하는 느릿한 진행에 Dio 의 우렁찬 보이스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분명 Dio 의 존재감과 영향력, 실력은 확고하며 부동하나 매체, 매니아들에게 언급되는 히트넘버와 명반, 숫자만으로 단순비교 했을때 '밴드' Dio 가 불리한것은 그저 불운이나 우연이 아니란걸 빈번히 느낍니다. Apr 10, 2024
IAKAS 75/100
세계 2차대전을 테마로 묵직하고 빽빽한 사운드로 밀어대는 데스메탈. 대체로 시원시원하고 멋집니다. 인공 첨가물 맛이 느껴지지만 질감좋은 느낌에 트랙이 쑥쑥 넘어갑니다. 데스메탈 천재 댄 스와노가 키를 잡고 진행시킨 믹싱과 마스터링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득점제으로 채점하는거보다 감점제로 채점했을때 훨씬 유리한 음악입니다. Apr 9, 2024
IAKAS 85/100
NWOBHM 특유의 덩실덩실 리듬과 구성진 가락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명작.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그리 알려지지않아 해당장르를 파고드는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진 마치 '숨겨진 명작' 같은 음악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수백수천번도 넘게 느끼고있는것이지만, 촌스러움과 클래식함의 차이란 정말 한끗인데도 그 결과의 격차는 대단히 벌어진다는것이 흥미롭습니다. Apr 5, 2024
IAKAS 80/100
오버킬 디스코그라피사상 역대최고의 음압감을 자랑하는 고출력 스래쉬 수작. 묵직한 10톤짜리 리프들로 찍어누르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곡의 구성이나 리프들의 퀄리티로만 승부하자면, 오버킬 음반중에는 본작을 이길만한 작품이 몇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기복은 있지만, 결코 꼬라박지는 않고 끝끝내 치고 올라오는 불사조 스래쉬메탈 밴드, 오버킬. Apr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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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독일제 명품 스래쉬 Sodom의 신곡 하나 + 라이브 세 트랙으로 이루어진 EP. 그러기에는 내용 구성이 라이브 위주이기는 하지만 질적으로는 훌륭합니다. 지글거리는 전투스래쉬의 골수액을 맛볼수 있으며,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머리에서 맴돌게됩니다. 브레이크한번 잡고나서 뿜어져나오는 기타솔로의 짜릿함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몰아치는 전투부대. Ma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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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블루스로의 회귀. 그러나 태생에서 오는 하드록 향기의 발산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는 다른 블루스 기타리스트들과 차별화되는 게리무어의 강점 중 하나인 멜로디메이킹으로도 연결됩니다. 블루스솔로란 본디 릭의 이어붙임에 지나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게리무어는 애수어린 선율로 이를 타파하는것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본작의 The Prophet이 대표예시입니다. Mar 26, 2024
IAKAS 75/100
디오는 오지가 떠난 블랙사바스의 보컬에 취임하며, 블랙사바스의 음악에 어느 목소리가 더 어울리는지에 대해 오지와의 비교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취향차로 의견이 갈릴수도 있겠으나, 이후 솔로활동을 이어나가며 기타리스트를 보는 안목에 있어서는 (보컬외적인 능력이기는하나) 디오의 완패입니다. 주어진 소절에 많은 것을 할 수 있을텐데, 아쉬운 연주. Mar 26, 2024
IAKAS 70/100
일본의 무사도에 큰 감명을 받은 핀란드 파워메탈 사내들이 만들었습니다. 파워메탈의 기조에 충실하면서도 일본의 매력을 어떻게든 접목시키고 드러내려 노력한 티가 납니다. 솔직히 좀 뻔한 부분도 많고 곡이 유난히 좋다거나 연주가 탁월하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어서 기억에 남을 음반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한번 체크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하고 덮겠습니다. Mar 23, 2024
IAKAS 75/100
네르갈이 웅장하고 장엄한 사운드에 제대로 꽂힌것 같습니다. 전작에서도 그랬는데 본작은 더 노골적입니다. 치열하게 다투는듯한 리프들로 승부하기보다는 느긋하게 암흑의 기운을 전파합니다. 베헤모스의 또하나의 매력은, 이렇게 다양한 사운드의 사악함과 불경함을 즐길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블랙메탈에서 데스메탈, 그리고 다시 블랙메탈의 느낌이. Mar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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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Sodom의 또라이같은 매력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독일어로된 타이틀 트랙이 무슨 의미인가 찾아보니 영어로는 'But with whipped cream, please' 정도의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익살넘치는류의 스래쉬정도인가하면, 이들은 Sodom이기에, 당연히 아닙니다. 끊김없이 밟아주는 더블 베이스타격에 전차 질주형 트레몰로 리프들이 살아있습니다. 10분간 4곡으로 후끈하게. Mar 20, 2024
IAKAS 75/100
톱니바퀴는 저렇게 맞물리면 돌아가지 않는데, 오버킬의 음악은 수십년째 그 팀워크가 훌륭하게 맞아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녹색하면 떠오르는 메탈밴드에 이들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올지경이며, 1번부터 그러라고 쐐기를 박아넣고 시작합니다. 취향이 갈릴만한 보컬이지만 긴세월 이끌어온 뚝심은 깎아내릴수가 없습니다. 나이먹으면 먹는대로 뽑는 그루브. Mar 19, 2024
IAKAS 85/100
The Saw Is the Law 의 갈아대는 사운드가 좋습니다. 중반부 전기톱에 시동걸고 나서부터 그 으르렁거리는 소리의 긴장감, 이윽고 피가 뿜어져나오듯한 기타솔로의 분출로 이어지는 부분이 압권입니다. 그 뒤를 받치는 Tarred and Feathered 도 Sodom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준수한 트랙입니다. 앞의 두트랙과는 이질적이나 The Kids Wanna Rock의 커버도 EP에 위치하기에 알맞습니다. Mar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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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왕년의 블랙메탈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섞어서 데스메탈도 아니고 블랙메탈도 아닌 묘한 사운드로 악을 예찬합니다. 기독교에 적대적인 모습을 하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퍼붓는데, 막무가내 분노가 아닌 상대를 어느정도 알고나서 날리는 깊은 살기라는것이 느껴집니다. 가사도 압권, 사악함도 압도적이지만 서정미보다는 때려부수던 매력이 더 좋았습니다. Ma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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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빈티지 올드스쿨과 구식 촌스러움의 차이는 무엇인가. 현대에 맞는 세련미를 충분히 표현할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의도적으로 지난시절의 근본과 멋을 되살린 것이 전자라면, 세련되어 보이고싶어 최대한 능력을 짜내어봤으나 오래전 한물간 레벨에 머무르고 있는것이 후자라고 봅니다. 옛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게 의도된 것인지에 따라 평은 갈립니다.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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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라이브의 마지막 앵콜 단골 곡인 Ausgebombt 의 독일어 버전, NWOBHM 밴드 Tank 커버곡, 그리고 라이브 한 트랙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독일어의 투박한 매력이 전쟁스래쉬의 맛을 배가시켜주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Sodom은 블랙 메탈 느낌나는 지하실 질주 사운드나, 하드코어 펑크스러운 메탈 사운드 낼 때 보다, 그냥 정통근본 스래쉬 할때가 제일 좋습니다. Mar 14, 2024
IAKAS 75/100
음질은 안좋은데, 내용물의 순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초창기 Sodom이 자랑하는 매캐하고 연기자욱한 지하감옥맛 스래쉬 사운드로, 얼핏 블랙메탈스러운 냄새도 감돌고 있습니다. 15분도 되지않는 짧은시간동안 밟아대는 드럼과 갈아대는 기타줄의 서늘한 질주가 본작의 절반이며, 나머지 절반은 베이스 긁어대며 으르렁거리는 악마적 보이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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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둘중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네르갈은 지옥으로 갈것인지, 아님 지옥에서 온것인지. 사악함을 뒤집어쓰고 온갖 불경스러운 단어를 내뱉던 이는, 이제 아예 '사타니스트' 타이틀을 달고 기독교 정신 정반대에 위치한 악의 사자를 자처합니다. 블랙인지 데스인지 구분하기보다 그냥 Behemoth 음악이라 하는게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악기를 이용한 장중한 사운드. 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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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이들의 신보를 찾아듣는 이유는, 1990년에 세상으로 나온 데뷔작 Spectrum of Death의 충격과 전율이 아직도 제게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수십년이 지나도 대체 불가능한 광폭함을 지닌 Spectrum of Death를 들으면서 받은 감동과 비슷한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수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들었으나 무엇하나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역시 전설은 전설로 남을때 아름다운 것이군요. Mar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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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난폭하게 휘몰아치는 데스메탈 곳곳에서 블랙메탈식 리프들이 감지됩니다.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의도한 작법인지 모르겠지만, 한때 블랙메탈 했던 경력자답게 자연스러움과 익숙함이 느껴집니다. Demigod 과 The Apostasy 의 감동을 한번더 선사하는 수작 행렬. 또 한장의 훌륭한 들을거리를 선사해주심에 경의를 표하며, 귓구멍은 지옥행 특급 전차에 올라버립니다. Ma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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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초기에는 어지간하면 그로울링과 스크리밍으로 범벅되어 있었고, 메탈리카 탄탄하게 커버하면서 메탈 전사들인냥 등장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맷 히피가 자신의 취향을 찾아서 안정되어가는 것인지, 온순하고 부드러운 멜로딕 메탈코어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마일드한 리프들과 멜로딕한 클린보컬의 구성이 전형적인 (어느순간부터의) 트리비움 작품입니다. Mar 3, 2024
IAKAS 75/100
시대를 막론하고 '올드스쿨'은 늘 옳았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그 색이 바래지않고 근본있는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견에는 '촌스러움'과 정말 한 끗 차이지만, 그 결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전작들과 더불어 '디오'스러움을 잘표현하는 곡들이 즐비합니다. 대단한 명작, 엄청난 명곡이 아닐지라도 디오이기에 지니는 가치가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Feb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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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50/100
이들의 작품을 구해 듣는 이유는 솔직히 Slaughter of the Soul에 큰 감명을 받아, 대체 그런 작품을 내기까지 어떠한 과정이 있었는지, 그 과정 또한 Slaughter of the Soul 못지않게 얼마나 아름다울 것인지-라는 기대, 그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1집의 난해함은 그 기대를 박살냈고, 뒤이은 2집인 본작에서 한번더 박살납니다. 난해하고 골치아픈 진행에 정신사납기만 합니다. Feb 25, 2024
IAKAS 70/100
표준어로 표현하자면, 전작 One With the Underdogs 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잇는 작품. 그냥 느낀 그대로 날 것의 표현을 하자면 가오 제대로 사는 개간지 상남자 하드코어 펑크. 탄력있는 리프들과 리듬들이 귀를 사로잡습니다. 하드코어 펑크가 다 그렇듯 곡들이 비슷하고, 그리 캐치 하지도 않으나, 시원시원한 보컬과 주먹 난타하는 것 같은 폭력적인 맛으로 듣습니다. Feb 25, 2024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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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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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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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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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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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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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