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자그마니 95/100
돈은 없고 음악은 좋아하던 그 시절 큰 누나가 선물해준 테이프라 더욱 가슴에 남는다.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연주한 One의 그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는 메탈공연을 처음 본 내게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 후 오랜 세월이 지났고 메탈리카에는 신물이 날 정도지만 아직 'To Live Is to Die' 는 애청하고 있다. Aug 21, 2020
8 likes
자그마니 85/100
메탈리카가 세계적인 밴드로 우뚝 선 이유는 장르의 장벽을 넘을 정도로 뛰어난 멜로디 메이킹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거칠기만한 이들의 데뷔앨범에서도 인상적인 멜로디라인이 곳곳에서 청자를 즐겁게 해준다. 동시대 활약한 독일의 스래쉬 3대장과 비교하면 이점을 더욱 명백하게 알 수 있다. Aug 21, 2020
6 likes
자그마니 85/100
고등학교 때 친구가 녹음해준 테이프의 추억과 함께 항상 가슴에 남는 앨범이다. 전 곡이 다 괜찮은 수준의 고급스런 라이브 앨범이다. 전성기 그래험 보넷의 강력한 보컬과 청년 잉베이의 혈기 넘치는 기타사운드를 생으로 접하는 흔치않은 기회다. Aug 5, 2020
2 likes
자그마니 90/100
60대 후반 노인네들이 50년 짬밥으로 만든 초강력 헤비메탈! 이제 노익장 메탈을 헤비메탈의 한 쟝르로 추가해야 할 때가 되었다. Jun 28, 2020
5 likes
자그마니 85/100
London Leatherboys는 쥬다스 프리스트의 Killing machine의 리프와 약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우도의 걸쭉한 보컬과 함께 정통 헤비메탈의 세계에 풍덩 빠지기 좋은 앨범이다. Jun 27, 2020
2 likes
자그마니 85/100
쥬다스 프리스트의 역사적인 데뷔앨범이다. 20대 초반 젊은이들이 플레이 한다고 보기 힘든 수준급의 하드락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락 발라드 Run of the Mill에서 랍 핼포드가 펼치는 처절한 고음은 메탈갓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Jun 27, 2020
3 likes
자그마니 85/100
쟝르를 가르기 곤란한 사마엘만의 음악이다. 그들 특유의 웅장함, 사악함이 잘 살아 있으나 오래 들으면 좀 질리는 것 같다. 첫 곡 Black Trip만은 아직도 애청곡이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라이브 영상을 보다가 기타리스트가 보컬을 겸한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Jun 26, 2020
1 like
자그마니 85/100
헤비메탈 전성기에 나온 그야말로 헤비메탈의 교과서와 같은 앨범이다. 지금 기준으로는 그다지 수준이 높다고 볼 수 없으나 듣다보면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Jun 26, 2020
3 likes
자그마니 85/100
데이빗 티 체스테인. 이름부터가 뭔가 어마어마한 느낌이 난다. 역시 강력한 이름 레더 리온이 펼치는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강력 보컬이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와 함께 앨범 전체를 관통한다. 특별히 뛰어난 곡은 없으나 Share Yourself with me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Jun 24, 2020
3 likes
자그마니 95/100
엠피리엄의 앨범을 들으면 아무도 찾지 않는 깊은 산 속 오두막에 나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깊은 고독감과 쓸쓸함이 왜 그렇게 좋은지 Jun 22, 2020
1 like
자그마니 95/100
아이언 메이든 사운드의 정수는 역시 차고 넘치는 긴박감과 긴장감이다. 이 앨범 역시 첫곡부터 처칠의 연설과 함께 배틀 오브 브리튼의 긴급한 상황으로 청자를 몰아 넣고 이집트 파라오를 거쳐 영국 유명시인의 서사시와 함께 그 장대한 막을 내린다. Jun 22, 2020
5 likes
자그마니 95/100
메탈리카 전성기 시절에 나온 앨범이다. 메탈리카는 쟝르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다 아는 밴드이고 이 앨범 중 몇몇 히트곡은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Jun 16, 2020
5 likes
자그마니 85/100
1집, 2집에 비해서 평타를 치는 수준의 앨범이지만 개별 곡만 보자면 나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에서 Crying은 폐부를 쥐어짜는 듯한 절절한 아픔을 선사해 주는 연주곡으로 잉베이가 기교 뿐 아니라 감성도 자극하는 기타리스트라는 것을 보여준다. Jun 16, 2020
5 likes
자그마니 95/100
1집에 가려있는 감이 있지만 클래시컬한 전작에 비해 더 깊이 있는 락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제프 스코트 소토의 보컬 역량이 만개하여 더 이상 잉베이의 보조보컬이 아니라고 독립선언을 하는듯 거칠면서도 정교한 샤우팅을 들려준다. Jun 16, 2020
5 likes
자그마니 95/100
잉베이의 기타를 처음 들었을 때의 놀라움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기타를 이렇게도 칠 수 있다니 한마디로 파천황이었다. 지금이야 지나친 자기복제로 진부함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기타역사의 새장을 썼다는 점 뿐 아니라 앨범의 악곡 수준 에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명반이다. Jun 16, 2020
9 likes
자그마니 90/100
바흐의 곡을 편곡해 만든 April Sky는 한때 국내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인기곡이었다. 비니무어의 명성이 이 한 곡에 묻혀버린 감도 없지 않지만 이 앨범에는 그의 재능을 보여주는 어마어마한 곡들이 즐비하다. Jun 16, 2020
자그마니 90/100
전영혁 방송에서 April Sky로 알게된 비니무어로 인해 순수 기타앨범을 즐기게 되었다. 요새는 별로 손이 안 가지만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다. 마지막 곡인 The Journey는 애잔하면서도 정겨운 멜로디가 일품이다. Jun 16, 2020
4 likes
자그마니 80/100
100번 잘해주다 1번 못해주면 욕을 먹지만 100번 못해주다가 1번 잘해주면 감동을 받는다. May 31, 2020
3 likes
자그마니 95/100
앨범 수준을 따지면 전설적인 명반이 되어야 하는데 일부에서만 평가를 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전성기가 너무 짧아서일까.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앨범이라 자부한다. May 31, 2020
4 likes
자그마니 95/100
전영혁의 방송을 듣고 알게되었던가. 모든 곡의 멜로디가 뛰어나고 보컬의 역량으로 드라마틱하면서 감정을 끓어오르게하는 맛이 뛰어나다. 그러고보니 보컬 미드나잇이 47세를 일기로 죽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이다. May 31, 2020
3 likes
자그마니 85/100
나이 드니 자꾸 옛날 음악이 듣고싶다. 80년대에 10대 아이들이 이런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May 30, 2020
2 likes
자그마니 90/100
녹음상태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임재범 보컬에 김도균 기타라는 희귀성과 순도 100퍼센트의 메탈사운드만으로 의미가 충분하다. 광주항쟁을 다룬 '솔져스 케임'이라는 곡이 있는데 앨범리스트에 빠진게 아쉽다. May 30, 2020
2 likes
자그마니 80/100
1집에 비해 나아지긴 했으나 원조 MSG의 영광을 되살리기엔 많이 부족하다 May 17, 2020
1 like
자그마니 65/100
마이클 쉥커는 이때 행복하게 음악 활동을 했을까? 10대, 20대 때에 비해 음악적으로 무기력해진 자신을 비관하지 않았을까... May 17, 2020
1 like
자그마니 95/100
아무리 위대한 밴드라고 해도 대부분 첫 앨범은 서투르고 조악하기 마련인데 레드 제플린은 1집부터 전설을 써버렸다. 2, 8번 곡은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이라 보기 어려운 깊이와 필이 살아있다. May 10, 2020
2 likes
자그마니 90/100
80년대 태어난 수 많은 헤비메탈 밴드들을 보면 하나같이 수준급의 보컬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 젊은이들 중에도 멋진 친구들이 많을텐데 그 재능들은 지금 다 어디가서 뭐 하고 있는 것일까.... 무명이라고 할 수 있는 킹덤 컴도 개성넘친 보컬에 얼마나 멋진 곡들이 많은가!! 두유라이킷에 꽂혀 이들을 접한게 벌써 30년이 돼가는구나 May 7, 2020
4 likes
자그마니 80/100
난 이 밴드의 음악이 왜 좋은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음악의 멜로디를 중요시하는데 그것도 평범하고 뭔가 듣고 싶게 만드는 힘이 부족하다. 음악감상이 아닌 그저 독서할 때 배경음악으로 틀어놓는 백그라운드 음악정도가 아닐까싶다 May 5, 2020
1 like
자그마니 90/100
Dust in the Wind는 수십 년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시대를 초월한 명곡 중의 명곡이다. 칸자스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CD이기도 하다. Apr 11, 2020
1 like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5 likes
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4 likes
metalnrock 95/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3 likes
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3 likes
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3 likes
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3 likes
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