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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레릭 70/100
예상 외로 지루해서 한번에 다 듣는건 매우 힘들었다. 그래도 한곡 뽑아서 들었을 때 괜찮은 퀄리티다. Dec 22, 2015
멜레릭 75/100
뭔가 약간 아쉽지만 질주감으로 어느 정도 보완 된다. 구성력을 손 본다는 전제 하에 이것보단 다음 작이 더 기대된다. Dec 18, 2015
멜레릭 80/100
기타 톤, 보컬 스타일, 중간에 쉬어가는 전개 등 여러면에서 이모탈 5집 At the Heart of Winter의 영향을 크게 받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시기에 이러한 밴드는 그저 반갑다. Dec 18, 2015
멜레릭 80/100
확실히 괜찮긴 하다. 일부 파트가 정말 오케스트라를 잘 이용했다고 생각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만큼의 위엄을 가진 앨범은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나온 심블랙중 들어본 것 가운데 가장 좋은 앨범이란 생각에는 변함 없다. Dec 1, 2015
멜레릭 75/100
아무리 들어봐도 샤이닝 오마주로 들린다. 일부 파트는 샤이닝을 능가하지만 역시 완성도 면에서 떨어진다. Nov 22, 2015
멜레릭 65/100
뭉게진 기타사운드와 블래스트비트의 적재적소 사용 등 예상보다 들을만해 놀랐다. 다만 이목을 확실히 집중시키는 무언가가 없다. Nov 17, 2015
멜레릭 90/100
블랙메탈 성향이 좀 더 짙어 블래큰 크러스트 치곤 상당히 찐득한 느낌을 받는다. 질주하는 맛도 충분하고 블랙메탈의 묘미도 함께 느낄 수 있으니 만족스러운 앨범. Nov 17, 2015
멜레릭 80/100
2, 4번 트랙은 진짜 좋은데 3번은 지루하단 생각이 지배적이다. 스플릿때와 마찬가지로 오케스트라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 메탈의 정체성을 잃지않고 구성도 나쁘지 않다. 가장 아쉬운건 듣는 내내 캐즘과 파니스크 생각이 지워지지 않아 '메리디에스'라는 밴드의 색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점. Nov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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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레릭 55/100
멜로딕둠에 가까워졌는데...어...앨범커버 보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1번 트랙 말곤 쓸데없이 길어 너무 지루하다. Nov 14, 2015
멜레릭 95/100
정통계열에서 9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완성도라고 생각한다. 크게 올드스쿨 스타일을 따라가진 않지만 그들만의 스타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날카롭고 긴장감 있는 전개와 멜로디로 완급조절까지 뛰어나 진정 개성과 완성도를 모두 겸비한 훌륭한 작품. Nov 11, 2015
멜레릭 90/100
들어보면 유로니무스가 왜 받아줬는지 알 것 같은, 딱 메이헴스러운 음악을 보여준다. Nov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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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레릭 40/100
훌륭한 자장가다. Sunn O))와 친구하면 될 것 같다. Nov 10, 2015
멜레릭 75/100
약간 모던한 데미갓 느낌도 나는 올드스쿨 스타일 데스메탈. 아카이브에선 평가가 박한 밴든데 난 좋게 들었다. Nov 10, 2015
멜레릭 50/100
트랙간의 차이가 없고 너무 붕뜬 프로듀싱이 거슬린다. 그냥 요즘 흔하게 나오는 디프레시브블랙. Nov 7, 2015
멜레릭 95/100
머시풀페이트 듣다가 본작을 처음 들었을 때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앨범중 하나가 되었다. 머시풀페이트부터 킹다이아몬드까지의 앨범중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생각된다. Nov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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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레릭 90/100
스켑티시즘과 더불어 올해 가장 마음에 든 둠메탈 앨범. 드래코니안이 연상되지만 드래코니안이 무겁고 여성 보컬을 구슬프게 사용하는 처절한 슬픔인데 반해 본작은 가볍고 여성보컬이 몽환적인 배경을 만들어 같은 슬픔이지만 힘 없이 허무한 감정에 가깝다. 곧 들어볼 드래코니안 신보도 기대된다. Nov 7, 2015
멜레릭 100/100
가장 좋아하는 헤비메탈 앨범이자 페인킬러보다 더 자주 듣는 앨범. 언제 들어도 지겹지 않다. 메탈불감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킹의 고음과 불길한 기타 사운드가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로 하여금 이 앨범을 찬양하게 만든다. Nov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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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레릭 50/100
너무 지루해서 두번이나 졸았다. 3번이 그나마 낫지만 에반에센스를 듣는게 훨씬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Oct 31, 2015
멜레릭 85/100
전작은 그냥저냥 일반적인 포스트블랙이었다만 본작은 근래 포스트블랙중 가장 블랙메탈에 가깝다. 근데 뭔가 애매하게 이 둘을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정체성이 모호하다. 섞이긴 섞였는데 화합물이 아니라 혼합물인 느낌이랄까. 그래도 벌써 양산화가 시작된 최근 포스트블랙 라인에서 독보적이다. Oct 18, 2015
멜레릭 95/100
아방가르드 메탈에 입문할때 들은건데 들을때마다 새롭고 신비롭다. 오케스트라와 샘플링과 키보드가 메탈을 해치지 않고 본작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Oct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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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레릭 95/100
헤비함은 줄었지만 전작보다 한층 고풍스러워지고 더욱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들을때마다 생각하지만 여성보컬이 정말 재밌다. Oct 17, 2015
멜레릭 95/100
상큼하면서 아랫분 커멘트처럼 익살스러움이 담겨있다. 모든 곡이 개성 있기에 더욱 듣는 재미가 증가한다. Oct 17, 2015
멜레릭 50/100
리프와 전개가 영 심심한데 사운드가 싱거울 정도로 뭉게진데다 무엇보다 단조롭고 힘 없는 드럼이 가장 거슬린다. Oct 16, 2015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95/100
am55t 90/100
metalnrock 90/100
Cosmicism 95/100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Dec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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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yklus 100/100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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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광폭했던 이들의 초창기 음악들에 비하면 굉장히 듣기 편하고 친절한 음악을 선보인다.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메탈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최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앨범. Dec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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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ism 90/100
In the original Godzilla movie, the oxygen destroyer is a key item for the main characters, and it leads directly to the most emotional aspect of the film, at its end. This band deserves to be associated with whatever is best about the Godzilla franchise, because their music is powerful, energetic, and full of dank & gripping moods. All the instruments shine as well. I really love this album. Dec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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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kreator0 95/100
본 1집에서는 이들의 서정성 및 비장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이 앨범 이후 역사적인 명반이 탄생한다. 타이틀곡 외 앨범 전체상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은 다소 떨어지나 .. 타이틀곡만으로 다 했다. 처음 들었을 때의 감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1,2번 곡은 필청. Dec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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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elot777 95/100
올 한해 발매한 앨범 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가치가 빛난다!! Dec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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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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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0/100
전작이 도수 50도 짜리 탁주라면 이 앨범은 48도 짜리 증류주이다. 정신없이 도끼질하던 크리에이터가 깨끗하게 목욕하고 날카로운 검으로 썰고 다닌다. 장담하건데 앨범 표지가 더 간지나는 아트웍이었다면 평가는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eign In Blood의 히스테릭함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7년 리마스터 버젼을 추천.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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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김범수가 탕후루 부르는 느낌으로 즐기자는데, 정작 듣는 사람은 즐기진 못하고 감탄만 하게 됩니다. You Belong to the Night 을 듣다 보면 느껴집니다. 장르를 잘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잘 한다면 디스코도 예술이 됩니다. 이거 듣다 보니, 부대찌개의 놀부님, 보쌈의 원할머니님, 믹스커피계의 맥심님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Dec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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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
75-80 이 정도면 괜찮은 음반 아닌가 싶다. 바이올린 비올라 나오는 것도 좋고 여자 보컬 들어간 것도 좋다. 지금 1집을 산다면 ep 포함 버전을 사고 싶다. Dec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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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63 95/100
Another music diamond from the group the last album until now is great! Dec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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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u 90/100
닭트랭의 오랜팬인데 Construct 이후는 잘 안들었습니다. 닭트랭이 오랜만에 내한공연이 온다는 소식에 최근앨범을 구입했는데, 좋네요. 밴드멤버들이 대부분 바뀌어서 이전과 좀 다른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닭트랭임을 느끼게 해주는 건, 보컬 미카엘과 더불어 키보디스트 마틴의 존재인 것 같아요.. 닭트랭은 정말 키보디스트를 잘 뽑은 것 같습니다. Dec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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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설탕 95/100
보물을 찾아 머나먼 여행길에 오른 바이킹들의 험난한 과정과 그 끝은 죽음이라는 결론을 내세운 완벽히 아름답고 절망적인 명반! 역시 인생은 허무해... Dec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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