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최고의 앨범은 1집 Kill 'Em All (1983) 입니다.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제 개인적 견해는 이렇습니다.
스래쉬메탈 사상 최고를 달리는 3, 4집 대중적으로 선회한 5집..
스래쉬메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2집..
오랫동안 들어오니 1집 만큼 자주 손이 가지도 않으며 들쑥날쑥한 곡들이 많습니다.
데뷔 앨범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고 녹음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이 앨범을 패기와 치기어림으로 볼게 아닙니다.
메가데스의 데이브 머스테인의 송라이팅이 많이 보이는 이유도 있고 곡구성과 리프가 알찹니다.
하늘 아래 두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던 라스 울리히와 제임스 헷필드.. 엑소더스 출신 커크 해밋을 영입. 1집 발표.
잘 일궈놓은 도로에 신차가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죠.
저는 본작에서 the four horseman 최애합니다.
역시 데이브 머스테인의 잔재가 많은 곡입니다.
변화무쌍한 곡구성과 기타리프가 혼을 빼놓습니다.
그외에 hit the lights, motorbreathe, jump in the fire, (anesthesia) pulling teeth, whiplash, no remorse, seek & destroy 등등 전곡이 쟁쟁합니다.
https://youtu.be/Wkvd7pbfM78
스래쉬메탈 사상 최고를 달리는 3, 4집 대중적으로 선회한 5집..
스래쉬메탈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2집..
오랫동안 들어오니 1집 만큼 자주 손이 가지도 않으며 들쑥날쑥한 곡들이 많습니다.
데뷔 앨범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고 녹음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이 앨범을 패기와 치기어림으로 볼게 아닙니다.
메가데스의 데이브 머스테인의 송라이팅이 많이 보이는 이유도 있고 곡구성과 리프가 알찹니다.
하늘 아래 두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던 라스 울리히와 제임스 헷필드.. 엑소더스 출신 커크 해밋을 영입. 1집 발표.
잘 일궈놓은 도로에 신차가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죠.
저는 본작에서 the four horseman 최애합니다.
역시 데이브 머스테인의 잔재가 많은 곡입니다.
변화무쌍한 곡구성과 기타리프가 혼을 빼놓습니다.
그외에 hit the lights, motorbreathe, jump in the fire, (anesthesia) pulling teeth, whiplash, no remorse, seek & destroy 등등 전곡이 쟁쟁합니다.
https://youtu.be/Wkvd7pbf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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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N4RYSUNSET 2022-07-15 22:16 | ||
3집을 듣고 반해서 1집을 찾아들었는데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너무 가볍고 구성력이나 박진감이 3집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1집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력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더군요. | ||
앤더스 2022-07-15 22:38 | |||
1집의 구수한 향기와 힘은 오래가죠 ㅎㅎ | |||
Evil Dead 2022-07-15 22:31 | ||
며칠전에 봤던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이야기'에서 익숙하고 신나는 스레쉬 메탈 곡이 흘러나와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바로 이곡 "The four horsemen" 이었네요. 굉장히 쿨하고 멋진 곡입니다. | ||
앤더스 2022-07-15 22:42 | |||
ㄷㄷ 넷플릭스에서 the four horseman 이 나오다뇨.. 멋진 곡임엔 자명한 사실입니다. | |||
XENO 2022-07-16 07:29 | |||
에디가 다른차원에서 미끼 역할하기 위해 연주했던거면 master of puppet일텐데 거기 말고 다른 부분에서 이 곡은 들은 기억이 없어요.. 제가 이 곡을 잘 몰라서 놓쳤을 수도 있겠네요. | |||
Evil Dead 2022-07-16 08:21 | |||
XENO 2022-07-16 16:30 | |||
와우 시즌2에서 나왔었군요. 몰랐던 곡이라 전 시즌중에 나온줄은 전혀 몰랐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Bloodhound갱 2022-07-15 23:46 | ||
솔직히....젤 손이 많이 가는 앨범이에요 ㅋ 리프 좋은게 많음ㅋ | ||
앤더스 2022-07-15 23:53 | |||
저 또한 그렇습니다. 리프들이 혁신적인게 많습니다. | |||
댄직 2022-07-16 00:23 | ||
저도 1집을 가장 좋아합니다. 가장 스래쉬메탈 답고 혈기왕성한 사운드가 딱 제스타일 입니다!!! | ||
앤더스 2022-07-16 08:32 | |||
젊음이 좋긴 좋습니다. 연주들이 활기가 넘칩니다. 날뛰는 드럼과 기타가 참 맛깔스럽습니다. | |||
quine8805 2022-07-16 00:32 | ||
1집도 괜찮긴 하죠 메가데스의 머스테인이 메탈리카에 적을 두고 있을 당시 작곡해둔 곡들이 많이 활용되어 다소 메가데스 삘이 나는 앨범이긴 하지만 이후 반복되는 비판들 이를테면 리프는 잘 만들었는데 곡 구성이 너무 안 좋다든지 대곡을 지향하면서 똑같은 패턴 무한반복이라 지루하다든지 이런 비판들을 그나마 덜 받으면서도 원초적인 스래쉬메탈에 충실한 앨범이 1집 앨범이긴 하죠 이후에 메탈리카가 걷게 되는 길과 가장 동 떨어지게 된 앨범이기도 하구요 | ||
앤더스 2022-07-16 08:34 | |||
다소 촌스럽고 경박스럽기도 하지만 중요한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jump in the fire, seek & destroy 의 찰진 기타리프들은 할말을 잃게 합니다. | |||
klegio 2022-07-16 09:02 | ||
메탈리카 앨범 중 한번만 들어본 앨범 ㅋㅋ 전 갠적으로 블랙 앨범 젤 좋아해서요.ㅋ 오늘 저녁에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당직이라 집에서 있을거라 오늘 들어볼 음악 엄청 많네요.ㅋ | ||
앤더스 2022-07-16 09:52 | |||
촌빨 날리지만 좀 들어보시면 어느순간 확 땡기실 겁니다. ㅎㅎ | |||
구르는 돌 2022-07-16 09:12 | ||
좋은 앨범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작품들 중에선 가장 손이 가지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 ||
앤더스 2022-07-16 09:54 | |||
저도 처음부터 끌리진 않았는데 어느 순간 좋아지더니 이젠 2, 3, 4, 5집 다 제치고 최고로 애정합니다. | |||
ween74 2022-07-16 10:12 | ||
최고는 역시 2집이라 생각합니다만 주말에 다시 한번 집중해서 들어봐야 겠네요~ | ||
앤더스 2022-07-16 10:35 | |||
2집도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1집 이외에 앨범들에 대해 흥미를 잃었습니다. 주말 메탈 리스닝 즐겁게 하세요~^^ | |||
녹터노스 2022-07-16 12:56 | ||
개인적으로 유명한 작품들 떄문에 듣다가 데뷔작들이 끌리는 밴드들이 있더군요. 메탈리카 1집은 사실 잘 안들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찾아들어보겠습니다 | ||
앤더스 2022-07-16 15:55 | |||
대밴드 메탈리카도 소싯적엔 이랬구나.. 싶으실 겁니다. 구수하고 칼칼한 사운드가 매력입니다. | |||
Testament 2022-07-16 13:54 | ||
재녹음 한번 했으면 좋겠음 오래전 녹음이라 가볍게 들리죠 | ||
앤더스 2022-07-16 15:57 | |||
무게감 없는 믹싱이 빈티 나지만 그걸 감안해도 기타리프나 노래들이 참신하고 나름 진지해서 괜찮습니다. 재녹음이 나오면 비교해서 듣는 맛도 좋을듯요. | |||
Southern Kor 2022-07-16 17:10 | ||
저는 메탈리카의 3집을 단 한번도 좋아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메탈리카는 취향에 안맞는구나 생각하며 10여년을 보냈는데, 2집과 1집 듣고 미친듯이 빠졌었습니다. 물론 다른 작품은 여전히 귀에 안들리고 간만에 억지러 3집을 듣고 또 들어보았지만 역시 앨범 하나 다 돌리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제게 메탈리칸느 1,2집이 최고입니다 ㅎㅎ | ||
앤더스 2022-07-16 17:32 | |||
저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3집을 듣다보면 잘가다가 맥이 빠집니다. 그러나 1집은 술술 넘어가며 귀를 다 잡아 끕니다. 앨범 감상의 제일 중요한게 필러 트랙이 없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메탈리카 1집은 특별합니다. | |||
flamepsw 2022-07-16 21:25 | ||
raw함이 살아있죠 정말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젊을때는 whiplash가장 좋아했는데 근래에는 hit the lights가 너무 좋더군요 | ||
앤더스 2022-07-16 21:27 | |||
날것의 맛이 상당한 앨범입니다. 언급하신 두곡 다 주옥같습니다. ㄷㄷ | |||
폴보스타프 2022-07-16 22:40 | ||
레코딩은 후지지만 곡들로만 보면 1집 진짜 최고중의 최고죠 ㅎㅎㅎ 저도 1집 진짜 좋아합니다 | ||
앤더스 2022-07-17 09:25 | |||
구리구리하면서도 잡아끄는 매력이 있죠. 무슨 베스트 모음집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 |||
MasterChef 2022-07-16 23:44 | ||
좋은 앨범이죠.. 특히 whiplash가 정말 죽여줍니다 | ||
앤더스 2022-07-17 09:26 | |||
네 진짜 whiplash 후려 갈기는 사운드 죽여줍니다. 제임스의 까랑까랑한 보컬도 나이스합니다. | |||
seawolf 2022-07-18 22:49 | ||
the four horseman 저도 잴 좋아하는 곡입니다. ㅎㅎ 근데 다른 곡들도 무척 좋다는. 저도 whiplash 좋아합니다. 약간 앨범이 초기 크리에이터 느낌도 나구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저도 요즘 들으면 들을수록 찰진 1집이 잴 좋더라구요. | ||
앤더스 2022-07-18 23:09 | |||
역시 취향저격 이시군요. ㅎㅎ 무게감 보단 통통 튀는 날참치 같은 맛이 일품인 앨범이죠. 고전은 늘 옳습니다. 앨범커버는 단도직입, 사운드는 일망타진입니다. | |||
seawolf 2022-07-18 23:12 | |||
네 날참치 ㅎㅎ 표현을 어떻게 이렇게 날참치 같이 찰지게. | |||
앤더스 2022-07-18 23:22 | |||
ㅎㅎ 고맙습니다 울프님. 허구헌날 방구석에서 메탈류만 듣다보니 머리가 헤까닥한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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