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갔다왔습니다

너무 떨려서 개다리춤 장기자랑만 하고왔어요,,,,

서서 하면 더 점수가 후하다고 해서 서서 했다가 다리도 너무 후들거리고 손에 수전증도 오고,,,,,ㅠㅠ

다행히 심사위원들이 30초 듣고 쫓지 않고 끝까지라도 들어줘서 다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제 앞에 사람 몇초 듣더니 바로 쫓겨났거든요 ㅋ

대회 경험도 없고 이번이 첫경험인데 너무나 떨리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

제가 가진 것의 반의반도 못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아쉽네요,,,,

잘하면 몇개 더 시킨다던데 저는 그냥 한곡 치고 나왔습니다 -_ㅠ

그냥 다음에는 이 점 감수하고 그냥 앉아서 치렵니다

그래도 이번 하고 나니까 오히려 후련해진 점이 있네요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나름 자극도 되는 경험인 것 같고여 ㅎ ;;

아직 갈길은 너무나도 멀고 험하네요 으,,,,,,

그리고 집에 오니 데빌돌 중고거래 한 것이 도착했군요!

이참에 인증샷 찍고 올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