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메탈을 듣는다고 보십니까?

저도 메탈을 들은지 40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미지의 메탈을 접할때 설레임은 여전합니다.
아마 백발이 성성한 나이가 되어서도 그 열정은 사라지지 않을 듯 합니다.

네 진짜 메탈이란 장르는 왜이렇게 쾌감을 주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fruupp님 메탈 경력이 ㅎㄷㄷ 하십니다~

어떤 장르보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호쾌하면서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인해 짜릿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여러 장르를 들었지만 결국 메탈로 회귀하게 되더군요.

저는 1996년 메탈앨범 처음 사고 입문 하던 그날 부터 지금까지 외도 없이 메탈만 달리고 있습니다 곁눈질 할 필요도 없이 메탈로도 천수를 누릴 수 있을듯 합니다

당연하죠. 귀가 들리는 그날까지 메탈! 메탈! 메탈!
많은 친구들이 메탈을 떠났습니다. 저도 중간에 5-6년간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쉬었다가 들으니 전 보다 더 듣게 됩니다.
쏟아져 나오는 신보들은 10% 아니 5%로 못듣고 있으니 오늘부터 메탈이 안나와도 그 간 못들은것만
들어도 80 넘어서 까지 들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과연 grooove 님의 열정적인 컬렉팅 진짜 리스펙트합니다 앨범포토, 코멘트 항시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메탈 포에버 달립시다!!

전 아직 5년밖에 안됬지만 다른 장르와 겸해서 듣더라도 절대 놓지 않을거같습니다. 메탈이 주는 쾌감이란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젠 다 죽어가고 있고 특히 한국에서는 버러지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섭하지만 그렇다해도 정말 놓아주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정열적이십니다 언제나 메탈 포에버입니다

메탈을 듣고나니 다른 음악들이 시시하게 느껴지더군요.. 아직은 열혈메탈 전사라 할수 있는게 메탈에 관련한 궤변이나 모욕을 들으면 어마어마한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마이너한 장르를 들으면 다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메탈의 음악적 아름다움과는 별개로 일단 표현 방식(금속성 사운드, 거친 보컬)에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대다수라. 그냥 무턱대고 메탈을 욕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인생에 귀한 음악장르 하나 모르고 살아갈테니 오히려 안타까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유독 이 나라가 훨씬 더 심한거같아요. 옆나라 일본이 부러울따름입니다... 저도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귀가 살아있는 이상 계속 이럴 것 같습니다

네 귀 건강 잘챙기시고 언제나 멋진 메탈 라이프 되세요~!!

중간에 잠시 쉬어가더라도 결국은 죽을 때까지 들을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중간에 한눈 팔 겨를이 없는 노다지 같은 장르죠 멋진 메탈 라이프 되세요~!!

수년간 메탈을 안듣고 지내오다 요즘 다시 듣고있는데, 아마 평생 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저는 메탈로 시작 끝도 메탈 직진만 할것입니다 한동안 뜸하시다 본격적으로 들으시는군요.. 멋진 리스닝 되세요~

당연히 평생 함께 갑니다. 개인적으로 메탈한테 받은게 너무 많습니다. 메탈이 남자라면 제 목숨을 바쳐 충성을 맹세했을만큼, 여자라면 제 영혼을 바쳐 사랑했을만큼 말이죠. 제 인생 가장 어두웠던 시기, 주위에 아무도 없던 그 시기에도 이 친구는 늘 제 옆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어쩌면 메탈 덕분에 지금 사람 구실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네요. 지옥에서 사탄과 함께 독주 한 잔하는 날까지 Freewheel burning입니다!

진짜 메탈음악에 깊이 매료되신듯요 멋지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메탈음악이 삶의 활력소이자 평생 반려자와도 같습니다 metal never die 입니다~!!

메탈만이 최고의 음악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메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이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와서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은 메탈이 되었고 앞으로도 죽기 전까지 다른 음악보다 메탈을 제일 많이 들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메탈을 제일 많이 들으며 살아갈 팔자인거 같습니다.

네 저는 다른 장르도 들어보고 싶으나 메탈의 수많은 서브장르와 그룹들의 멋진 앨범들이 너무도 많아서 솔직히 접근도 못하고 있습니다 메탈의 늪이 이렇게 깊은줄.. 굿메탈라이프 되세요~

결국 돌아오게되는 건 메탈

네 저도 비슷합니다 가끔 타장르도 들어봤으나 메탈만큼 벅찬 감동을 주는 음악은 못접해 봤습니다 기깔난 메탈 라이프 되세요~!!

비중이 줄어들지는 몰라도 아예 안 듣게 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네 저는 저는 요즘 더욱 가열차게 듣고 있습니다 이제껏 모아온 음반들 복습들만 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멋진 메탈라이프 되십시요

죽을때까지 들어야죠. 제가 죽으면 장례식에도 메탈곡을..ㅋㅋㅋ

진정 메탈인이십니다!! 멋지십니다!! 메탈 오래토록 들으시려면 언제나 건승하십시요!! METAL NEVER DIE!!

전 뱀파이어가 되고픈 사람입니다. 불멸의 삶을 헤비메탈로 강하게 사악하게 섹시하게
풍족하게 할것이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제 피가 끓어오르며 머릿속을 두드려 대는 순간의
황홀감을 영원히 즐길것 입니다. 너무도 짧게 이 쾌락을 즐기다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을
가끔은 가엾게 여기겠지요. (또 망상이 시작된 모양입니다 ;;;;;;ㅎㅎㅎㅎㅎ;;;;;;;)

역시 표현력이 예술이십니다~ 메탈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지금 갈길이 멀고 삶은 짧죠.. 그래도 파이팅하며 메탈 포에버입니다~!!

다 정리해도 다시 사는거 보면 메탈 음감은 접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언제나 메탈로 돌아오시는군요 정말 매력적이고 신비한 장르입니다 멋진 컬렉팅, 리스닝 되세요~

30년이 넘었지만 미디어 매체의 발달로 다른것에 관심을 더 두다보니 과거와 다르게 다소 음악에 대해 소홀해진건 사실입니다. 열정도 확 줄었구요. 그래도 죽을때까지 안고 가야겠지요.

네 저는 메탈로 이미 점철된 삶이라 죽을때까지 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언제나 멋진 메탈 라이프 되십시요

나이값을 못하고 최근 몇년에 그 이전보다 더 많이 메탈 접한거 같습니다.
메탈만 고집하진 않고 좋게 들리는건 다 귀에 넣으려고 하는 편이지만 메탈만이 주는 쾌감같은게 있는듯 합니다. 가끔 듣고 싶지 않을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찾게 되고, 이걸 계속 반복하는거 보면 완전 손떼는 날은 오지않을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추워지고 안좋은 지금 시국엔 둠을 좀 더 찾아듣게 되네요. 제경우엔..^^ 먼 훗날을 위해서 퓨너럴둠, 장례식둠 곡 목록을 챙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ㅎㅎ

네 저는 다른 장르를 흡수하려고 해도 몸에서 받아주질 않네요.. 이것은 운명과도 같습니다 저도 오히려 예전보다 리스닝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메탈 포에버입니다

가끔 질릴때가 있지만 결국 다시 듣게 오네요

네 저는 메탈에 올인한 인생이라 평생 안고 갑니다 이 수렁같은 장르를 빠져 나오긴 정말 힘듭니다 멋진 리스닝 되세요~!!

제가 비록 핏덩이지만 언제나 생각합니다. 100년은 정말 짧고 저는 제가 즐길 수 있는 것의 만분의 일도 즐기지 못 했다고. 그게 영화든 책이든 메탈이든 간에 말이죠. 세상은 언제나 변하기에 죽을 때까지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멋지십니다!! 세상은 멋진 보물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삶은 턱없이 짧네요.. 평생을 다 바쳐 메탈에 올인할 것입니다 굿 메탈라이프 되세요

치매 안 걸릴라꼬 두뇌 회전하기 위해서라도 음악을 충분히 들을것 같아요 ㅋㅋ 몰론 북유럽 음악 좋아해서 오래도록 즐길 생각이지만 ㅋㅋ 온전한 체력을 위해서라도 고기를 적당히 섭취해서 건사한 몸뚱아리부터 챙기면서 건강에 대한 유념을 단단히 붙들어 매야 할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야 100세까지 오래도록 잘 들을것 같아서요 ㅋㅋㅋ

역시 리스펙트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메탈~ 북유럽 메탈만 해도 금광급이죠 우주와도 같은 메탈 블랙홀 처럼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태가 되버렸습니다 ㅎㅎ 굿메탈 라이프 되세요

듣는 음악을 넓혀가고는 있지만 뿌리는 메탈에 내린 것 같아요. 사람 일이 어찌될지 모르는 것이라지만 뿌리째 덜어내는 일만 생기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들을 것 같아요.

메탈의 그 마력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삶이 다하는 날까지 제 귀에는 메탈이 흘러 들어 올 것입니다 굿 메탈 라이프 되세요

메탈 듣기는 현재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겁니다

멋지십니다~ 저는 과거 현재 미래 다 메탈입니다 언제나 건승을 바라며 멋진 메탈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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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습니다 저는 요즘 더욱 더 많이 들을려고 합니다 예전 처음 듣던 그룹들의 앨범들도 세월이 지나고 다시 들어도 언제나 좋습니다 신진 그룹들 보단 예전 그룹들 명반들만 차례대로 들어도 평생 즐길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때 처럼 메탈만 듣진 않고 요샌 다른 장르를 더 듣긴 합니다만
언제나 다시 돌아오게 되는건 메탈이죠 마치 고향 같은 존재랄까요

네 고향같은 존재 동감합니다 저는 메탈이 준 쾌감을 24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음악을 알게 된 것은 운명같습니다

저도 딴장르에 빠져서 반년넘게 안듣다가도..결국 다시 듣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나이가 많아도 비중이 줄어들지언정 계속 들을거 같아요.

네 좋습니다 메탈 금단증상은 정말 힘듭니다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마력.. 멋진 리스닝 되세요

사실 메탈만 듣는건 아니고 좀 왔다갔다 하긴하는데... 그래도 메탈 사운드에서 오는 파괴력이라고 할까요. 뭐라 설명하긴 힘든, 다른 장르에선 느끼지 못하는 그런 쾌감이 있어요. 아마 안 들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저도 메탈의 그 파워와 쾌감을 접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갈길이 멀지만 열심히 듣고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멋진 리스닝 되세요

메탈을 접하기 이전에도 여러 장르의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했지만, 음악을 들으며 경이로움과 전율을 느끼게 해 준 건 메탈이 처음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메탈 위주로 들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설령 취향이 바뀐다 하더라도 그 경험만큼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나 할까요.

멋지십니다 저도 메탈 처음 접했던 시절 그 느낌이 아주 아련해지고 뭉클합니다 지금 인생의 절반을 메탈과 함께 했습니다 남은 여생도 물론 메탈입니다 굿 메탈 라이프 되세요~!!

중학교 때 블랙사바쓰, 딥퍼플 등을 들으며 메탈에 입문했었지요
고딩 때 뺀드한다고 연습실 우루루 몰려다니던 친구들, 연락 안되는 놈들이 더 많긴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메탈을 듣지 않네요 쩝.....

35년 넘게 메탈만 들어온 인생
앞으로도 쭈욱 그럴 것 같네요~~
지금은 중3 딸내미와 Crazy Train 등을 차에서 같이 부르며 다닌 답니다 ㅎㅎ

저는 스키드로우로 입문 그 이후로 걷잡을 수 없는 메탈 중독에 빠져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따님과 함께 crazy train 들으시며 다니신다니.. 정말 훈훈합니다 멋진 메탈 라이프 되세요

15년째 듣고있지만 이제 예전 만큼은 안듣네요 ㅋㅋ 맨날 듣던것만 듣고

네 저는 요즘 신보들보단 예전 그룹들 명반들 위주로 듣는데 이게 지겹기는 커녕 들을수록 감칠맛이 나며 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컬렉팅 못한 명반들도 너무도 많은데 정말 갈길이 먼 메탈의 길입니다 굿 리스닝 되세요

최근엔 헤드폰으로 듣고 있는데 기존에 많이 들었던 곡들도 색다르게 들리네요 ㅋㅋ 요새 음감할 맛이 납니다. 이래서 다들 음향기기에 투자하나 싶네요.

네 헤드폰이 세세하고 웅장하니 음감에 최적화일듯요.. 저는 스피커로만 주로 듣는편입니다 들을때마다 각 악기 파트별로 감상 포인트를 주니 지겹지도 않고 재밌네요

예전에 귀에 안 들어왔던 밴드들이 귀에 들어오는 순간들도 행복하고
얼마 전에는 즐겨듣는 밴드의 음반을 듣다가 메탈을 듣기 시작한 게 인생 최고로 잘했던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아직 좋아하는 밴드들이 다 현역이어서 신보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아직 직접 라이브로 보지 못한 밴드들도 너무 많고, 이미 라이브로 봤던 밴드들도 신곡들이 쌓이면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래서 요새 귀건강 생각하며 볼륨을 작게 듣습니다. 앞으로도 쭉 듣고 싶어서.

진정 행복한 메탈 라이프이신듯요~ 저도 메탈 듣기 시작한게 인생에서 가장 멋진 순간이며 앞으로도 쭉 이어갈 것 입니다 건승하세요

사회생활을 위해서 2년전부터 아이돌 음악도 일부러 감상하지만...
자연스럽게는 메탈/락을 듣게 되죠 ^^

ㅎㅎ 언제나 본질은 메탈이시군요 쿠퍼님 파이팅입니다

나이 7,80 먹었다고 평생의 습관을 갑자기 바꿀 수 있나요

멋진 주관이십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저도 ..제가 생을 마감할때까지 메틀음악을 많이듣고 싶어요 메틀음악이 오래된 친구 ..인생의 오래된 동반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어릴적부터 시작하던 메틀음반 수집과 메틀음악 듣기가 나이가 들어서도 평생 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메틀음악 이쪽분야에서 제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음악들 보다 아직까지도 접해보지 못한 음반들이 더 많은것 같구요 가끔씩 다른 장르의 좋아하는 노래들도 듣긴 하지만 다시 메틀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앤더스님 같은공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Fanny님 메탈 포에버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클래식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메탈 없으면 못삽니다. ㅋㅋ 마치 중독자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