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ATON / AMON AMARTH 공연 후기
안녕하세요,
미국 LA에 사는 ADOOM 입니다.
적극적인 활동을 위하여 앞으로 메탈공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일시 : 9월 25일 (목)
장소 : RIVERSIDE MUNICIPAL THEATER
밴드 : SKELETONWITCH / SABATON / AMON AMARTH
최근 미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밴드들중에 하나인 SKELETONWITCH 입니다.
전신을 문신으로 도배한 오하이오 출신의 실력파들..
멋진 밴드 로고, 자켓디자인 만큼이나 정교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접하지 못하신분들은 유튜브를 참고하시길.. 강추입니다.
데스,블랙,트래쉬,스피드 혼합한듯...
다음은 SABATON
사실 어제까지는 별 관심도 없었는데..이곳 현지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십대분들은 웬만하면 공연은 뒷전이고 MOSHING 하느라 정신들이 없는데 ㅋ
전부 무대에 집중하며 중간중간에 JUMP! JUMP!하며 호응~
와우.. 음악도 생각보다 좋던데요..
아주 단순한 마초적인 메탈음악이지만 아주 시원하며 귀에 착착 감깁니다.
곡들이 비슷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공연 중간에 6살짜리 남자아이(스티븐ㅋ)를 무대로 올렸는데..
트레이드 마크인 썬글라스를 씌어주며, 무대에 계속 서있게 하더라구요.
아마 스티븐은 커서 락커가 될게 분명합니다... 책임지세요 ㅋ
사바톤도 가볍게 듣기엔 정말 강추입니다. 생각보다 무척 좋았습니다.
메인은 너무나 유명한 바이킹 메탈.. AMON AMARTH
음악시작과 동시에 MOSHING.. 아주 난리였구요.
역시나 트레이드 마크인 굵직한 보컬..
실력이 출중한 드러머(연습을 엄청 많이 하는듯..ㅋ)
그런데 어제는 솔직히 SKELETONWITCH 와 SABATON이 더 좋았습니다.
아직 접하지 못하셨다면 강추입니다.
앞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DOOM
DeepCold 2014-09-27 11:17 | ||
아 거기 갔다오셨군요. 전 어제 스케쥴이 있어서 걍 넘겼는데, 아쉽긴 하네요. 사바톤 그 어린애는 아마 5월 동태지구하고 같이 투어할때 목마탄 그 애가 또 온거같기도하고. 하여튼 전 그날 불참의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 10월 18일날 오는 fallujah를 예매해야겄습니다 | ||
adoom 2014-09-27 12:41 | ||
오..반갑습니다.. 근데 SF 에 계시나봅니다^^ LA 공연 같이 가시죠.. | ||
DeepCold 2014-09-27 13:01 | ||
아뇨 오렌지 카운티 삽니다 | ||
DeepCold 2014-09-27 14:26 | ||
아이고야 LA는 안오는구나 -_-;;; 왜 몰랐지 | ||
구르는 돌 2014-09-27 22:27 | ||
한국에 살면서 사바톤 볼 수 있을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 ||
Takatalvi 2014-09-28 14:50 | ||
헐 제 베스트 밴드 둘을.... 사바톤은 일본조차도 안오던데 ㅠㅠ | ||
adoom 2014-09-29 09:30 | ||
DEEPCOLD 님 KNOTFEST 가서 만나시죠? ㅋ 구르는돌님 카오루님...직접 TOUR MANAGEMENT 해보심이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