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 Review
September 5, 2019
1991년 Metallica는 black앨범을 발매하고 난 후 엄청난 후광과 팬들의 지지, 그리고 그 당시 시대적인 상황에 맞물려 밴드를 엄청난 슈퍼밴드로 이끌어낸다. 거기에 많은 곡들은 싱글로 발매가 되었고, 그 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당당하게 메탈 부분에서 그래미를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그로 부터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Metallica는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났다. 수많은 사람들은 Metallica의 귀환에 환호했고, Black 앨범의 재림을 기대했다. 그러나 앨범이 공개가 되고, 새로운 싱글이 발표가 되자, 수많은 사람들은 실망과 분노를 표출했다. 이건 메탈리카의 음악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사실 이 앨범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하는 앨범 중 하나다. 메탈리카의 몰락이 시작되었다라는 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이 앨범은 당연한 저평가가 되어야 한다는 식의 마녀사냥취급을 당하면서 수많은 메탈리카의 팬들이 떨어져 나갔고, 수많은 메탈밴드들에게 혹평을 들으면서 그들은 메탈리카라는 이름에 먹칠을 했다라는 인터뷰도 부쩍 늘게 되었다. 혹은 많은 열혈 메탈리카의 팬들은 그들의 무슨 심경변화가 있었을까라는 식의 의문을 표출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말을 하면, 이 앨범은 절대 저평가가 되어서는 안될 앨범이다.
제임스 헷필드와 라스 울리히는 70년대 하드락에 대해서 강한 애착심이 있었다. 메탈리카의 전체적인 앨범을 본다면 하드락 사운드를 바탕으로 리프를 올리고 드럼사운드를 만드는 방식을 고수했다. 전 앨범을 들어보면 딥퍼플이나 블루 오이스터 컬트와 같은 일직선적인 반전없는 구조를 갖추는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그 하드락적인 사운드에 좀 더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혔다. 그러니까 메탈리카와 그 당시 음악상황과 맞물려 있는 절충안이 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우후죽순격으로 나온 메인스트림락, 얼터너티브 락음악과 그 전의 하드락적인 사운드의 절충된 새로운 형태의 메탈리카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이 앨범의 첫 싱글은 Until it Sleeps은 그러한 절충안에서 좀 더 메인스트림적인 사운드를 보여준 트랙으로 좀 더 대중적으로 메탈을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러한 앨범사운드때문에 이건 메탈이 아니다라는 식의 글들이 많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4에서나 Ain't my Bitch에서는 좀 더 70년대의 하드락적인 사운드를 기본 바탕으로 좀 더 유연하면서도 하드락적인 기본 바탕을 버리지 않았다. 70년대 밴드들이 많이 사용했던 보컬라인과 기타 솔로라인 거기에 베이스 백킹 리프를 구사하는 구성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 두 곡에서 대해서 그러했던 곡 구성을 고스란히 사용을 했다. 특히 미국 하드락에서 많이 사용했던 이 방식의 곡 구성을 메탈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사운드이지만 메탈리카는 과감하게 차용을 하면서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좀 더 근본적인 사운드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니까 이 앨범은 제임스 헷필드가 좀 더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앨범이라는 셈이 되는 것이다.
Bleeding Me와 The Outlaw Torn 조 더 미국 하드락적인 방식을 더 고수하면서 미국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사운드에 표현을 했다. 어떻게 본다면 컨트리적인 분위기를 상당히 많이 보여주면서 좀 더 원색적인 사운드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메탈리카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만듬으로써 곡의 긴장감이나 드라마틱한 부분은 다른 앨범의 곡과 크게 달라지는 않는다. 단지 사운드가 다른 앨범에서 비해서 사운드 출력감이 낮다는 이유뿐이지, 전체적인 곡의 구성적인 면이나 메탈리카만의 감성은 다른 앨범과 별반 차이가 없다.
1996년 그 해 Load는 발매한지 4주만에 플래티넘을 따냈다. 그리고 그 해 마지막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거기에 메탈이라는 음악장르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이 앨범을 사면서 메탈이라는 장르를 듣게 만들었다. 메탈리카는 이 앨범을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이 들지 모른다. 한 면은 메탈리카가 보여준 새로운 시도와 변신을 보여준 앨범이고, 다른 한 면은 메탈리카의 정체성을 부셔버린 앨범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메탈리카의 정체성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을 법한 앨범임에는 틀림없다라고 본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2000년대의 메탈리카라는 밴드의 음악적인 사운드 확립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성공을 했다.
사실 이 앨범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하는 앨범 중 하나다. 메탈리카의 몰락이 시작되었다라는 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이 앨범은 당연한 저평가가 되어야 한다는 식의 마녀사냥취급을 당하면서 수많은 메탈리카의 팬들이 떨어져 나갔고, 수많은 메탈밴드들에게 혹평을 들으면서 그들은 메탈리카라는 이름에 먹칠을 했다라는 인터뷰도 부쩍 늘게 되었다. 혹은 많은 열혈 메탈리카의 팬들은 그들의 무슨 심경변화가 있었을까라는 식의 의문을 표출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생각으로 말을 하면, 이 앨범은 절대 저평가가 되어서는 안될 앨범이다.
제임스 헷필드와 라스 울리히는 70년대 하드락에 대해서 강한 애착심이 있었다. 메탈리카의 전체적인 앨범을 본다면 하드락 사운드를 바탕으로 리프를 올리고 드럼사운드를 만드는 방식을 고수했다. 전 앨범을 들어보면 딥퍼플이나 블루 오이스터 컬트와 같은 일직선적인 반전없는 구조를 갖추는 형태를 띄고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그 하드락적인 사운드에 좀 더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혔다. 그러니까 메탈리카와 그 당시 음악상황과 맞물려 있는 절충안이 된 앨범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우후죽순격으로 나온 메인스트림락, 얼터너티브 락음악과 그 전의 하드락적인 사운드의 절충된 새로운 형태의 메탈리카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이 앨범의 첫 싱글은 Until it Sleeps은 그러한 절충안에서 좀 더 메인스트림적인 사운드를 보여준 트랙으로 좀 더 대중적으로 메탈을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러한 앨범사운드때문에 이건 메탈이 아니다라는 식의 글들이 많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4에서나 Ain't my Bitch에서는 좀 더 70년대의 하드락적인 사운드를 기본 바탕으로 좀 더 유연하면서도 하드락적인 기본 바탕을 버리지 않았다. 70년대 밴드들이 많이 사용했던 보컬라인과 기타 솔로라인 거기에 베이스 백킹 리프를 구사하는 구성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 두 곡에서 대해서 그러했던 곡 구성을 고스란히 사용을 했다. 특히 미국 하드락에서 많이 사용했던 이 방식의 곡 구성을 메탈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사운드이지만 메탈리카는 과감하게 차용을 하면서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좀 더 근본적인 사운드를 만들려고 했다. 그러니까 이 앨범은 제임스 헷필드가 좀 더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앨범이라는 셈이 되는 것이다.
Bleeding Me와 The Outlaw Torn 조 더 미국 하드락적인 방식을 더 고수하면서 미국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사운드에 표현을 했다. 어떻게 본다면 컨트리적인 분위기를 상당히 많이 보여주면서 좀 더 원색적인 사운드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메탈리카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만듬으로써 곡의 긴장감이나 드라마틱한 부분은 다른 앨범의 곡과 크게 달라지는 않는다. 단지 사운드가 다른 앨범에서 비해서 사운드 출력감이 낮다는 이유뿐이지, 전체적인 곡의 구성적인 면이나 메탈리카만의 감성은 다른 앨범과 별반 차이가 없다.
1996년 그 해 Load는 발매한지 4주만에 플래티넘을 따냈다. 그리고 그 해 마지막 100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거기에 메탈이라는 음악장르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이 앨범을 사면서 메탈이라는 장르를 듣게 만들었다. 메탈리카는 이 앨범을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이 들지 모른다. 한 면은 메탈리카가 보여준 새로운 시도와 변신을 보여준 앨범이고, 다른 한 면은 메탈리카의 정체성을 부셔버린 앨범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메탈리카의 정체성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을 법한 앨범임에는 틀림없다라고 본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2000년대의 메탈리카라는 밴드의 음악적인 사운드 확립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성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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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in't My Bitch | 5:04 | 81.3 | 27 | |
2. | 2x4 | 5:28 | 73.4 | 20 | |
3. | The House Jack Built | 6:38 | 75.9 | 21 | |
4. | Until It Sleeps | 4:27 | 87.6 | 29 | Music Video |
5. | King Nothing | 5:29 | 86 | 25 | Music Video |
6. | Hero of the Day | 4:21 | 85.4 | 28 | Music Video |
7. | Bleeding Me | 8:17 | 87.3 | 24 | |
8. | Cure | 4:54 | 70 | 19 | |
9. | Poor Twisted Me | 4:00 | 66.5 | 19 | |
10. | Wasting My Hate | 3:57 | 69.7 | 21 | |
11. | Mama Said | 5:19 | 78.4 | 29 | Music Video |
12. | Thorn Within | 5:51 | 71.2 | 19 | |
13. | Ronnie | 5:17 | 69.1 | 20 | |
14. | The Outlaw Torn | 9:48 | 87.4 | 23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 Guitars
- Kirk Hammett : Guitars
- Jason Newsted : Bass
- Lars Ulrich : Drums
13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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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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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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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