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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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1, 1987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Under One Flag, New Renaissance Records |
Length | 35:38 |
Ranked | #14 for 1987 , #355 all-time |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43 (6 reviews)
Votes : 43 (6 reviews)
November 4, 2019
개인적으로 헤비메탈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들을, 블렉메탈에서는 찾기 힘듦에도 꾸준히 찾아듣게 되는 이유는, 몇몇 뮤지션들을 통해 느꼈던 강렬한 느낌들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엘범을 들을 때 느끼는 어둡고 습한 불경함(주류사회의 관점에서의 불경함)의 강한 느낌은, 장르와 음악의 변화를 수차례 겪어도 유효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블랙메탈은 듣기 어려운 장르중에 하나지만, 이 엘범은 처음 듣던 때 부터 캐치한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반복청취하며 느낀점은 상당히 음악적인 센스가 발휘된 결과물인 것 같다는 점이다. 특히 그 발군의 센스들이, 이 엘범만의 분위기를 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른 비슷한 음악에서 맛봤던 분위기가 아닌, 이 음반을 들을 때만 느껴지는 그 느낌이다.
그리고 그 느낌은 무슨무슨 가수의 몇집 엘범 '여러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의 기조에서는 결코 추구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들은 이렇다.) 때문에 알음알음 더듬더듬 음악을 찾아가는 와중에 이런 예술을 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나 환희를 느끼고, 십수년전 이 엘범을 처음 접하게 된 때를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그 느낌은 무슨무슨 가수의 몇집 엘범 '여러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의 기조에서는 결코 추구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들은 이렇다.) 때문에 알음알음 더듬더듬 음악을 찾아가는 와중에 이런 예술을 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나 환희를 느끼고, 십수년전 이 엘범을 처음 접하게 된 때를 기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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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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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Nocturnal Obeisance | 1:28 | 73.3 | 9 | |
2. | Massacre | 2:39 | 86.3 | 14 | |
3. | Woman of Dark Desires | 4:06 | 90 | 13 | Audio |
4. | Call from the Grave | 4:53 | 92 | 12 | Audio |
5. | Equimanthorn | 3:42 | 87 | 12 | |
6. | Enter the Eternal Fire | 6:57 | 91.8 | 13 | Audio |
7. | Chariots of Fire | 2:47 | 83.5 | 12 | |
8. | 13 Candles | 5:17 | 83.9 | 11 | |
9. | Of Doom... | 3:45 | 84.4 | 11 | |
10. | Outro | 0:25 | 75.8 | 6 |
Line-up (members)
- Quorthon : Vocals, Guitars, Bass, Keyboards, Songwriting, Lyrics
- Paul Lundburg : Drums
- Guest/Session
- Christer Sandström : Additional Bass
10,451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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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Nov 7, 2019 | 6 | |||||
The Shadow Theory Review (2018) | 85 | Nov 4, 2019 | 4 | ||||
90 | Nov 4, 2019 | 2 | |||||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Review (1987) | 90 | Nov 4, 2019 |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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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0 Review (2006) | 90 | Nov 2, 2019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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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of Grays Review (2009) | 80 | Oct 29, 2019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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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Oct 28, 2019 | 3 | |||||
Human Review (1991) | 100 | Oct 28, 2019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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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위대한 밴드로 추앙받는 팀들은 각자가 한 장르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밴드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Judas Priest와 Iron Maiden은 정통 Heavy Metal의 형성에, Metallica는 Thrash Metal에, Helloween은 Power Metal에, Mayhem은 Black Metal, Chuck Schuldiner의 Death는 Death Metal씬이 만들어지는... Read More
Hammerheart Review (1990)
아나나비야 95/100
Sep 23, 2020 Likes : 5
스크리밍과 클린의 경계에 있는 에픽한 보컬, 느리고 장중한 전개, 적절한 배킹 보컬과 키보드는 자연히 바이킹의 심상을 떠올리게 한다. 보컬/기타/키보드/녹음/믹싱/특수 효과/작곡/작사/제작/편곡을 맡아 원 맨 쇼를 선보인 Quorthon의 의도가 그대로 표현된 완성도 높은 음반이다. 대표곡... Read More
SilentScream213 90/100
Aug 16, 2020 Likes : 4
Blood Fire Death marks one of the most clear improvements in a band I’ve seen. Bathory’s first album spawned true first wave Black Metal, and the two that followed delivered more quality yet samey material. All were very consistent packages of thrashy Black Metal with amateurish musicianship, horrible production and yet some sort of incredibly alluring interest factor that ... Read More
Bathory Review (1984)
SilentScream213 75/100
Sep 26, 2019 Likes : 4
Venom planted the seeds of Black Metal with their simple, Satanic, and raw style that aimed to be as fast and abrasive as possible. Bathory was the plant that grew from those seeds. Although not an astounding effort on it’s own, Bathory was an album that was indisputably Black Metal, and – whether purposefully or due to lack of money – set the standard for the use of terr... Read More
goremonkey 100/100
Sep 28, 2021 Likes : 3
담담하고 웅장한 메인 리프로 큰 틀을 이루고, 적절한 분위기 환기와 웅장함을 더하는 각종 요소들이 부족함이 없다.
부지런히 등장하는 어쿠스틱은 메인 리프와 조화를 이루거나 중간중간 분위기 환기를 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그 외 3번 곡의 나레이션이나 7번 곡은 웅장함을 크게 더... Read More
Hammerheart Review (1990)
SilentScream213 85/100
Feb 12, 2021 Likes : 3
Bathory (Quorthon) is the type of band that is always innovating. They managed to invent 2 completely original styles of metal, Black Metal with 1984’s Bathory, and Viking Metal 6 years later on Hammerheart. They toyed with this style on 88’s Blood Fire Death, and finally the genre came into fruition here.
While this album is amazingly unique for its time, I do find a sl... Read More
Bathory Review (1984)
구르는 돌 70/100
Jun 1, 2014 Likes : 2
Extreme Metal에 지대한 영향을 준 선구 밴드 Bathory의 역사적인 데뷔 앨범. 당시 어떠한 메탈 음악보다도 더 사악하고 과격한 음악을 추구했던 Quorthon은 Black Sabbath식의 육중한 사운드와 Venom의 악마적인 성향을 계승하여 Bathory를 발족시켰다. Quorthon은 Bathory를 결성하자마자 Black Metal의 원형이 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