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rayer for the Dying Review
Band | |
---|---|
Album | No Prayer for the Dy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 1990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44:10 |
Ranked | #57 for 1990 , #2,620 all-time |
Album rating : 81.8 / 100
Votes : 39 (4 reviews)
Votes : 39 (4 reviews)
September 24, 2020
Iron Maiden의 앨범들 중에서 독특한 앨범이 한장 있는데, 그 작품이 바로 No Prayer For The Dying이다. 거의 모든 Iron Maiden의 앨범들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이든, 나쁜 반응이든 어찌 되었든 활발한 평가가 동반되어 왔다. 밴드의 암흑기로 평가되는 작품인 The X Factor나 Virtual XI도 부정적인 평가로 거의 일관되고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많이 끌긴 하였다. 그러나 No Prayer For The Dying에 대해서는 거의 무반응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팬들의 평가가 적은 편이다. 물론 무반응이라는 것은 엄연히 과장이지만, No Prayer For The Dying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이들도 적고, 유명한 Iron Maiden의 라이브 무대에서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거의 누락되어 왔다. No Prayer for the Dying은 Iron Maiden이 만든 작품치고 유별나게 존재감이 옅은 별난 앨범이다.
Iron Maiden의 전성기는 대체로 Paul Di'Anno가 재적했던 초창기부터, Bruce Dickinson이 잠시 탈퇴하는 Fear of the Dark까지로 규정되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까지가 밴드의 전성기로 보고 있지만, 단 한곡의 명곡 덕으로 Fear of the Dark까지 Iron Maiden의 팬들 사이에서는 전성기로 여겨지고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Fear of the Dark에 비해 No Prayer For The Dying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타이틀 곡의 압도적인 퀄리티로 Fear of the Dark 앨범은 팬들 사이에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는 것에 반해, No Prayer For The Dying은 거의 잠시 쉬어가는 앨범으로만 남아 있어 안타까움만 느끼게 하고 있다.
앨범에서 기억할 만한 트랙으로 타이틀 곡과 Tailgunner, Bring Your Daughter... To the Slaughter 같은 곡들이 있는데, 이 곡들은 Iron Maiden 다운 트랙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동안 Iron Maiden이 써내려 왔던 막강한 명곡들에 비한다면 본작의 중심타선에 있는 곡들은 상대적으로 눈길을 덜끌 수밖에 없다. 그 결과 Iron Maiden의 라이브 무대에서 본작에 수록된 곡들을 위한 자리는 있을 수 없었다. 작품성 면에서 Iron Maiden의 작품들 가운데서 손에 꼽히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의 후속작이라는 위치 또한, 이 앨범의 위상을 초라하게 하는데 크게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No Prayer For The Dying이 불행한 가장 큰 이유는 이 앨범이 Iron Maiden의 앨범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다른 밴드가 이 정도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었다면, 분명 그 앨범은 명반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Iron Maiden의 전성기는 대체로 Paul Di'Anno가 재적했던 초창기부터, Bruce Dickinson이 잠시 탈퇴하는 Fear of the Dark까지로 규정되곤 한다. 개인적으로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까지가 밴드의 전성기로 보고 있지만, 단 한곡의 명곡 덕으로 Fear of the Dark까지 Iron Maiden의 팬들 사이에서는 전성기로 여겨지고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Fear of the Dark에 비해 No Prayer For The Dying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타이틀 곡의 압도적인 퀄리티로 Fear of the Dark 앨범은 팬들 사이에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는 것에 반해, No Prayer For The Dying은 거의 잠시 쉬어가는 앨범으로만 남아 있어 안타까움만 느끼게 하고 있다.
앨범에서 기억할 만한 트랙으로 타이틀 곡과 Tailgunner, Bring Your Daughter... To the Slaughter 같은 곡들이 있는데, 이 곡들은 Iron Maiden 다운 트랙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동안 Iron Maiden이 써내려 왔던 막강한 명곡들에 비한다면 본작의 중심타선에 있는 곡들은 상대적으로 눈길을 덜끌 수밖에 없다. 그 결과 Iron Maiden의 라이브 무대에서 본작에 수록된 곡들을 위한 자리는 있을 수 없었다. 작품성 면에서 Iron Maiden의 작품들 가운데서 손에 꼽히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의 후속작이라는 위치 또한, 이 앨범의 위상을 초라하게 하는데 크게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No Prayer For The Dying이 불행한 가장 큰 이유는 이 앨범이 Iron Maiden의 앨범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다른 밴드가 이 정도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었다면, 분명 그 앨범은 명반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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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ailgunner | 4:15 | 85 | 21 | Music Video |
2. | Holy Smoke | 3:49 | 85 | 23 | Music Video |
3. | No Prayer for the Dying | 4:23 | 86.7 | 22 | |
4. | Public Enema Number One | 4:14 | 79.7 | 17 | |
5. | Fates Warning | 4:10 | 83 | 17 | |
6. | The Assassin | 4:18 | 75.3 | 18 | |
7. | Run Silent Run Deep | 4:35 | 80 | 20 | |
8. | Hooks in You | 4:07 | 74.4 | 18 | |
9. | Bring Your Daughter... To the Slaughter | 4:44 | 88 | 24 | Music Video |
10. | Mother Russia | 5:32 | 82.1 | 19 |
Line-up (members)
- Bruce Dickinson :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 Janick Gers : Guitars
- Steve Harris : Bass
- Nicko McBrain : Drums
10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ron Maiden Review (1980) | 90 | Oct 8, 2020 | 2 | ||||
▶ No Prayer for the Dying Review (1990) | 80 | Sep 24, 2020 | 1 | ||||
90 | Aug 16, 2020 | 3 | |||||
Live After Death Review (1985) [Live] | 100 | Aug 16, 2020 | 3 | ||||
Somewhere in Time Review (1986) | 90 | Apr 1, 2020 | 1 | ||||
Dance of Death Review (2003) | 90 | Nov 14, 2019 | 2 | ||||
65 | Oct 16, 2019 | 14 | |||||
Powerslave Review (1984) | 90 | Sep 26, 2019 | 3 | ||||
The X Factor Review (1995) | 60 | Sep 2, 2019 | 3 | ||||
Virtual XI Review (1998) | 90 | Feb 3, 2019 | 2 | ||||
Somewhere in Time Review (1986) | 100 | Oct 14, 2018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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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Jul 26, 2014 | 4 | |||||
Fear of the Dark Review (1992) | 75 | Jul 12, 2014 | 5 |
Senjutsu Review (2021)
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Rock in Rio Review (2002) [Live]
Inverse 90/100
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