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h Son of a Seventh Son Review
Band | |
---|---|
Album |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1, 1988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MI Records |
Length | 44:09 |
Ranked | #3 for 1988 , #49 all-time |
Album rating : 93.6 / 100
Votes : 70 (6 reviews)
Votes : 70 (6 reviews)
October 4, 2010
80년대가 시작될 시기에 기존의 Hard Rock 사운드를 좀더 무겁고 강하게 다듬어 큰 인기를 누렸던 정통 Heavy Metal은 80년대가 절반 정도가 지났을 즈음에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원래 헤비 메탈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하드 록 사운드의 이상의 강렬한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팬들의 바람을 충족시켜주었기 때문인데, 80년 중반부터 접어들면서 정통 헤비 메탈들은 메탈 사운드에 Hardcore Punk를 가미한 Thrash Metal의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점차 스래쉬 메탈이 헤비 메탈의 영역을 침식해 가는 상황에서 밴드들은 갈팡질팡할 수밖에 없었다. 이당시 가장 유력한 메탈 밴드중 하나였던 Judas Priest조차도 방황할 정도로 위기는 심각했다. Pop Metal에 기반한 Turbo와 Thrash Metal의 영향을 받은 Ram It Down은 그동안 쌓아온 Judas Priest의 Metal God로서의 위상에 금이 가게했다. 결국 Painkiller로 부진을 말끔하게 털긴 했지만, Judas Priest도 80년대 후반에는 위상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나 Judas Priest에 버금갔던 거물 Iron Maiden은 이러한 위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이전에 비해 인기가 식어가고 있던 헤비 메탈씬에서도 밴드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들의 근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신디사이저가 가미되는 등 Iron Maiden의 작품세계에도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드라마틱한 서사구조의 헤비 메탈이라는 모토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밴드의 일곱 번째 앨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은 헤비 메탈의 정통성을 고수하려는 Iron Maiden의 노력이 짙게 배어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앨범은 기존 작품과는 일정한 차이를 두고 있다. 바로 Progressive Metal적인 요소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사실 Iron Maiden이 프로그레시브 록적인 요소를 주입했던 것은 이 앨범이 처음이 아니었다. Powerslave에서도 일정부분 보였었고, 전작에서도 그러한 모습은 찾을 수 있었다. 본작은 그러한 경향을 한창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아예 응축된 하나의 스토리가 응축되어 있는 작품이기에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성향은 밴드가 그전에 만들어왔던 작품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돋보인다.
Iron Maiden의 Seventh Son Of A Seventh Son가 높은 평가를 받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모국인 영국에서는 발표되자마자 차트 1위에 오르면서 건재한 면모를 과시했으며, 빌보드차트에서도 12위를 찍었을 뿐만아니라 미국에선 골드레코드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상업적인 성과는 사실 80년대 초엽의 명반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은 평론가들에게서 극찬을 받았다. 어떤 성급한 평론가는 이 앨범을 The Who의 Tommy와 Pink Floyd의 Dark Side of the Moon과 함께 본작이 프로그레시브 록의 시금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광범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두 밴드의 대작들과 비교하는 것은 사실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이 앨범이 그만큼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대중성에서 팬층이 한정되어있는 헤비 메탈이지만, 이 앨범은 80년대에 만들어진 대중음악 앨범 중에서 탑 클래스에 드는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컨셉 앨범이라는 점에서 작품의 전반적인 면모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개개의 곡들은 종종 주목을 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이 앨범에 실려있는 곡들은 Iron Maiden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견실한 축에 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Number of the Beast나 The Trooper, Aces High 같은 기존에 밴드가 만들어 왔던 특급의 싱글은 실려있지 않지만, 앨범을 듣고 있으면 그러한 부분이 딱히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Infinite Dreams나 The Clairvoyant, Can I Play With Madness 그리고 The Evil That Men Do 같은 곡들은 Iron Maiden의 가공할 역량을 증명하는 명트랙이다. 타이틀 트랙은 사실 앨범의 전반부에 수록된 곡들에 비해 귀에 들어오는 성질의 트랙은 아니지만 한편의 예술작품 같은 곡으로, 이 앨범의 방향타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트랙이다. 이 곡은 밴드의 프레그시브 록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밴드의 장기인 라이브에서도 이 곡들은 초기 곡들과 마찬가지로 발군의 힘을 발휘한다.
해외에서 Iron Maiden의 작품들의 선호를 살펴보면 이 앨범보다 나은 작품은 The Number of the Beast와 Powerslave 말고는 없을 정도로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에 대한 팬층의 지지는 매우 탄탄하다. 본작은 초기 걸작으로 거론되는 Piece of Mind와 경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기 명작들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다소 쳐지기는 하지만,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다들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역시 Iron Maiden이 낳은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Iron Maiden의 팬들 사이에서는 밴드의 전성기를 언제까지로 상정할 것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 첫 번째 주장은 80년대 중반 Powerslave를 발표했을 때까지이고, 두 번째는 바로 본작 발표시점인 80년대 후반을 지지하는 입장이며, 마지막 세 번째 입장은 Fear of the Dark 발표 시기인 90년대 초까지이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입장을 지지하는 축에 속하는 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Fear of the Dark 앨범의 완성도는, 그 앨범의 막강한 타이틀 트랙을 의식한다고 해도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낮은 축에 머무른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Seventh Son of a Seventh Son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he Number of the Beast나 Powerslave에 못지않은 완성도의 작품이기에 Iron Maiden의 전성기는 80년대 후반까지라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Judas Priest에 버금갔던 거물 Iron Maiden은 이러한 위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이전에 비해 인기가 식어가고 있던 헤비 메탈씬에서도 밴드가 굳건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들의 근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신디사이저가 가미되는 등 Iron Maiden의 작품세계에도 변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드라마틱한 서사구조의 헤비 메탈이라는 모토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밴드의 일곱 번째 앨범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은 헤비 메탈의 정통성을 고수하려는 Iron Maiden의 노력이 짙게 배어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앨범은 기존 작품과는 일정한 차이를 두고 있다. 바로 Progressive Metal적인 요소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사실 Iron Maiden이 프로그레시브 록적인 요소를 주입했던 것은 이 앨범이 처음이 아니었다. Powerslave에서도 일정부분 보였었고, 전작에서도 그러한 모습은 찾을 수 있었다. 본작은 그러한 경향을 한창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아예 응축된 하나의 스토리가 응축되어 있는 작품이기에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의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성향은 밴드가 그전에 만들어왔던 작품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돋보인다.
Iron Maiden의 Seventh Son Of A Seventh Son가 높은 평가를 받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모국인 영국에서는 발표되자마자 차트 1위에 오르면서 건재한 면모를 과시했으며, 빌보드차트에서도 12위를 찍었을 뿐만아니라 미국에선 골드레코드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상업적인 성과는 사실 80년대 초엽의 명반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은 평론가들에게서 극찬을 받았다. 어떤 성급한 평론가는 이 앨범을 The Who의 Tommy와 Pink Floyd의 Dark Side of the Moon과 함께 본작이 프로그레시브 록의 시금석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광범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두 밴드의 대작들과 비교하는 것은 사실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이 앨범이 그만큼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대중성에서 팬층이 한정되어있는 헤비 메탈이지만, 이 앨범은 80년대에 만들어진 대중음악 앨범 중에서 탑 클래스에 드는 완성도를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컨셉 앨범이라는 점에서 작품의 전반적인 면모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개개의 곡들은 종종 주목을 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이 앨범에 실려있는 곡들은 Iron Maiden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견실한 축에 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Number of the Beast나 The Trooper, Aces High 같은 기존에 밴드가 만들어 왔던 특급의 싱글은 실려있지 않지만, 앨범을 듣고 있으면 그러한 부분이 딱히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Infinite Dreams나 The Clairvoyant, Can I Play With Madness 그리고 The Evil That Men Do 같은 곡들은 Iron Maiden의 가공할 역량을 증명하는 명트랙이다. 타이틀 트랙은 사실 앨범의 전반부에 수록된 곡들에 비해 귀에 들어오는 성질의 트랙은 아니지만 한편의 예술작품 같은 곡으로, 이 앨범의 방향타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트랙이다. 이 곡은 밴드의 프레그시브 록 성향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밴드의 장기인 라이브에서도 이 곡들은 초기 곡들과 마찬가지로 발군의 힘을 발휘한다.
해외에서 Iron Maiden의 작품들의 선호를 살펴보면 이 앨범보다 나은 작품은 The Number of the Beast와 Powerslave 말고는 없을 정도로 Seventh Son of a Seventh Son에 대한 팬층의 지지는 매우 탄탄하다. 본작은 초기 걸작으로 거론되는 Piece of Mind와 경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기 명작들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다소 쳐지기는 하지만,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다들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역시 Iron Maiden이 낳은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Iron Maiden의 팬들 사이에서는 밴드의 전성기를 언제까지로 상정할 것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다. 첫 번째 주장은 80년대 중반 Powerslave를 발표했을 때까지이고, 두 번째는 바로 본작 발표시점인 80년대 후반을 지지하는 입장이며, 마지막 세 번째 입장은 Fear of the Dark 발표 시기인 90년대 초까지이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입장을 지지하는 축에 속하는 바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Fear of the Dark 앨범의 완성도는, 그 앨범의 막강한 타이틀 트랙을 의식한다고 해도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낮은 축에 머무른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Seventh Son of a Seventh Son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The Number of the Beast나 Powerslave에 못지않은 완성도의 작품이기에 Iron Maiden의 전성기는 80년대 후반까지라는 생각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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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Moonchild | 5:42 | 94.8 | 36 | Audio |
2. | Infinite Dreams | 6:09 | 94.7 | 35 | Audio |
3. | Can I Play With Madness | 3:31 | 94.2 | 36 | Music Video |
4. | The Evil That Men Do | 4:35 | 96.9 | 35 | Audio Music Video |
5. |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 9:54 | 97 | 36 | Audio |
6. | The Prophecy | 5:06 | 88.4 | 34 | |
7. | The Clairvoyant | 4:27 | 94.3 | 34 | |
8. | Only the Good Die Young | 4:42 | 92 | 34 |
Line-up (members)
- Bruce Dickinson : Vocals
- Dave Murray : Guitars
- Adrian Smith : Guitars, Synthesiser
- Steve Harris : Bass, String Synthesiser
- Nicko McBrain : Drums
10,430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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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uri11 85/100
Sep 4, 2021 Likes : 18
발매전부터 평론가들이 평균 4.7 이나 되는 점수를 주었는데
막상 발매되고 들어보니 그 정도 까지는 아닌것 같다
후기 아이언메이든 스타일 중에서 장엄하고 묵직한 미들템포
악곡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그걸
극대화 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메탈 밴드들이
나이가...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
Jan 24, 2011 Likes : 11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 메탈.
아이언 메이든의 앨범 중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이자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완성도 자체는 그래도 Powerslave가 약간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언 메이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언 메이든식 프로그레시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게 이 앨범이다. 발... Read More
▶ Seventh Son of a Seventh Son Review (1988)
구르는 돌 95/100
Oct 4, 2010 Likes : 9
80년대가 시작될 시기에 기존의 Hard Rock 사운드를 좀더 무겁고 강하게 다듬어 큰 인기를 누렸던 정통 Heavy Metal은 80년대가 절반 정도가 지났을 즈음에는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원래 헤비 메탈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하드 록 사운드의 이상의 강렬한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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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 50/100
Sep 6, 2021 Likes : 8
Ok so I will approach this album by listing how I felt about individual songs. I adore Iron Maiden's classic albums, but it has been a while since I heard anything other than middling LPs from them. Which is a huge bummer.
Also sorry for lack of any cohesion beforehand, because I'm writing this to curb my urge to do anything and everything. If you have problems, please fill ...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주난 70/100
Sep 12, 2021 Likes : 6
메이든의 첫 정규 풀랭스 앨범은 1980년에 나왔고 부르스 디킨슨은 1958년생이다.
메이든은 전성기의 힘과 속도를 잃은 지 오래다.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을 얼마나 감안하느냐에 따라 『Senjutsu』(2021)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좋게 말하자면,
메이든은 현재... Read More
Senjutsu Review (2021)
피규어no5 55/100
Sep 4, 2021 Likes : 6
영국 헤비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인 Iron Maiden은 무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헤비메탈 외길을 걸으며 메탈이라는 문화의 아이콘이자 큰 형님 같은 기둥으로 군림해 왔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밴드 내 최고 권력자 Steve Harris의 베이스가 주축이 되는 스타일을 일관적으로 보여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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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5, 2013 Likes : 5
처음에 (아는 분을 통해서 DVD를 빌렸을 때) 이 실황공연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Live after Death'가 워낙에 훌륭한 실황공연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멤버들의 - 특히 Bruce Dickinson의 목소리 -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요. 하지만 실황공연을 보고 난 후에 느낀 건 역시 이분들은 공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