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questionable Truth (Part 1) Review
Band | |
---|---|
Album | The Unquestionable Truth (Part 1)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2005 |
Genres | Nu Metal, Rap Metal |
Labels | Geffen Records, Interscope Records |
Ranked | #285 for 2005 , #8,733 all-time |
Album rating : 73 / 100
Votes : 5 (1 review)
Votes : 5 (1 review)
February 3, 2021
Snot의 기타리스트 Mike Smith가 Wes Borland의 자리에 들어와서 만든 전작 Results May Vary는 결국 Limp Bizkit 커리어상 최악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많은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았으며 설상가상으로 Mike가 이탈하게 되었다. 떠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지만 적어도 MTV에서 Gimme The Mic를 언급하며 Mike와 어깨동무를 하던 Fred의 모습이 무색해진 것은 사실이다. 이후 2009년 베이시스트 Sam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Mike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그는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어찌됐든, 기타리스트 자리는 다시 공석이 되었고 이대로 Limp Bizkit은 무너져 내리나 싶었지만 2004년 Wes가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과 함께 곡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팬들에게 전해지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공식홈페이지도 리뉴얼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차 경적같은 소리(The Truth의 인트로)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2005년에 발매된 본작 The Unquestionable Truth Pt.1은 여러 비평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는다. 먼저, 원년멤버인 Wes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Wes와 Fred의 사이가 좋지 못하였기에 곡들 속에 Fred의 입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 전작의 연장선으로 Limp Bizkit만의 스타일이 부재된 앨범이라는 평가 또한 받게 된다.
이제 필자의 소견을 담아보자면 해당 앨범은 Limp Bizki의 스타일에 무거움을 더 얹힌 괜찮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선, Wes의 스타일이 들어간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이 앨범은 Limp Bizkit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The Propaganda, The Truth에서의 트레몰로, The Truth에서의 Delay 효과 등) 게다가 무작정 무거운 느낌이 아닌 정돈된 무거움과 Industrial 요소가 가미되어 1,2집의 무거움과는 또다른 맛을 부담없이 느낄 수 있다(The Priest와 The Story) 물론 마지막 곡인 The Surrender는 LB식 발라드라고 하기엔 어정쩡하긴 하지만 말이다.
작업중에 Wes와 Fred의 지속적인 마찰과 함께 드러머 John Otto의 부재로 인한 문제도 있던 말 많고 탈 많은 앨범이었지만 사운드의 핵심이었던 Wes가 돌아와준 것만으로도 이 앨범의 가치는 꽤 있다고 본다. Pt.2가 기약이 없어 약간 아쉽지만 이후에 Gold Cobra에서 성숙한 LB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도약이었다는 재평가는 필요하다고 본다.
어찌됐든, 기타리스트 자리는 다시 공석이 되었고 이대로 Limp Bizkit은 무너져 내리나 싶었지만 2004년 Wes가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과 함께 곡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팬들에게 전해지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공식홈페이지도 리뉴얼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동차 경적같은 소리(The Truth의 인트로)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2005년에 발매된 본작 The Unquestionable Truth Pt.1은 여러 비평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는다. 먼저, 원년멤버인 Wes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Wes와 Fred의 사이가 좋지 못하였기에 곡들 속에 Fred의 입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 전작의 연장선으로 Limp Bizkit만의 스타일이 부재된 앨범이라는 평가 또한 받게 된다.
이제 필자의 소견을 담아보자면 해당 앨범은 Limp Bizki의 스타일에 무거움을 더 얹힌 괜찮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선, Wes의 스타일이 들어간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이 앨범은 Limp Bizkit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The Propaganda, The Truth에서의 트레몰로, The Truth에서의 Delay 효과 등) 게다가 무작정 무거운 느낌이 아닌 정돈된 무거움과 Industrial 요소가 가미되어 1,2집의 무거움과는 또다른 맛을 부담없이 느낄 수 있다(The Priest와 The Story) 물론 마지막 곡인 The Surrender는 LB식 발라드라고 하기엔 어정쩡하긴 하지만 말이다.
작업중에 Wes와 Fred의 지속적인 마찰과 함께 드러머 John Otto의 부재로 인한 문제도 있던 말 많고 탈 많은 앨범이었지만 사운드의 핵심이었던 Wes가 돌아와준 것만으로도 이 앨범의 가치는 꽤 있다고 본다. Pt.2가 기약이 없어 약간 아쉽지만 이후에 Gold Cobra에서 성숙한 LB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도약이었다는 재평가는 필요하다고 본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Propaganda | 95 | 1 | |
2. | The Truth | 100 | 1 | |
3. | The Priest | 90 | 1 | |
4. | The Key | - | 0 | |
5. | The Channel | - | 0 | |
6. | The Story | - | 0 | |
7. | The Surrender | - | 0 |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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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3, 2021 Like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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