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Evil Review
Band | |
---|---|
Album | Prime Evi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9, 1989 |
Genres | Heavy Metal, Thrash Metal |
Labels | Under One Flag |
Length | 36:35 |
Ranked | #139 for 1989 , #8,593 all-time |
Album rating : 76.8 / 100
Votes : 8 (3 reviews)
Votes : 8 (3 reviews)
December 20, 2024
Demolition Man vocal이 등장한 앨범. 이 작품의 진가를 못 알아보다니 정말 대단하다.
기존 크로노스의 vocal이 중후한 헤비함을 과시하는 '몬스터형'이라면 이 새로운 vocal은 멜로디까지 마스터 가능한 악마화 된 인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Venom의 이 vocal 두명이 얼마나 가공할만한 강한 톤과 두께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는 듯하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두께는 크로노스가 더 두껍고, 음역과 하드한 엣지톤에 있어 데몰리션맨이 우위가 있다.(노래를 더 잘 부름), 데몰리션맨 등장할 때부터 얼마나 감동적으로 들었었는지 모르겠다... 아.. 괴물이 드디어 인간이 되서 노래를 부르는구나... 오죽 좋으면 기타리스트 '만타스'가 크로노스 밀어버리고 '데몰리션맨' 과 뭉쳐 Venom INC. 로 활동을 이어오겠는가?
그런데 이들은 왜 못뜨냐고??? 마지막 코스거든 ㅋㅋㅋ 헤비메틀의 골수에 골수팬이 아니면 Venom음악까지 이해하는데 까지는 어려움이 있다 .. Raw Black, Extream 계열에서 물릴만큼 물리면 그다음부터 들림..
그리고 시대에 타협하지 않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언제적 음악을 지금까지 하고 있냐? 일지.. 오리지널리티를 계속 가지고 고수하느냐 그 차이. 대중적이지 않은 필드지만 그냥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한다. 그 뿐임. 마케팅 잘 하면 뜰 수도 있을텐데 미련 없어보이고... ㅡ.ㅡ
크로노스는 우악스러움.. 광란똘끼 그 차제이고, 데몰리션맨은 지리지.. 멋스럽지. 최근에 담배피면서 라이브한 모습은 별로.. 목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곡들은?
vocal의 스크리밍에서부터 격이 다른 과격함과 음역,품질을 자랑하는 Prime Evil (이건 Anthrax의 존부쉬 시절 'Only'와 같은 Venom식의 발라드이다.)
Big4의 스래쉬메틀과 차고 넘치게 배틀 뜨는 Skeletal Dance
Black Sabbath의 신계의 오지오스본 vocal을 와일드하게 해석하고 있는 Megalomania
조소가득 매력을 뿜뿜하며 높은 음역대를 증명하고 있는 School Daze
일전에 '위칭아우어'를 어마어마한 성량을 가진 Slayer의 톰아랴와 머신헤드가 커버한적이 있다.
둘다 이 계열 탑티어 vocal이지만 지옥도 소리인 Demolition Man을 능가하지 못하였다. 하드락의 멜로디와 스래쉬메틀을 동시에 같이 할 수 있는 vocal이 얼마 없쟎아(열거 생략) 호소력은 확실히 데몰리션맨이 좋아~~~
Venom의 곡들을 타밴드들이 커버한 작품들은 원곡 대비 사양이 항상 딸렸다. 또한 주다스프리스트나 딥퍼플의 고음역의 곡들을 데몰리션맨 시즌부터 중고음 정도의 영역에서 그만의 과격한 톤으로 커버할 수 있게 된다. 커버곡 들어보삼.. 쩔음..
모든 스래쉬메탈과 데쓰메틀과 블랙메틀을 다 돌고 와보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은 락캔롤이거든... 신나야함..
왜 블랙사바스가 저돌적으로 가장 빠르게 몰아닥치는 익스트림메틀밴드보다 더 강할까?
그 것은 오지오스본의 어마어마한 vocal 자체가 굳이 다른 것으로 스피드나 스크리밍이나 vox. 등의 강력한 표현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은 역사에 남는 멜로디의 창조를 견인하고 그만큼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밖에 없는 시너지로 작용하게 된다. 베놈도 마찬가지. vocal스팩 탑티어에 흥겨운 락앤롤로 보다 더 본능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상위의 개념에 있는 올드스쿨 인 것이다. (실제 필드에서는 펑크 쪽의 vocal들이 더 목줄이 강함... 무서운 음악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뭐 그런 메커니즘도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스팩임. 이미 가공할 스팩을 갖춘 사람들이 무엇이든 만들면 다 작품이 됨..
아니 그리고 당연히 주다스프리스트, 아이언메이든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업계 신화급인데... Venom은 악마 컨쎕의 음악인지라 대중적으로 봤을때는 마이너거든... 그러나 대중적인 것을 배재해놓고 보면 위의 최고의 밴드들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음. 곡 구조가 완벽하지 않다 라는 평도 있는데 난 그게 왜 비교대상인지 모르겠음. 이들만의 양식미가 당연히 있음. 이들만의 "한판 놀자 흐하하하" 빨리 마무리 짖는 성향이 있음.
기존 크로노스의 vocal이 중후한 헤비함을 과시하는 '몬스터형'이라면 이 새로운 vocal은 멜로디까지 마스터 가능한 악마화 된 인간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Venom의 이 vocal 두명이 얼마나 가공할만한 강한 톤과 두께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는 듯하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두께는 크로노스가 더 두껍고, 음역과 하드한 엣지톤에 있어 데몰리션맨이 우위가 있다.(노래를 더 잘 부름), 데몰리션맨 등장할 때부터 얼마나 감동적으로 들었었는지 모르겠다... 아.. 괴물이 드디어 인간이 되서 노래를 부르는구나... 오죽 좋으면 기타리스트 '만타스'가 크로노스 밀어버리고 '데몰리션맨' 과 뭉쳐 Venom INC. 로 활동을 이어오겠는가?
그런데 이들은 왜 못뜨냐고??? 마지막 코스거든 ㅋㅋㅋ 헤비메틀의 골수에 골수팬이 아니면 Venom음악까지 이해하는데 까지는 어려움이 있다 .. Raw Black, Extream 계열에서 물릴만큼 물리면 그다음부터 들림..
그리고 시대에 타협하지 않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언제적 음악을 지금까지 하고 있냐? 일지.. 오리지널리티를 계속 가지고 고수하느냐 그 차이. 대중적이지 않은 필드지만 그냥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한다. 그 뿐임. 마케팅 잘 하면 뜰 수도 있을텐데 미련 없어보이고... ㅡ.ㅡ
크로노스는 우악스러움.. 광란똘끼 그 차제이고, 데몰리션맨은 지리지.. 멋스럽지. 최근에 담배피면서 라이브한 모습은 별로.. 목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곡들은?
vocal의 스크리밍에서부터 격이 다른 과격함과 음역,품질을 자랑하는 Prime Evil (이건 Anthrax의 존부쉬 시절 'Only'와 같은 Venom식의 발라드이다.)
Big4의 스래쉬메틀과 차고 넘치게 배틀 뜨는 Skeletal Dance
Black Sabbath의 신계의 오지오스본 vocal을 와일드하게 해석하고 있는 Megalomania
조소가득 매력을 뿜뿜하며 높은 음역대를 증명하고 있는 School Daze
일전에 '위칭아우어'를 어마어마한 성량을 가진 Slayer의 톰아랴와 머신헤드가 커버한적이 있다.
둘다 이 계열 탑티어 vocal이지만 지옥도 소리인 Demolition Man을 능가하지 못하였다. 하드락의 멜로디와 스래쉬메틀을 동시에 같이 할 수 있는 vocal이 얼마 없쟎아(열거 생략) 호소력은 확실히 데몰리션맨이 좋아~~~
Venom의 곡들을 타밴드들이 커버한 작품들은 원곡 대비 사양이 항상 딸렸다. 또한 주다스프리스트나 딥퍼플의 고음역의 곡들을 데몰리션맨 시즌부터 중고음 정도의 영역에서 그만의 과격한 톤으로 커버할 수 있게 된다. 커버곡 들어보삼.. 쩔음..
모든 스래쉬메탈과 데쓰메틀과 블랙메틀을 다 돌고 와보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은 락캔롤이거든... 신나야함..
왜 블랙사바스가 저돌적으로 가장 빠르게 몰아닥치는 익스트림메틀밴드보다 더 강할까?
그 것은 오지오스본의 어마어마한 vocal 자체가 굳이 다른 것으로 스피드나 스크리밍이나 vox. 등의 강력한 표현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은 역사에 남는 멜로디의 창조를 견인하고 그만큼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밖에 없는 시너지로 작용하게 된다. 베놈도 마찬가지. vocal스팩 탑티어에 흥겨운 락앤롤로 보다 더 본능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상위의 개념에 있는 올드스쿨 인 것이다. (실제 필드에서는 펑크 쪽의 vocal들이 더 목줄이 강함... 무서운 음악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뭐 그런 메커니즘도 작용한다)
결론적으로 스팩임. 이미 가공할 스팩을 갖춘 사람들이 무엇이든 만들면 다 작품이 됨..
아니 그리고 당연히 주다스프리스트, 아이언메이든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업계 신화급인데... Venom은 악마 컨쎕의 음악인지라 대중적으로 봤을때는 마이너거든... 그러나 대중적인 것을 배재해놓고 보면 위의 최고의 밴드들에 비해 결코 밀리지 않음. 곡 구조가 완벽하지 않다 라는 평도 있는데 난 그게 왜 비교대상인지 모르겠음. 이들만의 양식미가 당연히 있음. 이들만의 "한판 놀자 흐하하하" 빨리 마무리 짖는 성향이 있음.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Prime Evil | 4:38 | 86.7 | 3 |
2. | Parasite | 3:08 | 85 | 2 |
3. | Blackened Are the Priests | 4:19 | 85 | 2 |
4. | Carnivorous | 2:11 | 85 | 2 |
5. | Skeletal Dance | 3:07 | 85 | 2 |
6. | Megalomania (Black Sabbath cover) | 5:25 | 86.7 | 3 |
7. | Insane | 2:54 | 85 | 2 |
8. | Harder Than Ever | 3:09 | 85 | 2 |
9. | Into the Fire | 3:22 | 85 | 2 |
10. | School Daze | 4:20 | 80 | 2 |
Line-up (members)
- Demolition Man : Bass, Vocals
- Mantas : Guitars
- War Machine : Guitars
- Abaddon : Drums
10,47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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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같이 등장해 사회적 큰 논란이 되었던 Venom의 영향력은 FWBM은 물론, 쓰래쉬메탈, 데스메탈 등 익스트림계에 하나의 큰 조류였다. 독일의 Sodom, Kreator, Destruction. 미국의 Slayer, Morbid Angel 또한 이들을 흉내내려고 노력했으며 심지어 FWBM의 선구자로 거론되었던 Bathory, Hellhammer 또한 베놈의 영...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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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이라는 밴드는 어떤 밴드인가
댓글에 어떤 분이 언급해주신 것 처럼 Thrash Metal의 거장이자 레전드인 Slayer가 이들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공연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들이 현대 음악 역사에서 어느 '급' 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Thrash 4인방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그 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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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 8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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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om의 <Black Metal>은 초기 Thrash Metal 사운드를 보여준다. Venom의 초기 앨범들, 특히 <Welcome to Hell>이나 이 <Black Metal>을 Mayhem이나 Darkthrone을 거치면서 완성되는 말그대로의 Black Metal과 동일한 연장선에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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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0 100/100
2 days ago Likes : 2
ㅋㅋㅋ 진짜 유별나게 인기가 없다. 이런 동화책같은 고전적인 사운드 창작하는 것은 정말 힘들거든. 보컬 사양도 탑티어이고. 어디 잡스러운 동네 배알꼴리는 보컬들이 비빌쏘냐. 울림통의 성량 격 자체가 다른데. 뭐 중반부에 멤버 바뀐이루로 매번 똑같은 양식으로 똥반취급 받기는 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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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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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모든 극단적인 Heavy Metal 사운드의 시작이자 당시 감히 언급도 하기 힘든 내용의 가사와 컨셉, 비주얼, 앨범커버까지 모든게 Extreme했던 밴드로 영국의 NWOBHM 사운드를 근간으로 Motorhead의 빠르고 공격적인 전개와 이들만의 컨셉이었던 사탄숭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앨범인 [Welcome to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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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9, 2011 Likes : 2
지금은 이 앨범이 블랙메탈의 모태가 된 앨범격으로 추앙받지만
직접 들어보면 알겠지만 블랙메탈의 사운드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걸 알게 될것이다.
음악에서 사탄숭배하는 컨셉이 블랙메탈과 유사할 뿐
오히려 음악은 70~80년대풍 하드록/스래쉬메틀 에 가까운 음악이다.
하지만 당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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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0, 2014 Likes : 1
영세 밴드였던 Venom을 Black Metal의 시조로까지 추앙받게 한 앨범. 아마도 블랙 메탈에 평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특정한 음악 장르에 이름을 지어주는 보기 드문 역할까지 수행한 이 앨범을 호기심에 들어봤는데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많은 사람들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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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메탈씬의 부흥을 이끌던 Venom 의 데뷔앨범이다. 이들의 장르는 이전 Black Metal 리뷰에서 말했듯이 별로 따지고싶지 않으므로 단순한 음악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다. 이 앨범 역시 이들의 성향에 맞게 Satanism 이라는것을 주제로 하여 악마를 섬기는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주 사악하고 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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