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elty and the Beast Review
Band | |
---|---|
Album | Cruelty and the Beas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7, 1998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Gothic Metal |
Labels | Music for Nations |
Length | 58:48 |
Ranked | #4 for 1998 , #74 all-time |
Album rating : 91.9 / 100
Votes : 83 (8 reviews)
Votes : 83 (8 reviews)
January 4, 2008
Cradle of Filth 의 앨범 중에서 제일 아끼는 Cruelty and the Beast
이 앨범에서 보여지는 보컬 Dani Filth 의 사운드는 흉폭하면서도 높고, 빠르다. 이들의 부클렛을 펴서 보면 가사가 엄청나게 길다. 곡이 긴 이유도 있지만 가사가 엄청나게 긴 이유중 하나는 이들의 보컬인 Dani Filth 가 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니 필쓰의 장기중 하나는 4가지 창법을 모두 구사한다는 것인데, 그 4가지 창법을 구사하면서도 이정도로 빠르고 알아듣기 쉽게(..? 여기서의 표현은 좀 이상하다. 어쨌건 밑에 적어논 밴드들에 비교해 듣기 편하다 ? 정도의 의미..) 발음한다는게 참 대단하다. (Cryptopsy 나 Cannibal Corpse 를 들어보면 가사는 있는데 알아듣기 힘들다는 느낌을 굉장히 크게 받는다)
이들은 곡을 굉장히 잘쓴다.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와 Bathory Aria 같은 곡들을 들으면서, 나라면 이런 곡을 작곡할 생각이라도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떠오를 정도로 이들은 곡 쓰는 솜씨도 대단하고, 그에 맞춰서 엄청난 연주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여성 보컬의 적절한 사용, 보컬 대니 필쓰의 포효와 함께 연주되는 빠르고 강력한 투베이스 드러밍, 거기에 베이스와 기타라인의 조합까지! 물론 뭐니뭐니해도 이 앨범의 백미는 앨범 전체에 짙게 깔려있는 Elizabeth Bathory 에 대한 전설이 아닐까. 컨셉앨범 이라고 말해지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건 이들의 의도대로 난 음악을 듣지 않았는가. 엘리자베쓰 바토리는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언급하셔서 따로 할필요 없겠지만, 잔인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이 앨범 역시 노래들이 굉장히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로 차있다. 물론 아름답고 슬픈 느낌속에 숨겨진 잔인함을 찾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인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에서의 Sarah 의 여성보컬과 Dani 의 스크리밍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래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베이스 의 어우러짐은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Killing Track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이 앨범에서 보여지는 보컬 Dani Filth 의 사운드는 흉폭하면서도 높고, 빠르다. 이들의 부클렛을 펴서 보면 가사가 엄청나게 길다. 곡이 긴 이유도 있지만 가사가 엄청나게 긴 이유중 하나는 이들의 보컬인 Dani Filth 가 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니 필쓰의 장기중 하나는 4가지 창법을 모두 구사한다는 것인데, 그 4가지 창법을 구사하면서도 이정도로 빠르고 알아듣기 쉽게(..? 여기서의 표현은 좀 이상하다. 어쨌건 밑에 적어논 밴드들에 비교해 듣기 편하다 ? 정도의 의미..) 발음한다는게 참 대단하다. (Cryptopsy 나 Cannibal Corpse 를 들어보면 가사는 있는데 알아듣기 힘들다는 느낌을 굉장히 크게 받는다)
이들은 곡을 굉장히 잘쓴다.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와 Bathory Aria 같은 곡들을 들으면서, 나라면 이런 곡을 작곡할 생각이라도 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떠오를 정도로 이들은 곡 쓰는 솜씨도 대단하고, 그에 맞춰서 엄청난 연주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여성 보컬의 적절한 사용, 보컬 대니 필쓰의 포효와 함께 연주되는 빠르고 강력한 투베이스 드러밍, 거기에 베이스와 기타라인의 조합까지! 물론 뭐니뭐니해도 이 앨범의 백미는 앨범 전체에 짙게 깔려있는 Elizabeth Bathory 에 대한 전설이 아닐까. 컨셉앨범 이라고 말해지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건 이들의 의도대로 난 음악을 듣지 않았는가. 엘리자베쓰 바토리는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언급하셔서 따로 할필요 없겠지만, 잔인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 이 앨범 역시 노래들이 굉장히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로 차있다. 물론 아름답고 슬픈 느낌속에 숨겨진 잔인함을 찾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트랙인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에서의 Sarah 의 여성보컬과 Dani 의 스크리밍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래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베이스 의 어우러짐은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Killing Track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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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nce upon Atrocity | 1:43 | 89 | 12 | |
2. | Thirteen Autumns and a Widow | 7:14 | 97.5 | 14 | Audio Audio |
3. | Cruelty Brought Thee Orchids | 7:18 | 97.9 | 16 | Audio Audio |
4. | Beneath the Howling Stars | 7:42 | 96.4 | 13 | Audio |
5. | Venus in Fear | 2:20 | 90 | 12 | |
6. | Desire in Violent Overture | 4:16 | 91.2 | 15 | Audio |
7. | The Twisted Nails of Faith | 6:50 | 95.5 | 12 | Audio |
8. | Bathory Aria | 11:02 | 96.8 | 13 | Audio Audio |
9. | Portrait of the Dead Countess | 2:52 | 90 | 12 | |
10. | Lustmord and Wargasm (The Lick of Carnivorous Winds) | 7:30 | 95.5 | 12 | Audio |
Koch Records' 2001 two-disc edition bonus disc | |||||
1. | Lustmord and Wargasm (The Relicking of Cadaverous Wounds) | 7:58 | - | 0 | |
2. | Black Metal (Venom cover) | 3:27 | 75 | 1 | |
3. | Hallowed Be Thy Name (Iron Maiden cover) | 7:10 | 100 | 3 | Audio |
4. | Sodomy & Lust (Sodom cover) | 4:47 | 80 | 1 | |
5. | Twisting Further Nails (The Cruci-Fiction Mix) | 5:33 | 80 | 1 |
Line-up (members)
- Dani Filth : Vocals, Lyrics, Music
- Gian Pyres : Guitars, Music
- Stuart Anstis : Guitars, Music
- Robin Graves : Bass, Music
- Nicholas Barker : Drums, Music
- Lecter (Les Smith) : Keyboards, Music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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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N4RYSUNSET 100/100
Nov 4, 2018 Likes : 8
가장 좋아하는 앨범 다섯개를 꼽으라고 하면 본작은 꼭 한자리를 주고싶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페인킬러, 드림씨어터의 images and words, 라크리모사의 Stille 등과 더불어
내게 한치의 아쉬움도 없는 완벽함으로 각인되어있는 작품이다.
흡혈귀의 에로틱하면서 비극적인 정서를 음악으로 이... Read More
B1N4RYSUNSET 100/100
Dec 6, 2020 Likes : 6
Re-Mistressed 버전 감상문
Cruelty and the beast 가 익스트림 메탈의 정점 중 하나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완벽한 작곡과 그것을 아우르는 괴기스러우면서 고풍스러운 컨셉, 작렬하는 태양의 엄청난 에너지를 연상시키는
때로는 미친 개 처럼 짖어대고 때로는 악마의 달콤한 속삭임...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OUTLAW 85/100
Mar 30, 2024 Likes : 4
여전히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심포닉 고딕 록을 들려준다. 하지만 전작들까지 들려주었던, 기념비적이고 신화적인 신비로움은 옅어지고 굉장히 현실적인, 놀이공원이나 민속촌의 귀신의집 스러운 분위기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글램메탈이나 비쥬얼계 메탈만 이미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Read More
Midian Review (2000)
이준기 90/100
Mar 29, 2015 Likes : 4
별로 즐겨듣지 않는 장르에 피냄새나는 거부감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 아직 낯설지만 Cruelty and the Beast를 통해서 대단한 연주력과 음울한 음악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게 해준 이들의 다음 작품이다. 여전히 피냄새는 진동하지만 멜로디와 분위기는 조금더 세련되어지고 조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