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ith Review
December 18, 2011
핀란드 밴드인 Barren Earth에 비교해보았을 때 조금 더 가볍고 날랜 분위기를 자랑하며, 테크니컬한 면모보다는 프로그레시브적 구성 자체에 비중을 두고 곡의 강약을 조절하고 있다. 듣기에 따라서 코러스 이전의 리프가 지루하게 들릴 수는 있으나, 나름 적절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사료된다. 많은 분들이 Opeth와 Dark Tranquillity의 합성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그 말이 딱히 틀린 것은 아닌 듯 하다. 무엇보다도 프록의 향기를 유지하면서도 멜데스의 요소를 빼먹지 않고 스피디한 전개를 구사하여 곡을 풍성하게 해준다. 클린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활용으로 분위기의 전환도 확실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이톤 그로울링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으나, 곡 자체의 분위기가 상당히 맞아 떨어진다. 4번, 5번트랙이 킬링. Barren Earth와 함께 이쪽 분야에서 상당히 기대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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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For You to Know | 6:14 | 91.7 | 6 | Audio |
2. | Debris | 7:33 | 93.3 | 6 | Audio |
3. | The Poet and the Painter of Souls | 5:39 | 95 | 7 | Audio |
4. | The Smoke | 8:13 | 91.7 | 6 | Audio |
5. | A Shade of Plague | 4:09 | 85 | 4 | |
6. | With You Came Silence | 6:09 | 83 | 5 | |
7. | Pale Eye Revelation | 6:16 | 83.8 | 4 | |
8. | The Final Solution (Entering the Black Lodge) | 12:51 | 85 | 5 |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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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Review (1993) | 100 | 10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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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90/100
Dec 28, 2021 Likes : 8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돌아온 In Mourning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북유럽 멜데스 씬에서 사실상 '프록'의 느낌을 완전히 지워내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직선적인 파워를 잃지 않고 있는 Arch Enemy를 제외한다면, 중기작부터 프록의 경계에 걸쳐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Dar...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Jul 17, 2020 Likes : 4
혹평을 받았던 전작과 달리, 분위기를 일신해서 돌아온 스웨덴 프록 멜데스의 선두주자인 In Mourning의 귀환. 그러나 Monolith, The Weight of Oceans의 멜로디와 리프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Verse-Chorus의 구성을 탈피한 프록 메탈의 악곡과 클린보컬/하쉬보컬의 교차, 포스트록을 연상시키는 ... Read More
Afterglow Review (2016)
피규어no5 60/100
May 22, 2016 Likes : 4
무려 4년만에 나온 앨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년만에 나온 앨범치고는 매우 실망스럽다. 특히 전작이 아주 뛰어났기에 더 그렇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테크닉적으로 별볼일이 없다.
전작같은 짜임새있는 구성은 온데간데 없고 비슷한 브레이크 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