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of Storm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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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Garden of Storm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4, 2019 |
Genres | Progressive Metal,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Agonia Records |
Length | 50:30 |
Ranked | #83 for 2019 , #4,312 all-time |
Album rating : 86.7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July 17, 2020
혹평을 받았던 전작과 달리, 분위기를 일신해서 돌아온 스웨덴 프록 멜데스의 선두주자인 In Mourning의 귀환. 그러나 Monolith, The Weight of Oceans의 멜로디와 리프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Verse-Chorus의 구성을 탈피한 프록 메탈의 악곡과 클린보컬/하쉬보컬의 교차, 포스트록을 연상시키는 공간계의 사용 등, 밴드의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지는 않았다. 여전히 트랙의 러닝타임은 길고, 싱잉과 그로울링은 적절한 완급조절을 해내고 있다. 그러나 전작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따뜻해진 기운은 생소할 수밖에 없다. 이는 Colossus나 A Vow to Conquer the Ocean같은 전작의 트랙은 심해를 컨셉으로 잡은 탓에 무겁고 차갑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생산해야만 했기 때문인데, Garden of Storms는 전혀 다른 궤도에서 여전히 애수어린 멜로디와 리프를 들려주고 있다. Yields of Sand는 포스트록의 공간감에 클린보컬을 얹어 시작하다가 그로울링으로 넘어가는 전형적인 빌드업을 보여주지만, 분절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전환으로 6분의 러닝타임을 보상한다. Hierophant는 스웨덴 멜데스나 브리티쉬 헤비메탈을 듣고 있는 느낌을 선사할 정도로 직선적인 리프와 리듬을 들려주는데, 밴드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굉장히 신선한 시도이다. 훌륭한 앰비언트 사운드를 들려주는 Magenta Ritual, 마지막을 어둡게 장식하는 The Lost Outpost도 필청 트랙이다. 전작에 실망했을 In Mourning팬들을 다시 한 번 끌어모을 수 있다고 본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lack Storm | 7:23 | 93.3 | 3 | Music Video |
2. | Yields of Sand | 6:23 | 91.7 | 3 | Lyric Video |
3. | Hierophant | 6:17 | 92.5 | 2 | |
4. | Magenta Ritual | 6:43 | 91.7 | 3 | |
5. | Huntress Moon | 6:55 | 90 | 2 | |
6. | Tribunal of Suns | 7:24 | 93.3 | 3 | |
7. | The Lost Outpost | 9:21 | 82.5 | 2 |
Line-up (members)
- Tobias Netzell : Vocals, Guitars
- Björn Pettersson : Guitars, Vocals
- Tim Nedergård : Guitars
- Sebastian Svalland : Bass
- Joakim Strandberg Nilsson : Drums
10,41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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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8, 2021 Likes : 8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돌아온 In Mourning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북유럽 멜데스 씬에서 사실상 '프록'의 느낌을 완전히 지워내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직선적인 파워를 잃지 않고 있는 Arch Enemy를 제외한다면, 중기작부터 프록의 경계에 걸쳐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Dar... Read More
▶ Garden of Storms Review (2019)
Stradivarius 85/100
Jul 17, 2020 Likes : 4
혹평을 받았던 전작과 달리, 분위기를 일신해서 돌아온 스웨덴 프록 멜데스의 선두주자인 In Mourning의 귀환. 그러나 Monolith, The Weight of Oceans의 멜로디와 리프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Verse-Chorus의 구성을 탈피한 프록 메탈의 악곡과 클린보컬/하쉬보컬의 교차, 포스트록을 연상시키는 ...
Afterglow Review (2016)
피규어no5 60/100
May 22, 2016 Likes : 4
무려 4년만에 나온 앨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년만에 나온 앨범치고는 매우 실망스럽다. 특히 전작이 아주 뛰어났기에 더 그렇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테크닉적으로 별볼일이 없다.
전작같은 짜임새있는 구성은 온데간데 없고 비슷한 브레이크 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