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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ight of Oceans Review

In Mourning - The Weight of Oceans
Band
Albumpreview 

The Weight of Oceans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Death Metal, Progressive Metal
LabelsSpinefarm Records
Length1:01:13
Ranked#7 for 2012 , #287 all-time
Album rating :  91.4 / 100
Votes :  38  (6 reviews)
Reviewer :  level 14         Rating :  92 / 100
요즘 많이 주목받는 밴드 In Mourning이 Spinefarm 레이블로 이적하고 발매한 2012년 신작이다.
나는 이 밴드를 이전 작인 Monolith로 처음 접했었는데, 그당시 그 앨범은 나에게 있어 상당히 충격이었다.
개인적으로 프록 쪽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익스트림이 가미된 프록메탈이라고 할지라도 Opeth 외에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지겨웠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전작인 Monolith는 물론 멜데스적인 요소가 가미된 프록메탈임은 분명하나, 들으면서 뭔가 격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서정적이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애절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나는 이런 느낌이 인 모닝 특유의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긴 곡구성 안에서 애절한 멜로디와 적절한 멜데스적 진행으로 인해 듣는 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질주감을 만끽하면서 곡에 빠져들어가는 느낌.
올해 발표한 신작 'The Weight Of Oceans'는 역시 기존 인 모닝의 모습에 충실하면서도 전작과 다른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앨범 자켓에서도 볼수 있듯이, 그리고 앨범명에도 느껴지는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는 이들의 신작에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1번 트랙 Colossus에서부터 장황한 곡전개 안에서 전작과는 다르게 무거우면서 빠르지 않은 진행으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4번 트랙의 경우에는 아예 클린보컬이 전면으로 나와서 앨범 중간의 브릿지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앨범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데 크게 일조한다.
위와 같은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프록멜데스라는 장르 특성상인지는 몰라도 필요없이 장황하게 이어지는 곡 구성이라는 점이다. 이유없이 늘어지는 부분만 좀만 줄였어도, 내용이 알찬 더 멋진 앨범이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이들이 Opeth만큼,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밴드임에는 전혀 이견이 없음을 입증시켜주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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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Colossus9:3410012Audio
2.A Vow to Conquer the Ocean7:2597.56Music Video
3.From a Tidal Sleep6:53965Audio
4.Celestial Tear7:4591.47
5.Convergence8:3695.86
6.Sirens1:3283.84
7.Isle of Solace4:5486.34
8.The Drowning Sun8:41955
9.Voyage of a Wavering Mind5:5088.84

Line-up (members)

  • Pierre Stam : Bass
  • Christian Netzell : Drums
  • Tobias Netzell : Vocals (lead), Guitars
  • Björn Pettersson : Guitars, Vocals
  • Tim Nedergård : Gui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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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피규어no5   85/100
Apr 28, 2013       Likes :  12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작은 데스메탈 역사에 길이남을 앨범 중 하나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무게감이 있고 컨셉의 통일성이 완벽하다. 앨범 커버, 음악, 가사 이 세가지가 완벽하게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되어있다. 이 앨범이 가지는 그 거대한 스케일은 들을수록 놀랍고 하나의 세계관을 이... Read More
The Bleeding Veil
level 15 Stradivarius   90/100
Dec 28, 2021       Likes :  8
또 한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돌아온 In Mourning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북유럽 멜데스 씬에서 사실상 '프록'의 느낌을 완전히 지워내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직선적인 파워를 잃지 않고 있는 Arch Enemy를 제외한다면, 중기작부터 프록의 경계에 걸쳐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Dar... Read More
The Weight of Oceans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Aug 17, 2022       Likes :  6
프로그레시브 메탈씬에서 정점이라고 할 밴드가 하나 있다면 Dream Theater가 꼽혀야 할 것이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 Images and Words가 프로그레시브 무브먼트의 단초를 제공한 작품인 만픔 Dream Theater는 메탈 음악의 역사에 있어서 불멸의 페이지를 남겼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Dream Theater가 촉... Read More
Garden of Storms
level 15 Stradivarius   85/100
Jul 17, 2020       Likes :  4
혹평을 받았던 전작과 달리, 분위기를 일신해서 돌아온 스웨덴 프록 멜데스의 선두주자인 In Mourning의 귀환. 그러나 Monolith, The Weight of Oceans의 멜로디와 리프를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물론, Verse-Chorus의 구성을 탈피한 프록 메탈의 악곡과 클린보컬/하쉬보컬의 교차, 포스트록을 연상시키는 ... Read More
Afterglow
level 10 피규어no5   60/100
May 22, 2016       Likes :  4
무려 4년만에 나온 앨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4년만에 나온 앨범치고는 매우 실망스럽다. 특히 전작이 아주 뛰어났기에 더 그렇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고 테크닉적으로 별볼일이 없다. 전작같은 짜임새있는 구성은 온데간데 없고 비슷한 브레이크 다... Read More
Shrouded Divine
level 4 byron1st   95/100
Sep 18, 2014       Likes :  3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퀄러티. 솔로 연주없이 오직 "리프"만으로 앨범을 드라마틱하게 이끄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화려한 연주실력을 뽐내지 않고도 '프로그레시브 메탈'로 분류될 정도로 정교하고 다양한 기타 리프 배치가 인상적이다. 리프만 듣다보면 '어? 솔로가 있었나? 없...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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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ourning의 데뷔 앨범 Shrouded Divine을 들으면 생각나는 밴드가 둘이 있다. 바로 스웨덴 메탈씬의 거장들인 Dark Tranquillity와 Opeth이다. In Mourning의 Shrouded Divine을 처음 들었을 때 들은 생각은 Dark Tranquillity와 Opeth의 장점을 엮으면 이런 음악이 되는구나였다. 이들 역시 Opeth처럼 Death Metal에 Progres... Read More
The Weight of Oceans
▶  The Weight of Oceans Review (2012)
level 14 녹터노스   92/100
May 19, 2012       Like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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