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ck the Skye Review
Band | |
---|---|
Album | Crack the Sky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24, 2009 |
Genres | Progressive Metal, Sludge Metal |
Labels | Reprise Records |
Length | 48:47 |
Ranked | #3 for 2009 , #209 all-time |
Album rating : 91.5 / 100
Votes : 49 (3 reviews)
Votes : 49 (3 reviews)
December 16, 2013
보컬의 시원한 가창력? 악기들의 테크니컬 함? 멜로딕한 사운드?
이런게 아니고 '완성적인 구성력과 분위기?'라 한다면 잘 찾아온 것이다.
해당 앨범은 이런 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특징은 특출난 '프로그레시브'적 요소가 다분한 메탈이라는 것을 지칭하기도 한다.
다시 한번,
Mastodon의 앨범 중 가장 구성력이 돋보이며, 긴장감 일품인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런고로, 장(長) 곡의 존재가 조금은 많은 편이고..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분위기가 대체로 긴장스럽고 초현실적인 냄새를 폴폴 풍기며, 앨범의 색채를 입히고 있다.
리프의 다채로움은 물론, 드러머(보컬)의 엄청난 테크닉도 앨범의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한 몫하는 걸로 보여진다.
아스트랄한 곡조 속에서 변박과 변칙이 난무하는 연주의 혼란한 전개,
그러함에도, 조화롭고 유기적인 구성을 보이는 것은.. 마치 'Dream Theater - Awake'를 떠올리게 한다.
Oblivion ~ Quintessence 곡 사이에서
험난함 속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초현실세계로의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청자는 한숨 놓고 'The Czar(약칭)'라는 곡을 만나며
Dramatic한 전개와 함께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감미롭고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말 것이다.
Ghost of Karelia ~ Crack the Skye
그러나, 아직 이 곳이 초현실세계임을 인지해야 할 터,
무한한 혼란함 속에 자유를 얻고 싶은 욕망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장엄한 음악 속에서 언제 헤어나올지 모르는 불안감만 내포한 채..
귓 속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을 뿐.
비로소, 대미를 장식하는 'The Last Baron'까지 이해하게 되면,
당신은 깨달음을 얻으며, 경지에 도달한 聖子가 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밴드가 아메리카 종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유러피안 밴드에 비해선 상당히 헤비하며 메마르게 들릴 수도 있겠다만,
여러 번 플레이하게 된다면, 정말이지 명작임을 두 번 깨닫게 될 것이다.
이건 단순한 음악을 담고 있는 평범한 작품이 아니다.
자아성찰을 해볼 수 있는 절호의기회!
이런게 아니고 '완성적인 구성력과 분위기?'라 한다면 잘 찾아온 것이다.
해당 앨범은 이런 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특징은 특출난 '프로그레시브'적 요소가 다분한 메탈이라는 것을 지칭하기도 한다.
다시 한번,
Mastodon의 앨범 중 가장 구성력이 돋보이며, 긴장감 일품인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작품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런고로, 장(長) 곡의 존재가 조금은 많은 편이고..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분위기가 대체로 긴장스럽고 초현실적인 냄새를 폴폴 풍기며, 앨범의 색채를 입히고 있다.
리프의 다채로움은 물론, 드러머(보컬)의 엄청난 테크닉도 앨범의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한 몫하는 걸로 보여진다.
아스트랄한 곡조 속에서 변박과 변칙이 난무하는 연주의 혼란한 전개,
그러함에도, 조화롭고 유기적인 구성을 보이는 것은.. 마치 'Dream Theater - Awake'를 떠올리게 한다.
Oblivion ~ Quintessence 곡 사이에서
험난함 속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초현실세계로의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청자는 한숨 놓고 'The Czar(약칭)'라는 곡을 만나며
Dramatic한 전개와 함께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감미롭고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말 것이다.
Ghost of Karelia ~ Crack the Skye
그러나, 아직 이 곳이 초현실세계임을 인지해야 할 터,
무한한 혼란함 속에 자유를 얻고 싶은 욕망이 느껴지기 시작하며,
장엄한 음악 속에서 언제 헤어나올지 모르는 불안감만 내포한 채..
귓 속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을 뿐.
비로소, 대미를 장식하는 'The Last Baron'까지 이해하게 되면,
당신은 깨달음을 얻으며, 경지에 도달한 聖子가 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밴드가 아메리카 종자라서 그런진 몰라도, 유러피안 밴드에 비해선 상당히 헤비하며 메마르게 들릴 수도 있겠다만,
여러 번 플레이하게 된다면, 정말이지 명작임을 두 번 깨닫게 될 것이다.
이건 단순한 음악을 담고 있는 평범한 작품이 아니다.
자아성찰을 해볼 수 있는 절호의기회!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blivion | 5:46 | 96.8 | 19 | Audio |
2. | Divinations | 3:40 | 95.5 | 13 | Music Video |
3. | Quintessence | 5:27 | 95 | 11 | |
4. | The Czar | 10:54 | 95 | 15 | |
5. | Ghost of Karelia | 5:25 | 92 | 12 | |
6. | Crack the Skye | 5:54 | 94.5 | 13 | Audio |
7. | The Last Baron | 13:00 | 95 | 14 | Audio |
Line-up (members)
- Troy Sanders : Bass, Vocals, Bass Synth
- Brent Hinds : Lead Guitar, Vocals, Banjo
- Bill Kelliher : Guitar
- Brann Dailor : Drums, Vocals, Percussion
- Guests:
- Scott Kelly : Vocals & Lyrics on "The Czar"
- Rich Morris : Keyboards & Organ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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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Dec 25, 2013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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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in a Live Time Review (1998) [Live] | 55 | Dec 24, 2013 | 0 | ||||
70 | Dec 24, 2013 | 0 | |||||
90 | Dec 21, 2013 | 0 | |||||
85 | Dec 17, 2013 | 1 | |||||
Warning of Danger Review (1985) | 85 | Dec 17, 2013 | 0 | ||||
▶ Crack the Skye Review (2009) | 95 | Dec 16, 2013 | 5 | ||||
Hell Awaits Review (1985) | 95 | Dec 16, 2013 | 4 | ||||
The Great Mass Review (2011) | 85 | Dec 16, 2013 | 1 | ||||
Pneuma Review (2012) | 100 | Dec 16, 2013 | 1 | ||||
Melissa Review (1983) | 90 | Dec 15, 2013 | 4 | ||||
Satyricon Review (2013) | 75 | Dec 15, 2013 | 3 | ||||
Volition Review (2013) | 90 | Dec 15, 2013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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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nkworks Review (1996) | 55 | Dec 10, 2013 | 1 |
Leviathan Review (2004)
마르멜라 90/100
Jul 20, 2013 Likes : 9
사견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차이로 평점테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무리 코멘트고 주관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엄연한 의미에서 와닿는 비평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문학의 아버지이자 정수인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모비딕의 장대한 서사를 컨셉으로 잡... Read More
DaveÅkerfeldt 85/100
Aug 6, 2014 Likes : 6
아저씨메탈 마스토돈의 3년만의 귀환. 마스토돈은 어떠한 밴드였던가? 변화무쌍한 기타리프와 유니크한 솔로, 드럼으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눌러담은 드러밍, 기타와는 다른 멜로디로 곡을 이끌어나가는 역동적인 베이스라인, 원시적이다못해 '표현' 그 자체만을 겨냥해 노골적으로 울부... Read More
James Joyce 96/100
Apr 1, 2010 Likes : 3
사실 Mastodon의 음악을 정통 헤비메탈의 세부 장르로 구분하기는 힘들 수도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이들이 하는 음악의 뿌리를 단 한 장르에서만 찾는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재즈에 무지한 사람이 들어도 딱 알 수 있는 드러머의 재즈적인 감각과 소위 얼터너... Read More
Leviathan Review (2004)
DaveÅkerfeldt 85/100
Feb 23, 2014 Likes : 2
마스토돈은 프록메탈 가운데서도 마이너한 사운드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다 메이저의 반열에 오른 특이한 케이스다. 물기없이 메마른 기타톤과 입에 모래가 가득찬것처럼 느껴지는 텁텁한 동네아저씨 보컬, 그리고 언뜻 들었을 때 개연성이 전혀없는 것처럼 들리는 곡의 구성은 이들의 음...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Sep 25, 2011 Likes : 2
왜 이제서야 이들을 알게 되었는지 통탄스러울 뿐이다. 듣기에 생소한 슬러지 메탈의 선두주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Mastodon은 프로그레시브의 난해한 악곡을 펼치는데 있어서 보다 독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작까지 보였던 헤비한 메탈코어식 전개를 극도로 배제하고 보다 스트레이트... Read More
Remission Review (2002)
피규어no5 75/100
Mar 26, 2013 Likes : 1
Mastodon의 실질적 데뷔작이다.
슬럿지 메탈의 기본에 충실한 앨범으로 Crack the Skye 이후의 후기 음악과는 상당히 차이가 크다.
고의적으로 지저분하게 셋팅된 기타가 상당히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지만 음질 자체가 나쁜 로우 블랙메탈과는 달리 음 자체는 선명하다.
악곡은 약간 중구난... Read More